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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발명진흥회, 우수한 발명 교원 육성 위한 직무연수 실시
    【교육연합신문=안덕근 기자】 미래의 먹거리인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창출하는 능력을 갖추고 지식재산 시대에 직무능력을 갖춘 학생을 가르치고 배출하는 능력을 소유한 교사 양성이 절실히 필요한 시대에 직면해 있다. 불확실한 시대의 지식정보화 시대의 생존전략은 무엇일까? 지식 기반 사회에서는 지식과 정보가 가치 창출의 핵심 요소이다. 지식과 정보의 창출, 축적 및 활용을 잘하느냐에 따라 국가 경쟁력이 좌우된다. 침체되고 있는 발명 교육의 저변확대를 통해 발명 교육에 관심 있는 교사를 배출하고 확산하는 데 주력하고자 한국발명진흥회 종합교육연수원은 지식재산 관련 전문지식을 갖춘 우수한 발명 교원을 육성하기 위해 발명 교육 직무연수를 운영했으며, 교육을 받은 후 15시간(1학점)의 교육 수료증이 발급된다. 이번 연수는 경기도와 경남, 전남, 광주 등 5개 지역에서 실시했는데, 특히 “서울 신학대학교에서 실시한 직무연수”에서는 특허청과 발명진흥회가 인증한 발명인증 교사에서도 인증교사의 최고 권위자인 발명마스터 3명이 연수를 기획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운영했다. 연수 주제는 “아이디어 창출에서 창업으로” 설정하고 “안덕근 마스터(서울교육대학교 교수)의 역공학 교육 방법을 활용한 발명아이디어 창출”, “오종환 마스터(한국학교발명협회장)의 직무발명과 창업계획서 제출하기”, “백승훈 마스터(인덕과학기술고등학교)의 아이디어 창출과 시제품 제작”에 대해 강의를 했으며, 교육 내용은 발명문제 분석기법, 선행기술조사를 통한 아이디어 선정 및 시제품 제작 과정 안내, 학교 현장에서 창의적 문제해결력 및 기업가 정신을 향상 시킬 수 있는 발명 메이커 실습과 창업교육 프로그램 연계 체험, 발명 창의력 향상, 아이디어 발상법, 창의력 대회 지도법 등으로 구성됐다. 초등학교 및 중·고등학교 선생님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교사들이 이번 연수에 참여했다. 연수 효과로는 교사들이 아이디어 창출 기법의 실무를 터득하고 현장 교육으로 연계함으로, 학교에 돌아가 학생들에게 발명에 관심을 이끌 수 있는 교육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연수에 참여한 고선영(성포고등학교) 교사는 “단순히 실습 안내 및 체험에 그치지 않고 창의적 문제해결력을 기를 수 있도록 실습 및 PPT를 설계하고, 대회 관련 사진을 통해 교사들에게 대회 참가 의욕을 고취 시켜 준 것이 좋았으며, 프로펠러와 관련하여 미니 청소기로 동기를 유발하고 RSP 활동으로 재미있게 교육적 목적에 도달하게 하여 발명을 이끌어 낸 점과 발명 관련 미션 해결하는 수업을 교사들이 직접 모둠활동으로 해봄으로써, 학생들에게 어떻게 적용 시킬지 고민해 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라며 "다음에 또 연수가 개설된다면 꼭 다시 참여하겠다"라고 말했다. 발명 교사 인증제란 체계적 발명교육과 교사의 발명 교육 전문성 강화 및 우수 발명 교사의 인력풀 구축 및 활용을 통한 발명 교육 질 향상을 위해 도입된 발명 교사용 인증시스템을 말한다. 발명 교사 인증은 등급별 응시기준을 충족하고 자격 검정시험을 통과한 후에 자격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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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9-29
  • 광주 전남여상, 제15회 청소년 방송콘텐츠 경연대회 대상 수상
    [교육연합신문=주영욱 기자] 광주광역시 북구 사립특성화고 전남여자상업고등학교(교장 최규명) 학생들이 지난 9월 24일 김대중컨벤션센터 야외무대에서 열린 제15회 청소년 방송콘텐츠 경연대회에 출전해 대상(문화체육관광 장관상)을 받으며 우수한 기량을 뽐냈다. 9월 28일 전남여상에 따르면 제15회 청소년 방송콘텐츠 경연대회는 문화체육관광부와 광주시가 주최하고 시청자미디어재단 광주시청자미디어센터, 김대중컨벤션센터가 주관하며 광주시교육청이 후원했다. 청소년 방송콘텐츠 경연대회는 방송 가능한 모든 콘텐츠(국악, 무용, 마술, 노래 등)를 공연조와 방송조 청소년들이 무대 공연 및 방송 촬영한 영상을 실시간으로 중계하고 심사하는 대회이다. 이날은 본선에 참여한 전국 20팀이 자웅을 겨뤘다. 전남여자상업고등학교 VIP 허니팀은 최종 대상을 수상했다. 특히 5·18 민주화운동의 가치와 의미를 되새기고 기념할 수 있는 공연을 만드는 데 초점을 뒀다. 5·18 민주화운동 전 광주 학생들의 일상과 5·18 민주화운동이 진행된 1980년 5월18~27일 총 10일 동안의 기록을 댄스로 표현해 눈길을 끌었다. 더불어 VIP 허니팀은 수준 높은 댄스로 무대를 장악해 관객들의 호평을 받았다. 방송조와 공연조 간의 협동심이 돋보였으며 대회를 통해 만들어진 콘텐츠는 유튜브에도 실시간으로 중계돼 많은 관심을 끌었다. 대표 학생인 손예원(18), 양가민(18) 학생은 “직접 촬영 장비를 다루고 무대에서 공연하며 방송콘텐츠 제작에 대해 보다 많이 배울 수 있었고, 무대 공연을 방송으로 중계하는 협업 과정에서 협동심과 리더십을 기를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콘텐츠창업과 수업 시간에 배운 전공지식이 도움이 됐고 앞으로도 좋은 작품을 촬영하는 멋진 인재가 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지도자상을 수상한 구정화, 김정원 교사는 “학생들의 콘텐츠 기획과 방송 제작에 대한 이해를 길러주기 위해 한마음으로 노력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기획 및 창의력을 기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남여상 최규명 교장은 “학생들이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노력해 학생들이 결실을 맺을 수 있었다”며 “최근 신설된 ‘콘텐츠창업과’를 통해 미디어 꿈나무 육성에 앞장서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어가는 특성화 우수학교로 발돋움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남여자상업고등학교는 올 2022학년도부터 ‘콘텐츠창업과’를 신설해 운영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발 빠르게 대비하고 있다. 이에 ▲영상제작기초 ▲창업일반 ▲방송콘텐츠제작 ▲광고콘텐츠제작 등 실무중심의 교육을 실시하고 최신 전공실습실과 방송 스튜디오 등을 활용해 양질의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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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9-29
  • 광주 AI정보영재교육원 최현우, 국방데이터 활용 경진대회 장려상 수상
    [교육연합신문=정수진 기자] 광주교육연구정보원(원장 박철신)부설 AI정보영재교육원 입문과정 교육생인 최현우(주월중 1학년) 학생이 9월 22일 ‘2022 국방데이터 활용 경진대회’에 참여해 장려상인 한국공개소프트웨어협회 협회장상을 수상했다. 9월 28일 교육연구정보원에 따르면 국방데이터 활용 경진대회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장병을 위한 서비스 및 사업 모델 발굴을 목적으로 개최한다. 올해로 6번째를 맞는 이 대회는 국방 공공 데이터의 민간 활용 활성화 및 개방 확대를 위해 2017년부터 매년 개최됐다. 이번 공모 분야는 ▲아이디어 기획 ▲서비스 개발(모바일 앱, 웹 서비스) 2개 부문이며 개인, 기업, 학생, 장병 등 누구나 참여 가능했다. 각 부문별 최우수(1팀), 우수(1팀), 장려(3팀) 총 10팀을 선정해 국방부 장관상을 비롯한 상장 및 상금 총 1350만 원을 수여한다. 또 부문별 최우수작은 내년 ‘범정부 공공 데이터 활용 창업 경진대회’ 통합 본선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이번 대회에는 총 211명이 참가했다. 최현우 학생은 ‘서비스 개발 부문’에 참여했으며, 장병들이 이용할 수 있는 웹서비스인 밀리(https://whiez.github.io/mili/)를 개발해 장려상을 수상했다. 특히 밀리(https://whiez.github.io/mili/) 서비스를 활용하면 장병들은 ▲PX 인기상품 ▲육군 훈련소 식단 정보 ▲부대별 식단 정보 ▲병사 할인 혜택 ▲군 휴양시설 운영 정보 ▲TMO 정보 ▲감염병 정보 ▲병원 정보 ▲군인 커뮤니티 등과 같은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한편 최현우(주월중 1학년) 학생은 현재 광주교육연구정보원 부설 AI정보영재교육원에 재학 중이다. 광주교육연구정보원 부설 AI정보영재교육원은 관내 초등학생, 중학생 들을 대상으로 SW교육, 로봇교육, AI교육 등 미래 AI인재 양성을 위한 기관으로서 미래 AI인재 발굴을 위한 AI코딩교육을 확대하고 있다. 이번 최현우 학생의 수상은 학교 및 교육청 차원에서의 전폭적인 지지, 지도 교사의 열정, 학생의 노력이 결합한 결과로 더욱 주목받고 있다. 광주교육연구정보원 박철신 원장은 “코로나19와 같은 어려운 교육환경에서도 AI정보영재교육원에서 열심히 학습하고, 대회 참가에 이어 수상까지 해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우리 원은 미래의 꿈나무인 청소년들의 AI‧SW교육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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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9-29
  • 광주 자연과학고, ‘전국영농학생전진대회’ 선수단 출정식 열어
    [교육연합신문=정수진 기자] 광주광역시 자연과학고등학교(교장 최범태)가 경남 김해에서 9월 26일부터 29일까지 4일에 걸쳐 진행되는 제51년차 전국영농학생전진대회(2022 FFK 경남대회)를 앞두고 9월 26일 선수단 출정식을 열었다. 9월 28일 광주자연과학고에 따르면 출정식은 우수 성적 거양뿐 아니라 선수단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잘 다녀오라는 의미를 담아 학생들을 격려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번 전국영농학생전진대회에는 전공경진, 실무능력경진, 과제이수발표, 예술제, FFK골든벨 등 18개 종목에 46명의 학생이 출전한다. 참가 학생들은 5월 광주시 영농학생축제에서 경진을 거쳐 선발됐다. 전국대회를 위해 방과 후 시간뿐 아니라 여름방학을 활용해 열심히 훈련에 매진했다. 광주자연과학고 최범태 교장은 ”선수단 여러분이 최선을 다해 준비한 만큼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격려를 전하며 “학생들이 미래농업의 원동력으로 성장해 농업인으로서의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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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9-29
  • 한국문화정보원, 수해 피해지역과 이재민 돕는다
    [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한국문화정보원(원장 홍희경, 이하 문정원)은 집중호우와 태풍 '힌남노'에 따른 피해지역 복구와 이재민 지원 등을 위해 기부 행사를 추진했다고 28일 밝혔다. 문정원은 100년 만의 기록적인 폭우로 인해 국민들의 피해가 커지는 상황에서 피해지역 이재민의 조속한 일상 복귀를 지원하기 위한 직원 성금 모금을 추진했다. 모금된 성금은 희망브리지(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태풍과 폭우로 긴급히 대피한 이재민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문정원 홍희경 원장은 “연이은 폭우와 태풍으로 아픔을 겪은 이재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이번 피해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이재민들에게 깊은 위로를 전한다.”라고 말했다. 문정원은 2022년 올해 △경북 및 강원지역 산불 피해 지원을 위해 임직원이 모금한 성금을 기부하였고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혈액 수급난을 극복하고자 임직원 헌혈 행사를 추진하는 등 국가적인 재난 상황에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꾸준한 노력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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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9-29
  • 광주동부교육지원청, 학교행정지원 연수 ‘디딤돌’ 운영
    [교육연합신문=정수진 기자] 광주광역시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정낙주)이 지난 9월 26일부터 27일까지 관내 공립학교 및 사립 중학교 행정직원 대상으로 ‘디딤돌’ 연수를 운영했다. 9월 28일 광주동부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이번 연수는 ‘알기 쉬운 공무원 보수 과정’을 주제 삼아 관련 법령과 사례 중심으로 진행됐다. 공무원 보수체계, 수당별 업무처리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실무경험이 풍부한 현직자를 강사로 위촉했다. 특히 학교 현장에서 자주 일어나는 다양한 사례를 소개해 연수내용에 현장성을 더했다. 한편 광주동부교육지원청은 지난 2017년부터 학교 업무담당자의 행정업무 역량 강화를 위해 개인의 노력뿐 아니라 조직 차원의 지원 방안이 요구됨에 따라 현장 맞춤형 ’디딤돌‘ 연수를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학교 현장의 의견을 수렴해 수익자 계약, 교육공무직원 복무 관련 2개 과정을 신설해 총 12개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광주동부교육지원청 정낙주 교육장은 “이번 연수가 학교행정 업무담당자의 직무능력 향상을 돕는 디딤돌 역할을 수행해 원활한 업무를 추진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교육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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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9-29
  • 경기교육청, 학생인권과 교권의 균형 지원 위한 만남의 장 열어
    [교육연합신문=신상민 기자]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은 9월 28일 오후 경기과학고 과학영재연구센터에서 학생인권과 교권의 균형 지원 정책 마련을 위한 소통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학생과 교사가 서로 존중하며 학생인권과 교권, 학습권과 수업권이 존중되는 학교문화를 만들어가기 위해 마련했다. 2차 토론회에서는 지난 1차 토론회의 학교 교육력 회복과 교육활동 보호 강화 방안 논의를 바탕으로, 다양한 교육 주체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학생인권과 교권의 균형에 대해 깊이 있게 생각했다. 토론회의 좌장을 맡은 전제상 공주교대 교수는 패널과 현장 참여자의 의견을 듣고, 유튜브 실시간 참여자의 의견을 확인하며 토론을 진행했다. 패널로는 서미향 용인 보라중 교장, 황유진 시흥매화고 교사, 이세은 청심국제중 학생, 김희진 변호사, 허창영 광주광역시교육청 학생인권구제 담당자, 김범주 경기도교육연구원 부연구위원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경기도학생인권조례 제정, 학생인권의 현주소, 교권에 대한 인식을 살펴보고, 학생인권과 교권을 바라보는 관점, 바람직한 인권교육을 통한 학교교육 정상화 방안, 관련 법률과 조례 개정 방향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의견을 나눴다. 토론회는 유튜브 ‘경기도교육청TV’채널에서 생중계했으며, 유튜브 댓글 창에서 학생인권과 교권에 관한 교육공동체의 다양한 의견이 실시간으로 올라왔다. 토론회에 참석한 임태희 교육감은 “나의 자유와 권리가 중요한 만큼 다른 사람의 자유와 권리도 중요함을 알고 존중할 줄 알아야 한다”라며, “학생인권조례 보완을 통해 학교 안에서 교육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길을 만들어가며, 학생은 존중받고 선생님은 존경받는 행복한 교육현장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교육청은 이번 토론회에서 논의한 내용을 바탕으로 교육공동체 구성원의 상호 존중을 통한 학교 교육활동 정상화 정책을 발굴하고 실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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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9-29
  • 경기교육청, 제51년차 전국영농학생축제(2022 FFK 경남대회) 참가
    [교육연합신문=신상민 기자]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제51년차 전국영농학생축제(FFK: Future Farmers of Korea)에 경기도내 12개 농생명산업계고 학생 100명이 참가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국영농학생축제는 ‘농업으로 꿈을 펼치다!’라는 주제로 9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경상남도 김해생명과학고등학교, 창원문성대학교 등에서 열린다. 이 축제는 농촌·농업 환경 보전과 미래 식량 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농생명산업고등학교 학생들의 직업·진로 역량을 개발하는 교육활동의 장으로 발전적인 농생명 교육 모델을 찾고자 노력하는 학생들을 지원한다. 올해 축제에는 전국 14개 시도에서 학생 850명이 참가하며, 지도교사 및 대회 관계자 등 1,266명이 참석한다. 경기도 대표단은 학생 100명, 지도교사 및 관계자 36명 등 총 136명이다. 이 축제는 기능경진만이 아니라 학술대회, 예술제까지 아우르는 큰 규모의 행사이다. 세부 종목은 ▲전공경진: 식물자원, 동물자원, 식품가공, 농업유통, 농업기계, 조경·산림자원 등 6종목, ▲과제이수발표: 경영과제 개인 및 공동, 개인 및 공동 연구과제, 농생명창업아이템, 농산물마케팅 등 6종목, ▲실무능력경진: 화훼장식, 제과·제빵, 조경설계, 농기계정비, 농식품조리, 애견미용 등 6종목, ▲글로벌리더십대회, ▲FFK골든벨, ▲FFK예술제 등 6개 분야 총 21개 종목이다. 경기도 대표단은 21개 모든 종목에 참가한다. 경기도교육청 김선경 진로직업정책과 과장은 “영농학생들이 이번 축제를 준비하면서 개발한 역량을 바탕으로 미래농업을 이끌어갈 우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작년에 열린 축제(2021 FFK 울산대회)에는 경기도 대표단 90명이 19개 종목에 참가하여 금상 4명, 은상 11명, 동상 25명의 성과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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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9-29
  • 뉴작, 콘진원 콘텐츠원캠퍼스 사업 경희대 학생들과 미디어파사드 전시
    [교육연합신문=박한석 기자] 뉴작은 26일 한국콘텐츠진흥원, 경희대학교 예술디자인대학 디지털콘텐츠학과 학생들과 2022 콘텐츠원캠퍼스 사업의 마침표를 찍는, 한국적 스토리텔링을 활용한 미디어파사드 영상 ‘경희를 빛으로 물들이다’를 상영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미디어파사드 전시는 경희대 디지털콘텐츠학과 학생 25명이 7월부터 심화 수업을 통해 배운 기술을 바탕으로 약 3달 동안 만든 작품들을 경희대학교 국제캠퍼스 중앙도서관 벽면에 빔을 쏘아 전시하는 미디어파사드 전시다. 미디어파사드 전시는 9월 26일 저녁 8시 이후 영상을 여러 차례 상영했으며, 이후 경희대 디지털콘텐츠학과 유튜브에 업로드될 예정이다. 한국콘텐츠진흥원과 함께하는 콘텐츠원캠퍼스 사업은 4차 산업혁명 시대 새로운 교육 패러다임 변화 요구에 맞춰 산·학·연·관 교육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프로젝트 기반 교육 운영을 지원하는 창의 융합 인재를 육성하기 이뤄졌다. 이에 콘텐츠 분야의 융복합 인재를 양성을 목표로 경희대 디지털콘텐츠학과(책임 교수 김혜경)와 뉴작(대표 정해현)이 손을 잡았다. 이번 미디어파사드 전시 외에도 9월 20일부터 25일까지 북촌한옥청에서 미디어아트 전시를, 9월 22일부터 25일까지는 광주 ACE Fair에서 영상을 상영하는 등 경희대 학생들에게 다양한 기회의 장을 마련해 인재 양성에 적극적으로 동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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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예/문화
    2022-09-29
  • 2022 bac 속초아트페어, 10월 1일부터 속초에서 개최
    [교육연합신문=박한석 기자] 올 10월 1일부터 9일까지 칠성조선소에서 ‘bac 속초아트페어’가 열린다. ‘GOOD LUCK!’이라는 슬로건 아래 열리는 이번 페어에서는 공예, 회화 등 다양한 종류의 현대 미술 작품은 물론 퍼포먼스와 음악 공연, 강원 지역 로컬 브랜드들의 팝업 스토어도 만나볼 수 있다. 평일, 주말, 공휴일과 관계 없이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관람이 무료다. 2017년 시작한 bac는 ‘내가 사는 동네에서 나만의 취향을 찾는 곳’이라는 주제로 매년 새로운 도시에서 새로운 단체와 협업해 열리는 아트페어다. 개최지마다 로컬 콘텐츠를 활용해 지속 가능한 생산자-소비자-지역 네트워크를 활성화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이번 아트페어 역시 작가와 관객, 생산자와 소비자가 직접 만나는 로컬 아트 축제로, 속초에서는 처음 열리는 방식의 예술 행사다. 평면 회화부터 미디어, 공예 소품에 이르는 1만원~300만원까지의 다양한 예술 작품이 준비돼 있으며, 커피 한 잔 가격으로 좋아하는 작품에 후원하는 ‘작품의 점●찍기’ 이벤트 등 기초적인 미술품 구매 경험도 할 수 있다. 이 밖에도 △현대 미술 작가 100인의 400여점 작품 전시 △바다와 카페를 주제로 한 공예전 △속초와 조선소를 주제로 표현한 작품들의 특별전 △사운드 퍼포먼스와 포크 뮤지션들의 특별 공연도 열려 즐길 거리가 다양하다. 전시 첫날인 10월 1일에는 퍼포먼스 ‘굿-LUCK’과 함께하는 오픈 행사가 열리며, 8·9일에는 사운드 아티스트 몽라와 포크 뮤지션 이랑, 정밀아의 공연이 준비돼 있다. bac 속초아트페어의 주최, 주관을 맡은 무소속컴퍼니 임성연 대표는 “bac 아트페어는 관객들이 단순히 예술을 즐기는 것을 넘어 합리적으로 소비하고 소장해 오래 누리는 경험을 할 기회”라며 “최근 대중적 트렌드로 떠오른 아트 컬렉팅을 누구나 건강하게 즐길 수 있도록 꾸몄다”고 말했다. 한편 문화체육관광부, 예술경영지원센터, 작가미술장터, 속초문화관광재단이 후원하는 bac 속초아트페어는 2022년을 시작으로 속초 및 인근 지역과 상생·협력하며 3년간 꾸준히 확장될 예정이다. ◇ 행사 개요 △행사 이름: 2022 bac 속초아트페어 △행사 일시: 2022년 10월 1일(토)~10월 9일(일) △운영 시간: 오전 11시~오후 8시 △관람료: 무료 △주요 프로그램 일정: 10월 1일 오후 5시: 오프닝 퍼포먼스 ‘굿-LUCK’ 10월 8일 오후 5시: 음악 공연 ‘사운드가든 in 속초’ 10월 9일 오후 4시 30분: 포크 음악 공연 ‘파랑: 잔물결과 큰물결’ 아티스트 이랑, 정밀아 △참여 작가 명단: 강민주, 곽용인, 권기수, 권소영, 권오상, 기민정, 김건우, 김명범, 김미래, 김보경, 김보민, 김서울, 김성미, 김소산, 김소정, 김송, 김연수, 김영민, 김예은, 김이박, 김종옥, 김준학, 김지선, 김지연, 남수현, 류지원, 몽라, 문혜주, 밈모리, 박레트, 박미례, 박소현, 박승희, 박용식, 박정민, 박철호, 박화영, 백재중, 서정배, 서진혁, 서찬석, 서혜진, 소목장세미, 손세은세라믹, 송채림, 신교명, 신승연, 심승욱, 심은지, 안혜민, 양은영, 엄경환, 오택관, 오하주, 와이크래프트보츠, 우성철, 웁쓰양, 원덕식, 유윤빈, 윤경현, 윤영완, 윤정인, 윤지원, 이나연, 이나진, 이부안, 이윤호, 이장우, 이진희, 이차령, 이현지, 이현호, 이희명, 임지윤, 임태은, 장은우, 장준호, 전우현, 전은진, 정다운, 정덕현, 정민희, 정진아, 정해강, 조설화, 주예진, 지니세라믹스, 지현아, 진유리, 최규연, 최성, 최세진, 최원선, 최윤정, 한석경, 홍준호, 황호빈, dawnn, LESS, YOUNG STUD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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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예/문화
    2022-09-29
  • 뮤지엄 산, 판화공모전 입상작가전 ‘일상_Layer’ 개최
    [교육연합신문=박한석 기자] 한솔문화재단이 운영하는 뮤지엄 산은 내년 2월 26일까지 ‘일상_Layer’ 전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17년부터 총 세 차례 진행된 ‘뮤지엄 산 판화공모전’ 입상작가 13명의 다양한 판화 작품을 ‘일상’이라는 주제로 소개하는 전시다. 뮤지엄 산은 판화공방 운영과 함께 2017년부터 격년으로 판화공모전 진행을 통해 한국 판화 작가들을 지원하며 판화예술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2017년 1회전에는 임지혜, 홍윤, 김혜나, 한지민, 김서울, 이하나 총 6명 작가가 입상했고, 2019년 2회전에서는 권오신, 나광호, 이언정, 정혜정 4명이, 2021년 3회전에서는 이상미, 곽태임, 이원숙 3명의 작가가 선발됐다. 이들은 목판, 동판, 실크스크린, 콜라주 등 다양한 판화 기법을 바탕으로 자신만의 독창적인 작품 세계를 구축해왔다. 전시 제목 ‘일상_Layer’에는 여러 층위들이 쌓여 완성되는 일상의 예술인 판화를 의미하는 동시에 하루하루가 쌓여 특별한 오늘을 만드는 우리의 일상을 겹쳐보고자 한 기획 의도가 담겨 있다. 전시 공간은 13명 작가의 출품작 총 68점을 ‘위로’, ‘휴식과 즐거움’, ‘경계’라는 세 가지 소주제로 나눠 구성된다. ◇ 1. 위로 지난 2년 코로나19로 일상이 멈추면서 일상의 사소한 일은 특별해졌다. 관람객은 동시대를 함께 살아가는 작가들이 건네는 인사이자 위로가 담긴 이야기를 감상할 수 있다. 이하나는 삶에서 저마다 감당해야 하는 나름의 고통과 상처 등을 위로하는 위안의 정원을 산뜻한 색과 따뜻한 목판의 질감으로 전한다. 대자연을 모티브로 작업하는 이원숙은 붉고 강렬한 채색으로 평범한 일상 속 순간순간 반짝이는 열정과 찬란함을 보여준다. 나광호는 매일 마주하던 자연 풍경들로부터 우리의 모습을 발견했다. 이언정은 일상에서 대부분의 시간을 보내는 공간인 도시를 유쾌한 시선으로 표현했다. ◇ 2. 휴식과 즐거움 삶이라는 긴 여정은 마라톤과 같아서 페이스 조절이 필요하다. 의미 있는 기억을 불러오고 지나칠 뻔한 존재에 주목하는 등 현재에 멈춰 돌아보는 작품들을 통해 그 안에 담긴 즐거움과 의미를 발견할 수 있다. 부드러운 메조틴트 기법을 보여주는 임지혜는 푹신한 소파 등 편안함을 주는 휴식 공간과 여백이 더해진 이미지로 관람객이 자신만의 안식처를 떠올려 보도록 이끈다. 정혜정은 그림을 통해 중심과 주변을 전복시키며 새로운 이상을 만들어 나가는 즐거움과 괴로움의 과정을 보여준다. 권오신은 다양한 시공간이 뒤섞인 파편화된 기억의 이미지를 통해 자신만의 무의식 속 즐거운 기억들을 보여준다. 이상미는 물리적으로 작은 형상에 빗대어진 희망과 가치를 발견한다. 곽태임의 종이 꼴라주와 거침없는 칼선은 장난기 넘치는 아이들의 모습과 닮아 있다. ◇ 3. 경계 삶과 죽음, 시간과 공간, 안과 밖처럼 수많은 경계에 걸쳐 살아가는 우리의 모습을 마주해 본다. 홍윤은 일상 속 자신을 비롯해 타인의 서랍 속 작은 사물과 이들이 지닌 개인적이고 특별한 의미를 소개한다. 판화 기법인 소멸법을 활용하는 한지민은 하나의 작품을 완성하기 위한 과정이자 변화하는 모든 찰나의 순간을 담아내는 듯하다. 김서울은 우리가 살아가는 공간에서 각자의 위안을 얻기 위해 만들어낸 베란다 속 식물에 주목해 보는 이들이 삶의 희망을 얻기를 바란다. 또한 평면의 판화를 레이어로 펼쳐 판화의 공간감을 보여준다. 김혜나는 메마른 나무 곁에 생명의 나비가 날아드는 양극의 이미지로 관람자 스스로 일상 속 자신만의 답을 얻기를 바란다. 한편 뮤지엄 산은 ‘일상_Layer’ 전시 개막과 함께 2022년 ‘제4회 판화공모전’을 진행한다. 접수 기간은 11월 30일까지로 자세한 내용은 뮤지엄 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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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9-29
  • 고양시, 고양곤충 페스티벌 “곤충아 놀자!! 달려라 곤충!!” 개최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10월 14일(금)부터 15일(토)까지 일산호수공원 한울광장에서 ‘2022 고양곤충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2022 고양곤충 페스티벌’은 “곤충아 놀자!! 달려라 곤충!!”이라는 주제로 어린이를 대상으로 가족이 함께 곤충을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내용으로 진행된다. 고양시 곤충농가와 양봉농가가 참여해 더욱 풍성하게 진행되는 이번 곤충 페스티벌은 장수풍뎅이, 사슴벌레 등 애완용 곤충과 단백질의 으뜸인 쌍별귀뚜라미, 환경을 정화시키는 동에등애, 화분을 매개하는 꿀벌 등 다양한 곤충과 제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15일(토)에 진행되는 축하행사는 어린이 오케스트라와 초등학생들로 구성된 카혼 연주, 어린이와 부모가 함께 참여하는 곤충게임 등 즐거운 시간이 될 수 있도록 준비 중이다. 또 배추흰나비와 암끝검은표범나비, 호랑나비애벌레 등 나비류와 ‘나뭇가지 위를 달리는 장수풍뎅이’ 이벤트 대회 등 놀거리, 볼거리가 풍성한 시간으로 구성된다. 고양시 관계자는 “이번 곤충 페스티벌을 통해 어린이와 시민들이 즐거운 시간이 되길 바라며, 곤충은 자연을 지탱하는 소중한 자원인 만큼 새로운 소득창출원으로 곤충농가에 도움이 되고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2 고양곤충 페스티벌’은 고양시 홈페이지 통합예약에서 사전 접수를 받고 있다. 기타 사항은 고양시농업기술센터 연구개발과 환경농업팀에 문의하면 된다. (031-8075-4293, 4291)
    • 뉴스종합
    • 사회
    2022-09-29
  • 서울문화재단, 가을맞이 취향 따라 골라 즐기는 콘서트
    [교육연합신문=박한석 기자]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이창기)은 매월 첫째 목요일 오전 도심 곳곳에서 펼쳐지는 예술공감 콘서트 <서울 스테이지11>를 오는 6일(목) 개최한다. <서울 스테이지11> 10월 공연은 서울문화재단 대학로센터, 금천예술공장, 문래예술공장, 서교예술실험센터, 서울무용센터, 서울예술교육센터 용산, 시민청, 연희문학창작촌, 청년예술청 등 9곳서 열린다. <서울 스테이지11> 10월 공연은 ▲백현진씨의 오렌지광선(백현진씨(Bek Hyunjin C)/음악/오전11시/서울문화재단 대학로센터 1층) ▲'문래?올래!' 10월 : 하림과 블루카멜 앙상블(하림, 블루카멜 앙상블/월드뮤직/오전11시/문래예술공장 1층 갤러리M30) ▲Autumn Tune(윤동환/바이올린, 서지원/플루트, 안중연/오보에, String Quartet/앙상블/낮12시/서울예술교육센터 용산 1층 감정서가) ▲가을, See you again(소수빈/인디/오전11시/청년예술청 그레이룸) ▲무용&음악의 즉흥적인 만남 [잼:잼](이양희, 강호정, 박소희/무용, Mirian Kolev/음악/오전11시/서울무용센터 무용연습실1) ▲금천: 秋(지온(ZY_ON)/월드뮤직/낮12시/금천예술공장 야외마당) ▲Colorful Sounds(더 보울스, 차세대/인디/오전11시30분/서교예술실험센터 1층 예술다방) ▲시민청 활력콘서트(포마스/팝페라/낮12시/시민청 B1 활짝라운지) ▲연희에 물들다; 공존(김연재/극작가, 김영미/시인, 조영훈, 박종성/음악/오전11시/연희문학창작촌 야외무대 '열림')으로 구성됐다. <서울 스테이지11>은 동시간대 서울 곳곳에서 이루어지는 공연으로, 관객은 원하는 방문 공간과 장르, 출연진 등을 고려하여 하나의 공연을 선택하여 관람할 수 있다. 매월 서울문화재단의 다양한 예술공간을 달리 방문해보는 것 또한 <서울 스테이지11>의 관람 포인트다. 이번 공연은 영화음악, 미술, 국악과 연기까지 장르를 가리지 않고 활동하는 백현진과 색소폰 연주자 김오키 등을 함께 만날 수 있는 ‘백현진씨’, 연주를 통해 시간과 공간을 넘나드는 경험을 선사하는 ‘하림과 블루카멜 앙상블’ 등 서로 다른 색의 가을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팀의 무대가 풍성하다. 서울문화재단 이창기 대표이사는 “서울문화재단의 다양한 창작공간에서 원하는 공연을 골라 보며 나만의 취향을 만족시키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며, “실외마스크 착용 해제 조치로 더욱 자유롭게 <서울 스테이지11> 무대를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서울 스테이지11>의 모든 공연은 무료로 관람이 가능하며, 관람을 희망하는 누구나 서울문화재단 누리집(www.sfac.or.kr/stage11)을 통해 사전 예약 또는 현장 접수하여 관람할 수 있다. 공연별 세부 정보는 <서울 스테이지11> 카카오톡플러스친구와 SNS채널(인스타그램 @seoulstage11) 등을 통해서도 안내받을 수 있다. (문의: 02-758-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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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예/문화
    2022-09-29
  • 서울교육청, ‘2022 서울교육정책 속으로 함께 한 걸음 더’ 서울교육정책포험 개최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 산하 서울특별시교육연구정보원(원장 백미원) 교육정책연구소는 9월 27일(화)에 ‘다양성이 꽃피는 공존 사회를 위한 교육의 길’이라는 주제로 ‘2022 서울교육정책 속으로 함께 한 걸음 더’ 서울교육정책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다양성이 꽃피는 공존 사회를 위해 서울교육이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로, 서울교육공동체와 서울시민을 대상으로 온·오프라인을 병행해 운영했다. 교육연구정보원 대강당에서 현장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대면으로 운영하고, 동시에 서울시교육청교육연구정보원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 중계했다. 1부는 ‘다양성이 꽃피는 공존 사회를 말하다’라는 주제로 마련돼 강원택 교수(서울대), 장은주 교수(영산대), 심성보 명예교수(부산교대)가 주제 발표를 했다. 2부에서는 ‘공존 사회를 위한 공존 교육의 길을 찾다’라는 주제로 토론 및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반상진 교수(전북대)가 좌장을 맡고 조희연 서울시교육감, 조승래 교수(청주대), 정영철 교장(신목고), 김현진 연구위원(한국교육개발원), 정용주 교사(서울탑산초)와 1부 주제 발표자들이 함께 공존 교육의 방향성에 대해 심도 있는 토론을 이어갔다. 이번 서울교육정책포럼은 서울교육의 비전과 가치를 담아 ‘다양성이 꽃피는 공존의 혁신미래교육’을 새롭게 열어가는 서울교육의 방향을 진지하게 토론하는 장(場)이다. 백미원 서울시교육청교육연구정보원장은 “지속가능하고 미래지향적인 공존의 서울교육을 펼쳐가기 위해 서울교육공동체가 서로 공감하고 함께 청사진을 그려보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이번 포럼을 통해서 공존 사회와 공존 교육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경청하고, 앞으로도 서울교육공동체와 서울시민의 소중한 의견을 균형 있게 듣고 소통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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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도권소식
    2022-09-29
  • 서울중부교육지원청, 전 직원과 신규 공무원 대상 ‘생태전환교육’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서울특별시중부교육지원청(교육장 임규형)은 9월 21일(수)에 서울중부교육지원청 전 직원과 신규공무원을 대상으로 생태전환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필(必)환경 시대 흐름에 발맞춰 생태전환 공감대 형성과 기후위기 대응 행동 실천을 통한 미래형 중부교육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실시됐다. 교육은 한국환경교육연구소 정수정 소장을 강사로 초빙해 환경교육법 개정과 국가환경교육계획에 따른 환경교육 정책 및 사회 변화에 따른 환경교육 정책을 주제로 2시간 동안 진행됐다. 교육 운영 결과 교육지원청 직원 및 올해 신규공무원 등 총 79명이 참석했다. 또한, 교육 운영 설문조사 실시 결과 “기후위기 변화에 대한 경각심을 제고하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는 의견 등 설문 참여 인원의 91% 이상이 교육 운영에 만족한다고 응답했다. 서울중부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기후변화에 대한 관심을 지속적으로 기울이고 조직 구성원의 참여를 위한 다양한 소통・협력・교육 등을 추진해 기후위기에 더욱 능동적으로 대응해나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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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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