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교육지원청, 2026. 우주항공 현장체험학습 성황리 마쳐
고흥 특수교육대상학생, 우주와 바다 체험하며 넓은 세상과 소통
[교육연합신문=김종철 기자]
전남광주통합특별시고흥교육지원청(교육장 신자경) 특수교육지원센터는 지난 9월 11일(금), 관내 초등학교 6학년 및 중학교 1학년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을 대상으로 ‘2026. 고흥 특수교육대상학생 우주항공 체험학습’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체험학습은 학교 안 교실 수업을 통한 간접 학습의 한계를 극복하고, 생생한 현장 경험을 통해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의 과학적 탐구능력과 자율성·책임감을 신장하며 올바른 인성을 함양하기 위해 기획됐다.
학생들은 먼저 사천항공우주과학관을 찾아 우주항공 체험 활동을 진행했다. VR(가상현실) 기기를 활용한 전투기 조종사 및 패러글라이딩 가상 비행체험과 화성탐사 시뮬레이션을 즐겼으며, 다채로운 특수효과가 가미된 4D 특수상영관에서 3차원 입체영상을 관람하며 생동감 넘치는 우주 탐험을 온몸으로 만끽했다.
이어 아라마루 아쿠아리움으로 이동한 학생들은 해양생태계의 신비를 경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다양한 해양생물 관찰은 물론, 전문 사육사가 전하는 대표 프로그램인 ‘하마 생태설명회’와 공룡의 후예라 불리는 ‘슈빌 생태설명회’를 관람하며 동물들의 습성과 생태적 특징을 이해하고 자연에 대한 호기심을 한층 넓혔다.
이날 체험에 참여한 한 학생은 “책이나 화면으로만 보던 멋진 비행기와 우주선을 실제로 보고, 아쿠아리움에서 귀여운 바다 동물들도 만나서 정말 신나고 즐거운 하루였다”고 만족스러운 소감을 밝혔다.
신자경 교육장은 “이번 체험학습이 우리 학생들에게 교실 밖 세상을 한층 넓게 바라보고, 또래 친구들과 함께 어울리며 사회적응 능력과 공동체 의식을 다지는 소중한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이 꿈과 호기심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