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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 남구, 나눔리더 가입식 개최…한여름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 확산
    [교육연합신문=황오규 기자] 부산광역시 남구(구청장 박재범)는 지난 8월 3일 남구청에서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남구 나눔리더 가입식'을 개최하고, 신규 가입자와 상향 가입자에게 나눔리더 인증패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가입식에서는 대연3동 주민자치위원장 장상호가 남구 나눔리더 46호 골드(1,000만 원 이상 후원)로 상향 가입했으며, 한마음요양복지센터 정형순 센터장과 용호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분옥 위원장이 각각 남구 79호와 83호 그린(100만 원 이상 후원) 나눔리더로 새롭게 이름을 올렸다. 이날 인증패 전달식에는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박선욱 사무처장이 참석해 나눔 실천에 동참한 기부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박선욱 사무처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나눔리더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후원금은 도움이 절실한 이웃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전하는 데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박재범 남구청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이웃을 먼저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으로 나눔을 실천해 주신 나눔리더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여러분의 따뜻한 손길이 지역사회를 더욱 행복하고 살기 좋은 공동체로 만드는 원동력이 되고 있다. 앞으로도 생활 속 나눔문화가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과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나눔리더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운영하는 개인 기부 프로그램으로, 1년 이내 100만 원 이상을 기부하거나 약정한 개인이 가입할 수 있다. 부산 남구는 현재 83명의 나눔리더가 지역사회의 나눔문화 확산에 동참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나눔리더 발굴과 희망나눔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따뜻한 복지공동체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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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8-05
  • 부산 서구의회, 국외출장 예산 5850만 원 전액 반납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부산광역시 서구의회(의장 강경미)가 고물가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민들과 고통을 함께 나누고 민생경제 회복에 힘을 보태기 위해 올해 편성된 국외공무출장여비 5850만 원 전액을 반납하기로 결정했다. 서구의회는 8월 4일 이 같은 방침을 밝히며,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 의회가 먼저 솔선수범하는 자세로 예산 절감에 나서고 구민들의 생활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을 보태겠다는 뜻을 전했다. 당초 서구의회는 해외 우수정책과 선진 행정사례를 벤치마킹하고, 이를 지역 실정에 맞는 정책 발굴과 의정활동에 접목해 의원들의 정책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올해 국외공무출장 예산을 편성한 바 있다. 그러나 최근 지속되는 고물가와 내수 침체로 인해 지역 소상공인과 주민들의 경제적 부담이 커지고 있는 상황을 고려해 예산 전액 반납을 결정했다. 강경미 의장은 “최근 경기침체와 물가상승으로 구민들의 생활이 어느 때보다 어려운 상황”이라며, “서구의회는 구민들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민생 회복을 최우선 과제로 삼기 위해 국외공무출장 예산 전액을 반납하기로 뜻을 모았다”고 밝혔다. 이어 “예산 절감에 그치지 않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주민 복리 증진을 위한 정책 발굴에 더욱 힘쓰겠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통해 구민들의 목소리를 세심하게 살피고, 신뢰받는 의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서구의회는 이번 예산 반납 결정이 단순한 예산 절감 차원을 넘어 구민들과 고통을 분담하고 민생 회복에 동참하기 위한 실천적 의지의 표현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와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의정활동에 집중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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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8-04
  • 인천 연수구 청년도전지원사업, 청년 자조모임 ‘같이ON’ 활동 이어간다
    [교육연합신문=안용섭 기자] 인천 연수구 청년도전지원사업은 참여 청년들의 자발적인 교류와 지속적인 구직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청년 취업동행 자조모임 ‘같이ON’을 운영하고 있다고 지난 7월 31일 밝혔다. ‘같이ON’은 청년들이 스스로 필요한 기업과 직무 정보를 탐색하고, 또래 청년들과 취업정보와 구직 경험을 나누며 각자의 진로와 구직 방향을 구체화하는 참여자 주도의 자조모임이다. 청년도전지원사업을 통해 형성된 청년 간 관계가 일회성 프로그램 참여로 끝나지 않고, 지속적인 정보교류와 상호 지지로 이어질 수 있도록 마련됐다. 참여 청년들은 ‘2026 인천 채용박람회’ 참여에 앞서 사전회의를 열고 활동목표와 박람회 참여계획을 함께 수립했다. 특정 기업이나 직무를 미리 정하기보다 다양한 기업과 직무를 폭넓게 살펴보고, 기업의 주요 업무와 채용조건, 지원자격, 필요 역량 등을 현장에서 확인하기 위한 질문도 함께 준비했다. 이후 참여자들은 채용박람회에 함께 방문해 기업별 채용정보를 확인하고 현장 상담에 참여했다. 뷰티 관련 영업, 영업·고객관리, 직업상담 및 취업지원, 품질관리 등 다양한 직무를 탐색하며 채용공고만으로는 알기 어려운 실제 업무내용과 기업별 요구역량을 직접 확인했다. 박람회 참여 후에는 결과 공유회의를 열어 각자가 관심 있게 살펴본 기업과 직무, 새롭게 알게 된 취업정보를 공유했다. 자기소개서와 면접 준비, 관련 자격증과 직무지식 습득, 문서작성 및 엑셀 활용 능력 보완 등 참여자별 향후 구직활동 계획도 구체화했다. 이번 활동은 단순히 채용박람회에 참여하는 데 그치지 않고, 청년들이 서로의 경험과 정보를 나누며 상호 지지체계를 구축하고 사회적 연결망을 형성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참여 청년들은 현재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채용정보와 구직 진행 상황, 취업 준비 과정에서의 고민과 경험을 지속적으로 공유하고 있다. 앞으로도 온라인 소통과 정기적인 자조모임 활동을 병행하고, 지역 취업정보와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연계해 자발적인 구직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주)채움에이치알디 이수연 대표는 “취업을 준비하는 과정은 혼자 감당하기보다 서로의 경험과 정보를 나누며 함께할 때 더 큰 힘을 얻을 수 있다”며, “이번 자조모임이 청년들이 자신의 관심과 가능성을 발견하고 새로운 도전을 이어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참여 청년들을 격려했다. 이어 “자조모임은 청년들이 스스로 정보를 찾고 또래 청년들과 경험을 나누며 함께 성장하는 활동”이라며, “앞으로도 온라인 커뮤니티와 자조모임을 통한 청년들의 자발적인 소통이 지속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사회적 연결망 형성과 지역 청년 네트워크 확대로 이어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연수구 청년도전지원사업은 앞으로도 참여 청년들이 공통의 관심사를 중심으로 자발적인 모임을 이어가고, 서로의 도전과 성장을 응원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청년들의 구직 의욕과 자신감을 높이고, 지역사회 안에서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하는 청년 네트워크를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연수구 청년도전지원사업을 운영 중인 채움에이치알디(채움HRD)는 사람과 일, 조직을 연결하며 지속 가능한 성장과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사회적기업이다. 고용노동부, 지자체, 공공기관, 대학 등과 협력해 청년도전지원사업, 국민취업지원제도, 채용박람회, 취업교육·컨설팅, 기업탐방형 일경험, 취업캠프·특강, 글로벌 문화교류 및 어학연수 등 다양한 고용·진로 지원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단순한 취업 연계를 넘어 심리 안정, 역량 개발, 현장 경험과 경력 개발을 지원하고, 안정적이고 지속 가능한 고용으로 이어지는 맞춤형 통합 고용지원서비스를 통해 청년들의 성장과 미래를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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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8-03
  • 그랜드모먼트유스호스텔-부산시남자단기청소년쉼터, 위기청소년 자립지원 ‘맞손’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부산 남구 대연동에 위치한 그랜드모먼트 유스호스텔(운영대표 박수영)은 8월 3일 부산광역시남자단기청소년쉼터(소장 전선영)와 위기 및 가정 밖 청소년의 자립 지원과 효과적인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가정 밖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다방면에서 긴밀한 협력을 통해 ▲청소년들의 욕구에 맞춘 교육, 프로그램, 행사 및 홍보 상호 협력 ▲청소년 자립 관련 정보 제공, 자립 역량 강화 및 특화 프로그램 운영 협력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공간 및 시설 활용 지원 등 이어갈 예정이다. 이번 협약식에는 그랜드모먼트 유스호스텔 박수영 운영대표, 양왕창 부장, 최규호 차장과 부산시남자단기청소년쉼터 전선영 소장, 이창효 보호상담원, 오채영 보호상담원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그랜드모먼트 유스호스텔 박수영 운영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위기 청소년들이 따뜻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미래를 설계하고 자립을 준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꿈을 응원하는 공간으로서 지역사회와 함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부산광역시남자단기청소년쉼터 전선영 소장은 "가정 밖 청소년들의 자립과 건강한 사회 복귀를 위해서는 지역사회의 따뜻한 관심과 실질적인 인프라 지원이 절실하다"며, "그랜드모먼트 유스호스텔과의 긴밀한 협력이 우리 청소년들에게 든든한 디딤돌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화답했다. 한편, 그랜드모먼트 유스호스텔은 단순한 체류 공간을 넘어 청소년과 가족이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청소년 성장 중심의 복합문화공간’으로 도약하기 위해 지난 4월부터 천체관측 체험 '별들에게 물어봐!', 스마트팜 체험 '도시농부 유스팜', '청소년꿈나눔터' 등 다양한 활동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으며, 오는 8월 23일부터는 매월 1회 주말 저녁마다 청소년과 가족을 위한 무료영화 상영회인 ‘무비나잇 모먼트’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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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8-03
  • 유엔PEC, 에티오피아 강뉴부대 후손 초청 음악회 성공 기념 감사의 밤 개최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유엔PEC사회적협동조합(이사장 김희경)은 지난 7월 18일 부산 유엔평화기념관에서 개최된 에티오피아 강뉴부대 후손들로 구성된 강뉴합창단의 ‘제7회 영웅환타지아’ 음악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된 것을 기념하며, 행사 준비와 운영에 힘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감사의 뜻을 전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지난 8월 1일 오후 6시 해운대벡스코점 고메스퀘어에서 열린 이날 행사는 더나눔봉사단 김창오 단장의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유엔PEC 자문위원들과 후원자, 후원자들이 참석해 뜻깊은 시간을 함께했다. 특히, 이번 음악회 개최를 위해 적극적인 지원과 협력을 아끼지 않은 박수영 국회의원과 강정칠 부산연탄은행 대표를 비롯한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자리로 마련돼 의미를 더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김희경 유엔PEC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이 박수영 국회의원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며 그동안의 관심과 지원에 대한 고마움을 표했다. 김희경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에티오피아 강뉴부대 후손들이 부산을 방문해 전쟁의 아픔을 기억하고 평화의 가치를 함께 나누는 뜻깊은 행사를 성공적으로 치를 수 있었던 것은 많은 분들의 헌신과 도움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참전용사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계승하고 세계 평화와 우호 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박수영 국회의원은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를 위해 목숨을 바쳐 싸웠던 에티오피아 강뉴부대의 희생을 기억하는 것은 우리 모두의 책무”라며 “이번 음악회는 단순한 문화행사를 넘어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미래세대에 전하는 소중한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국가를 위해 헌신한 분들의 명예를 선양하고 국제우호 증진을 위한 활동에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강정칠 부산연탄은행 대표는 “강뉴부대 후손들이 보여준 아름다운 화음 속에는 참전용사들의 희생과 평화에 대한 염원이 담겨 있었다”며, “이러한 행사가 계속 이어져 감사와 나눔의 정신이 지역사회 곳곳에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행사를 주관한 김창오 더나눔봉사단 단장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봉사하고 후원해 주신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어 이 자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유엔PEC와 함께 평화와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는 다양한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유엔PEC사회적협동조합은 에티오피아 강뉴부대 후손 초청사업을 비롯해 참전국과의 우호 증진, 평화문화 확산, 보훈정신 계승을 위한 다양한 국제교류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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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8-02
  • 서국보 부산시의원, "파편화된 지원 넘어 부산형 청소년 대중교통 무료이용 모델 구축해야"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부산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 서국보 위원장(동래구)은 지난 7월 29일 열린 제338회 부산광역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파편화된 예산을 넘어 부산형 청소년 대중교통 지원 모델로 전환해야 한다"며 청소년 교통복지 체계의 전면적인 개편을 촉구했다. 서 위원장은 발언에 앞서 "저를 믿고 다시 한 번 의정활동의 기회를 주신 동래구민과 부산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날 서 위원장은 부산의 미래인 청소년들이 경제적 부담 없이 자유롭게 이동할 권리를 보장하기 위해 현재 부산시와 부산시교육청에 분산돼 운영되고 있는 청소년 교통비 및 통학지원 정책을 통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제주특별자치도의 사례를 소개하며 부산시의 정책 전환 필요성을 역설했다. 제주도는 중·고등학생 통학교통비 지원사업을 확대해 오는 2025년 8월부터 13세에서 18세까지 모든 청소년을 대상으로 대중교통 무료 이용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 교육청의 통학지원 예산을 제주도로 통합해 운수업체와 직접 정산하는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별도의 신청이나 환급 절차 없이 청소년들이 무료로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반면 부산시는 현재 '청소년 동백패스' 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나 사후 환급 방식에 머물러 있어 청소년들의 실질적인 이동권 보장에는 한계가 있다고 지적했다. 서 위원장에 따르면 2025년 청소년 동백패스를 통한 환급 지원액은 약 17억 원에 그쳤다. 또한, 지난해 부산지역 청소년들의 대중교통 이용 현황을 살펴보면 버스 약 216억 원, 마을버스 약 34억 원, 도시철도 약 108억 원 등 연간 총 350억 원 이상의 교통비가 사용된 것으로 나타났다. 여기에 부산시교육청이 2026년 학생 통학 지원에 104억 원, 원거리 통학 지원에 3억 1,900만 원을 편성하는 등 이미 상당한 규모의 예산이 투입되고 있다는 설명이다. 서 위원장은 "부산시가 시행하는 청소년 동백패스 지원 예산과 교육청의 통학 지원 예산을 통합한다면 필요한 재원의 상당 부분을 마련할 수 있다"며, "이를 통해 모든 청소년에게 보편적인 이동권을 보장하는 무료 교통 혜택 제공이 가능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실질적인 정책 추진을 위한 세 가지 방안을 제안했다. 첫째, 부산시와 부산시교육청이 공동으로 참여하는 '청소년 대중교통 통합지원협의체' 구성을 제안했다. 시장과 교육감을 포함한 협의체를 통해 분산된 예산과 정책을 재검토하고 통합 운영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둘째, 지원 대상의 보편화를 주문했다. 재학생뿐 아니라 학교 밖 청소년까지 포함해 13세부터 18세까지 모든 청소년이 차별 없이 동일한 혜택을 받을 수 있어야 한다고 밝혔다. 셋째, 현재 운영 중인 청소년 동백패스 시스템의 적극적인 활용과 고도화를 제시했다. 새로운 시스템을 구축하기보다 기존 플랫폼을 활용하면 행정 비용을 절감하면서도 즉각적인 무료 이용 혜택을 제공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서 위원장은 "부산시와 교육청이 청소년들의 자유로운 이동권 보장을 위해 과감한 결단을 내려주길 바란다"며, "부산시의회도 관련 조례 제·개정과 예산 지원 등 필요한 모든 조치를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제안은 청소년 이동권을 단순한 교통 지원 차원을 넘어 교육·문화·여가 활동 참여를 위한 기본권으로 바라보고, 부산형 청소년 교통복지 정책의 새로운 전환점을 마련해야 한다는 점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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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8-01
  • 조용우 부산시의원, "부산오페라하우스 첫 무대는 라 스칼라가 아니라 부산이 올려야"
    [교육연합신문=황오규 기자] 부산광역시의회 조용우 의원은 부산오페라하우스 개관공연으로 추진되고 있는 이탈리아 라 스칼라 극장 오페라 「오텔로」 초청 공연과 관련해 “부산오페라하우스의 첫 무대는 해외 유명 극장이 아니라 부산 시민과 부산 예술인이 주인공이 되어야 한다”고 지난 7월 30일 밝혔다. 조 의원은 “최근 민간 후원 확대와 부산시 부담 감소를 이유로 라 스칼라 공연 추진에 긍정적인 분위기가 형성되고 있지만, 이번 논의의 본질은 예산 부담 규모가 아니다”며, “부산오페라하우스 개관을 통해 부산이 어떤 문화철학과 정책 방향을 보여줄 것인가의 문제”라고 지적했다. 이어 “시비가 30억 원인지, 총사업비가 105억 원인지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시민의 세금으로 건립된 공공문화시설의 첫 무대를 어떤 가치로 채울 것인지가 핵심”이라며 “민간 후원 역시 부산 기업과 시민사회가 함께 만든 지역의 소중한 문화 자산인 만큼 단순히 시 부담이 줄었다는 이유만으로 판단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특히, 조 의원은 지역 문화예술인의 소외 문제를 강하게 제기했다. 조 의원은 “부산에는 뛰어난 성악가와 연주자, 오케스트라, 합창단, 공연기획자들이 오랜 시간 부산 문화예술을 지켜왔다”며, “정작 부산오페라하우스의 역사적인 첫 무대를 해외 공연단이 차지한다면 부산 예술인은 개관의 주인공이 아니라 주변 프로그램의 참여자로 머물게 될 것”이라고 우려했다. 또한 “개관축제에 지역 예술인의 참여를 확대하겠다는 보완책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며, “시민들이 기억하는 것은 부대행사가 아니라 개관공연 자체이며, 첫 무대의 주인공이 누구인가가 부산 문화의 미래 방향을 결정한다”고 말했다. 나아가 조 의원은 세계적인 공연 유치 자체를 부정하는 것은 아니라고 밝혔다. “라 스칼라는 세계 최고의 오페라 극장 중 하나이며 그 예술적 가치와 국제적 명성을 인정한다”면서도 “그러나 세계적인 문화도시는 유명 공연을 수입하는 도시가 아니라 세계가 찾아오는 창작 역량을 가진 도시”라고 강조했다. 이어 “도시의 문화 경쟁력은 건물이나 일회성 이벤트가 아니라 사람과 콘텐츠에서 나온다”며, “부산오페라하우스가 진정한 문화도시 부산의 상징이 되기 위해서는 지역 예술인 육성, 창작 기반 확대, 지속 가능한 문화생태계 구축이 우선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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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7-31
  • 김태식 부산북구의원, 폭염 속 주민 안전 행보…구포119안전센터와 안전대책 논의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부산 북구의회 김태식 의원이 연일 이어지는 폭염 속에서도 주민 안전을 위한 현장 중심 의정활동을 이어가며 눈길을 끌고 있다. 어린이 교통보안관 활동으로 지역사회에 널리 알려진 김 의원은 주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다양한 현안 해결에 적극 나서고 있다. 김태식 의원은 지난 7월 30일 북부소방서 구포119안전센터를 방문해 김보성 센터장, 김효원 의원, 조현석 지역대장 등 관계자들과 함께 주민 안전 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최근 구포3동 벽산그린필드1차 아파트에 발생한 말벌집 제거 민원을 전달하고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는 한편, 약 1시간 동안 주민 안전과 직결되는 다양한 정책 및 대책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주요 논의 내용으로는 ▲응급환자가 적시에 구급차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비응급 상황에서의 구급차 이용 문화 개선 ▲119·112 등 긴급신고 번호를 주민들이 보다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홍보 강화 ▲준공 후 30년 이상 된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한 연기식 화재감지기 보급 확대와 화재 예방 교육 강화 등이 포함됐다. 김태식 의원은 “주민의 생명과 안전은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가장 소중한 가치”라며, “현장의 목소리를 꼼꼼히 챙기고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더 안전한 북구, 더 행복한 북구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무더운 날씨와 각종 재난 현장의 최일선에서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고 있는 소방공무원 여러분께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김 의원은 평소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과 주민 생활민원 해결 등 현장 중심 의정활동을 꾸준히 펼치며 주민들과 소통하는 지역 일꾼으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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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7-31
  • 부산시의회, 국외공무출장 여비 자진 반납 결정
    [교육연합신문=황오규 기자] 부산광시의회(의장 강무길)는 최근 지속되는 경기 침체와 고물가·고금리 등 엄중한 경제 여건 속에서 고통받는 시민들과 아픔을 깊이 공감하고, 고통 분담에 적극 동참하기 위해 올해 예정된 국외공무출장 예산을 반납하기로 뜻을 모았다고 7월 29일 밝혔다. 이번 결정은 최근 중동 전쟁 등 불안한 국제정세와 장기화된 내수 부진 등 경제적 어려움으로 힘겨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소상공인, 자영업자를 비롯한 모든 부산 시민들의 입장을 헤아리고, 지방의회로서 사회적 책무와 모범을 다하기 위한 선제적인 자구 노력의 일환으로 단행됐다. 부산시의회는 당초 급변하는 글로벌 행정 환경에 대응하고, 선진 정책을 발굴하기 위한 의정 역량 강화 목적으로 국외공무출장을 계획해 왔다. 그러나 최근의 엄중한 지역 경제 상황을 무겁게 받아들여, 시의회가 먼저 예산 집행에 있어 고통을 분담하고 솔선수범하는 모습을 보이는 것이 마땅하다는데 의원들의 의견이 일치했다. 특히, 이번 반납 조치는 새롭게 개원한 제10대 의회가 시민의 눈높이에 맞춰 스스로를 돌아보고 책임을 다하겠다는 강한 의지의 표현으로 해석된다. 강무길 의장은 이번 결정과 관련해“지금은 시의회가 의정 활동의 외연을 넓히는 것보다, 위기 속에 하루하루를 버텨내고 계신 시민의 삶을 먼저 돌보고 아픔을 함께 나누어야 할 엄중한 시기”라며, “비록 예정되었던 국외출장은 과감히 보류하지만, 이번 반납을 계기로 더욱 낮은 자세로 민생 현장을 누비고 시민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이어 강 의장은“부산시의회는 앞으로도 불필요한 예산 집행을 철저히 점검하고, 오직 시민의 행복과 부산 지역 발전을 위한 일에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며, “말이 아닌 행동으로 실천하며 시민들께 신뢰를 드리는 민생 의회를 만들어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국외공무출장 여비 자진 반납 결정은 향후 부산시의회 전체의 예산 집행 기조와 의정 운영 방향에도 긍정적인 울림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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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7-30
  • 배영숙 부산시의원, “부산독립운동기념관은 ‘기억’을 넘어 ‘경험’하고 ‘미래를 준비하는’ 공간”
    [교육연합신문=황오규 기자] 배영숙 부산광역시의회 의원(국민의힘, 부산진구)은 7월 29일 15시, 부산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부산독립운동기념관 콘텐츠 구성 및 독립운동가 발굴 토론회'에 토론자로 참석해 부산독립운동기념관이 단순한 역사 전시시설이 아닌 미래세대가 역사를 직접 체험하고 배우는 미래형 역사문화공간으로 조성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토론회는 광복 81주년을 맞아 부산독립운동기념관의 콘텐츠 구성 방향과 지역 독립운동가 발굴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각계 전문가와 시민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배 의원은 토론에서 “기억하는 기념관을 넘어 경험하는 기념관, 그리고 미래를 준비하는 기념관이 되어야 한다”며 부산독립운동기념관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했다. 특히 "오늘날 청소년들은 단순히 보는 전시보다 직접 참여하고 몰입하는 콘텐츠를 기대한다"며, "관람객이 독립운동가가 되어 당시의 시대적 상황을 체험하고 선택하는 인터랙티브 콘텐츠를 중심으로 AI, 증강현실(AR), 가상현실(VR), 실감형 미디어아트 등을 적극 도입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배 의원은 부산만의 정체성을 담은 콘텐츠 구축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배 의원은 "국가 차원의 독립기념관과 차별화하기 위해서는 항구도시 부산의 역사적 특성과 해외 독립운동 네트워크, 학생운동과 노동운동, 의열투쟁 등 부산만의 독립운동 역사를 충실히 담아야 한다"며, "아직 조명받지 못한 독립운동가와 여성 독립운동가, 지역 공동체의 항일운동 역사도 지속적으로 발굴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기념관은 한 번 방문하고 끝나는 공간이 아니라 학교 교육과 연계되고 가족과 시민들이 반복해서 찾는 공간이어야 한다"며 기획전시, 시민 참여형 역사 콘텐츠, AI 기반 맞춤형 전시 등 지속적으로 변화하는 콘텐츠 운영의 필요성을 제안했다 배 의원은 시민 참여 확대도 핵심 과제로 제시했다. 배 의원은 "독립운동의 역사는 전문가만의 것이 아니라 시민들의 기억과 기록, 후손들의 증언이 함께 만들어가는 역사"라며, "자료 수집 단계부터 시민 참여를 확대하고 디지털 아카이브를 구축해 누구나 자료를 기증하고 활용할 수 있는 개방형 플랫폼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부산시의회도 단순히 예산을 심의하는 역할에 머무르지 않고 콘텐츠의 완성도와 운영의 지속가능성을 면밀히 살피겠다"며, "미래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과 디지털 콘텐츠 개발, 독립운동가 발굴 연구를 위한 예산과 제도적 기반 마련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끝으로 배 의원은 "부산독립운동기념관이 과거를 보존하는 데 그치지 않고 자유와 민주주의, 공동체의 가치를 배우는 대한민국 최고의 미래형 역사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기를 기대한다"며, "과거를 기억하는 데 머무르지 않고 미래를 만들어가는 기념관이 부산이 지향해야 할 방향"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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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7-30
  • 윤지영 부산시의원, “민선9기 해양수도 부산, 과거와 무엇이 다른가?”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부산시의회 해양도시안전위원회 윤지영 위원장은 7월 29일 열린 부산시의회 제338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민선9기 부산시가 제시한 ‘해양수도 부산’ 비전의 차별성과 구체적인 실행 전략을 제시할 것을 촉구했다. 윤 위원장은 “해양수도 부산은 이번 민선9기에서 처음 등장한 비전이 아니라 지난 2000년부터 부산시가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핵심 정책”이라며, “역대 부산시장과 정부도 해양수도 실현을 반복적으로 약속해 왔다”고 지적했다. 이어 “민선8기 역시 글로벌 해양허브도시 부산을 목표로 해양중추도시 조성, 해양디지털경제 육성, 블루이코노미 선도 등 다양한 전략과 과제를 추진해 왔다”며, “공공기관 이전, 해양금융 육성, 북극항로 개척, 해양 신산업 육성 등은 이미 이전 시정에서도 지속적으로 추진된 사업”이라고 설명했다. 윤 위원장은 민선9기 부산시가 제시한 해수부 산하 공공기관 이전, 해사전문법원 설치, 대형 해운기업 이전, 동남권 투자공사 설립 등 이른바 ‘해양수도 4종 세트’에 대해 “기존 정책과의 차별성을 시민들에게 명확히 설명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부산항의 성장 성과도 언급했다. 부산항 컨테이너 물동량은 2010년 약 1,400만 TEU에서 2025년 2,500만 TEU로 약 76% 증가했으며, 환적 물동량은 같은 기간 두 배 이상 늘어났다. 또한 부산 해양산업 역시 2010년 사업체 2만4천여 개, 종사자 13만 명, 매출액 29조 원 규모에서 2024년 기준 사업체 3만 개, 종사자 16만 명, 매출액 63조 원으로 성장했다고 밝혔다. 윤 위원장은 “이러한 성과는 역대 시정이 해양산업 기반을 꾸준히 확충해 온 결과”라며, “민선9기에서는 이미 마련된 기반 위에 무엇을 더하고 무엇을 바꿀 것인지에 대한 전략적 실행계획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특히, 부산항의 개발과 운영, 관리 등 핵심 권한이 국가에 집중돼 있는 현실을 지적하며 “부산은 항만을 보유하고 있지만 주요 항만정책을 스스로 결정하기 어려운 구조”라며, “부산시가 직접 추진할 정책과 국가로부터 확보해야 할 권한이 무엇인지 구체적인 대안을 제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최근 부산시의 해양 관련 조직 확대에 대해서도 “조직의 확대가 곧 권한의 확대를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라며 실질적인 실행전략 마련을 주문했다. 윤 위원장은 남부 해양수도권 구상과 관련해서도 “부·울·경을 중심으로 한 해양 거점 사업 추진 과정에서 지역 간 경쟁은 불가피하다”며, “부산이 주도할 분야와 협력할 분야를 명확히 구분해 고부가가치 해양 기능을 부산으로 유치하는 전략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아울러 해양 관련 공공기관과 기업 유치 시 단순한 주소 이전에 그칠 것이 아니라 경영·기획·연구개발 등 핵심 기능과 전문 인력의 이전까지 이끌어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를 통해 지역 인재 채용 확대와 지역 대학 공동연구, 해양 중소기업 참여를 활성화해 양질의 일자리와 기술, 세수가 부산에 정착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윤 위원장은 “과거의 해양수도가 항만과 물류 기반을 확충하는 단계였다면 민선9기의 해양수도는 부산의 항만정책 참여 권한을 확대하고 남부권 협력 속에서 부산의 주도권을 확보하며 해양산업의 부가가치와 양질의 일자리가 부산에 남는 구조를 만들어야 한다”며, “말이 아닌 결과와 성과로 해양수도 부산의 차별성을 증명해 달라”고 촉구하며 발언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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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7-30
  • 고은지 부산진구의원, 첫 5분자유발언서 “학교는 단순한 건물이 아니라 지역의 미래”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부산진구의회 고은지 의원은 7월 28일 제33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첫 5분자유발언을 통해 철도차량정비단 이전부지 내 중학교 설립을 위한 학교용지 확보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관계기관의 적극적인 대응을 촉구했다. 고 의원은 이날 ‘철도차량정비단 이전, 미래도시는 교육으로 완성됩니다’라는 제목의 발언에서 “철도차량정비단 이전사업은 부산진구 역사상 가장 큰 도시개발사업 중 하나”라며, “약 24만㎡ 규모의 부지를 부산의 미래 100년을 책임질 혁신공간으로 조성하는 핵심 사업인 만큼 교육 인프라를 반드시 함께 고려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최근 철도차량정비단 이전사업이 일부 난관에 직면해 있지만 사업 추진이 지연된다고 해서 미래 준비까지 늦춰서는 안 된다며 “오히려 지금이 사업계획을 재점검하고 교육시설을 반영할 수 있는 골든타임”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범천동 지역의 교육환경 문제를 지적했다. 고 의원은 “현재 범천동에는 약 1천 명의 중학생이 거주하고 있음에도 지역 내 중학교가 한 곳도 없다”며, “학생들은 만원버스를 이용해 40분 이상 통학하고 있으며, 2005년 개성중학교 이전 이후 이러한 불편이 20년 가까이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최근 5년간 철도차량정비단 주변 신규 아파트 입주로 인구 유입이 지속되고 있으며, 향후 대규모 주거단지 조성까지 예정돼 있어 학생 수 증가가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고 의원은 “학교는 학생 수가 늘어난 뒤에 짓는 시설이 아니라 개발계획 단계에서 미리 용지를 확보해야 하는 시설”이라며, “지금 학교부지를 확보하지 못하면 향후 중학교 신설은 사실상 어려워질 수 있다”고 우려를 나타냈다. 아울러 교육청이 현재 통학시간과 기존 학교 분산배치를 이유로 중학교 신설 계획이 없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지만, 주민과 학생들이 체감하는 교육환경은 여전히 열악한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이날 고 의원은 ▲철도차량정비단 이전 개발계획에 중학교 부지 확보 ▲향후 개발계획과 인구 유입을 고려한 부산시교육청의 중학교 신설 적극 검토 ▲부산진구와 부산시, 부산시교육청, 국가철도공단 등 관계기관 간 협력 강화를 공식 제안했다. 고 의원은 “학교는 단순한 건물이 아니라 지역의 미래”라며, “지금 확보하는 학교용지 하나가 앞으로 수십 년간 부산진구 아이들의 교육환경을 결정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철도차량정비단 이전계획이 차질 없이 추진되고, 그 부지에 교육 인프라까지 갖춰져 교육을 품은 명품 부산진구로 발전할 수 있도록 관계기관의 적극적인 결단을 바란다”며 발언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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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7-30
  • 이상욱 부산시의원, “산복도로 고도지구 정책, 이제는 바꿔야”
    [교육연합신문=황오규 기자] 부산광역시의회 이상욱 의원(동구 제1선거구, 건설교통위원회)은 7월 28일 열린 제338회 임시회 본회의 5분자유발언에서 산복도로 일대의 고도지구 정책을 전면 재검토하고, ‘면(面) 중심의 높이 규제’에서 ‘축(軸) 중심의 경관관리’로 정책 패러다임을 전환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 의원은 부산의 산복도로가 부산항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부산만의 독특한 경관자산이자, 피란수도의 역사와 시민들의 삶이 고스란히 남아 있는 부산의 정체성을 상징하는 공간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나 경관 보전을 위해 장기간 유지된 고도지구 규제가 산복도로 일대 주민들의 재산권을 제한하고, 노후 주거지의 정비와 재생을 어렵게 하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며 정책의 전환 필요성을 제기했다. 부산시는 1972년부터 산복도로 일대의 경관을 보전하기 위해 고도지구를 지정하고 건축물 높이를 제한해 왔다. 이 의원은 “수십 년 동안 산복도로 주민들은 자신들의 재산권 일부를 부산 시민 모두를 위한 공공의 가치로 양보하며 살아왔다”며, “부산의 경관을 지키기 위해 누군가가 부담을 져야 한다면 그 부담은 공정해야 하고 사회 전체가 함께 부담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특히, 이 의원은 부산시가 최근 도시관리계획 재정비를 통해 일부 고도지구의 규제 완화 방향을 제시했지만, 수정1·2지구의 경우 북항재개발과 연계한 수정축 사업 등을 전제로 한 고도지구 폐지 계획이 사업성 및 경제성 부족으로 사실상 추진 동력을 잃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이 의원은 “실현 가능성이 없는 계획을 전제로 시민들에게 계속 기다림만 요구해서는 안 된다”며, “희망이 아니라 희망고문이 될 수 있다”고 지적하고, 고도지구 정책의 목적과 수단을 다시 검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의원이 제시한 핵심 대안은 산복도로 고도지구의 관리방식을 ‘면적 중심의 획일적 규제’에서 ‘주요 조망축과 경관축 중심의 선택적 관리’로 전환하는 것이다. 이 의원은 “고도지구의 목적은 높이를 제한하는 것 자체가 아니라 부산의 아름다운 경관과 조망을 지키는 데 있다”며, “그렇다면 이제는 경관을 지키는 수단도 바꿔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부산시가 산복도로 일대의 주요 통경축을 명확하게 지정하고, 반드시 보전해야 할 핵심 조망축은 더욱 엄격하게 관리하는 대신 그 외 지역은 과감하게 고도지구 규제를 재검토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이를 통해 주민들의 재산권을 회복하는 동시에 노후화된 원도심의 정비사업과 도시재생을 활성화하고, 부산의 경관과 시민의 삶을 함께 지키는 새로운 도시계획 체계를 마련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 의원은 “면으로 묶는 규제에서 축을 지키는 경관관리로 부산 도시계획의 패러다임을 전환해야 한다”며, “이것은 부산의 경관도 지키고, 주민의 삶도 지키며, 쇠퇴하는 원도심의 미래도 함께 살리는 길”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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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7-29
  • 부산 학교운영위원회·학부모회, 교육교부금 개편 철회 촉구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부산지역 학교운영위원회와 학부모회총연합회가 정부의 지방교육재정교부금 개편 추진을 반대하며, 이를 즉각 철회할 것을 촉구하고 나섰다.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은 지난 7월 28일 오후 교육청에서 부산 학교운영위원회협의회(회장 김진영)와 학부모회총연합회(회장 이규희)가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의회를 개최했다. 두 단체는 이 자리에서 교육교부금 개편 철회 촉구를 위한 공동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지방교육재정교부금은 학생들의 교육권 보장과 학교의 안정적인 교육과정 운영을 위한 핵심 재원”이라며, “학령인구 감소만을 이유로 한 제도 개편은 교육의 질 저하와 교육환경 악화로 이어질 수 있다”는 데 뜻을 모았다. 이어 “교육재정 제도 개편은 학생들의 교육권과 교육의 공공성을 최우선으로 고려하고, 교육공동체와의 충분한 소통과 사회적 합의를 바탕으로 추진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두 단체는 공동 성명서를 통해 학령인구 감소를 이유로 한 지방교육재정교부금 제도 개편 추진을 철회하고, 학생들의 교육권 보장과 공교육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지방교육재정을 안정적으로 확보할 것을 정부에 촉구했다. 한편, 이날 성명서 발표에 앞서 진행된 업무협의회는 학교운영위원회협의회와 학부모회총연합회가 교육청과 함께 주요 교육정책과 현안을 공유하고, 교육공동체 간 협력과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회의에서는 ▲두 단체의 주요 활동 ▲학부모회 관련 조례 개정사항 ▲학교 참여 활성화 홍보 영상 제작 ▲2026학년도 부산교육한마당 운영 ▲학부모 지원사업 등 주요 현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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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7-29
  • 부산남구시설관리공단, 유관기관·지역주민과 함께 ‘사랑의 생명나눔 헌혈’ 실시
    [교육연합신문=정윤영 기자] 부산광역시 남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무진)은 지난 7월 27일 남구국민체육센터 부설주차장에서 지역 유관기관 및 주민과 함께하는 ‘사랑의 생명나눔 헌혈’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혈액 수급 안정에 기여하고 지역사회에 생명나눔과 헌혈 참여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부산광역시 남구시설관리공단 임직원을 비롯해 남구체육회, 지역 장애인단체(함께하는 하루) 및 지역주민 등 약 30명이 함께 참여했다. 행사는 7월 2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남구국민체육센터 부설주차장에서 진행됐다. 헌혈 참여를 희망하는 공단 임직원과 유관기관 관계자, 지역주민은 현장에서 헌혈 가능 여부 확인 등 관련 절차를 거쳐 참여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공단 단독 행사가 아닌 지역 유관기관과 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공동 사회공헌활동으로 추진됐다. 공단은 기관 간 협력을 바탕으로 생명 존중의 가치를 공유하고, 지역사회 구성원이 함께 실천하는 나눔문화를 확산했다. 공단은 행사 참여 확대를 위해 임직원과 시설 이용객을 대상으로 사전 참여 홍보를 실시하고, 남구체육회 및 참여 장애인단체(함께하는 하루) 등과 협력해 지역주민의 자발적인 헌혈 참여를 독려했다. 이무진 이사장은 “헌혈은 작은 참여로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는 가장 직접적인 나눔 실천”이라며, “공단과 유관기관, 지역주민이 한마음으로 참여하는 이번 행사가 지역사회에 생명나눔의 가치를 확산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공단이 보유한 시설과 인적·물적 자원을 지역사회와 적극적으로 연계해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발굴·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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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7-29
  • 박미순 부산시의원, “이기대예술공원·퐁피두센터 분관, 부산 문화관광의 새로운 성장축으로”
    [교육연합신문=황오규 기자] 부산광역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 박미순 의원(남구4, 국민의힘)은 7월 28일 열린 제338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이기대예술공원 조성과 퐁피두센터 부산 건립의 조속한 추진을 촉구했다. 박 의원은 “부산은 외국인 관광객 증가와 함께 국제관광도시로 성장하고 있지만, 재방문을 이끌어 낼 새로운 관광 콘텐츠가 절실하다”며, “이제는 자연경관 중심의 관광을 넘어 문화와 예술을 함께 소비하는 관광으로 전환해야 할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해운대와 광안리 등 기존 관광자원만으로는 반복 방문을 유도하는데 한계가 있다”며, “부산 최고의 자연자원인 이기대에 세계적인 문화 콘텐츠를 접목한다면 부산을 대표하는 새로운 문화관광 명소로 자리매김할 수 있다”고 밝혔다. 박 의원은 특히 퐁피두센터 부산이 단순한 미술관 건립사업이 아니라 부산의 문화 브랜드를 높이고 고부가가치 관광객을 유치하는 세계적 문화앵커시설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경제적 효과도 강조했다. 박 의원은 세계적인 미술관 건립 타당성 용역 결과를 인용하며 “퐁피두센터 부산은 연간 46만 명의 관람객 유치와 4,417억 원의 경제적 파급효과, 5,864명의 고용유발효과가 기대된다”며, “청년 일자리 창출과 문화·예술·전시산업 활성화 등 장기적인 지역경제 효과도 매우 클 것”이라고 말했다. 국내 성공 사례로는 강원도 원주시의 ‘뮤지엄 SAN’을 제시했다. 박 의원은 “세계적인 문화시설 하나가 도시 브랜드를 변화시키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한 사례는 이미 입증됐다”며, "이기대 역시 개발의 대상이 아니라 자연과 예술이 공존하는 세계적인 문화공간으로 조성해야 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2005년 첫 구상 이후 21년, 2022년 기본합의 이후에도 4년이 지났지만 사업은 사실상 답보 상태”라며 "부산을 찾는 관광객은 계속 증가하고 있는 만큼 더 이상 행정력 낭비와 사업 지연을 반복해서는 안 된다”고 지적했다. 끝으로 박미순 의원은 "이기대예술공원 조성과 퐁피두센터 부산 건립은 부산의 미래를 위한 핵심 전략사업”이라며, “행정의 연속성을 바탕으로 흔들림 없이 신속하고 책임 있게 추진해 세계적인 문화예술도시 부산을 완성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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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7-28
  • 조상진 부산시의원, "북항은 ‘글로벌 도시‘인가 ‘지역 도시‘인가?"
    [교육연합신문=황오규 기자] 부산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조상진 의원(남구2)은 7월 28일 열린 제338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 5분자유발언을 통해, 최근 제기되고 있는 북항 랜드마크 부지 돔형 야구장 건설 구상과 관련해 ‘부산은 지금 새로운 시설 하나를 선택하는 것이 아닌 앞으로 50년, 100년 도시 경쟁력을 결정하는 중요한 기로에 서 있다’며 충분한 검토와 시민 공감대 형성을 촉구했다. 조 의원은 “사직야구장은 40여 년 동안 시민과 함께한 부산 야구의 역사이자 지역 상권과 생활문화가 성장한 공간”이라며, “재건축 사업 역시 최종적으로 국비 299억 원 확보를 위한 수년간의 행정 절차와 시민의 기대가 축적된 사업”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발언에서 조의원은 사직야구장 재건축과 북항 재개발은 모두 오랜 기간 행정력과 예산, 시민의 기대가 축적된 사업인 만큼 단순히 시설을 바꾸는 관점이 아니라 행정의 연속성과 도시의 미래 전략이라는 큰 틀에서 접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북항 재개발은 참여정부 시절부터 20여 년간 부산의 미래 성장동력으로 추진되며 다양한 개발방안과 투자유치 노력이 이어져 왔다며, 충분한 검토 없이 개발 방향을 변경할 경우 기존 개발전략은 물론 사직야구장 재건축까지 다시 논쟁에 휩싸여 두 사업 모두 흔들릴 수 있음을 우려했다. 이어 북항 랜드마크의 개발 방향을 변경하려면 기존의 연구나 용역에 상응하는 경제성과 시민 편익을 객관적으로 제시해야 하며, 올해 부산시가 목표로 하는 외국인 관광객 400만 명 시대에 맞는 글로벌 문화·관광 거점으로서의 역할과 연간 제한적으로 활용되는 돔구장의 활용성에 대한 충분한 비교·검토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아울러 북항은 해외 관광객과 문화 수요를 끌어오는 미래 성장 거점으로, 사직야구장은 부산 야구문화와 지역경제를 지키는 역사와 전통의 공간으로 각각 역할을 분담하는 상생 전략이 필요하며, 부산시뿐 아니라 해양수산부와 부산항만공사, 시의회, 전문가,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공식 공론화 기구를 통해 사회적 합의를 이끌어야 한다고 제안했다. 끝으로 조상진 의원은 “도시는 시장이 바뀔 때마다 다시 그리는 도화지가 아니다. 중단 없는 행정과 신뢰받는 정책으로 북항과 사직이 함께 성장하는 장기 전략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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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7-28
  • 성현달 부산시의원, “산업은행·글로벌허브도시특별법·반도체메가프로젝트, 전재수 시장이 나서야”
    [교육연합신문=황오규 기자] 부산광역시의회 해양도시안전위원회 성현달 의원(남구3, 국민의힘)은 7월 28일 열린 제338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산업은행 부산 이전’, ‘글로벌허브도시 특별법’, ‘국가 3대 메가프로젝트’ 등 정부 핵심 국가전략에서 부산이 잇따라 배제되고 있는 현실을 지적하며, 전재수 시장의 보다 적극적인 대응과 정치력 발휘를 촉구했다. 성 의원은 "부산은 한때 대한민국 수출의 30%를 책임지며 국가 경제를 이끌었던 산업도시였지만, 1979년부터 17년간 이어진 대도시 성장억제 정책으로 공장 신·증설이 제한되고 산업단지 조성이 금지되면서 산업구조를 고도화하고 디지털 경제로 전환할 '도시 성장의 골든타임'을 놓쳤다"고 말했다. 또한 "지금도 부산은 국가정책에서 또다시 뒤로 밀리고 있다"며 "산업은행 부산 이전은 멈춰 서 있고, 글로벌허브도시 특별법은 국회에 계류 중이며, 국가 3대 메가프로젝트의 핵심 생산거점에서도 부산은 사실상 배제됐다"고 비판했다. 이어 "이제 부산은 해양·물류·금융·관광산업을 중심으로 자생적인 성장 기반을 갖추도록 지원받아야 하며, 국가균형발전 정책을 통해 수도권과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전략이 추진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산업은행 부산 이전은 단순한 공공기관 이전이 아니라 동남권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국가 산업전략"이라며 "부울경에 생산유발효과 약 2조4천억 원, 부가가치유발효과 약 1조5천억 원, 취업유발효과는 약 3만6,800명에 이를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어 "이전 공공기관의 지역인재 30% 이상 의무채용을 통해 부산 청년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지역대학 경쟁력도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글로벌허브도시 특별법은 부산항과 가덕신공항을 중심으로 물류·금융·해양산업을 연계해 부산을 대한민국의 새로운 성장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한 국가균형발전 전략"이라며 그 필요성을 강조했다. 나아가 "국가 반도체 메가프로젝트는 정치적 고려가 아니라 산업 경쟁력과 국가적 효율성을 기준으로 추진돼야 한다"며 "부산은 풍부한 전력 공급 기반과 세계적인 항만, 동남권 제조업 생태계, 우수한 인재를 모두 갖춘 최적의 산업 기반을 보유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부산이 요구하는 것은 지역 특혜가 아니라 대한민국의 미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국가전략"이라며 "현 정부는 부산이 국가 성장전략의 한 축이 될 기회를 외면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산업은행 부산 이전과 글로벌허브도시 특별법 제정, 국가 반도체 메가프로젝트에서 부산의 역할을 확보하기 위해 정부만 바라보는 시정이 아니라 정부를 움직이는 시정이 필요하며, 이는 부산시장이 반드시 수행해야 할 중요한 책무"라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사직야구장 재건축, 제2차 공공기관 이전, 퐁피두 미술관 유치까지 모두 부산 시민과 한 정책적 약속"이라며 "특히 올 하반기 발표될 제2차 공공기관 이전은 산업은행 부산 이전을 실현할 중요한 기회인 만큼 반드시 성과를 만들어내야 한다"고 말했다. 끝으로 "부산시와 부산 시민만을 위한 정책이라면 시의회는 적극 협조하겠다"면서도 "정책에 대한 약속을 이행하지 않고 일방적으로 시정을 운영한다면 시의회 역시 시민의 뜻에 따라 강력하게 견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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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7-28
  • 이용운 부산시의원, "방치된 빈집, 이제는 부산의 자산으로 되살려야"
    [교육연합신문=황오규 기자] 부산광역시의회 해양도시안전위원회 이용운 의원(서구, 국민의힘)은 7월 28일 열린 제338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원도심을 중심으로 급증하는 빈집 문제에 대한 부산시의 선제적 대응과 적극적인 활용 정책 마련을 강력히 촉구했다. 이 의원은 "부산은 인구 감소와 고령화, 원도심 공동화가 심화되면서 빈집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음에도 부산시의 실태조사와 대응은 항상 사후적이고 늦은 방식에 머물러 있다"며 보다 신속하고 체계적인 빈집 관리 시스템 구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현재 부산시가 추진 중인 빈집 정비사업이 철거나 안전조치 등 관리 중심에 머물러 있는 점을 지적하며, 정책의 무게중심을 활용 중심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이 의원은 "빈집은 철거만이 답이 아니다"며, "공공이 주도하는 리모델링을 통해 게스트하우스와 청년·신혼부부를 위한 공공임대주택, 지역 맞춤형 생활공간 등으로 적극 활용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빈집 정비와 관리 과정에 지역 어르신들의 일자리를 연계하는 방안도 제시했다. 단순한 시설 정비를 넘어 지역사회와 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도시재생 모델을 구축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와 노인 일자리 창출이라는 두 가지 정책 효과를 동시에 거둘 수 있다는 설명이다. 이 의원은 "방치된 빈집은 지역 쇠퇴의 상징이 아니라 새로운 가능성을 품은 도시 자산"이라며, "공공 주도의 리모델링과 어르신 일자리 연계를 통해 빈집을 지역 소멸의 상징이 아닌 도시재생의 핵심 자원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원도심의 빈집을 새로운 주거와 관광, 공동체 공간으로 재탄생시킨다면 청년 유입과 생활인구 확대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며 부산시의 적극적인 정책 전환과 예산 지원을 촉구했다. 끝으로 이용운 의원은 "앞으로도 원도심 빈집 문제 해결과 도시재생 활성화를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 대안을 지속적으로 제시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 나가겠다"며, "방치된 빈집이 부산의 새로운 성장 자산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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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7-28
  • 부산 남구, 어린이집 안전문화 확산 캠페인 전개
    [교육연합신문=황오규 기자] 부산광역시 남구(구청장 박재범)는 지난 7월 27일 남구청에서 부산시어린이집연합회 남구지회(회장 우창원)와 함께 '2026년도 어린이집 안전문화 캠페인'을 실시하며 영유아 안전의식 제고와 안전한 보육환경 조성에 나섰다. 이번 캠페인은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가 어린이집안전공제회의 후원으로 전국적으로 추진하는 안전문화 확산 사업의 일환으로, 어린이집과 가정, 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하는 안전 실천 문화를 조성하고 영유아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부산시어린이집연합회 남구지회 임원진이 참석해 박재범 남구청장과 함께 "안전을 더하는 어린이집, 안심을 채우는 남구청과 함께"라는 슬로건 아래 안전문화 확산의 중요성을 알리고, 어린이집 안전사고 예방과 안전한 보육환경 조성을 위한 공동 실천 의지를 다졌다. 참석자들은 영유아가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행정기관과 어린이집, 학부모, 지역사회가 긴밀히 협력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데 뜻을 모았으며, 생활 속 안전수칙 실천과 예방 중심의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 박재범 남구청장은 "아이들이 안전하게 생활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은 우리 모두의 책임"이라며, "앞으로도 어린이집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유지하면서 안전한 보육환경 조성과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다양한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구는 어린이집 안전점검과 안전교육, 보육시설 환경개선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영유아와 학부모가 안심할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에 행정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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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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