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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조지메이슨大, ICLC서 ‘게이미피케이션’ 현재와 미래 제시
    [교육연합신문=이유연 기자]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대표 로버트 메츠)가 지난 10월 29일 ‘2021 제5차 유네스코 학습도시 국제회의(ICLC)’에서 게임 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진단하고, 게임을 활용한 교육이 주는 삶과 교육체계의 변화에 대한 강의와 토론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ICLC에서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가 진행한 대학 세션은 ‘미래 중점 산업으로서의 게임산업의 현재와 미래, 그리고 기능성게임과 게임을 교과과정에 적극적으로 활용한 평생교육을 성공사례와 함께 다루었다. 이번 대학 세션의 좌장을 맡은 남상(Sang Nam) 조지메이슨대 컴퓨터게임디자인학과 교수는 ‘게임 리터러시’를 언급하며 “모든 사람은 일상생활에서 게임을 한다. 게임을 부정적으로 바라보기보다는 게임의 혜택을 누리는 것이 중요한 세대가 됐다”며, “게임 산업은 1750억 달러의 거대 시장이지만 부정적인 사회적 이미지로 산업의 규모가 간과되고 있다. 새로운 경제를 창출하는 동력으로 봐야 한다. 게임과 교육(에듀케이션)이 공존하는 ‘게이미피케이션’을 이해하고 학습하는 디지털 리터러시가 중요하다”며 기능성게임을 강조했다. 첫 번째 강의인 ‘게임산업과 기능성게임, 미래 경제를 견인하는 신성장동력’의 발표를 맡은 에릭 피치오네(Eric Piccione) 조지메이슨대 컴퓨터게임디자인학과 교수는 “게임 인구가 29억 명에 달하는 등 게임산업은 매년 가파르게 성장하고 있다. 그리고 게임은 즐거움에서 멈추지 않고 잠재력을 활용한 다른 분야에 활용된다”며, “특히, 기능성게임을 통한 게임 기반 학습은 높은 동기부여와 직접 체험을 통한 학습 등 새로운 가능성과 이점을 갖고 있다. 시뮬레이터를 통한 학습은 실제 경험과 유사하지만 안전하기 때문에 군사 훈련이나 응급처치 훈련에 효과적인 툴로 사용되고 있다”고 밝혔다. 두 번째 ‘게임과 교육’의 주제로 발표를 맡은 권정민 서울교육대학교 유아·특수교육과 교수는 게임과 게임 디자인, 개발을 통해 배울 수 있는 여러 요소를 언급하며 새로운 형태의 교육 자료가 된 게임을 가르쳐야 한다고 강조했다. 권 교수는 “오징어 게임은 삶은 게임이라는 메시지를 담아내고 호기심과 상상력을 자극해 게임에서 재생산되고 있다”며, “호기심을 자극하는 게임을 이용한 교육은 학업성적이 낮어나 의욕이 낮은 학생을 동기 부여해 자기 주도 학습의 원천으로 작용할 수 있다. 게이미피케이션이 확대돼야 한다”고 밝혔다. 세 번째 강의자로 나선 제임스 케이시(James Casey) 조지메이슨대학교 버지니아 기능성게임 연구소 소장은 ‘게임 중심 교육과정을 활용한 평생교육’을 주제로 메이슨 게임 및 기술 아카데미 사례를 바탕으로 게임을 배워야 하는 이유와 교육에 대한 새로운 관점에 대해 설명했다. 케이시 교수는 “조지메이슨대학교는 10년 전부터 버지니아 기능성게임 연구소를 설립해 운영하고 있다. 학습은 학생의 전유물이 아니며 모든 사람은 인생 전체에 걸쳐 배움을 얻는다”며, “책이 아닌 헤드셋으로 학습을 하는 시대가 왔다. 게임을 통해 어떤 지식을 어떻게 가르치고 활용할지에 대한 사회적 토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강의 이후 진행된 페널 토론에서는 김일태 조선대학교 만화·애니메이션학과 교수, 제라드 브룬(Jared Bruhn), 존 맥그루(John McGrew)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 컴퓨터게임디자인학과 조교수도 참여해 ‘평생교육과 게임’을 주제로 토론을 진행했다. 패널들은 기능성게임 커리큘럼의 재미를 높이고 강력한 이점을 인식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는데 의견을 모았다. 브룬 교수는 “게임은 젊은 세대의 전유물이 아니며, 게임을 잘 이해하지 못하는 세대도 고려해야 한다”며, “특히, 성인들의 참여도가 중요하다. 다양한 주제와 시사를 게임이라는 플랫폼에 녹여 교감과 공감을 자아내는 기능성게임을 만들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로버트 매츠(Robert Matz)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 대표는 이날 인사말을 통해 “조지메이슨대학교는 MIT, 하버드, 예일대학교와 더불어 미국 대학에서 가장 높은 연구 수준을 보인 최상위 연구 기관(R1 Research Institute)이다”라며, “컴퓨터게임디자인학과는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와 미국 조지메이슨대학교에서 동일한 과정으로 진행되며, 게임이 주는 연결성과 잠재력을 꽃피우는 교육을 전달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ICLC는 유네스코 평생학습원이 주최하는 행사로, 학습을 통한 건강하고 회복력 있는 도시 구축을 주제로 인천시 연수구에서 10월 27일부터 30일까지 대면 및 비대면으로 진행됐다. ICLC는 코로나 19 팬데믹으로 건강, 학습, 성평등, 지속가능성 등 다방면에서 악화된 불평등과 그에 대한 대응법, 그리고 건강 교육을 증진할 계획과 방법을 공유하고 연계를 강화하는 목적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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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06
  • 아부다비, 아시아 최초 국제사이클연맹 선정 ‘UCI 자전거 도시’ 지정 영예
    [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아랍에미리트 수도 아부다비가 중동, 북아프리카 및 아시아 최초로 국제사이클연맹(UCI, Union Cycliste Internationale)에 의해 ‘자전거 도시(Bike City)’로 선정됐다. 이를 통해 아부다비는 노르웨이 베르겐, 덴마크 코펜하겐, 스코틀랜드 글래스고, 프랑스 파리, 캐나다 밴쿠버 및 영국 요크셔와 같은 세계적인 자전거 도시와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됐다. 이번 자전거 도시 선정은 UCI의 ‘사이클링 포 올(Cycling for All)’ 전략에 대한 아부다비의 노력이 반영된 결과다. 사이클링 포 올 전략은 전 세계 사람들이 일상에서 교통수단, 레저 및 스포츠로써 자전거를 즐길 수 있도록 장려해 더 활동적이고, 건강하고, 지속 가능한 라이프 스타일을 권장한다. 또 자전거 도시 선정은 UCI의 주요 사이클 행사를 개최하기에 이상적 환경을 갖췄음을 뜻한다. 세계적인 사이클 허브인 알 후다이리얏 섬(Al Hudayriyat Island)에서 열린 기념 행사에서 자전거 도시 선정 공개 이후 아부다비는 2022년, 2024년 UCI 어반 사이클링 월드 챔피언십과 2028년 UCI 그란폰도 월드 챔피언십의 개최지로 확정됐다. 이는 최근 세계 정상급 프로 사이클 선수들이 참여하는 행사인 UAE 투어의 세 에디션에 대한 아부다비 스포츠 위원회(Abu Dhabi Sports Council)과 RCS스포츠의 협약 갱신 발표 이후 결정됐다. 아부다비 정부는 자전거 도시 선정 성공을 기반으로 장기적 사이클 주도를 선도하기 위해 ‘바이크 아부다비(Bike Abu Dhabi)’를 출범시켰다. 바이크 아부다비는 아부다비를 글로벌 사이클 허브로 발전시키고 자전거를 스포츠, 레저 및 이동 수단으로 활성화하고자 마련된 플랫폼이다. 바이크 아부다비의 계획된 이니셔티브로 도시를 가로지르는 109㎞의 자전거 트랙인 아부다비 루프를 포함한 아부다비의 기존 300㎞ 사이클 네트워크를 약 1000㎞로 확장할 계획이다. 또 후다이리얏 섬(Hudayriyat Island)을 주요 사이클 허브로 만들기 위해 35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벨로드롬 후다이리얏을 건설할 예정이다. 아부다비의 탄탄한 사이클링 클럽 생태계는 최고 수준의 경기부터 주간 그룹 및 취미 사이클까지 모든 수준의 자전거 이용자를 아우른다. 아부다비 사이클링 클럽은 엘리트 수준 대회 및 지역 사회 행사를 주최하는 아부다비 스포츠 위원회 산하에 운영되고 있다. 또 아부다비는 알 후다이리얏에 있는 28㎞ 길이의 해변 트랙과 알 와트바(Al Wathba) 사막의 총 40㎞의 트랙을 포함한 세계적인 사이클 트랙을 보유해, 모든 수준의 자전거 이용자를 위한 전용 시설을 제공한다. 아울러 아부다비의 사이클 커뮤니티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야스 마리나 F1 트랙에서 일주일에 두 번 무료 트레이닝을 제공하며, 시민들은 최근 확장 및 업그레이드된 자전거 네트워크를 무제한 이용할 수 있다. UCI 회장 다비드 라파르티앙(David Lappartient)은 “자전거 도시 선정은 주요 UCI 사이클 이벤트 개최뿐 아니라, 사이클 발전을 위한 프로그램과 인프라 개발에 투자하는 도시를 위주로 결정된다”며 “아부다비의 중동 및 아시아 최초 자전거 도시 선정에는 사이클 활성화 및 국민 참여를 독려하기 위한 아부다비 정부의 이니셔티브가 큰 역할을 했다. 아부다비는 지역 사회에 자전거를 장려하고, 스포츠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명확한 비전과 전략을 가지고 있어 선정하게 됐다”고 말했다. 아부다비 스포츠 위원회 아레프 하마드 알 아와니(Aref Hamad Al Awani) 사무총장은 “자전거 도시 선정은 자전거 트랙, 그룹, 행사 및 활동 네트워크를 아랍에미리트 전역으로 확대해 자전거를 스포츠, 레저 및 이동 수단으로 활성화하기 위한 우리의 꾸준한 노력을 인정받은 결과”라고 전했다. 자전거를 더 친환경적인 이동 수단으로 발전시키려는 아부다비의 계획은 2023년 COP28을 유치하려는 목표와 함께 지속 가능성을 추구하는 아랍에미리트의 노력의 하나다. 아부다비에서 사이클을 즐기기 위한 자세한 정보는 바이크 아부다비 웹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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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05
  • ‘2020 쌤 콘퍼런스’ 성료‥코로나 이후 교육교류 모색
    [교육연합신문=박한석 기자] “이 사업은 교사들에게도 매우 중요하지만 참가 교사들에게 교육을 받는 아시아 8개국 수만 명의 학생에게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는 코로나가 인류의 기반인 교육을 무너뜨리도록 내버려 둘 수 없습니다.” 캄보디아 교육청소년체육부 렌 쿤(Kun REN) 사무관은 ‘2020 온라인 쌤 콘퍼런스(SSAEM Conference) 첫날 8개국 교육부 대표들이 참가한 패널 토론에서 교육 교류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이렇게 말했다. 11월 24부터 30일까지 온라인으로 개최된 2020 쌤 콘퍼런스가 성황리에 종료됐다. 쌤 콘퍼런스는 대한민국 교육부가 주최하고 유네스코 아시아태평양 국제이해교육원(원장 임현묵)이 주관하는 ‘다문화가정 대상국가와의 교육교류사업’(이하 교육교류사업) 성과 보고회로 몽골, 필리핀,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베트남, 태국, 캄보디아, 라오스와 한국 교사 및 교육부 관계자 400여 명이 참가했다. 2021년 교육교류사업 10주년을 앞두고 참가국 교육부 대표들이 사업 효과를 공유한 패널 토론에서 새 참가국으로 2021년 첫 사업 참여를 앞둔 라오스 교육체육부의 교원 교육국 브엉데운 오새이(Vongdeun OSAY) 부국장은 “교육교류사업을 통한 라오스 교사의 글로벌 역량 향상은 질 높은 교육을 위해 국내외 협력을 장려하고자 하는 라오스 정부의 정책적 기조에 합치한다”고 말해 2021년도 사업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참가국 교육부 관계자들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막대한 교육 손실이 발생하고 있지만, 이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면서 올해 경험을 통해 앞으로 온라인 방식으로 교육교류사업을 지속해갈 수 있는 역량이 생겼다고 입을 모았다. 말레이시아 교육부 아하마드 라피 체 카심(Ahmad Rafee CHE KASSIM) 부국장은 “코로나는 물리적 대면 학습에서 온라인 학습으로의 교수법과 학습법의 전환을 가속했으며, 다양한 학습 접근법을 혼합하게 했고 우리는 코로나 대유행을 겪으며 IT 기술을 통해 많은 활동을 성공적으로 수행할 수 있음을 알게 됐다”며 “우리가 노력하고 협력한다면 교육교류를 통한 교원능력개발을 지속할 수 있다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필리핀 교육부 마가리타 콘솔라시온 발레스테로스 과장도 “글로벌 사회에서 세계 시민으로서 제 역할을 다하기 위해서는 여러 문화적 맥락에 대한 지식 향상이 필요하다는 글로벌 교육의 미션에 따라 시행되고 있는 이 사업은 교사들의 교육 역량을 향상해 양질의 교육 달성에 이바지하고 교사, 학교 그리고 지역 사회의 글로벌 역량 및 문화 간 이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며 이는 코로나가 대유행하고 있는 현 상황에도 불구하고 중요한 일”이라고 말했다. 같은 날 실시간으로 열린 라이브 토크쇼는 9년간 7개 국가에 파견된 한국 교사 7명이 각자 해외 교육 활동 경험에 대한 진솔한 대화가 오가면서 앞으로 해외 파견에 관심 있는 국내외 교사들에게 유용한 정보와 경험 공유의 장이 됐다. 2019년도 몽골에 파견됐던 이준봉 청주중학교 교사는 “교육교류사업에 참가한 경험을 통해 내가 가르치는 학생들에게 우리나라만이 아닌 더 큰 세상을 바라보고 살아가며 넓은 시야를 가지도록 독려할 수 있는 교사로 바뀌었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교사가 이런 변화와 발전의 기회를 얻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번 콘퍼런스에서는 9년간 교육교류사업에 참여한 국내외 교사 26명이 사업 참가 이후 지속한 글로벌 교육활동 사례를 발표했다. 2015년에 한국 남원노암초등학교에 초청된 뒤 필리핀으로 돌아가 글로벌 교육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다닐로 오소리오(Danilo Osorio) 교사는 “평범한 교사를 훌륭한 교사로 만드는 것은 학생들을 변화시킬 수 있는 긍정적인 영향력”이라며 “한국 파견 기회를 통해 학생들에게 생각, 가치관, 사고방식 등의 다양성에 대해 가르칠 수 있는 교사가 됐다”고 말했다. 이번 콘퍼런스 자료들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교육 교류에 관심 있는 국내외 교사들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한편, 다문화가정 대상국가와의 교육교류사업은 우리나라 현직 교사를 아태 지역 학교에 파견하고, 아태 지역 현직 교사를 국내 학교로 초청하는 상호 교류 사업이다. 2012년 시작돼 국내외 약 1200명의 교사가 교육 활동을 수행했다. 올해까지 총 563명의 한국 교사가 아태 지역에 파견됐으며, 아태 지역에서 국내로 초청된 교사들은 총 672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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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2-06
  • 인천송도 겐트대학교 글로벌캠퍼스, 4월 28일(토) 입학 설명회 개최
    [교육연합신문=안용섭 기자] 인천 송도에 위치한 유럽 명문 겐트대학교 글로벌캠퍼스가 오는 4월 28일 토요일 오후 2시 대강당에서 ‘2018학년 9월학기 입학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겐트대학교 글로벌캠퍼스의 학교 및 학과 소개, 장학금 제도 등 전반적인 입학전형이 안내될 예정이며, 입학 담당자와의 개별상담을 통해 맞춤형 입학컨설팅이 가능하다. 또한, 재학생들을 통해 궁금한 학교생활과 향후 진로 등 생생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고, 교내 첨단 실험실, 체육관, 기숙사 등 캠퍼스 투어도 제공된다. 설명회를 진행하는 겐트대학교는 벨기에 1위 국립대학이자 동식물분야 세계 5위의 명문대학으로, 한국 정부 초청으로 2014년 인천글로벌캠퍼스에 개교했다. 현재 분자생명공학, 환경공학, 식품공학 3개 학부과정이 개설돼 있다. 재학생들은 4학년 1학기를 벨기에 본교에서 수학할 기회를 가지게 되며 졸업 시 본교와 동일한 학위를 취득하게 된다. 본교에서 파견된 세계 석학 교수진이 본교와 동일한 강의 및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본교 학생 선발 기준과 동일한 기준으로 우수한 국내외 학생들을 유치하고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겐트대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입학설명회 참가 신청도 겐트대학교 홈페이지(www.ghent.ac.kr)에서 할 수 있다.(문의: 입학홍보처 032-626-4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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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4-27
  • 벤자민학교, '우리가 상상하는 행복한 학교' 제주서 열린다
    [교육연합신문=김현구 기자] 유엔공보국(UN-DPI) 정식지위 NGO인 국제뇌교육협회(회장 이승헌)가 청소년멘탈헬스인성교육협회와 공동 주최로 ‘한일 청소년 미래교육포럼’을 29일(화) 오후 1시 30분부터 제주웰컴센터 웰컴홀에서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한다. ‘우리가 상상하는 행복한 학교’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제주뇌교육협회, 지구시민운동연합이 주관하고, 제주관광협회, 제주국학원, 무병장수테마파크가 후원한다. 이는 11월 서울에서 개최된 ‘대한민국 미래교육포럼’의 후속으로, 당시 당면한 교육문제 해결을 위한 대안으로 인간 뇌의올바른 활용과 계발, 지구촌 시대에 부합하는 지구경영 인재상, 기존 학교틀을 넘어선 혁신모델로서 미래형 학교로 주목받는 벤자민인성영재학교(이하 벤자민학교) 교육모델을 제시한 바 있다. 포럼 1부에서 김태석 제주도의원이 축사를 하며 초청 특강으로 “평화의 섬 제주와 글로벌 리더의 정신 (박효정 제주 국학원장)”, “제주의 문화, 그 끝없는 발견 (김수열 제주특별자치도 문화예술위원장)”이 열린다. 2부에서는 김나옥 벤자민학교장의 “글로벌 인성영재의 조건” 주제 강연을 시작으로 한국, 일본 청소년들의 공연과 발표가 이어진다. 특히, 내년 일본에도 설립되어 글로벌학교로 발돋움한 벤자민학교 한국, 일본 학생들과 함께 하는 ‘우리가 상상하는 행복한학교’ 세션은 미래교육에 대한 고민을 미래형 학교 학생들의 눈으로 비추어 관심을 받고 있다. 이번 제주 포럼에 참석하는 벤자민학교 40여 명의 학생들은 26일부터 열리는 ‘한일 글로벌 인성영재캠프- 놀며, 소통하며,상상하는 우리의 미래’ 국제캠프에 참가하고 있다. '학교건물, 시험과 성적표, 의무로 배워야 할 교과목이 없다면?'이라는엉뚱한 질문을 상상으로 하여 청소년의 시각에서 개인, 사회, 지구에 가져올 긍정적인 변화와 현재 우리가 해야 할 일들을 소셜픽션 형식으로 진행하고 포럼에서 발표한다. 인간 뇌의 올바른 활용과 계발을 목적으로 하는 비영리국제단체인 (사)국제뇌교육협회는 유엔공보국(UN-DPI) 정식지위 NGO,유엔글로벌콤팩트(UNGC) 참여회원사의 국제네트워크를 활용하여 벤자민인성영재학교 학생들이 글로벌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펼쳐갈 예정이라고 한다. 한편, 2014년 설립해 첫 해 27명, 올해 479명이 입학하며 화제를 불러 모은 벤자민학교는 인성명문 대안학교이다. 학교건물, 시험, 성적, 교과수업 없이 1년간 스스로 하고 싶은 것을 선택해서 이루어가는 ‘벤자민프로젝트’, 광범위한 멘토링 시스템, 전국 18개 학습관, 1년간의 뇌교육 프로그램과 유급아르바이트 교육과정, 사이버대학 수준의 LMS(학사관리시스템) 구축 등 혁신적인 교육모델을 갖추고 현재 3기 모집 중에 있다. 관련 정보는 공식 유튜브 채널(youtube.com/benjaminschoolkr), 학교 홈페이지(www.benjaminschool.kr)에서 자세히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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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2-24
  • 송도유타대학교 아시아 캠퍼스, 새 지도부 발표
    [교육연합신문=안용섭 기자] 유타대학교 아시아 캠퍼스는 한인석 총장의 은퇴로 8월 15일자로 새로운 선임 지도부 임명안을 발표했다. 이번 발표를 통해 유타대학교 아시아 캠퍼스가 유타대학교 본교의 국가 공인 확장 캠퍼스(extended campus)임을 다시 한 번 강조했다. 이에 따라 아시아 캠퍼스에서의 학위 수여는 미국의 국가 기준을 충족해야 하며, 유타주 고등교육 시스템의 요구 조건을 준수해야 한다. 아시아 캠퍼스의 모든 재학생은 솔트레이크市에 있는 본교에서 최소 일 년 이상 학업을 이수해야 하며, 본교와 동일한 입학생 선발과 졸업 요구 사항을 충족해야 한다. 또한, 재학생들은 유타대학교에서 임명된 적임 교수에게 교육을 받아 유타대학교의 학위를 취득하게 된다. 아시아 캠퍼스는 데이비드 퍼싱(David Pershing) 총장이 이끄는 유타대학교 본교의 확장 캠퍼스임을 강조하기 위해 아시아 캠퍼스의 새로운 최고행정담당관은 ‘총장’의 직함을 사용하지 않고, 총괄 본부장(CAO, Chief Administrative Officer)으로 임명받아 한국에서 데이비드 퍼싱 총장을 대신해 법률과 행정대표자로서 역할 하게 된다. 퍼싱 총장과 유타대학교 아시아 캠퍼스 이사회는 아시아 캠퍼스의 최고행정책임자 및 연구부회장에 크리스 아일랜드(Chris Ireland) 박사를 임명했다. 유타대학교 의화학 석좌교수이자 약학대학의 전 학장을 역임한 아일랜드 박사는 솔트레이크시에 있는 헌츠먼 암센터에서 실험치료학분야 연구자임과 동시에 2008년부터 2013년까지 국립암연구소 기초과학 위원을 지낸 풍부한 연구경력을 자랑하고 있다. 아일랜드 박사는 캘리포니아대학교 샌디에이고(University of California, San Diego)에서 학사 학위 및 스크립스 해양연구소(Scripps Institution of Oceanography)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미국내에서 인정받는 학생 서비스 전문가와 교무관리 전문가 케리 엘링슨(Kari Ellingson) 박사는 아일랜드 박사를 도와 아시아 캠퍼스 선임지도부에 합류한다. 미국 솔트레이크 본교에서 학생 개발처 부총장을 역임한 엘링슨 박사는 한국 유타대 아시아 캠퍼스의 학생처 부총장으로 임명됐으며, 학부교수를 겸임하게 된다. 엘링슨 박사는 현재 유타대학교 교육대학 겸임교수이며, 심리학자로서 유타대학교 상담센터의 소장을 역임했다. 엘링슨 박사는 버지니아대학교(University of Virginia)에서 영문학 학사, 노스캐롤라이나 대학교 채플힐(University of North Carolina at Chapel Hill)에서 교육학 석사 및 상담심리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스테판 월스턴(Stephen Walston) 박사는 유타대학교 의과대학 공중보건학과 교수이자 아시아 캠퍼스 교무 부총장 직책을 맡는다. 월스턴 박사는 한국으로 오기 전오클라호마 대학교(University of Oklahoma) 공중보건대학에서 교무부학장으로서 10년 동안 역임했다. 월스턴 박사는 브리검영대학교(Brigham Young University)에서 학사와 석사학위를 받았으며, 펜실베니아 와튼스쿨(University of Pennsylvania, Wharton School)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월스턴 박사는 의료전략, 조직개발 및 리더십 분야의 전문가이다. 새로운 선임지도부는 유타대학교 행정관리팀과 아시아 캠퍼스 교원 및 교직원들이 지난해 마련해 놓은 견고한 기초에 기반해 더욱 건설적인 리더십을 다져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 기반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새 지도부는 한국 재계 및 교육계 자문위원회, 국가 및 지방정부 관리자, 비영리 민간단체 대표, 그리고 한국 거주 유타대학교 동문들과 함께 협력해 학생들에게 세계 최고 수준의 교육을 제공하고자 한다. 더 나아가 인천과 송도 국제도시 내 주요 연구기업을 개발하는 노력 또한 꾀할 것이다. 위원회는 아시아 캠퍼스의 학술, 학생생활 및 연구 프로그램의 끊임없는 발전을 위한 조언 및 요청 사항들을 수용하기 위해 정기적인 회의를 기획하고 있다. 송도국제도시 유타대학교는 새 지도부와 함께 2015학년도 8월 31일 가을 학기 개강을 앞두고 아시아 캠퍼스의 지속적인 성공을 기대하고 있다. ※유타대학교 아시아 캠퍼스2014년 9월에 아시아캠퍼스의 첫 신입생을 맞이한 유타대학교는 인문사회 계열 및 의학, 공학, 유전 공학 등의 분야에서 세계 최고의 교육을 제공해오며 지난 10년간 연속으로 세계 상위 100위권 대학으로 인정받아왔다. 아시아캠퍼스에서는 국내에 캠퍼스를 설립한 외국 대학 최초로 인문사회 계열의 신문방송학과, 심리학과, 사회복지학과 등 3개의 학부과정과 공중보건학과 1개의 석사과정을 제공하고 있다. 유타대학교의 모든 학과과정은 학생들이 졸업 후 진출 분야에서 성공할 수 있도록 전문적이고 실용적인 지식을 쌓는 것은 물론, 비판적 사고, 글로벌 리더십 등 다양한 역량을 함양할 수 있도록 디자인 됐다. 학생들은 학년과 상관 없이 교수진의 연구 프로젝트에 공동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독립적으로 본인만의 연구를 시작할 수 있다. 모든 재학생은 학위과정 중 1년을 미국 본교에서 수학하게 되며 본교와 동일한 졸업장을 받는다. 입학 지원 관련 자세한 내용은 brian.byun@utah.edu 또는 전화번호 032-626-4505로 문의하면 되며, 개별 입학상담 및 캠퍼스 투어도 신청이 가능하다. 또한 2016 봄학기 모집요강은 asiacampus.utah.edu에서 확인하고 지원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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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8-03
  • 한국의 평범한 학생들 '성공적인 미국유학’ 길 열린다
    [교육연합신문=김현구 기자] 지난 12월 1일(월)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국회의원회관 211호 8간담회실에서는 제1회 한미문화예술재단 교육 세미나가 열렸다. 한국의 ‘평범한 학생들의 성공적인 미국유학’과 ‘미국대학에서의 전망 밝은 의료분야의 전공’ 과목들에 대한 내용을 주제로 자세한 설명과 진지한 토론의 장이 열렸다. 이날 세미나 강사로는 미국 매사추세츠(MCPHS University)약학-의학대학교 입학처장 Rena Cabrera 교수, 한미문화예술재단 USA 청소년분과위원장 HaeOk Judy Do 등이 세미나를 진행했다. 참석자로는 전국의 고등학교 3학년 졸업반 남녀 학생들과 학부모들이 미국유학에 대해 높은 관심과 열의를 보이며 세미나실을 가득 채웠다. 먼저, 강연에 나선 HaeOk Judy Do는 ‘평범한 학생들의 성공적인 미국유학’의 내용을 주제로 미국유학의 효율적인 목표설정, 미국유학을 위한 준비 영역들, 미국대학과 전공 선택의 중요성과 미국학교에서의 좋은 성적을 유지하는 5가지 방법에 대해 강의와 질의 응답시간을 마련했다. 두 번째로 미국 매사추세츠 약학-의학대학교 입학처장 Rena Cabrera 교수의 강연은 본인이 재직하고 있는 대학의 사례를 중심으로 ‘미국대학에서의 전망 밝은 의료분야의 전공’ 중 지원 증가 추세에 있는 의료전공 과목과 각 전공별 이수과정 설명 및 전공 대우 설명이 구체적으로 이어졌다. 또한, 미국 대학들에서 제공하는 국제 학생들을 위한 서비스 프로그램에 대해 자세하게 안내함으로써 참석한 학생과 학부모에게 깊은 신뢰를 심어주는 강연과 세미나가 진행됐다. 이날 세미나는 미국 매사추세츠 약학-의학대학교 한국 공식 대표부를 출범하게 하는 인증식과 더불어 미국 유학 시에 필요한 대학 안내를 담당할 단체를 공표하는 자리이기도 했다. 국내에 미국 유학을 알선하는 단체들이 난립하고 있는 시점에 ‘미국 매사추세츠 약학-의학대학교’ 한국 대표부의 공식적인 창구를 시작으로 향후, 유수의 미국 대학들의 종합적인 유학 채널로의 확대가 이루어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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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2-03
  • 제주 여자국제학교 브랭섬홀아시아, 전국 입학설명회 개최
    [교육연합신문=김현구 기자] 제주 영어교육도시에 위치한 여자 국제학교, 브랭섬홀 아시아가 서울, 대전, 부산 등 국제학교에 대한 관심이 높은 지역을 중심으로 전국 순회 입학설명회를 개최한다. 입학설명회는 오는 3월18일 분당을 시작으로 3월 29일 서울 강남까지 총 16회에 걸쳐 진행되며, 온라인 시스템(events.branksome.asia)을 통하여 참가 신청이 가능하다. 이번 입학설명회는 그 동안 학부모 문의가 많았던 서울 강남, 목동, 분당, 일산, 대전, 대구, 창원, 광주, 부산에서 개최된다. 주니어스쿨(초등학교 과정)과 미들스쿨(중학교 과정)에 대한 자세한 교과 과정과 학교 생활 전반에 대한 설명을 중심으로 각 지역별로 1회~ 4회에 걸쳐 설명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현장에서 입학지원접수가 가능하며, 특히, 입학평가 시험결과, 동점자가 발생하는 경우, 지원 순서가 우선 고려됨으로 현장 지원접수가 유리할 수 있다. 2013년 IB World School로 인정받은 브랭섬홀 아시아는 유치부부터 12학년까지 전 과정 IB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유치부부터 초등 3학년까지는 남녀공학으로, 4학년 이후로는 여학교로 운영된다. 브랭섬홀 아시아는 국적이나 외국 거주 경험에 관계 없이, 자체 시험 혹은 SSAT 점수 기준을 통과한 모든 학생들에게 입학의 기회가 부여된다. 브랭섬홀 아시아는 캐나다 토론토에 본교를 두고 있다. 본교 브랭섬홀(Branksome Hall)은 110년의 전통을 자랑하는 캐나다 최고의 여자 기숙 학교로 명문 대학 진학률 최상위권에 손꼽히는 명문 사학으로 유명하다. 브랭섬홀의 유일한 해외 캠퍼스인 브랭섬홀 아시아는 제주 영어교육도시에 위치하고 있으며, 전 세계 채용 박람회에서 선발된 우수한 교사진과, 캐나다 본교와의 의무 교환학생 프로그램, 세계 최고 수준의 교육 시설 등을 자랑한다. 오는 4월 4일에는 제주 브랭섬홀 아시아에서 오픈 데이를 개최해 평소 외부 공개 불가한 수업 모습, 방과후 활동, 기숙사 생활 등을 방문객들에게 공개할 예정이다. 국제학교 입학에 관심 있는 학부모들은 이번 오픈 데이를 통해 브랭섬홀 아시아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자녀들이 다닐 세계 최고 수준의 학교를 간접 체험 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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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3-06
  • 美리버티대학(Liberty University), 국내에서 입학 및 학위취득 가능
    [교육연합신문=안용섭 기자] KICS교육문화원은 KICS국제학교에서 운영하는 교육기관으로 2003년에 설립되어 2013년 7월 제8회 졸업생을 배출한 11년의 전통과 역사를 가지고 있는 평생교육기관이다. 졸업생의 95%이상을 미국 명문대학에 진학시키고 있으며, 그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미국학위를 한국에서 받을 수 있도록 하는 MOU 체결로 합리적인 비용으로 학위를 취득할 수 있다. 리버티대학교(Liberty University)는 미국에서 가장 큰 비영리 사립종합대학이며, 버지니아주에서 가장 큰 대학으로 편입학 설명회를 지난 11월에 서울과 부천에서 각각 성황리에 마쳤다. 리버티대학 편·입학설명회는 현명하고 확실하게 미국 대학에 입학하기를 희망하는 학생들에게 신·편입학 과정에 대해 소개할 계획이며 더불어 입학 상담도 진행해 학생들에게 큰 도움을 줄 것이다. 수능시험이 끝난 후 학생들은 대학 진학을 위해 많은 선택의 기로에 놓여 있다. 그 중 국내 대학이 아닌 해외 대학으로 눈을 돌리는 학생이 많지만 교육부에서는 기존의 미국 대학 정규학생으로 선발해 국내 대학에서 1년간 교육시키는 `1+3`국제전형 및 유사 프로그램은 불법으로 판단해 행정제재 등 강력한 조치를 취하고 있다. 이러한 불법 국제전형은 고교내신과 면접만으로 신입생을 선발해 미국 대학에 입학한다고 하지만 선발된 학생들은 해당 대학에 편입을 해야 정규학생이 되고, 외국 대학들도 한국법에 위반되는 유학 프로그램으로는 학생을 선발하지 않을 계획임을 밝혔다. 이렇듯 국내에서의 해외 대학입시는 불법 및 편법의 울타리를 벗어나지 못한 채 진행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하지만 KICS교육문화원에서 진행하는 리버티대학 편입학은 처음부터 다르다. 국내에서 미국대학에 정식으로 입학하며 현재 진행중에 있는 불법 국제전형에서는 불가능한 입학허가서, 학생증, 재학증명서, 성적표 등을 미국 리버티대학으로부터 직접 발급 받게 된다. 리버티대학은 서울대학교보다 약 7배 큰 2,833만㎡(약860만평)의 넓은 캠퍼스를 보유하고 있으며 미국 최초의 4계절 눈 없는 스키슬로프, 호수, 승마장, 비행장 등을 갖추고 있으며 수료과정부터 박사과정까지 300개가 넘는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미국에서 가장 큰 온라인 사립대학으로 유명하다. 또한 미국내 사립학교 중 가장 저렴한 학비로 현재 10만명이 넘는 재학생과 온라인 학생들이 있으며 2012년에는 14,012명이 졸업을 하였다. 미국 리버티대학에서는 국내 입시생들의 입학의 문턱을 대폭 낮추어 모든 유학생들에게 적용하는 공인영어성적(iBT TOEFL, IELTS, iTEP)을 대폭 완화했으며 좀 더 수월하게 영어공인점수를 취득할수 있는 iTEP 성적도 적용하기로 했다. 또한, 한국 학생들에게는 입학시부터 졸업시까지 장학금을 적용해 리버티대학교 홈페이지(www.liberty.edu)에서 안내하고 있는 학비보다 약 35% 정도 저렴한 학비를 적용받아 국내에서 리버티대학의 학사학위 취득이 가능하다. 또한, 국내과정 진행 중 언제든지 미국의 본교로 학점을 그대로 가지고 미국에서 졸업도 가능하며 국내에서 이수한 학점을 그대로 인정받고 타 대학으로 편입도 가능하다. 리버티대학에 정식으로 입학해 이수하는 학점은 미국내 뿐만 아니라 추후 국내 편입을 원할 경우에도 학점을 그대로 인정받을 수 있으며 원하는 시기에 휴학 후 복학할 경우에도 학점을 그대로 유지하며 학업을 이어갈 수 있다. 미국 리버티대학교 모집원서 접수는 12월 24일까지로 자세한 전형 안내는 홈페이지(www.kicsedu.com)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리버티대학 입학설명회’ 참가신청 및 문의사항은 KICS교육문화원(www.kicsedu.com) 또는 리버티대학 학사진학처(032-682-0050)로 전화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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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12-09
  • 캐나다 브랭섬홀아시아 국제학교 입학설명회 개최
    [교육연합신문=김현구 기자] 제주 영어교육도시에 위치한 국내 유일의 여자 국제학교인 브랭섬홀아시아는 오는 29일, 학년별 맞춤형 입학설명회를 코엑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입학설명회는 11월 29일 서울 코엑스 컨퍼런스 룸에서 주니어 스쿨(한국 초등 과정), 미들/시니어 스쿨(한국 중고등 과정) 각각 10시 30분, 12시 30분으로 나누어 학년별 맞춤형으로 진행되는 것이 특징이다. 기존에 진행되던 통합형 설명회와는 달리 주니어 스쿨, 미들/시니어 스쿨 등 자녀의 학년에 맞춰 개최함으로써 각 학년별 정규 커리큘럼 및 활동등을 보다 세밀하고 자세한 맞춤형 정보로 진행될 예정이다. 학교 홈페이지 내의 온라인 시스템(events.branksome.asia)을 통해 참가 신청이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별도의 선착순 예약접수를 통해 설명회 당일 개별상담도 받을 수 있어 국제학교 진학을 고민하는 예비 학부모들과 학생들의 궁금증 해결에 심혈을 기울일 예정이다. 유치부부터 12학년까지 전 과정 IB교육을 실시하는 브랭섬홀아시아는 유치부부터 초등 3학년까지는 남녀공학으로, 4학년 이후로는 여학교로 운영된다. 7학년부터는 기숙사 전담 교사의 지도하에 기숙사 생활이 가능하며, 국적이나 외국 거주 경험에 관계 없이, 자체 시험 혹은 SSAT 점수 기준을 통과한 모든 학생들에게 입학의 기회가 부여된다. 브랭섬홀아시아는 지난 5월, IB DP 인증을 받은 것에 이어 11월에는 IB프로그램의 초등과정인 PYP 를 인증 받음으로써 정규 교과 프로그램에 대한 우수성 또한 증명했다. 브랭섬홀의 유일한 해외 캠퍼스인 브랭섬홀아시아는 전 세계 교사 채용 박람회를 통해 선발된 우수한 교사진과 캐나다 본교와의 교환학생 프로그램, 교내에서 진행되는 다양한 방과 후 활동 프로그램 등을 자랑한다. 브랭섬홀아시아 총교장인 글렌 라도이코브치는 “지난 1년간 진행해 온 통합형 입학설명회와는 달리 예비 학부모 및 학생들이 필요로 하는 정보를 맞춤형으로 제공하고자 학년별로 나눠 설명회를 개최하게 됐다.”라며 “이번 입학설명회에서는 개별 상담도 별도로 이뤄지기 때문에 자녀들의 조기 해외유학 및 국제학교 진학을 고려했던 학부모들의 궁금증들을 최대한 해결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한편 캐나다 토론토에 위치한 본교 브랭섬홀(Branksome Hall)은 112년의 전통을 자랑하는 북미 최고의 여자 기숙 사학으로, 캐나다 내 기숙 사립 학교 중 최근 5년간의 북미 지역 명문 대학 진학률 순위에서 최상위권을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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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11-28
  • 청심국제문화재단, 겨울방학 청심글로벌캠프 오픈
    [교육연합신문=김현구 기자] 청심국제문화재단은 겨울방학을 맞아 미국, 호주, 필리핀에서 제 18차 ‘2014 겨울방학 청심글로벌캠프’를 진행한다. 청심에서 ‘청소년 세계인 되기 프로젝트’란 주제로 진행해 온 글로벌캠프는 영어실력은 물론 아이들의 꿈, 학습태도, 리더십까지 키울 수 있는 알찬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청심글로벌캠프는 ‘미국-아이비리그’, 호주-아웃도어’, ‘필리핀-집중교육’이라는 각기 다른 테마로 구성되어있다. 모든 캠프에는 청심국제문화재단 교육전문가가 함께하며, 페이스북을 통해 실시간으로 캠프 상황을 중계하여 학부모들이 신뢰할 수 있다. 또한 청심만의 드림-학습-리더십 코칭 프로그램이 포함되어 아이들이 영어뿐만이 아니라 꿈과 비전에 대해 생각하고 바른 학습 태도와 리더십까지 함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캠프 일정은 1월부터 2월 사이에 진행되며, 신청 및 접수는 청심국제문화재단 홈페이지 (www.ciyc.co.kr) 및 전화(031-589-1771)를 통해 가능하다. ▶ 아이비리그를 미리 체험하는 ‘미국 리얼 아이비리그 스쿨링캠프’ 미래에 아이비리그 입성이나 유학을 꿈꾸는 학생이라면 ‘미국 리얼 아이비리그 스쿨링캠프’를 통해 아이비리그와 총체적인 미국식 교육을 경험해 볼 수 있다. 학생들은 보스턴에 위치한 명문 사립학교에서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현지 학생들과 함께 수학, 과학, 스페인어 등 정규수업에 참여한다. 방과 후에는 스포츠, 예술, 소셜활동을 비롯 MIT와 하버드대학에서 제공하는 우수한 교육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는 특별 수업이 마련되어 있다. 이 밖에도 MIT 학생들의 멘토링 하에 프레젠테이션 콘테스트가 진행되어 영어실력뿐 아니라 표현력과 발표력 또한 기를 수 있다. 주말에는 꿈과 리더십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활동들이 계획되어 있다. 학생들은 하버드, 예일, 프린스턴 등 아이비리그 대학을 탐방하여 입학 가이드를 얻고 재학생 및 졸업생과 만남을 갖는다. 또한 미국의 대표적인 도시인 보스턴, 워싱턴DC, 뉴욕에서 로드미션, 퀴즈 등의 다양한 놀이를 하며 영어실력과 리더십을 기르는 체험프로그램도 마련되어 있다. ‘리얼 아이비리그 스쿨링캠프’는 2014년 1월 5일부터 2월 1일까지 4주간 진행되며, 대상은 초등학교 5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이다. ▶ 자연 속에서 자라나는 영어와 리더십, ‘호주 Phase Up 스쿨링캠프’ 우리 아이가 방학의 자유도 만끽하고 영어실력도 향상시키길 원한다면 청심국제문화재단이 제안하는 ‘호주 Phase Up 스쿨링캠프’를 추천한다. ‘호주 Phase Up 캠프’는 2주간의 정규 영어 수업 전에 1주간 호주 캠프장에서 호주학생들과 함께하는 썸머캠프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썸머캠프에서 학생들은 다양한 승마 활동과 챌린지코스, 팀빌딩 등의 아웃도어 모험활동을 하며 글로벌 커뮤니케이션 스킬 및 리더십을 함양할 수 있다. 캠프생활이 끝나면 학생들은 호주 명문 사립학교에서 현지학생과 동일한 교육에 참여하게 된다. 반 배정은 레벨테스트와 학교 교장선생님과의 직접 인터뷰에 따라 이뤄져서 학생들은 자신의 실력에 맞는 교육을 받을 수 있다. 방과후에는 영어심화학습을 위한 영어에세이 수업 및 그리피스 대학 비전 탐방과 문화교류 리서치 프로젝트 등의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호주 Phase Up 캠프’는 1월 18일~2월 9일까지 3주간 진행되며, 대상은 초등학교 4학년에서 고등학교 1학년까지이다. ▶ 집중교육으로 영어자신감을 키우는 ‘필리핀 아이디어 주니어 영어캠프’ ‘필리핀 아이디어 주니어 영어캠프’는 필리핀 명문대학 산어거스틴대학에서 집중적인 영어교육을 통해 영어에 대한 기초실력과 자신감을 향상할 수 있는 차별화된 실행 영어캠프이다. ‘아이디어 주니어 영어캠프’의 강점은 집중 영어교육이다. 매일 오전은 문법, 발음, 읽기, 어휘 각 영역별 선생님과 1:1 맞춤 영어교육으로 진행된다. 또한 그룹 튜터링을 통해 학생별로 당일 학습결과와 자기주도 학습을 체크하여 바른 학습태도를 기를 수 있도록 돕는다. 매일 오후에는 대학교수가 진행하는 그룹토론과 영어연극 등을 통해 영어에 대한 흥미를 더할 수 있는 수업들이 마련되어 있다. 또한 주 1회 현지 학생들과 함께 정규수업에 참여하여 영어역량을 넓히고 자연스레 현지 친구를 사귈 수 있다. 이 밖에도 박물관, 워터파크 방문 및 시티투어, 맘부칼 여행 등의 현지문화체험 활동이 마련되어 있어 학생들이 글로벌 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제공하고 있다.‘필리핀 아이디어 주니어 영어캠프’는 1월 2일부터 1월 29일까지 4주간 진행되며, 초등학교 3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 학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캠프 문의 및 신청: 청심국제문화재단 www.ciyc.co.kr/ 031-589-17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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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11-20
  • 청심국제고, 해외대학 지원자 50% 세계 30위권 대학 진학
    [교육연합신문=우병철 기자] 청심국제중고등학교(교장 이충실)에서 2013년도 대학입시 결과 해외대학 지원자 중 50%가 세계 30위권 대학에 진학했다고 발표했다. 청심국제중고는 제5회 졸업생 97명 중 해외대학에 지원한 44명 가운데 예일, 프린스턴, 코넬 등 미국 아이비리그를 비롯해 옥스포드, 도쿄대 등 세계 대학 순위 30위권 대학에 합격한 학생이 22명(50%)으로 최종 집계됐다고 밝혔다. 또한 국내 대학 진학은 지원자 47명 가운데 서울대 8명, 연세대 3명, 고려대 14명으로 총 25명(53%)이 이른바 'SKY대학'에 합격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특히 서울대 입학생은 전년도 4명 합격에 비해 100% 증가한 수치이다. 이 밖에도 해군사관학교 전체 수석 입학 및 서강대, 성균관대, 한양대 등 국내 대학 지원자 모두 국내 우수 대학에 진학했다. 청심국제중고 국제진학부 관계자는 “특히 올해는 해외대학 진학생 중 3명이 해외대학 유학생을 지원하는 삼성장학회 장학생으로 선발되었으며, 일본 국비장학생 1명을 포함해 총 24명이 각 학교에서 지급하는 장학금을 받고 입학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청심국제중고 이충실 교장은 “통합과 융합의 수업을 토대로 학업뿐만 아니라 다양한 교내외 활동에 있어서도 열심히 노력한 본교 학생들이 좋은 성과를 거두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청심의 교육이념인 ACG교육 실현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과 교육 프로그램 개발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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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4-22
  • 美워싱턴DC P.C.A High School 학생들 전남함평고 방문
    [교육연합신문=임명철 기자] 미국 워싱턴 D.C 소재 P.C.A High School 학생들이 지난 3월 29일(금) 전남함평고등학교(교장 장용준)를 방문했다. 한국의 여러 문화를 경험하고자 한국을 찾은 미국 워싱턴 D.C의 P.C.A(Parkway Christian Academy) High School 학생들은 함평고 재학생들과 함께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P.C.A High School의 설립자인 신영동 목사와 친분이 있는 세계 선교 자원봉사자 이재화, 김혜숙 부부의 주선으로 이뤄졌는데, 이 씨 부부가 미국에 살 때 미국 학생들이 한국을 낙후된 국가로만 생각해서 기분이 좋지 않았다고 한다. 그런데 최근에 함평군 손불면에 정착해 살게 되면서 미국 학생들이 가진 편견을 조금이나마 깨주고 싶어 인연이 있는 미국 학교 학생들을 초청해 함평고등학교 학생들과 대화를 나누며 세계적으로 수준 높은 우리나라 교육시설과 프로그램들을 살펴보게 했다. P.C.A High School은 미국의 수도인 워싱턴 D.C에 위치한 사립학교로(크리스찬 스쿨) 이번 방문은 설립자이자 이사장인 신영동 목사의 주도로 미국학생 7명과 인솔자(미국인 목사부부) 2명이 함께 했다. 이 학교 설립자인 신영동 목사는 본인이 설립한 P.C.A High School에 대해 4년 전 7명의 학생으로 출발해 기도와 신앙에 뿌리를 두고 성장해 지금은 75명의 학생들이 재학 중이라고 소개하고, 자신이 낯선 외국 땅에서 적응하기 위해 스스로 터득한 영어 잘하는 비법을 mimic(흉내), memorize(암기)라고 소개하기도 했다. 함평고등학교를 견학한 미국 학생 리아는 “학교에서 매우 환영해주어 고맙고, 학교시설이 정말 좋아 부러웠으며, 학생들이 친근하고 너그러운 인상을 많이 풍겨서 좋았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또한 “학생들이 영어를 유창하게 하고 선생님들이 학생들을 아끼는 모습도 보기 좋았다”고도 말했다. 리아와 함평고를 함께 견학한 안토니 학생은 “미국의 교육과정과 한국의 교육과정이 다르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며, "미국에서는 자신의 꿈과 관련된 수업을 선택해서 듣는다"고 자신의 학교생활을 함평고 학생들에게 소개하기도 했다. 한편, 미국 학생들과 양국의 교육 환경과 프로그램을 가지고 토론을 한 정세현(함평고 2) 학생은 “처음에는 설렘 반 두려움 반으로 그들을 만났으나, 어느덧 많은 대화를 나누면서 그들의 착한모습과 자신의 꿈에 대한 열정을 느끼게 되어 정말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P.C.A High School 설립자인 신영동 목사는 다시 만날 것을 기약하며 지속적인 유대 관계를 통해 활발한 학생 교류를 진행하자고 제안했고, 함평고도 외국의 선진문화를 접해 볼 수 있는 학생들에게도 더없이 좋은 기회가 될 것 이라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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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4-04
  • 주한英대사관서 ‘제1회 캠브리지 YLE어린이영어경연대회’ 결선 열려
    [교육연합신문=심상일 기자] 영국 캠브리지대학교 산하 ESOL 평가위원회 한국사무소(캠브리지 ESOL 코리아)가 지난 25일 주한 영국대사관에서 '제1회 캠브리지 YLE 어린이 영어 경연대회' 결선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캠브리지 YLE 어린이 영어 경연대회는 캠브리지 ESOL 코리아가 초등학생의 영어 실력 향상을 장려하고자 올해 신설한 초등학생 영어 대회다. 캠브리지 YLE(Young Learners English Tests) 인증서를 소지한 초등학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I want to be…’ 주제에 대한 에세이와 스피치 심사를 통해 영어 실력을 평가 했다. 캠브리지 ESOL 에세이 전문평가자는 지난 해 말까지 제출된 영어 에세이 심사를 통과한 본선 진출자들 중에서 최종 스피치 결선자를 선정했다. 에세이에 대한 3분 스피치를 펼치는 것으로 진행된 스피치 결선대회에서는 2명의 스피치 전문평가자가 내용의 충실도와 자신감 있는 태도, 청중과의 호흡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고 격려했다. 특별히 스콧 화이트먼 주한 영국 대사가 참여해 환영 개회사로 경연대회 시작을 알리고, 참가자들과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참가자에게는 캠브리지 ESOL 코리아가 인증하는 YLE 어린이 영어 경연대회 상장과 함께 기념품과 꽃다발이 부상으로 주어졌다. 캠브리지 ESOL 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어린이영어 에세이 경연대회에 참여한 모든 학생들의 꿈이 자랑스럽고, 영어실력이 매우 출중하다”며 “스피치 결선대회에 진출한 학생들과 부모님, 지도교사 모두에게 뜻 깊은 시간이 됐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결선 스피치 대회에는 △강지나(9, 서울 상곡초) △김윤(11, 경기분당초) △김윤수(11, 경기분당초) △김가빈(11, 경기분당초) △문준호(11, 경남거창초) △박관우(10, 대구대명초) △서지우(10, 서울세륜초) △유준제(6, BIK 한남어학원) △정연우(10, 서울상명초) △정채연(11, 경기언남초) △최유진(12, 경기상동초) 등 총 11명이 참여했다. ‘캠브리지 YLE 어린이영어 경연대회’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경연대회 홈페이지(www.cambridgeyle.co.kr)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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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2-04
  • 국내대학 운영 유학프로그램(1+3 Pathway) 폐쇄
    [교육연합신문=심상일 기자] 교육과학기술부(장관 이주호)는 국내 대학들이 본부 및 평생교육원에서 운영하는 1+3 유학 프로그램(2+1, 2+2 등 Pathway 프로그램 포함)이 위법하다고 판단하여 폐쇄를 명했다고 밝혔다. 동 프로그램은 국내 학위와 무관하므로 고등교육법상 교육과정 공동운영에 해당하지 않으며, 평생교육원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은 평생교육법 위반이다. 또한, 외국대학의 학생을 대신 모집·운영하는 사실상의 외국교육기관으로 외국교육기관특별법 위반에 해당한다. 일부 국내대학이 고등교육법이 허용한 정원이 아닌 학생들로 운영하면서 외국대학 소속 교환학생이라고 주장하지만, 외국대학의 정규 학생으로 볼 수 없다. 이에 따라 교과부는 동 프로그램이 국내 고등교육 체제에 대한 위협으로 작용한다고 판단하고 폐쇄를 명했으며, 재학생 보호를 위해 해당 대학에 재학생 및 지원자에 대한 보호조치 마련을 촉구했다. 동 과정을 신청한 유학준비 학생 및 학부모의 신중한 선택과 일선 고교 교사 등의 올바른 진학지도가 요구된다. 그동안 국내대학들은 1+3 유학 프로그램이 국내 학위와 무관한 과정임에도 불구하고 국내대학의 명성을 이용하여 학생을 모집하고, “정시”, “수시”, “OO 전형” 등 명칭을 사용해 대학입시에 혼란을 야기하였다. 또한, 국내대학들은 동 프로그램의 학생들이 외국대학 소속의 교환학생이므로 본교와 동일한 등록금을 납부해야 한다는 논리로 2,000만원 내외의 고액의 등록금을 요구하여 왔으나, 동 프로그램의 1년 국내과정은 사실상 외국대학의 조건부 입학에 지나지 않아서 영어능력을 갖추지 못하는 경우 입학이 불허되므로 외국대학의 정규 학생이라고 보기 어렵다. 동 프로그램과 관련하여 고액의 등록금, 과다 광고, 중도탈락 등학생·학부모, 유학원 관계자의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국내대학의 이름을 내세우며 과대 홍보해왔지만 1+3 유학 프로그램의 1년 과정은 국내에서 학력이 인정되지 않는 과정이며 정규 재학생과 별도의 영어·교양과정을 개설·운영한다. 이 과정에서 외국대학에 진학하지 못하고 중도탈락 학생들이 다수 나타나고 있고 외국대학 진학 시 추가로 어학연수 기관을 통해야 하는 사례도 나타나고 있다. 최근 경제위기로 인한 재정적 어려움을 타개하고자 외국대학들이 유학생 유치에 열중하면서 유학생에 대한 문턱이 낮아졌으므로, 유학을 준비하는 학생·학부모는 공인된 영어성적을 얻은 이후 진학 가능한 외국대학을 결정할 필요가 있다. 교과부는 동 프로그램 폐쇄와 함께 해당 대학에 재학생 및 응시자들에 대한 보호대책 마련을 촉구했으며, 응시자들은 외국대학 진학을 목표로 한 만큼 당황하지 않고 유학 준비를 하실 것을 당부 드린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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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11-29
  • 대학진학, 이제는 미국으로 바로 간다
    [교육연합신문=우병철 기자] 고3 학생들의 수능이 끝나고 좋은 대학에 진학하기 위한 입시 정보와 전략의 시기가 찾아왔다. 이 시기에 각자의 인생의 진로가 결정 될 수 있는 만큼 지금은 인생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시기가 아닐 수 없다. 그 중 국내 유수 대학 입학이 고민스러운 수험생과 기존의 유학 준비생에게 미국 명문주립대인 위스콘신주립대학교 정시 입학의 길이 열려 화제가 되고 있다. 특히 위스콘신주립대의 한국학생 입학전형은 국제대학교류원과 연간 최대 $10,000의 장학금 협약이 체결됨에 따라 국내 학생들도 서울 유학비용으로 미국의 명문주립대학 생활이 가능해졌다. 또한 이번 2013 위스콘신주립대 정시입학전형 설명회에는 미국 위스콘신주립대 입학관계자가 참석하여 유학에 관한 유익한 정보가 제공될 예정이다. 설명회 일정은 11월 창원과 부산, 12월에는 울산과 포항에서 각 1차례씩 열릴 계획이다. 창원(CECO)은 11월 12(월) 10시, 부산(디자인센터)은 11월 13(화) 10시 반부터 시행된다. 입학 설명회 문의는 02-547-0570 또는 홈페이지(www.iuec.co.kr)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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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11-10
  • '어학연수, 일자리, 주거' 한 번에 해결하는 미국 오페어
    [교육연합신문=우병철 기자] 워킹홀리데이 비자로 어학연수를 떠났다가 주거비, 식비 문제로 공부는 뒷전인 채 일만하다가 귀국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이에 급여와 학업 지원비, 숙식을 지원받으며 미국에서 일과 어학연수를 동시에 할 수 있는 ‘오페어(Au Pair)’ 인기가 날로 높아지고 있다. 오페어란 어린 자녀가 있는 외국인 가정의 초청을 받아 가족과 함께 거주하며 아이를 돌보는 사람으로 미국 국부무가 규정한 워킹홀리데이와 홈스테이가 혼합된 문화교류프로그램이다. 최근 각광받고 있는 미국 오페어, 유학전문기업 edm유학센터(www.edmuhak.com)의 서동성 대표 도움으로 각 단계별 준비방법을 알아본다. 지원서 작성 오페어 준비의 가장 첫 단계는 지원서 작성이다. 지원서는 온라인 신청서와 여권사본, 운전 면허증 사본, 건강검진 서류 등의 규정된 첨부서류로 구성된다. 자기소개와 아이를 돌본 경험, 업무능력과 의지 등은 호스트 가정이 오페어를 선정하는데 있어 중요한 요소들을 파악하는 가장 기본적인 수단이기 때문에 성공적인 외국인 가정 초청(Matching 이하 매칭)을 위해서는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 최근에는 수속 대행 유학원이 지원서 검토를 보조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혼자 작성하기 어려울 때는 오페어 대표사무소를 맡고 있는 전문 유학원을 통해 도움을 받는 것도 한 방법이다. 인터뷰 지원서 준비가 완료되면 총 3단계에 걸쳐 인터뷰가 진행된다. 첫 번째는 edm유학센터와 같이 오페어 한국대표사무소를 맡고 있는 유학원에서 자체적으로 실시하는 영어인터뷰에 응시해 말하기, 듣기, 기본 영어문법 등의 실력을 측정한다. 유학원 자체 인터뷰에 통과되어야만 미국 오페어케어 본사에 최종 지원서류가 전달된다. 두 번째는 업무능력과 자격요건을 검증하기 위해 본사 직원이 오페어 지원자에게 전화를 걸어 지원서류와 선호하는 호스트 가정, 심리나 적성 상태 등을 영어인터뷰로 확인하다. 마지막으로 본사 인터뷰에 통과되면 통과자 명단에 지원자 정보가 올라와 각 호스트 가정에서 마음에 드는 지원자를 골라 전화나 이메일, 스카이프 화상 인터뷰 등 다양한 방법으로 상호간의 관심사 및 정보를 교환하고 자신에게 맞는 오페어를 선정한다. 모든 인터뷰 과정이 영어로 진행되기 때문에 일정 수준 이상의 영어 회화 실력은 꼭 필요하다. 비자신청 인터뷰가 끝나고 매칭이 확정되면 본격적으로 비자신청 단계로 들어간다. 미국 오페어가 발급받는 J-1 비자 신청을 위해서는 미국 국무부가 인증한 서류발급기관으로부터 DS-2019 서류를 발급받은 다음 미국비자 정보서비스 웹사이트에 인터뷰를 신청해야 한다. 인터뷰가 확정되면 비자신청서와 여권, DS-2019 서류 등 구비서류를 준비하여 미국대사관에서 영사관과 인터뷰를 진행하는데 오페어 신청 목적, 자신과 매칭이 이루어진 가족의 사전정보, 오페어 종료 후 명확한 귀국 의사 등을 짧고 정확하게 대답할 수 있도록 사전에 연습을 할 필요가 있다. 오리엔테이션 & 출국준비 대게 오페어 준비는 유학원을 통해 이루어지는데 많은 유학원들이 출국 전·후에 오리엔테이션에서 아이를 돌보는 업무교육, 운전교육, 미국 문화와 생활교육 등을 진행하기 때문에 참가하면 많은 도움이 된다. 최종 출국 준비는 오페어 준비의 마지막 단계로 대략 1년 간 생활하는데 필요한 짐 싸기, 탑승수속 및 입국심사 준비 등 일반적인 과정이다. 마지막으로 edm유학센터 서동성 대표는 "’오페어’는 다양한 업무가 가능한 워홀과 달리 아이를 돌보는 전문적인 업무를 해야 하는 만큼 일정 수준 이상의 영어회화 능력을 기르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오페어를 준비할 때 edm유학센터가 마련한 오페어 맞춤 필리핀 어학연수 프로그램과 같은 단기 어학코스를 통해 짧은 시간에 효율적으로 영어능력 향상을 도모하는 것도 성공적인 오페어가 되기 위한 좋은 방법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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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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