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보라데이실천운동본부, 이열 부산시의원과 아동인권 보호 간담회
아동인권 보호·아동학대 예방 위한 지속적 관심 강조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전국보라데이실천운동본부 엄지아 회장은 부산시의회 이열 시의원과 간담회를 갖고 아동인권 보호와 아동학대 예방을 비롯한 지역사회 주요 현안에 대해 폭넓게 의견을 나누며, 아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이어가기로 했다고 지난 8월 24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부산시의회 이열 시의원과 전국보라데이실천운동본부 엄지아 대표를 비롯해 이현주·손외숙·표정현·강경선 이사가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지역 현장에서 체감하는 아동·청소년 관련 현안과 아동의 권리 보호,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지역사회의 역할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특히, 아동학대와 아동인권 문제는 일회성 캠페인이나 단기간의 관심만으로 해결하기 어려운 만큼 행정기관과 지방의회, 시민사회단체, 지역주민이 긴밀하게 협력하는 지속 가능한 지역사회 보호체계를 마련해야 한다는 데 뜻을 모았다.
전국보라데이실천운동본부는 아동이 가정과 학교, 지역사회에서 자신의 권리를 존중받고 안전하게 생활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지역사회의 꾸준한 관심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아동학대 역시 문제가 발생한 이후의 대응 못지않게 사전에 위험 징후를 발견하고 예방할 수 있는 사회적 안전망을 구축하는 것이 중요하며, 이를 위해 현장의 목소리가 지방의회와 행정의 정책으로 연결되는 소통 구조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지역 현안을 가장 가까운 곳에서 살피는 지방의회의 역할에도 공감했다. 특히, 이열 시의원이 아동·청소년 문제와 지역 현장의 목소리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주민 및 관련 단체들과 소통해 나가는 것이 실질적인 정책 개선으로 이어지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했다.
전국보라데이실천운동본부는 앞으로도 현장에서 접하는 아동·청소년 관련 어려움과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적극적으로 전달하고, 필요한 사안이 지방의회의 정책적 관심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소통을 추진할 방침이다.
또, 아동인권 보호는 특정 기관이나 단체만의 책임이 아니라 지역사회 전체가 함께 관심을 갖고 참여해야 할 공동의 과제인 만큼 아동의 관점에서 지역사회 환경을 살펴보고 실질적인 개선방안을 발굴해 나가기로 했다.
엄지아 전국보라데이실천운동본부 대표는 “아이들의 안전과 권리는 한 번의 관심으로 지켜지는 것이 아니라 지역사회가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실천할 때 비로소 지켜질 수 있다”며, “앞으로도 아동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아동인권 보호와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지역사회의 관심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열 의원도 간담회에서 제시된 현장의 의견을 경청하고 아동과 청소년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필요한 역할을 함께 모색해 나가겠다는 뜻을 전했다.
전국보라데이실천운동본부는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이열 시의원과 지속적인 소통체계를 이어가면서 아동인권 보호와 아동학대 예방은 물론 지역사회에서 필요한 다양한 현안에 대해서도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아이들이 폭력이나 학대의 위험에 처했을 때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환경, 주변 어른들이 아이들의 작은 변화에도 관심을 기울일 수 있는 환경, 지역사회가 함께 아동을 보호할 수 있는 촘촘한 안전망 조성을 위한 인식 개선과 실천 활동을 지속한다는 방침이다.
전국보라데이실천운동본부 관계자는 “이번 만남은 아동인권이라는 공동의 가치를 중심으로 시민사회와 지방의회가 현장의 목소리를 공유하고 향후 협력 방향을 모색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며, “지속적인 관심과 소통이 실제적인 변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함께 꾸준히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전국보라데이실천운동본부는 ‘아이들의 권리를 지키는 일은 오늘의 관심에서 시작되며, 그 관심이 지속될 때 아이들이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 수 있다’는 뜻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아동인권 보호와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