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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수도권소식 기사

  • 특성화고 취업률 목표 60% 이상 달성 기대
    [교육연합신문=문석주 기자]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곽노현)은 산·학·관 연계협력을 통한 특성화고 학생들의 취업지원으로 2012학년도 취업률 60% 달성을 위해 2012년 상반기 중 취업박람회를 4회 공동주최하고, 3개 기관 등의 취업지원행사를 후원한다고 밝혔다. 서울특별시, 고용노동부, 서울지방고용노동청, 서울지방중소기업청 등과 함께 취업박람회를 공동주최하며, KB굿잡, 서울시 일자리플러스센터, 한국방송공사 등의 취업지원 행사를 후원할 예정이다. 2010년 19.1%로 최하점을 기록한 서울특별시 특성화고 취업률은 2011년 23%로 반전하였고, 2012년에는 40.9%(4월1일 기준)로 큰 폭 상승했다. 서울특별시와 공동주최로 6월 5일에 진행하는 '특성화고 졸업(예정)자 청년인턴십'은 서울특별시교육청 취업지원센터가 위치한 성동공업고등학교에서 개최되며, 총400명의 특성화고 학생들이 우량 중소기업과 매칭되어 정규직 채용의 기회를 제공하게 될 것이다. 고졸(예정) 대상 진로특화 프로그램 및 채용관 운영할 예정인 '2012 열린고용 채용 박람회'는 고용노동부, 기획재정부, 지식경제부와 함께 7월 18, 19일 이틀 동안 SETEC에서 공동주최되며,. 1학기 기말고사가 끝나고 여름방학이 시작되기 바로 직전 많은 학생들의 본격적인 구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학력보다는 일우선’, ‘진학보다는 선취업’, ‘일! 일!’이라는 중의적 의미를 담고 진행될 '2012 First Job Concert'는 서울지방고용노동청과 함께 공동주최로 강남역에서 5월부터 10월까지 6회로 나누어 진행되어 우량 기업체 90개사에 총 450명이 채용될 예정이다. 서울 동북부지역의 특성화고 학생들에 대한 취업지원을 위하여 서울지방중소기업청, 대한상공회의소, 노원구청, 서울북부고용센터, IBK기업은행과 공동 주최하는 '2012 서울 특성화고 맞춤형 취업 박람회'는 광운전자공업고등학교에서 6월 13, 14일 이틀 동안 진행되며, 100개 기업체가 참가하여 500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또한, 5월 23, 24 양일간 일산 KINTEX에서 진행되는 대한민국 고졸 Job Concert, KB굿잡 우수기업 취업박람회(5월 29일 코엑스), 서울특별시 일자리플러스센터에서 진행하는 찾아가는 희망 취업 멘토 스쿨, KBS 스카우트 프로그램에는 인적·물적 후원을 통하여 특성화고 학생들의 취업성공의 날개를 달아줄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서울시교육청은 묻지마 대학 진학으로 인하여 발생되는 국가 산업인력의 불일치와 사회 기회비용의 증대 등 불합리한 사회 구조 개선을 위하여 취업중심 특성화고로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취업지원을 강화하고 있으며, 그 일환으로 정부부처를 포함한 유관기관과의 취업지원 행사 공동주최와 후원을 통해 맞춤형 일자리 매칭, 특성화고 학생들의 취업마인드 제고 및 열린 고용을 위한 일자리 네트워킹 강화로 2012학년도 특성화고 취업률 60% 달성이 기대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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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5-24
  • 인천 지역 해양환경교육 협력 손잡아
    [교육연합신문=우병철 기자] 인천교육과학연구원(원장 이행자)은 5월 23일 연구원 내의 소회의실에서 인천 초·중·고등학교 학생 및 교사의 해양환경 교육에 대한 인식제고와 체험활동 활성화를 위해 인천수산자원연구소(소장 장덕근)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인천수산자원연구소가 지난해 연안생물수족관 설치 자문 및 넙치, 조피볼락 등의 치어를 분양하여 수족관 내에서 전시하는 등 학생들의 관찰 및 체험학습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계기로 체결하게 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인천 과학 교육 체험학습 활성화, 경기 씨그랜트 (SeaGrant) 사업관련 상호 업무 교류, 공통 관심 사업의 연계와 연구, 교육의 개최 및 관련 정보의 교환, 상호협력을 위한 인적·물적 자원의 교류 등 인천 해양교육의 활성화를 위한 협력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해양환경 교육의 주된 목적은 교육을 통하여 현재의 세대는 물론 다음 세대에게 환경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갖게 함으로써 건전한 인격형성과 함께 우리가 당면하고 있는 해양환경문제를 해결하고, 나아가 미래에 심각해질 해양환경 문제를 미연에 방지하여 쾌적한 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하는데 있다. 인천교육과학연구원 조정은 연구사는 “인천수산자원연구소와 협력을 통해 인천지역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해양환경 체험기회를 제공하여 해양환경 교육 발전에 기여할 수 있고, 연구원 간의 다양한 전시기법 및 콘텐츠 다양화를 교류할 수 있다.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하여 전시·교육 콘텐츠 및 청소년, 전문가 교류 등 보다 실질적인 협력이 가능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협약식에서 이행자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서 인천의 해양환경에 대한 가치와 해양 자원의 중요성을 인식시키는 해양교육에 대한 창의체험활동이 더욱 활성화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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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5-24
  • 경기, '전국소년체육대회' 종합우승 목표
    [교육연합신문=안민영 기자] 경기도교육청 김상곤 교육감을 비롯하여 경기도내 교육계와 체육계의 주요 인사들이 한 목소리로 전국소년체육대회의 ‘2년 연속 종합우승’을 다짐했다. 경기도교육청(교육감 김상곤)은 23일 오후 6시, 수원웨딩의 전당에서 제41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종합우승을 위한 '구슬땀 협의회'를 가졌다. 이번 협의회에는 김상곤 교육감, 경기도의회 교육위원회 의원 13명, 지역교육청 교육장 25명, 원로체육고문 11명, 도체육회 15명, 가맹단체 52명, 주축교 50명, 언론사 15명 등 모두 270여명이 참여했다. 교육계와 체육계의 주요 인사들은 협의회에서 올해 소년체육대회에서도 정정당당하게 경기에 임하여, 작년에 이어 종합우승 2연패를 일궈낼 것을 다짐했다. 김상곤 교육감은 경기교육과 체육을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는 지역교육장을 비롯하여 학생선수 배출교 교장 및 감독과 지도자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면서, “우리 학생선수들이 그동안 구슬땀 흘리며 쌓아온 기량을 백분 발휘하여 이번 대회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두어, 경기교육가족 모두의 자긍심을 드높여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김 교육감은 그리고 “학생선수들이 초등학생과 중학생이니, 안전에도 각별히 만전을 기해달라”고 협의회 참석자들에게 당부하였다. 한편, 제41회 전국소년체육대회는 오는 26일~29일 고양시 등 도내 일원에서 진행된다. 경기도 선수단은 학생선수 852명(남 489명, 여 363명)과 임원 351명 등 총 1천 203명으로 전국 최대 규모이며, 지난 해에 이어 ‘2회 연속 종합우승’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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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5-24
  • 함께 참여하고 소통하는 홍보네트워크 구축
    [교육연합신문=우병철 기자] 인천시교육청(교육감 나근형)은 5월 23일(수) 15시 인천평생학습관 미추홀에서 학부모와 교직원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2 인천교육 홍보프로슈머단 및 홍보아카데미단 위촉식 및 연수를 개최했다. 홍보프로슈머단과 홍보아카데미단은 학교와 기관에서 추천한 학부모와 교직원 1명씩, 총 1,012명으로 구성된다. 시교육청은 교육 홍보 활동을 교육청에서만 주도하는 것에서 나아가 학부모와 교직원이 함께 교육현장의 생생한 소식을 홍보하고 발굴하는 쌍방향 홍보네트워크를 통해 발전하는 인천 교육을 함께 만들어 가고자 홍보네트워크를 구성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나근형 교육감은 인사말을 통해 "모두가 인천교육 홍보대사라는 자부심을 갖고 학교 현장의 생생한 소식을 전하고, 인천교육 홍보 모니터링에 적극 참여하여 교육시책 홍보활동에 질적인 향상을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전년도 홍보프로슈머로 활발한 활동을 펼친 공로로 교육감 표창을 받은 주열아 학부모는 "전년도에 이어 올해도 홍보프로슈머 활동을 신청했다. 우리 학교를 직접 홍보하고 인천교육에 대한 각종 의견을 제시하면 반영되는 점을 보면서 프로슈머단 활동에 많은 보람을 느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연수에서는 시교육청 한상환 홍보팀장(아래 사진)의 '홍보프로슈머단 및 홍보아카데미단의 역할', '홍보마인드 향상과 홍보종합계획 안내'에 대한 강의와 경인교대 이한무 교수가 '꿈을 너머 꿈의 교육을 위한 심력 기르기'를 주제로 생활 속에서 다가갈 수 있는 참여와 변화에 대해 강의를 진행했다' 인천교육 홍보프로슈머단과 홍보아카데미단은 이날 위촉식과 연수를 시작으로 공식적인 인천교육 홍보 및 모니터링 활동에 들어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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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5-23
  • 콜롬비아 교원 IT교육 정보화 연수 참여
    [교육연합신문=우병철 기자] 인천시교육청(교육감 나근형)은 이러닝 세계화 지원사업으로 교육정보화 선도 교원 연수지원을 통한 상호 이해 증진 및 교육 관련 정보를 교류하고, 국가 간 교육정보화 교류 협력을 통한 교육 발전을 도모하며 양국의 교육 정보 공유 및 국제협력을 통한 이러닝 산업 진출 기반조성을 목적으로, 5월 22일부터 6월 4일까지 13박 14일간 한국산업인력공단 국제HRD센터에서 콜롬비아 교원 18명을 대상으로 교원 정보화연수를 실시하고 있다. 5월 22일(화) 교육청 방문 행사에서 이종원 부교육감은 "우리나라에서는 한국전쟁에 참전하여 도움을 준 콜롬비아를 잊지 않고 있으며, 4회째 콜롬비아 교원 초청 교육정보화 연수가 콜롬비아 교육정보화 발전에 많은 도움이 되기를 기원한다"고 환영 인사를 전했다. 연수내용은 ICT활용 수업자료 제작 및 발표, 교육정보화 정책, 양국 교사 토론, ICT활용 우수학교 및 IT 기업체 방문, 한글 익히기, 한국의 역사, 한국문화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양국 교사 토론 시간에는 양국의 교육제도 소개 및 원격교육 활성화 방안, 좋은 수업을 위한 제안, 교수·학습 방법개선을 위한 효과적인 ICT활용 적용 방안 등에 대한 주제로 한국과 콜롬비아 교사 30여명이 참여하고 있다. 또한, 이번 연수에서는 최신 노트북을 연수생 각 개인에게 지급하여 연수에 활용하고, 연수생의 소속학교에 기증함으로써 콜롬비아 교원의 교육정보화 추진에 선도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연수생들은 현장체험으로 우수 IT 및 이러닝 산업체를 방문하고, 한국의 전통문화를 체험하게 되며, ICT 활용 우수학교인 인천동막초, 신송중, 인천생활과학고, 인천국제고와 인천교육과학연구원, 동북아트레이드센터 홍보관을 방문할 예정이다. 인천시교육청은 이러닝 세계화 교육정보화 지원 계획에 따라 지난 2006년부터 매년 해외 교원을 초청하여 지금까지 100명에게 정보화교육을 실시해 왔으며, 콜롬비아는 2009년부터 39명의 연수를 실시했으며, 올해 네 번째로 연수를 진행하고 있다. 콜롬비아 연수단으로 내한한 콜롬비아국 교육부 연수 담당관(Carlos Eduardo Quintero Cifuentes)은 "한국의 훌륭한 정보화 인프라와 교육방법 등을 경험하고 교육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준 인천시교육청에 큰 감사를 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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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5-23
  • 경기, '학교간 교육과정' 벽 허문다
    [교육연합신문=안민영 기자] 인근 학교의 좋은 수업을 이수하는 '교육과정 클러스터'가 내년, 도내 모든 고교평준화지역으로 확대된다. 현재는 수원과 부천에서 우리나라 최초로 시범운영되고 있다. 경기도교육청(교육감 김상곤)은 22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평준화지역을 5개 권역으로 나누어 ‘교육과정 클러스터 확대 정책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2013학년도에 고교평준화 지역의 일반고로 확대하기 위해 마련했고, 22일 부천학군과 안산학군, 24일 고양학군과 의정부학군, 25일 성남학군, 29일 수원학군, 6월 1일 안양학군과 광명학군 등 5개 권역의 일반고 교장을 대상으로 한다. 도내 고교평준화 지역은 8개 학군 11개 시이며, 일반고는 158개교이며 안양학군은 안양, 과천, 군포, 의왕시이다. 정책 안내, 학교의 의사 결정, 공모, 심사 등을 거쳐 오는 7월 말까지 참여교를 선정하며,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참여교는 교과목 개설, 참여 학생수, 올해 교육과정 준비 등을 고려하여 학교당 년 5~8천만원의 예산과 인사가산점 등 행재정적 지원을 받는다. '교육과정 클러스터'란 경기도교육청의 전국 최초 정책으로, 인근 학교들이 정규 교육과정의 교과목을 상호 공유하여, 학생의 흥미․적성․진로에 맞는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교육과정 혁신의 한 유형이다. 학생은 소속 학교의 벽을 넘어 인근 학교의 교과목까지 선택 수강하고 스스로 교육과정을 구성, 교육과정 선택권을 한층 보장받는다. 국가수준 교육과정의 틀 내에서 다른 학교의 교과목을 8과목까지 이수하며, 수행평가 및 지필평가 등의 성적은 소속 학교의 학교생활기록부에 기록된다. 학교는 인근 학교와 연계·협력하면서, 한 학교 차원에서 어려운 교과목을 개설할 수 있고, 특색 및 여건에 맞는 학교특성화 및 다양화가 가능하다. '교육과정 클러스터'는 올해 3월부터 수원과 부천의 5개교에서 시범운영되고 있다. 수원은 장안고, 숙지고이고, 부천은 부명고, 상원고, 원미고가 해당되며 장안고는'현대문학의 감상과 이해'의 문학 특성화 교과목을, 숙지고는 '영어 청해'의 외국어 전문 교과목을 개설하여 외국어 분야의 교육과정 다양화를 꾀하고 있다. 부천 부명고는 물리, 화학, 생물, 지구과학 분야의 선택형 '과학과제연구'등 과학 특성화 교과목을, 상원고는 '국제경제'와 '국제정치'등 사회과학 국제분야 진로선택 전문 교과목을, 원미고는 '수학연습' 교과목을 편성․운영하고 있다. 이번 설명회에 대해 기도교육청 학교혁신과 관계자는 “현재 5개교에서 시범운영하고 있는 정책을 모든 고교평준화 지역으로 확대하기 위해 소개하고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리는 자리”라며, “많은 교육학자들이 우리나라 학교의 폐쇄적인 교육과정 운영, 학교 구성원의 교육과정 프로그램 공유의식 미비 등을 문제점으로 지적해왔는데, 우리 교육청의 교육과정 클러스터는 그 대안”이라고 말했다. 관계자는 그리고 “단위학교 교육과정의 한계를 극복하고, 학생의 교육과정 선택권 및 진로 맞춤형 교육을 보장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이라고 밝혔다. 경기도교육청은 이번 설명회에 이어, 오는 6월 27일 158개 일반고 교감을 대상으로 두 번째 정책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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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5-23
  • SMART한 과학 전문가를 꿈꾸며
    [교육연합신문=우병철 기자] 인천광역시 인천서부과학관(관장 이상춘)은 2012년 5월 21일, 심곡초등학교에 위치한 서부과학관 과학실험실에서 ‘2012년 초등 SMART 과학교육을 위한 직무연수 강사협의회’를 실시했다. 6월부터 11월까지 1년간 진행되는 이번 직무연수를 위해서 교육청관계자, 서부과학관 관계자, 강사들이 모여 협의회를 진행 질을 높이는 방안을 논의했다. 인천광역시교육연수원 주최, 인천광역시서부과학교육관 주관으로 이루어지는 이번 직무연수는 과학 교사의 과학 관련 전문성 향상 및 연구 활동을 지원하고, 과학완구를 활용한 교육 자료 제작 지원으로 교수·학습 방법 개선을 통해 과학 관련 대회 안내 및 연구 활동 지원을 통한 교사의 전문성 신장에 중점을 뒀다. 이번 연수는 서부교육청 관내 과학부장교사를 연수대상자로 우선 선정하여 서부과학교육관 및 학교에 구비되어 있는 과학완구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한 방안 모색하여 과학교육의 질을 높이는데 최우선의 목적을 두고 있다. 특히, 서부과학교육관은 130여종의 완구 2000개를 구비하고 있어 평소 관내 초·중학교에서 과학, 영재 수업에 완구 대여를 많이 의뢰해오는데 실제적인 사용법이나 매뉴얼이 없어 어려움을 겪는 중 이번 연수로 인해 다양한 수업에 활용의 운영을 접해 볼 수 있어 교사들의 지원이 쇄도하여 모집인원을 초과했다. 인천서부교육청 김경아 장학사는 “이번 연수를 통해 교사들의 과학전문성 신장뿐만 아니라 과학과 교수 학습력 향상에 크게 이바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서부과학교육관(이상춘 관장)은 “학교에서 과학 수업을 담당하는 교사들이 과학과 관련된 교육과정에 대한 전문성을 신장할 수 있을 것이며, 과학 완구 프로그램 실습 및 적용을 통해 교실 수업 개선과 창의성 교육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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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5-22
  • 인천, 미래지향적 교육의 갈 길을 논하다
    [교육연합신문=우병철 기자] 인천초등·특수학교장협의회(회장 이기술, 송림초 교장)은 5월 18일 인천시교육청 대회의실에서 제60회 교육주간을 맞아, 미래지향적 초등교육의 갈 길을 논하다.'란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 IT산업을 대표하는 디지털과 자연과 인관관계를 대표하는 아날로그가 결합된 디지로그시대에 세계를 선도할 대한민국을 위해 가장 먼저 교육의 틀과 방향이 아날로그에서 디지로그형으로 대전환을 가져와야 한다는 이번 세미나에는 인천시교육청 나근형교육감을 비롯 초등학교 교장 및 학교운영위원장 등 350여명이 참석했다. 주제강연에 나선 동국대학교 조 벽 교수는 미래인재가 갖추어야 할 핵심요소들이 대부분 감정과 정서 등 정의적 영역에 터하고 있다는 것을 지적하며 '인성도 실력이다'라는 주제 강연을 통해 미래 인재를 위한 교육을 위해서는 머리(지적 영역)와 가슴(심적 영역)의 소통이 일치하고, 융합된 성숙한 어른들이 아이들을 양육하며 창의력을 허락하고 인성을 가르쳐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또한, 경인교대부설초등학교 이범응 교장은 사례발표를 통해 동반자로서 학부모와 교원의 관계의 중요성을 지적하며, 학교환경의 다양한 변화 속에서 학교와 가정의 공동 책임 하에 아이들을 교육할 때 올바른 학교 교육의 방향과 학교 문화가 정착되어 즐거운 학교, 행복한 가정을 이룰 수 있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인천광역시 학교운영위원 총연합회 김재권 회장은 학교운영위원회의 존재 이유가 아이들이 행복해질 수 있는 학교를 만들어 나가는 것이므로 학교 발전이라는 큰 틀 안에서 최선의 결과를 도출할 수 있도록 역할과 책임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제60회 교육주간을 기념해 열린 이번 세미나는 '바른 인성과 실력을 갖춘 창의인재육성'이라는 인천교육 지표의 중요성을 더욱 공고히 하고, 미래 인재육성을 위한 더 나은 방향을 모색하는 귀중한 시간이었다. 세미나를 주관한 인천초등·특수학교장협의회 이기술회장은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공개토론식으로 진행하여 교육의 올바른 길을 돌아보고 반성하여 교육의 길을 재조명할 필요성이 있다고 생각하며 지금 이 시기에 필요한 교육이 아니라 20년 이후에 촛점을 맞춘 교육이 되어야 하기에 교육을 바라보는 혁신적 사고가 시급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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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5-21
  • 경기, '학교급식정보센터' 홈페이지 개통
    [교육연합신문=안민영 기자] 장독대, 식생활교육관, 식재료 공동구매, 학교급식 위생․안전, 건강식단 및 조리레시피, 친환경 무상급식 등 도내 학교급식의 모든 정보를 한 곳에서 볼 수 있다. 경기도교육청(교육감 김상곤)은 도내 학교급식 관련 정보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5월 21일 '학교급식정보센터 홈페이지(schoollunch.goe.go.kr)'를 개통한다고 밝혔다. 홈페이지는 학생과 학부모의 알 권리 충족, 급식관계자들의 업무 효율 향상, 학교급식의 내실화 및 질적 향상 등을 목적으로 하며, 장독대 및 식생활교육관, 학교급식 위생․안전, 식재료 공동구매, 건강식단 및 조리레시피, 친환경 무상급식 등 도내 학교급식의 모든 것을 담고 있다. 또한 ‘특색있는 우리학교’ 게시판으로, 학교급식 운영이 우수한 학교의 사례를 소개하고 다른 학교의 급식을 벤치마킹하는 등 정보 교환의 기회를 부여했다. 이번 홈페이지 개통에 대해 경기도교육청 평생체육건강과 관계자는 “앞으로 홈페이지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자료를 업데이트하면서 접근성과 양방향 소통에 특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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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5-21
  • 인천동부교육청, 학원 대상 전 직원 합동점검 실시
    [교육연합신문=우병철 기자] 인천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오병서)은 건전한 학원 운영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5월 30일(수) 개청 이래 처음으로 동부교육지원청 전 직원이 합동으로 학원 운영 실태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학원법규 개정·시행 및 동부교육지원청 교습비 조정 기준 시행(2012.5.10.)과 관련하여 학원 운영 실태를 파악하고, 학원의 건전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계획됐다. 교육지원청 소속 직원 60명을 2인 1조, 30개조로 편성하여 합동으로 실시하며, 효율적인 점검을 위해 지난 11일 점검대상 학원에 사전예고 안내문을 발송했다. 점검대상은 관내 학원 밀집지역인 만수동, 구월동, 동춘동 소재 보통·외국어 교과를 교습하는 학원으로, 주요 점검 사항은 교습비 게시 등 의무 게시사항, 학원배상책임보험 가입 여부, 교습비 파악 등으로 학원 운영 실태를 파악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동부교육지원청에서는 이번 합동 지도·점검 실태분석 결과를 향후 효과적인 학원 지도·점검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며, 자율적이고 건전한 학원 운영 분위기 조성을 위하여 정기 지도·점검뿐만 아니라 학원자율정화위원회 운영, 학원장 연수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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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5-21
  • 인천교육청, "교과교실제 많은 학교 참여토록"
    [교육연합신문=우병철 기자] 인천시교육청(나근형 교육감)은 5월 21일(월) 영상회의실에서 이종원 부교육감, 모택상 교육정책국장, 김창수 행정관리국장 및 본청 실·과장이 참석한 가운데 간부회의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이종원 부교육감은 "2013년 교과교실제 신규 희망교 가선정에 있어 가급적 많은 학교가 참여하고 선정될 수 있도록 하라"고 강조하는 한편, 제41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준비에 있어 안전사고 대비를 철저히 하고, 특히 학생들이 자신감을 갖고 컨디션 조절을 잘 할 수 있도록 지도교사와 코치의 역할을 당부했다. 또한, "제1회 추경예산안 심의에 있어 관련부서에서는 사업의 적정성과 타당성 등을 시의원들에게 설명하고, 성실한 자세로 임하여 원활한 예산심의가 될 수 있도록 하라"고 지시했다. 아울러, S2B(학교장터) 이용 활성화 방안을 강구하여 예산절감 및 계약의 투명성을 높이고, 여름철 학교급식 안전사고가 발생되지 않도록 위생·안전점검 및 관리책임자의 공직기강 확립에 철저를 기할 것을 당부했다.
    • 교육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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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5-21
  • 건국대 ‘스마트 리더’에 서예가 정도준 씨 선정
    [교육연합신문=우병철 기자] 건국대(총장 김진규)는 20일 학교의 브랜드가치 향상과 학생들의 자긍심 고취를 위해 대내외적으로 학교의 명예를 빛낸 교수와 학생, 동문 등을 대상으로 선발하는 ‘스마트(SMART) KU 리더’의 5월 수상자로 숭례문 복구 상량문을 쓴 건국대 출신 서예가 소헌 정도준 선생(64, 일러스트, 건국대 경제학과 69학번)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소헌 정도준 선생은 2008년 소실됐던 국보1호 숭례문(남대문)복원을 위한 2,500자 상량문을 쓰고 문루(門樓) 천장에 가로놓일 목재인 뜬창방에 ‘서기 2012년 3월 8일 복구 상량’이라는 휘호와 썼다. 건국대 경제학과를 나와 1982년 대한민국 미술대전에서 전서체로 ‘조춘(早春)’을 써 대상을 받아 주목 받았으며, 경복궁 근정전 상량문과 경복궁 흥례문 현판도 쓰는 등 우리나라 곳곳에서 흔적을 만날 수 있는 서예가다. 건국대는 “숭례문 상량문 등 많은 현판과 휘호를 쓰고 프랑스에서 초대전을 여는 등 국내외 다양한 전시회를 통해 국내는 물론 세계적인 서예가로 활동하며 건국대의 이름을 널리 알리는데 기여해 재학생과 동문의 귀감이 되는 스마트 리더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건국대 KU 스마트 리더는 일종의 ‘자랑스러운 건국인’으로 학교를 빛내고 학생들의 귀감이 되는 교수와 동문, 학생들 가운데 매월 선정하며, 정도준 선생은 ‘달인’ 김병만(개그맨, 건국대 대학원 건축공학과 석사과정)과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한국인 통산 100승의 주인공인 최나연(건국대 사범대학 체육교육과 4), 2011년 시즌 프로야구 ‘득점왕’ 롯데 자이언츠 전준우(건국대 체육교육과 졸업), 전 MBC 기상캐스터 겸 방송인 박은지(건국대 의상디자인과 졸업), 물리학부 박배호 교수와 미생물공학과 안성관 교수에 이어 7번째 수상자다. 지금까지 수상자들은 교수 2명, 재학생 2명, 동문 3명으로 방송인과 연예인, 스포츠 스타는 물론 세계적 연구성과를 낸 교수진들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건국대는 특히 홈페이지를 통해 이들 스마트 KU 리더를 친근한 캐리커쳐와 함께 선정사유와 주요 경력, 수상내역 등 활동내용을 학생들에게 알리고 있다. 박창복 건국대 KU브랜드팀장은 “스마트 KU리더는 항상 새로운 도전을 거듭하며 자신의 분야에서 성실하게 노력하고 하나하나 성취해가는 모습이 모든 건국인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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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5-21
  • 부천, 에듀캅·학교·지역유관기관 릴레이 간담회
    [교육연합신문=우병철 기자] 부천교육지원청(교육장 최응재)은 5월 17일, 18일, 21일까지 부천교육지원청 집단상담실에서 관내 초·중·고등학교 에듀캅(학교담당경찰), 교장, 학교폭력근절대책위원 등 총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3회에 걸쳐 '학교폭력 예방 및 근절을 위한 릴레이 간담회'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는 그동안 에듀캅(학교담당경찰)이 학교현장에서 실제로 활동하면서 느꼈던 어려운 점이나 보람 있었던 점 등을 이야기하면서 학교폭력을 예방하고 근절할 수 있는 보다 더 구체적이고 실제적인 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최응재 교육장은 간담회에서 “학교폭력을 예방하고 근절하기 위해서는 가정, 학교, 사회 모두의 노력이 필요하며, 특히 에듀캅(학교담당경찰))과 학교는 물론 지역사회가 서로 협력함으로써 소통과 나눔이 있는 행복한 학교문화를 정착시키는 데에 앞장 서 줄 것”을 당부했다. 부천교육지원청은 지난 2. 27(월) 부천시청 대강당에서 평화로운 학교문화 정착을 위한 결의대회를 시작으로 학교와 경찰이 상호지원하는 유기적 관계를 맺고 협력관계를 유지하여 부적응학생과 위기학생을 관심과 사랑으로 지도할 것을 다짐했으며, 이후 3개월 동안 에듀캅(학교담당경찰)은 학교폭력이 없는 평화로운 학교를 만들기 위해 왕성한 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부천부흥중학교는 에듀캅(학교담당경찰)이 교원, 학생, 학부모와 함께 학교폭력 근절을 위한 지속적인 캠페인활동을 전개하면서 학교폭력을 근절하고자 하는 의지를 굳건히 하게 됐으며, 심곡초등학교에서는 에듀캅(학교담당경찰)이 학생, 학부모, 교사를 대상으로 학교폭력예방교육 및 등·하교시간 교통안전지도는 물론 아이들과 함께 교내·외 순찰 및 상담활동을 하면서 학교폭력을 예방하는데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각급 학교장은 학교현장에서의 에듀캅(학교담당경찰) 활동에 대해 격려와 감사의 마음을 전했고, 이에 원미․소사․오정경찰서 소속의 에듀캅(학교담당경찰)들과 각급 학교장은 그동안의 활동에 대한 어려웠던 점 및 성과 분석을 통해서 경찰과 학교가 서로 협력하여 학교폭력을 최소화하고 학생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모색했다. 교육지원과 최종선 과장은 “오늘 간담회는 학교폭력을 예방하고 근절시키기 위한 실제적이고 다양한 아이디어들이 많이 나오는 생산적인 대화와 토론의 장이 되었다고 생각하며, 그 결과를 토대로 부천교육지원청에서도 에듀캅(학교담당경찰) 및 지역 유관기관과 보다 더 지속적이고 긴밀한 협력체제 구축을 통해서 폭력 없는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적극 지원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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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5-20
  • 2012 희망 농구 올스타 나눔 대잔치 개최
    [교육연합신문=강내영 기자]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곽노현)은 '스포츠를 통해 학생들에게는 자신감을, 심장병 환우에게는 새 생명을, 농구 꿈나무에게는 희망을'이라는 캐치프레이즈로 5월 19일(토)에 초·중·고 학생, 교원, 학부모 6,000여명이 참가하는 '2012 희망 농구 올스타 나눔 대잔치'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나눔과 배려의 스포츠 문화를 통해 학생들에게 자신은 물론 타인에 대한 사랑과 행복 공동체 만들기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게 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서울시교육청은 지난 해 10월에도 나눔과 배려의 스포츠 문화 확산을 위해 '희망의 운동화 기부'행사를 마련하여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모은 헌 운동화, 헌 축구공 등을 아프리카 빈민국가 및 저개발국가 아이들에게 전달하는 뜻 깊은 기회를 가진 바 있다. 서울시교육청은 한기범 희망재단과 손잡고 동 행사의 취지에 공감하는 기관 및 기업들이 기부한 성금 전액을 어린이 심장병 환자의 수술비로 지원하는 뜻 깊은 자리도 마련한다. 이번 행사의 식전행사로는 초·중·고 717개팀이 참가하는 2012 서울특별시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 리그 3,333경기 중 신동중과 서초중의 남중부 농구경기가 실시되고 신암중학교 학생동아리 사물놀이 공연과 신서고등학교의 댄스 학생동아리의 축하공연, 사전에 학교에서 신청을 받아 최종 선정된 40가족이 참여하는 가족슛 대회 등이 마련됐다. 본 행사로는 연예인과 농구 남녀 올스타로 구성된 사랑팀과 희망팀의 기념 농구경기와 유명 연예인과 가수의 특별공연, 경품 행사 등 다채로운 볼거리와 재미를 선사하여 관중들에게 많은 즐거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2012 희망 농구 올스타 나눔 대잔치'행사는 스포츠의 가치와 의미를 공유하고 확인하는 축제 한마당으로 나눔과 행복의 스포츠 기부문화를 조성하고 서울교육가족과 교육청과 체육 유관기관이 함께하는 건강·행복·나눔 커뮤니티 만들기의 씨앗을 뿌리는 뜻 깊은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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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5-19
  • 인천 계산고, '2012 진로의 날' 행사
    [교육연합신문=우병철 기자] 계산고등학교(교장 김성기)는 다양한 직업군의 전문직업인 13분을 초청하여 '직업세계의 변화 및 성공사례'라는 주제를 가지고 학생들의 진로 탐색 및 결정에 도움을 주고자 1, 2학년 전체 학생을 대상으로 18일(금) 2012 진로의 날 행사를 열었다. 동문 및 저명인사로 구성된 초청 강사는 경찰행정, 보건의료, 세무사, 사회복지사, 감정평가사, 호텔경영, 정보통신, 언론기자, 경찰수사관, 디자이너, IT산업분야, 국민연금공단, 과학기술분야 등의 전문가들로 학생의 희망으로 배정된 교실에서 다양한 진로 체험의 시간을 가졌다. 진로의 날 행사는 ‘나의 삶 설계하기’, ‘전문직업인 강좌’, ‘활동소감문 작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으며, 계산교 출신인 권복성 세무사는 교장선생님으로부터 교육기부 위촉장을 수여 받고 후배들에게 미래 직업에 대한 안내자 역할을 할 수 있어서 보람을 느낀다고 전했다. 장래희망이 심리학자라는 오윤성(1학년) 학생은 범죄 심리학 관련 강의를 듣고 심리학에 관한 지식과 정보를 책으로만 알 수 있었지만, 이 번 강의로 인해 심리학의 분야도 넓다는 사실을 알고 “나의 진로 관심 사항을 충족시켜줄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성기 교장은 “우리 학생들이 다양하게 변화하는 미래 사회에서 자신의 진로에 대한 확고한 목표 의식을 가지고 학업에 전념할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이번 행사에 대한 의미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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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5-19
  • 창업을 꿈꾸는 전국 대학생들이 모인다
    [교육연합신문=강내영 기자] 대학생 창업 동아리 모임인 '전국 학생창업 네트워크'(Student Startup Network, 이하 SSN)가 공식 출범(5.29(화))을 앞두고 성공적인 출발을 다짐하는 출범 워크숍을 5월 19일 서울대 연수원에서 개최한다. 그동안 개별로 운영되던 대학의 창업 동아리가 전국 규모의 연합모임을 결성 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대학 창업동아리 대표가 모여 SSN 출범을 위한 논의가 진행된다. 진희경 SSN 추진위원회 위원장(서울대 창업동아리 대표)은 “창업을 꿈꾸는 학생들에게는 창업에 대한 정보와 고민을 나눌 네트워크가 절실했기 때문에 이번에 전국 대학의 창업동아리 연합 모임을 기획하게 되었다”고 SSN의 설립배경을 밝혔다. 지난 4월 전국 11개 대학의 창업동아리를 주축으로 시작한 SSN은 현재까지 44개 대학이 가입했으며 향후 참여 대학은 지속적으로 늘어날 전망이다. SSN은 5.29(화) 공식 출범과 함께 창업에 관심 있는 전국 대학생 1,000여명이 참여하는 '2012 대한민국 학생창업 페스티벌'(www.studentstartup.or.kr) 을 교과부와 공동으로 개최하고, 이후 창업워크숍, 컨퍼런스, 창업선배와의 멘토링 등 학생 창업의 시너지를 창출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시작한다. SSN이 기업가 마인드를 함양한 준비된 창업가 육성에 기여하고, 창업 성공과 실패를 함께 고민하는 성숙한 창업문화를 조성하는 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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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5-19
  • 서울, 중국 길림성 중학생 100명 초청
    [교육연합신문=문석주 기자] 서울특별시교육청(곽노현 교육감)은 5월 18일부터 5월 24일까지 7일 동안 중국 교육부에서 추천한 길림성 중학생 일행(학생 90명, 인솔단 10명)을 공식 초청한다고 밝혔다. '한·중 중학생 교류사업'은 2008년 한․중 정상회담에서 합의된 사업으로 2011년도부터 국립국제교육원의 주관하에 본 사업이 이뤄지고 있으며, 금년은 서울특별시교육청에서 실시하고, 향후 타 시·도교육청에서 순환하여 실시할 예정이다. 본 사업의 목적은 한․중 청소년 교류를 통한 상호 우호적인 차세 대 글로벌 리더 육성과 양국 간 역사·문화적 다양성과 상대주의 이해를 통한 국제적 감각을 지닌 청소년 배양이다. 이번 6박 7일의 방한 기간 중 방문 첫 날 한국전통문화 체험 등 한국을 이해하는 이론 강의를 시작으로 경복궁, 전주 한옥마을, 남산한옥마을, N서울타워, 학교방문, 홈스테이 등 다양한 체험학습과 학교수업 참관 프로그램을 통하여 한국과 더 가까워지는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구성했다. 특히, 중국 길림성 소재 5개교는 우리교육청에서 선발한 개웅중학교(남부), 대청중학교(강남), 개운중학교(성북)를 방문하여 수업 참관, 학생 간의 대화시간, 홈스테이(1박) 실시 등 학생 간 1:1 교류의 장을 마련했으며, 금년도 8월 30일부터 9월 5일에는 상기 3개교가 다시 중국 길림성 소재 5개교를 방문할 예정에 있다. 이번 방한이 한국과 중국이 오랜 기간 동안 쌓아 온 그간의 인연을 소중히 하고, 더 나아가 양국의 미래 희망이고 자산인 학생과 학교가 서로 자매결연을 맺어 지속적인 우정의 장이 펼쳐질 수 있도록 하는 계기가 마련될 것으로 서울시교육청은 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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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5-18
  • 전교조, 정규교육과정외 학습 4월 실태조사 결과발표
    [교육연합신문=우병철 기자] 전교조 인천지부는 17일 인천시교육청 기자실에서 정규교육과정외 학습 4월 실태조사 결과발표를 했다. 전교조인천지부 공교육정상화추진단은 인천시내 112개학교 (중학교 57개교, 고등학교 55개교)를 대상으로 4월 3일부터 5월 11일 기간 동안 실태조사를 실시했으며 그 결과 학습선택권조례가 학교현장에 제대로 정착되지 않고 여전히 학생·학부모의 선택권이 침해되고 있는 현실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밝히고 조사내용을 발표했다. 전교조 인천지부는 발표문에서 2012년. 인천 학생들은 방과후수업을 강제로 듣지 않을 권리를 보장받는다. 지난해 10월 공포된 '학습선택권조례' 제정의 결과로 인천 학생들은 방과후수업을 강제로 듣지 않을 권리가 있으나 올해 학기 초, 과연 인천관내의 중․고등학생들은 그 권리를 누리는 지는 의아스럽다고 말하고 설문에 응답한 학교 중 32.7%(36개교)는 지난 2012년 1월 27일 "학부모·학생의 학습선택권 보장 운영 계획 알림"이라는 공문을 받았음에도 교사, 학생, 학부모 대상 연수나 안내를 제대로 시행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고 밝혔다. 또, 학습활동이 파행적으로 운영된 사례도 많았다. 강제 0교시 운영이 어렵게 되자 정규수업시간을 앞당겨 방과 후 시간을 확보하는 등 꼼수를 부린 학교들이 생겨난 것이라하고 그 결과 너무 이른 1교시 시작으로 수업효율이 떨어지고 지각생이 늘어 생활기록부 출결상황에 불이익을 받는 학생들이 늘어났다. 0교시 논란을 피하기 위해 20~30분가량 방송수업의 형태로 교과수업이나 문제풀이를 진행한 학교도 상당수 있었고 정규수업 시작 전 아침시간에 이루어지는 학습활동은 조례 적용 대상임에도 학생·학부모의 참가희망서도 받지 않고 강제로 운영한 학교가 45.3%(응답 75개 학교 중 34개교)에 달했고, 희망서를 받았지만 불참의사를 표시할 수 없는 황당한 경우도 확인됐으며 희망서에 불참을 표시했어도 ‘교육적 설득과 조언’을 넘어선 '반강제와 압박'을 행사하는 사례를 고려한다면 사태는 좀 더 심각하다고 볼 수 있다고 했다. 한편, 국·영·수·사·과 중 일부 혹은 전체 과목을 묶어 종합반수업을 진행하고 학생들이 원치 않는 과목도 함께 수강해야하는 학교가 24.1%(27개교)에 달했고, 13%(14개교)에 속한 학교의 학생들은 주당 10차시, 즉 하루 2시간씩 보충 수업을 듣고서야 집으로 돌아갈 수 있었으며 학습선택권조례는 일부 학교에서는 잘 지켜지고 있지만, 전체적으로 볼 때는 여전히 강제학습이 횡행하고 있다고 판단된다고 했다. 전교조 인천지부는 조례가 지켜지고, 학습선택권이 실질적으로 보장받을 수 있도록 교육청과 학교당국의 지속적이 노력이 필요하고 인천시교육청은 학습선택권조례에 관한 교직원 교육과 연수와, 조례 내용을 학생, 학부모에게 홍보하기 위한 가정통신문 발송, 게시물 부착 등을 의무화해야 할 것이라 했다. 조례에 따라 교육청이 실시하게 될 ‘5월 실태조사’에서 교육청은 선택권을 침해한 사례를 면밀히 조사하고 해당학교에 시정을 요구하여 같은 일이 되풀이 되지 않도록 해야 하며 특히 ‘학교직접 방문 → 학생 및 학부모 면접조사 → 지도·감독’의 단계가 철저히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또, 학습선택권이 침해되었을 경우 학생․학부모가 어떻게 신고하고, 선택권을 보장 받을 수 있는 지 그 방법도 구체적으로 만들어 상세히 안내되어야 한다. 다가오는 국가수준학업성취도평가(6월 26일 시행)를 앞두고 강제 방과후를 실시하는 등 학습선택권 침해사례가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무너져가는 정규수업을 그대로 두고 학생과 교사 모두에게 추가 학습-노동시간을 요구하는 방과후 보충수업만을 고집하는 것은 본말전도며 정작 중요한 것은 정규교육과정외 학습활동이 아니라, 정규수업을 내실화하는 것이다. 여전히 학급당 학생 수가 35명을 웃돌고 있는 현실에서 정규수업이 정상화될 것이라는 것은 바라기 힘들고 학생들의 학습효율을 높이기 위해서는 학급당 학생수의 비율을 낮추는 것이 절실하며 특히 기초학습능력이 부진한 학생들을 위해서는 담당하는 교사에게 5명 이하의 최소인원을 배정하고 해당 학생들이 1:1지도를 받게 할 수도 있어야 한다. 안정적인 재정확보가 담보되어야하지만, 인천시교육청이 각종 방과후학교와 학력신장에 투여하는 기정예산과 추경 증액 예산, 편파지원이라고 비판 받고 있는 일반계고 기숙사 예산 등만 합해도 170억이나 되는 예산을 확보할 수 있다. 전교조인천지부는 지난 15일 시교육청에서 1% 학생만을 위한 기숙사 건립반대, 99% 학생을 돌보는 예산투여하라는 제목으로 공동기자회견을 열기도 했다. 이러한 대안은 전교조를 비롯한 교육단체에서 일관성을 가지고 제기해왔으나 지난 수 년간 인천시교육청은 교육 개혁을 열망하는 사람들의 진지한 목소리를 외면하고 경쟁중심의 교육 정책만 반복하는 인천시교육청 때문에 그 피해를 우리 학생들이 고스란히 떠안고 있다고 했다. 전교조 인천지부는 "인천시교육청은 학습선택권조례의 준수를 위한 노력을 성의있게 해주기를 바라며 보충수업 등 수업양의 양적 투입에만 골몰하기보다 정규수업을 내실화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야 하며, 이를 위해 예산을 어떻게 써야 인천의 학생들에게 가장 큰 도움이 될 수 있는가를 진지하게 고민해 주기를 당부한다."고 말하고 인천시교육청에 "정규교육과정외 학습활동에 대한 민원을 운영계획에 따라 처리하고, 해당학교를 적극적으로 지도, 감독하라, 5월 학습선택권 준수 학생, 학부모 대상 전수조사에 노조의 참여를 보장하라, 교육청은 일제고사를 대비한 정규 및 정규교육과정외 학습활동의 파행에 대해 적극 지도, 감독하라."고 요구사항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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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5-18
  • 자녀의 자기주도 학습능력 키우기
    [교육연합신문=안민영 기자]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교육장 임용담)은 5월17일 '학부모 명예사서 연수'을 실시했다. 학부모 명예사서는 학교도서관 운영에 도움을 주는 학부모의 명칭이며, 도서 대출·반납, 서가 정리 및 프로그램 운영 등 학교도서관 운영 전반에 걸쳐 다양한 부분에서 활동하고 있다. 2012년은 연수는 안산 관내 초·중학교 42개교 283명을 대상으로, 명예사서로서의 자긍심 고취와 활동격려를 위한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자녀의 자기주도 학습능력 키우기’를 주제로 최정금학습클리닉 소장 최정금 강사의 강의로 진행된다. EBS TV 60분 부모의 전문패널을 역임하고, 'EBS 60부모: 스스로 공부하는 아이', '자기주도 학습' 1,2,3 편 등 여러 저서를 출판한 최정금 강사는, 자기주도 학습능력을 길러주기 위한 부모의 역할에 대해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안내하고, 자녀들의 능력 신장을 위해 부모들이 해야할 지침을 전달했다. 안산교육청은 독서가 자기주도 학습능력에 미치는 중요성에 대해 생각해보고, 학교도서관이 독서교육의 중심, 통합교육의 장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명예사서의 활동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 교육현장
    • 수도권소식
    2012-05-17
  • 인천, 녹색성장교육 또 한번 전국 최고 입증!
    [교육연합신문=우병철 기자] 인천시교육청(교육감 나근형)은 교육과학기술부에서 지정하는 2012년도 전국 녹색성장교육 선도교육청으로 선정되어 1억 2천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는 영예를 안게 됐다고 밝혔다. 지난 4월에 인천시교육청은 선도교육청 운영계획을 교육과학기술부에 제출한 바 있으며, 그동안 심사 과정을 거쳐 확정 발표됐다. 인천시교육청은 지난 해 녹색성장실천 우수프로그램 공모에서 최우수 교육청으로 선정된 뒤 이어 선도교육청까지 지정돼 녹색성장교육 최고 교육청임을 입증했다. 인천시교육청은 선도교육청으로서 교과부로부터 지원받는 사업비로 녹색성장교육과 관련한 다양한 사업을 운영할 계획이다. 녹색성장 체험자원 및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도심 공원을 활용한 녹색성장교육 체험의 날 운영, 녹색성장교육 학생 동아리 육성과 녹색성장 체험교실 운영, 시민과 학생이 함께하는 녹색성장 길거리 축제, 유·초·중등학생 및 장애우를 위한 맞춤형 환경체험 프로그램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가정에서의 녹색성장교육을 위해 1,200명의 학부모 연수를 실시하고, 아울러 교원들의 녹색성장교육 역량을 높이기 위해 학교 관리자 및 교사 연수를 실시하며 교육연구회도 조직하여 보다 체계적이고 장기적인 녹색성장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다. 가정, 학교, 사회가 연계하는 입체적인 녹색성장교육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인천시교육청은 앞으로도 '미래사회를 선도할 녹색인재 육성'을 목표로 녹색성장교육 관련 연구학교, 정책추진학교, 동아리운영학교 등을 효과적으로 지원하여 전국 선도교육청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할 계획임을 밝혔다.
    • 교육현장
    • 수도권소식
    2012-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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