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7(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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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천 유천초, '우리 아이 지킴이!' 찾아오는 아동실종 예방교육
    [교육연합신문=최아진 기자] 경상북도 예천 유천초등학교(교장 정점자)에서는 9월 29일(목) 아동 실종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아동권리보장원에서 신은경 강사를 초청해 이뤄졌다. 실종 예방(교육 및 홍보)교육을 재미있는 퀴즈와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이야기로 아이들의 흥미를 끌었다. 이에 학생들은 실종의 위험성에 대해 인지하고 예방할 수 있도록 그 실천의지를 다졌다. 예천유천초 이○○학생은 “이번에 수업을 통해 아동실종의 심각성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볼 수 있는 시간이 됐다. 주변에 혹시라도 일어날 수 있는 아동 실종을 예방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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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9-30
  • 담양군, ‘인문학 문해교실 시화전’ 개최
    [교육연합신문=정재근 기자] “용기 내어 배운 한글이 내 인생 황혼의 삶을 바꿨어요” 담양군(군수 이병노)은 죽녹원 봉황루 2층 전시장에서 오는 30일부터 10월 10일까지 '2022년 담양인문학 문해교실 시화전'을 개최한다. 시화전은 ‘문해, 지금 나는 봄이다’를 주제로 진행되며, 총 70개의 작품 중 선정된 19개의 작품이 죽녹원 봉황루 2층 전시장에서 전시될 예정이다. 시화전을 감상하다 보면 황혼의 늦은 나이에 용기 있게 도전하여, 글을 배우며 느낀 기쁨과 삶에 대한 소회가 직접 써내려간 글자 하나하나와 그림에 진솔하게 녹아들어 있어 보는 이들 누구나 진한 감동을 선사 받는다. 한편, 군은 2016년부터 성인문해교육 참여자의 학습 성과에 대한 격려 및 성인문해교육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담양군 성인문해 한마당을 개최해왔다. 하지만 코로나19의 장기화로 2년여 시화전 전시 행사를 생략하였다가 이번에 소규모로 시화전과 시상식을 진행하게 됐다. 아울러 전시회가 끝난 10월 11일부터는 온라인 전시관(www.damyang.go.kr/edu/board)을 운영해 시화전에 함께하지 못한 군민들도 출품된 70개 작품을 감상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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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9-30
  • 전남교육청, 학교폭력담당 장학사 역량강화 연수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이 9월 30일(금) 담양 드몽드 호텔에서 지역교육청 학교폭력담당 장학사 25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연수를 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에서 발생하는 학교폭력에 대해 자체 해결할 수 있는 방안,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의 심의가 결정된 사안에 대한 절차 및 주의사항 등의 안내를 위해 마련됐다. 오전에는 학교폭력 사안처리 가이드북을 통해 학교폭력 대응 및 사안처리, 학교장 자체 해결제, 분쟁조정, 조치결정 및 이행에 대한 내용을 중심으로 연수가 이뤄졌다. 이어, 오후에는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운영 시 사실 확인의 중요성과 시나리오 작성에 대한 유의점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연찬회에 참석한 한 신규 장학사는 “학교폭력 업무를 하면서 답답할 때가 많았는데 사안처리 가이드 북을 참고하여 절차와 주의사항에 대한 자세한 교육을 받아 매우 유익했다.”며 “학교폭력 업무에 대한 자신감을 가지게 됐다.”고 말했다. 조영래 민주시민생활교육과장은 인사말을 통해 “학교폭력 피해 관련 학생의 경우 치유와 회복에 중점을 두고, 가해 관련 학생은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고 책임질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도교육청은 평화로운 학교문화 기반 조성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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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9-30
  • 국립 순천대, 제4회 외국인 한글백일장 개최
    [교육연합신문=강민아 기자] 국립 순천대학교(총장 고영진)는 제576돌 한글날을 맞이하여 오는 10월 7일(금) 15시에, 순천대학교 70주년기념관에서 ‘제4회 순천대학교 외국인 한글백일장’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외국인 한글백일장은 순천 및 여수, 광양 등 지역사회에 거주하고 있는 외국인에게 올바른 우리말을 권장하고 한글의 우수성과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기 위한 취지로 순천시 지원으로 매년 열리고 있다. 백일장 주제는 행사 당일 현장에서 공개할 예정으로 학생부와 일반부로 구분하여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형식은 시부와 수필부로 나누어 총 24편의 당선작을 선정한다. 심사를 통해 우수작으로 선정된 외국인에게는 순천대 총장상으로 장원 2편 각 70만원, 최우수 4편 각 50만원, 우수 4편 각 30만원, 장려 14편 각 10만원 등 총 600만원 상금이 주어진다. 또한 참가자와 같이 온 가족 또는 친구 등을 위한 부대행사로 한글날 기념 영화 상영, 예쁜 손글씨 뽐내기 작품 전시, 순천대 박물관의 성곽 전시회, VR 체험 등 행사장을 찾는 방문객들에게도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신청 기한은 오는 10. 5.(수)까지이며 순천대학교 국제교류교육본부 홈페이지(www.ials.scnu.ac.kr)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천지연 순천대학교 국제교류교육본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유학생 및 지역사회 외국인들의 한국어 실력을 뽐내고 성장할 수 있는 장이 될 것이며, 함께 진행되는 역사와 문화 관련 영화 및 전시회 등으로 방문자들에게도 한글날의 의미를 깊이 새길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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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9-30
  • 광양소방서, 문화와 소통이 있는 날 “가을 속마음” 프로그램 추진
    [교육연합신문=서옥란 기자] 광양소방서(서장 서승호)는 직원들을 위한 문화와 소통이 있는 날 “가을 속마음” 프로그램을 9.28(수) 광양소방서 3층 대회의실에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문화와 소통이 있는 날 “가을 속마음”은 관내 광양시 사라실예술촌과 연계하여 직장에서 관현악 연주를 관람하고 “서장님은 바리스타” 시간을 통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장기화에 따른 직원들의 직무 스트레스 해소하고 직원 간 소통의 시간을 통해 유연한 직장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소방 간부들이 커피 및 다과를 준비하여 직원들에게 제공하는 “서장님은 바리스타”는 자연스럽게 소통하는 분위기를 만들어 직장 내 갑질 방지 및 세대 간 갈등의 문제를 해소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이 되는 기회가 됐다. “가을 속마음” 프로그램에 참여한 직원은 “직장에서 관현악 연주를 관람하는 것이 생소하면도 즐거운 시간이었고, 커피를 마시면서 자연스럽게 이야기를 나누게 되어 좋은 시간이 되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서승호 광양소방서장은 “각종 화재, 구급, 구조, 민원 활동 등으로 고생하는 직원들이 이 시간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였으면 하는 바람이며, 직원에게 직접 커피를 제공하고 마시며 함께하는 시간을 통해 소통할 수 있어 좋았다. 앞으로도 직원들이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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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9-30
  • 완도군, ‘해양관광도시 조성’ 특강 개최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완도군(신우철 군수)은 지난 9월 26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해양관광 도시 조성을 위한 직원 역량 강화 특강을 개최했다. 이날 관광 관련 부서 및 읍면 직원 등 80여 명이 참석하였으며, 특강은 전 통영관광개발공사 김혁 사장이 ‘완도 관광 완성을 위한 선택과 집중!’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전 통영관광개발공사 김혁 사장은 관광 스토리 텔러 및 방송 작가, 테마파크 기획자로 활동했으며, 애니메이션 기획도 참여하는 등 다방면의 경험을 바탕으로 강의를 진행했다. 특히, 김혁 사장은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스마트 해양관광 전략을 강조하였으며, 전복과 해조류, 장보고 등을 활용한 콘텐츠 개발, 관광 마케팅 최상위층에 해당하는 제주 여행객을 대상으로 하는 완도만의 관광 핵심 콘텐츠 개발 및 리뉴얼을 주문했다. 아울러 완도가 가지고 있는 해양 및 산림 치유, 완도형 웰니스 관광은 완도형 해양관광 도시를 조성하는 데 타 지역과 차별화된 자원임을 강조했다. 신우철 군수는 “우리 군 12개 읍면에는 해양자원, 해양문화, 해양역사 등 군만의 차별화된 해양관광 콘텐츠가 많다”면서 “공직자들이 머리를 맞대 해양관광 콘텐츠를 개발하는 등 우리 군이 해양관광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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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9-30
  • 나주시, ‘대한민국 마한문화제’ 막바지 현장 점검
    [교육연합신문=황진성 기자] 전라남도 나주시가 3년 만에 개최되는 ‘대한민국 마한문화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관광객 맞이 준비에 한창이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29일 국립나주박물관 회의실에서 축제추진위원회, 담당부서 관계자,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마한문화제 최종 계획을 청취하고 축제 준비 현장을 점검했다. 윤병태 시장은 관광객 안전과 편의를 최우선한 임시 시설물 안전 관리, 응급상황 발생 대비, 교통·주차, 위생·편의시설, 환경 정비 등에 중점을 둔 철저한 대책 마련을 주문했다. 윤 시장은 “나주의 큰 자산인 마한의 독창적인 역사·문화를 관광객들이 축제를 통해 쉽게 접하고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축제 준비에 끝까지 최선을 다해달라”라고 격려했다. 이어 “응급상황에 대비한 철저한 안전대책은 물론 관광객이 불편함 없이 편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잔칫집에서 손님을 맞는 친절한 응대와 위생관리에 철저를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코로나19 인해 3년 만에 개최되는 이번 대한민국 마한문화제는 오는 10월 8일과 9일 이틀 간 국립나주박물관 일원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나주잔치, Play마한!’이라는 부제로 마한 ‘명품’(名品), ‘기품’(氣品), ‘진품’(眞品), ‘정품’(精品), ‘별품’(別品) 등 5개 부문 총 30종의 문화·체험·판매·연계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축제 대표 행사인 ‘마한개막제’는 기존 형식을 탈피해 ‘나주한상 맛보기’, ‘오복나눔세 퍼포먼스’ 등 관광객 중심의 이벤트로 꾸며질 예정이다. 개막제 지정석 사전 신청이 조기에 마감될 정도로 뜨거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축제 첫 날 밤 무대를 뜨겁게 달굴 ‘댄싱 온 마한’은 스트리트 맨 파이터 ‘오천’, 스트리트 우먼 파이터 ‘효진초이’, ‘러브란’ 등이, 축하공연에는 미스터 트롯 정동원이 출연한다. 폐막공연에는 퍼포먼스 그룹 비스타, 초대가수 백혜신, 조명섭 등이 피날레 무대를 장식할 예정이다. 축제장에는 자녀를 동반한 가족단위 관광객을 위한 다양한 체험과 먹거리가 풍성하게 준비되어 있으며 가을밤 캠핑장을 연상케 하는 야간 경관을 통해 마한 고분과 함께하는 가을밤 낭만을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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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9-30
  • 목포시, 시내버스 파업 대비 비상수송대책 추진
    [교육연합신문=이승민 기자] 목포시가 시내버스(태원여객, 유진운수) 노조 파업으로 인한 시내버스 운행 중단이 우려됨에 따라 비상수송대책을 마련했다. 시내버스 노사는 올해 임금협약 체결을 위해 지난 1월부터 8월까지 5차례 교섭을 진행했고, 지난 8월 전남지방노동위원회 조정 신청 이후 3차례 조정회의를 진행했으나 최종 협상이 결렬됐다. 노사간의 합의가 이뤄지지 않은 가운데 시내버스 노조는 27~28일 파업 찬반투표를 진행했으며, 투표자 318명 중 찬성 294명으로 92.4% 파업찬성 가결됐다. 노조측은 지난해 임금이 동결됐으며, 여수와 순천 노동자 임금 수준을 주장하면서 현재 만근일수를 현 13일에서 12일로 단축하고, 이에 따른 임금보전액으로 1인당 30만원 수준의 급여인상을 요구하고 있다. 회사측은 코로나19에 따른 시내버스 이용객 급감과 러시아 사태 등 대외적인 요인으로 인한 가스비 대폭 상승으로 근로자 임금 140% 체불과 가스비 4개월분 체납이 발생하는 등 재정 적자가 심각함에 따라 임금동결을 주장하고 있다. 노조측의 구체적인 파업 방법과 파업 시기가 결정되지 않은 가운데 시는 노조측에 파업일정에 대한 사전 예고를 요청하고 있으며, 비상수송대책을 추진하여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는 등 시민이동권을 보장할 방침이다. 우선 시는 전세버스 50대를 임차해 비상수송차량으로 운행한다. 비상수송차량은 1번, 1A번, 6번, 9번, 13번, 15번, 20번, 60번 등 시내 주요 8개 노선을 운행하며, 해당노선의 평시 대비 60% 수송력을 유지할 방침이다. 비상수송차량에는 1일 126명의 시 공직자가 동승해 질서유지와 노선안내를 실시한다. 파업기간 동안에는 영업용 택시 1,500대의 부제도 전면 해제한다. 시는 인근 지자체와도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해 무안군에서는 목포 외곽지역인 무안읍, 일로읍, 남악·오룡지구, 군산동 등에 대해 1-2번, 108번, 800번, 200번, 임시노선(무안~남악/오룡)을 운행해 해당노선의 평시 대비 50%의 수송력을 유지한다. 이와 함께 시는 비상운송종합상황실을 설치해 24시간 비상근무 체계를 유지해 버스 운행 중단 동향을 지속적으로 파악하고, 대책을 점검한다. 시 관계자는 “비상수송대책만으로는 원활한 수송에는 한계가 있고, 이에 따라 시민 불편도 불가피하다. 자전거 등 대체교통수단 이용과 자가용 함께 타기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시가 시내버스 근로자 임금체불 해소를 위해 올해 제3회 추경에 재정지원금 30억원을 편성해 버스 운행 수입금과 시 보조금을 합하면 회사측의 임금체불과 가스비 체납은 해소될 전망이다. 하지만 파업으로 운행이 중단되면 시는 파업기간을 계산해 버스 재정지원금을 차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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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9-30
  • 영광공공도서관, 관내 초․중․고등학교 도서 지원
    [교육연합신문=장관철 기자] 영광공공도서관(관장 조정희)은 관내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한 학기 한 권 읽기 도서 지원」사업을 올해 12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학교에서 진행되는 학생들의 독서인문교육 강화를 위한 <한 학기 한 권 읽기> 프로그램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학교에서 선정한 도서를 도서관에서 별도 구입하여 장기간 대여해주는 방식으로 운영하고 있다. 도서관은 상․하반기로 나누어 관내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실시 했으며, 상․하반기 각각 6교가 신청하여 12월까지 총12교(초4, 중4, 고4)를 지원하게 됐다. 조정희 관장은 “도서관은 영광지역 학생들의 다양한 방식의 독서환경 지원을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영광지역 학생들이 책을 매개로 생각의 힘을 키울 수 있는 알차고 유익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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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9-30
  • 장성 분향초, 스마트폰 잠시 안녕, 3D펜으로 놀아요!
    [교육연합신문=김상운 기자] 장성 분향초등학교(교장 김현주)는 9월 29일 4학년을 대상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대비하는 미래 교육 3D펜 IT교육을 실시했다. 4차 산업혁명으로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면서 인터넷과 스마트폰을 활용한 디지털 플랫폼이 사회 전반에 확대됨에 따라 편백 필라멘트 3D펜을 활용한 IT교육 프로그램을 ㈜옐로우창농과 연계하여 실시하며 최근 변화하는 디지털 트렌드를 익힐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3D펜 작동 방법 및 안전상의 주의사항, 3D펜 필라멘트 기초 활용(점․선.면 그리기)을 연습하고, 키스해링의 작품을 완성했다. 4학년 김○○ 학생은 “오늘 3D펜을 처음 잡았는데 너무 신기했어요. 제가 원하는 대로 그리고 쓸 수 있어서 스마트폰 보다 더 흥미로웠어요. 앞으로 3D펜 체험을 또 하고 싶어요.”라고 말했다. 김현주 교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대비하여 과학적 소양을 키워주는 교육은 중요하다. 우리 학생들이 살아갈 세상은 지능화된 기계를 만들고, 부리고, 더불어 사는 능력이야말로 미래 세대의 필수 생존기술 중의 하나이다. 앞으로도 AI·SW교육과 창의융합교육으로 학생들의 상상력을 자극하고 창의력을 키우는 교육활동에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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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9-30
  • 벌교공공도서관, 독서의 달 인형극 공연 성황리에 마쳐
    [교육연합신문=김두수 기자] 전라남도교육청 벌교공공도서관(관장 최소영)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이하여 9월 29일 관내 유치원, 어린이집 3개 기관 유아 80여 명을 대상으로 인형극「마녀와 달콤 방귀」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마녀와 달콤 방귀」인형극은 전래동화를 각색한 내용으로,‘편견을 갖지말자’라는 주제로 욕심 많은 주인공‘안돼’라는 이름의 마녀와 마녀의 마음씨 착한 동생‘오름이’에게 일어나는 일들을 재미있게 풀어내어 어린이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공연을 관람한 어린이집 교사는“유아들 눈높이에 맞춘 인형극을 통해 아이들이‘다름’과‘차별’을 자연스럽게 알고, 더불어 살아가는 자세를 배우기를 바란다.”라며“앞으로도 다양한 공연을 도서관에서 또 볼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도서관 관계자는“인형극을 통해 아이들이 호기심과 상상력을 키우고 책과 친해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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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9-30
  • 목포시, 신안군과 국립해양수산박물관 공동 유치 추진
    [교육연합신문=이승민 기자] 목포시가 신안군과 공동으로 국립해양수산박물관 유치를 추진한다. 박홍률 목포시장과 박우량 신안군수는 29일 목포시청에서 ‘국립해양수산박물관 목포시-목포시 신안군 공동 유치 합의문’ 서약식을 가졌다. 박홍률 시장은 “목포시는 신안군의 협력에 힘입어 한국섬진흥원을 목포에 유치할 수 있었다”면서 “가장 넓은 바다와 갯벌이 있는 신안군에 박물관이 건립되는 것이 당연하다. 한국섬진흥원,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 국립해양유물전시관 등 기존 기관과의 연계를 통한 시너지도 클 것이다”고 밝혔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목포와 신안은 경제 및 생활 공동체다. 서로 협력해 국립해양수산박물관을 신안으로 유치하면 지역 상생 발전의 원동력으로서 상호 시너지를 낼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합의문에 따르면 양 시군은 ▲신안군은 수산물의 집산지, 목포시는 신안 수산물의 소비 중심지 ▲무안반도의 한뿌리 경제 공동체 ▲해양과 문화를 공유한 섬 공동체 등을 배경으로 공동 유치에 의지를 모았다. 양 시군은 국립해양수산박물관의 신안군 건립에 합의하는 한편 목포시는 행·재정적 지원 및 협력을 뒷받침한다. 국립해양수산박물관은 해양수산부가 전액 국비 1,245억원을 투입해 전시·체험관, 연구시설 등을 건립하는 사업인데 전남 건립이 가시화되고 있다. 전남도는 대상지 선정 절차를 진행 중으로 오는 10월 7일까지 시군의 제안서를 제출받은 뒤 현장 평가 등을 거쳐 10월 17일 대상지를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시는 앞으로도 국립해양수산박물관 공동 유치와 같은 상생 협력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면서 신안군과의 통합 분위기를 조성해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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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9-30
  • 순천대, ‘학내 불법카메라 합동 점검’ 실시
    [교육연합신문=강민아 기자] 국립 순천대학교(총장 고영진)가 순천경찰서와 협업하여 지난 29일(목) 캠퍼스 내 불법카메라 합동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순천대학교 인권센터와 순천경찰서가 주최한 합동 점검에는 순천대학교 총무과 직원들이 함께 참여했다. 합동팀은 불법 카메라의 종류와 설치 방식, 예방책 등 사전교육을 마치고 적외선 탐지기 6대, 무선 IP 탐지기 3대를 이용하여, 대학 전체 건물 49개 동 남·여 화장실 1,200여 곳과 복도, 건물 내부를 돌며 불법 카메라 설치 여부를 확인했다. 순천대 강성호 인권센터장은 “우리 순천대학교는 부서 및 기관 간 긴밀한 협업을 통해 재학생을 위한 안전한 학내 환경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앞으로도 정기적인 점검을 통해 불법 카메라 설치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범죄 예방 안전 캠퍼스를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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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9-30
  • 전남교육청, 하반기 사랑나눔 헌혈 참여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이 30일(금) 청사 현관 앞 이동식 헌혈버스에서 ‘사랑나눔 헌혈 운동’을 실시했다.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혈액원은 2020년부터 이어지고 있는 코로나19와 헌혈 인구 감소로 혈액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국민들의 적극적인 헌혈 참여를 요청하고 있다. 이에, 전라남도교육청 직원 46명이 이날 자발적으로 헌혈에 참여했다. 전남교육청은 지난 2월에도 직원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2년 상반기 헌혈운동을 펼쳤으며, 이와 함께 도내 혈액암 투병 중인 보성 지역 학생에게 헌혈증을 전달한 바 있다. 노권열 총무과장은 “각종 업무로 바쁜 와중에도 헌혈행사에 자발적으로 참여해 주신 직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전남교육청은 헌혈 이외에도 소외된 이웃을 위한 지속적인 나눔과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할 수 있도록 보다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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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9-30
  • 나주시, 아동친화도시 정기 간담회
    [교육연합신문=황진성 기자] 아동친화도시 전라남도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최근 아동의 참여권 보장을 위한 아동참여단·청소년참여위원회 정기 간담회를 가졌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유엔아동권리협약에 명시된 아동의 참여권을 보장을 위해 아동의 실제 욕구를 파악하고 정책 제안 등을 시정에 반영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시청사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간담회 자리에는 윤병태 시장, 아동권리 대변인 역할인 옴부즈퍼슨, 아동참여단, 아동·청소년시설 종사자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간담회 1부는 유엔아동권리협약 및 아동 인권 교육을, 2부는 퍼실리테이터 5명과 정책 제안 및 원탁 토론을 진행했다. 아동참여단은 간담회를 통해 아동의 4대 권리(생존·발달·보호·참여), 아동친화 6대 영역(놀이·여가, 참여·시민권, 안전·보호, 보건·사회서비스, 교육환경, 가정환경) 기반 정책제안서를 발표해 눈길을 끌었다. 아동들은 특히 ‘청소년 100원 버스 운행’, ‘성폭력 예방 대책 강화’, ‘가출 청소년을 위한 쉼터 확보’, ‘관내 종합병원 확보 및 공중화장실 청결 유지’, ‘가족 소통 프로그램 운영’ 등을 윤 시장에게 제안했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지역 아동들의 소중한 의견 하나하나를 직접 들을 수 있어 매우 유익했고 간담회를 통해 제안된 정책은 부서 및 각 기관별 검토를 거쳐 시정에 반영하겠다”라며 “앞으로도 현장 목소리를 청취하기 위한 자리를 자주 마련해 아동들이 체감할 수 있는 아동친화도시를 구현해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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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9-30
  • 장성 삼서초 학부모회, 온 가족 힐링캠프 ‘토닥토닥’ 개최
    [교육연합신문=박충열 기자] 삼서초등학교(교장 최덕주)는 지난 9월 24일(토), 1~6학년 학생과 학부모 8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학부모회 주관 ’온 가족 힐링캠프‘를 열어 삼서교육공동체 구성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온 가족 힐링캠프‘는 토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간 동안 삼서초등학교 운동장과 체육관에서 진행되었으며, 부모님과 함께 하는 각종 게임, 레크레이션, 텐트 치고 음식 만들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활동을 주관한 학부모회장 민OO은 “학생들뿐만 아니라 여러 부모님과 함께 즐기고 소통하는 시간을 갖고 싶어 이 자리를 마련했다”라며 이날 행사에 의미를 부여했고, 6학년 김OO 학생은 “우리끼리 게임하고 노는 것도 즐겁지만 부모님과 함께 해서 더 즐거웠다”라며 활짝 웃었다. 삼서초 최덕주 교장은 “이런 귀한 자리를 마련해 주신 삼서초 학부모님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학생들 교육을 위해 학부모님과의 소통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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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9-30
  • 강진교육지원청, 전남농산어촌유학연계 귀농귀촌활성화 추진에 앞장서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전라남도강진교육지원청이 생태환경의 메카이자 멋과 맛의 고장 남도답사 1번지 강진군의 귀농귀촌활성화와 연계한 농산어촌유학 추진에 앞장서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강진교육지원청(교육장 최광희)은 지난 9월 29일부터 10월 1일까지 서울 양재 aT센터(농수산물유통공사)에서 전라남도 22개 시군이 운영하는 귀농귀촌박람회에 초대받아 귀농귀촌과 연계한 농산어촌유학을 안내하는 홍보활동을 진행했다. 박람회 부스에는 의외로 고급인력과 40~50대가 실질적 관심을 많이 가졌으며 귀농귀촌희망자와 농산어촌유학을 결합하여 귀농 준비와 유학프로그램을 안내받을 수 있어서 인기를 끌었다. 박람회 기간에 부스를 방문한 서울 노원구 강00씨는 “귀농을 준비하고 있는데 초등학생 딸아이와 아들 학업을 어떻게 할까 고민이 컸다. 오늘 강진군에서 운영하는 귀농귀촌부스, 농촌에서 살아보기, 지역특산물 부스를 돌고, 이곳 농산어촌유학 부스에서 설명을 들으니 귀농귀촌과 자녀 교육이 동시에 가능하다는 것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었다. 농산어촌유학에 참가하면서 동시에 귀농준비를 해볼까 한다.”며 귀농에 대해 자신감을 내비쳤다. 박람회 기간동안 강진 재경향우회와 서울 남부교육청 등 관계기관을 연달아 초청한 최광희 강진교육장은“전남농산어촌유학은 서울 강남에서 굉장히 관심을 보이고 많은 학생들이 참여할 정도로 미래지향적인 프로그램이다. 강진군청이 준비해준 쌀과 강진 청자의 인기처럼 강진교육과 강진군에 거는 기대가 큰 행사였다”며 향후에도 민관학 협력으로 농산어촌유학을 진행하겠다고 다짐했다. ‘전남농산어촌유학은 전남 이외의 도시 학생들이 개인별 맞춤형 교육과 온마을 돌봄을 연계한 생태 환경 체험을 위해 6개월 이상 전남으로 전학오는 프로그램’으로 현재 강진에서는 4개 초등학교에 17명의 유학생과 10여명의 유학 학부모가 전입해서 함께 생활하고 있다. 이들 중 작년 2학기부터 계속 연장을 신청한 학생이 70% 나 되어 강진교육과 강진군 생활에 만족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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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9-30
  • 전라남도교육청 쾌거 ! 국립중앙도서관 사서한마당 영상콘텐츠 공모전 대상 수상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지난 9월 29일 국립중앙도서관에서 개최한 2022년 사서한마당(워크숍) 영상콘텐츠 공모전에서 나주공공도서관 황인경 사서팀장이 대상을 수상했다. 2014년부터 시작한 사서한마당은 사서들간의 소통과 현장 사례공유를 위한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사서들이 직접 제작한 영상을 사전 공모하고 워크숍 당일에 현장 공개 및 투표를 통해 수상자를 결정했다. 영상 공모분야는 1. 국립중앙도서관 사서교육훈련의 교육과정과 관련하여 도서관 현장 사례를 담은 영상, 2. 도서관(사서)이 추천하는 도서 홍보 영상, 3. 도서관 사서로서의 경험과 보람 등을 주제로 한 ‘사서, 나의 이야기’ 3개 부문이다. 황인경 팀장은 ‘사서의 SNS활용일지’를 주제로 그동안 운영해온 온라인 활용 프로그램을 영상에 담았다. 2014년~2015년 해남공공도서관에서 운영한 팟캐스트 ‘옴마~도서관이 말을 해야’와 2022년 나주공공도서관에서 시작한 전자도서관 홍보 영상 콘텐츠 ‘e사서의 e책’, 카카오톡을 활용한 사서와 함께하는 랜선북클럽 운영하는 모습을 통해 이용자와 소통하고 공감하는 사서의 일상을 보여줬다. 또한, 이 프로그램들의 기획과 운영에 밑거름이 된 함께 읽기(독서회 활동)를 강조하고 실천하는 모습이 현장과 온라인 투표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황인경 팀장은 “좋은 작품들 사이에서 생각보다 큰 상을 받게 되어 너무 기쁘고 얼떨떨하다”며 “앞으로 이용자와 더욱 가까이에서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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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9-30
  • ‘제32회 전라남도교육감기 학년별육상경기대회’ 개최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이 9월 29일(목)부터 30일(금)까지 해남군 우슬경기장에서 ‘제32회 전라남도교육감기 학년별육상경기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는 시·군 예선을 거친 초등부 588명, 중등부 428명 등 총 1,016명의 학생 선수가 해당 시·군을 대표해 참가했다. 이번 대회는 특히, 코로나19 여파로 3년 만에 열렸으며, 정부의 방역조치 완화로 학생들이 실외에서 마스크 없이 마음껏 뛰고 즐기는 대회로 운영됐다. 올해로 32회째를 맞이한 ‘전라남도교육감기 학년별육상경기대회’는 전라남도 육상 인재를 발굴의 역할을 넘어 미래 사회를 이끌어가는 리더를 육성하는 대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경기장을 찾은 김대중 교육감은 “육상은 순위 경쟁보다 자신의 기록 한계에 도전하는 것에 교육적 의미가 크다고 생각한다.”며, “참가 선수들은 이번 대회 성과에 만족하지 말고 더 큰 미래를 향한 도전을 멈추지 말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 교육청은 앞으로도 전라남도 육상 발전 및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운영에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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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9-30
  • 인천효성고-인천시립교향악단, 함께 떠나는 감성 힐링 여행!
    【교육연합신문=이유연 기자】 코로나19로 인한 스트레스를 “확” 날려 버린 인천효성고와 인천시립교향악단이 함께 떠나는 감성 힐링 여행이 진행됐다. 인천효성고등학교(교장 정동우)는 9월 22일(목)에 본교 강당 효민관 에서 학업에 대한 정신적인 중압감과 코로나19로 고통 받던 학생들의 정서적 면역력을 높이고 활기를 불어넣어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해 예술적 소통과 공감, 감성 힐링 여행의 일환으로 인천시립교향악단을 초청해 ‘찾아가는 음악회’ 공연을 진행했다. ‘인천효성고와 함께하는 인천시립교향악단의 찾아가는 음악회’는 공연을 통해 문화적 체험 활동의 기회를 부여하고 학생들의 문화적 욕구 충족과 결핍을 예방하고 감동과 희망을 주기위해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특히 학생들뿐 아니라 희망하는 학부모 와 지역주민을 초청하여 문화의 장을 같이 감상해 뜻깊은 장을 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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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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