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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7.09.01 18:35
[교육연합신문=김호기 기자]
경상남도하동교육지원청 한지균 교육장이 9월 1일(금)자로 취임했다.
한지균 교육장은 “교육은 학생들의 어느 한 능력만을 키우는 것 보다는 전인적인 교육관을 바탕으로 ‘반듯하고 당당한 학생’으로 키워야 한다는 것을 강조하고, 교육의 본질 추구에 최선을 다하여 교육공동체 모두에게 꿈과 희망을 줄 수 있는 교육행정을 실현 하겠다"라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신임 한지균 교육장은 경남 하동 출신으로 1982년 합천 쌍백중학교에서 교직에 첫발을 디딘 후 경상남도교육청 장학사, 용원중학교, 진영고등학교, 창원사파고등학교 교장, 경상남도교육청 체육건강과장 등 교육 관련 요직을 두루 거쳤다.
하동종합고등학교, 제주교육대학교를 졸업한 후 경상대학교교육대학원에서 체육교육학 석사학위를 취득한 한지균 교육장은 강한 책임감을 바탕으로 교육행정에 남다른 추진력과 열정을 갖고 있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제95회, 96회 전국체전 우수교육감 표창 등을 수상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