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7(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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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시, BTS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기원 콘서트 연계 공감카드뉴스 제작
    [교육연합신문=황오규 기자]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관광, 교통, 숙박 등 부산에 관한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공감카드뉴스’를 제작해 오늘(30일)부터 부산시 공식 사회적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배포한다고 밝혔다. 이는 세계적 인기그룹 BTS가 10월 15일에 여는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기원 콘서트 ‘BTS <옛 투 컴> 인 부산’( in BUSAN) 전후 부산을 방문하는 197여 개국 여행객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서다. 공감카드뉴스에는 ▲관광코스추천(YET 코스, TO 코스, COME 코스) ▲관광프로모션 정보 ▲보라시티 조성 ▲영사관, 응급실 정보 등 방문객들이 실질적으로 공감할 수 있는 15개의 엄선된 콘텐츠가 담긴다. 부산시는 관광코스추천 공감카드뉴스를 시작으로 국내외 방문객들에게 필요한 정보들을 순차적으로 공감카드뉴스로 제작해 배포할 예정이며, 국외 방문객을 위해 모든 콘텐츠는 영어와 일어로도 별도 제작된다. 이와 함께, 시는 2030부산세계박람회에 관한 콘텐츠도 공감카드뉴스로 만들어 부산의 매력과 개최 당위성, 2030부산세계박람회의 주제 ‘세계의 대전환 더 나은 미래를 향한 항해’ 등을 이해하기 쉽게 알릴 예정이다. 조유장 부산시 2030엑스포추진본부장은 “이번 공감카드뉴스로 부산을 찾는 국내외 관람객들에게 2030부산세계박람회 개최 예정지인 부산을 소개하고, 관심을 고취 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BTS <옛 투 컴> 인 부산’( in BUSAN) 공연 관람을 100배로 즐길 수 있도록 사전 안내 역할에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뉴스종합
    • 사회
    2022-09-30
  • 인천여상, 종합실습실 나래관 공간혁신 후 개소식 개최
    【교육연합신문=이유연 기자】 인천여자상업고등학교(교장 김교운)는 지난 23일 종합실습실 나래관을 리모델링하고 개소식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도성훈 교육감, 신충식 인천시의회 교육위원장, 임지훈 시의원, 신영희 시의원, 이강복 교육부 미래교육추진담당관, 박미자 북부교육지원청 교육장, 학교운영위원장, 학부모회장, 총동문회장, 관내 중학교장, 직업계고 사업추진 협력학교장, 교직원 및 학생대표 등 70여 명이 참석해 진행했다. 나래관 공간혁신은 올해 1월부터 4월까지 인천형 직업교육(i-Job)의 주요 추진과제 중 하나인 실험․실습실 현대화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했으며, 총 21억 8천만 원의 예산이 투입됐다. 공사면적은 4,053,95㎡ 규모며, 최첨단 시설을 갖춘 글로벌융합실습실 외 11개의 실습실과 휴게실(라온카페), 스터디카페(혜윰터), 미팅룸, 동아리실 등을 구축했다. 나래관은 유연한 학습 공간, 개방형 소통공간, 휴식 등 힐링 공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열린공간 등 배움과 삶이 공존하는 오고 싶고 머물고 싶은 공간으로 재탄생했으며, 고교학점제 교육과정 운영과 시대변화에 맞는 인력 양성의 장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 교육현장
    • 수도권소식
    2022-09-30
  • ‘제42회 담양군 선후배축구대회’ 성료
    [교육연합신문=정재근 기자] 담양에 40여년을 이어오며 축구를 통해 선후배들의 우정과 화합은 물론 지역사회의 큰 통합의 기틀을 마련해온 ‘제42회 담양군선후배친선축구대회’가 지난 달 24~25일 양일간 담양중학교 운동장에서 성대히 열렸다. ‘밝은 미래의 담양, 이끌어 가는 애정동우회’라는 슬로건으로 애정동우회(대회장 정민균, 준비위원장 강병술) 주최하고 담양군체육회·담양군축협회 주관, 담양군의 후원으로 열린 이번 대회에는 지역 선후배와 가족 등 500여명이 참가해 축구를 통한 진한 우정의 한마당 잔치를 펼쳤다. 먼저 6개 동우회가 참가한 청년부에서는 일심동우회가 선배 동우회들을 차례로 물리치는 이변을 일으키며 결승까지 진출, POB동우회 마저 꺾고 우승기와 우승컵을 차지했다. 결승진출에 실패한 한마루동우회와 용팔이동우회는 장려상을 받았다. 5개 동우회가 출전한 중년부에서는 승천동우회가 대회 3연패를 도전하는 한마음동우회를 꺾고 대회 출전 후 처음으로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아쉽게 결승 진출이 좌절된 대사랑·너나들이동우회는 장려상을 받았다. 발군의 기량으로 팀을 우승으로 이끈 서강우(승천)·정도영(일심)씨가 최우수선수로 선정돼 상장과 상품권 10만원을 각각 받았다. 각 부문별 우승팀은 50만원의 상금과 우승컵, 준우승팀은 상금 30만원과 트로피, 장려상팀은 상금 10만원과 상장를 각각 수상했다. 이밖에 번외경기로 치러진 족구경기에서는 BOM동우회가 접전 끝에 한마루동우회를 제치고 1위에 올라 상장과 상금 30만원을 받았으며 남녀 제기차기·빨대로 맥주 빨리 마시기 등 다양한 이벤트로 참가자들을 즐겁게 하였다. 대회 시작일인 24일 오전 11시 담양 중 운동장에서 진행된 개회식에는 이병노 군수, 최용만 군의장 및 군의원, 박종원·이규현 도의원, 정영창 체육회 상임부회장, 김형균 담양군축구협회장, 역대 대회장, 향우회 임원진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개회식에서 대회를 준비하는데 물심양면으로 도움을 준 열린동우회(회장 최백규)가 공로패를, 추연안(대사랑동우회 회장)·주용남(제40대 대회장)·김완영(제41대 대회장)씨가 감사패를 받았다. 특히 이병노 군수와 담양군 공직자들은 본부석 인근에 부스를 설치하고 쌀 판매를 위한 ‘대숲맑은 쌀’ 홍보에 앞장섰다. 또한 이병노 군수와 이개호 국회의원 등 기관 단체장들은 각 동우회 부스를 돌며 담양쌀로 만든 떡을 전달해 큰 호응을 얻었다. 정민균 대회장은 “42년이라는 전통을 이어온 선후배축구대회가 축구라는 운동을 통해 선·후배 간의 친목과 우의를 다지고 인정과 훈훈함 속에 성황리에 치러졌다”면서 “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를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도움을 주신 지역민들과 지역선·후배님, 동우회 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내년에 치르는 ‘제43회 담양선후배축구대회’는 친우동우회(회장 박기로)가 주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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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9-30
  • 부산교육청, 전체 급식종사자 무료 폐암 건강검진 실시
    [교육연합신문=황오규 기자]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하윤수)은 학교 급식종사자 무료 폐암 건강검진을 전체 급식종사자를 대상으로 확대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전국적으로 근로복지공단의 급식종사자 업무상 폐암 산재 승인 건수가 늘어나는 점을 고려해, 선제적 검진을 통한 폐암 실태 확인 및 건강 보호 방안 마련을 위한 것이다. 현재 부산교육청의 무료 폐암 건강검진 대상은 지난해 12월 고용노동부에서 공문으로 안내한 ‘근무경력 10년 이상’ 또는 ‘55세 이상’의 공·사립학교 영양(교)사, 조리사, 조리실무사 등이다. 부산교육청은 지난 29일 오후 3시 시교육청 별관 중회의실2에서 열린 3분기 산업안전보건위원회에 급식종사자 폐암 검진 대상 확대(안)을 상정했다. 이날 위원회는 공·사립학교 급식종사자의 건강검진 대상을 전체 급식종사자로 확대하는 방안을 심의·의결했다. 이에 따라 공립학교 및 기관 1천 284명과 사립학교 277명 등 총 1천 561명의 급식종사자들은 이르면 내년 1월부터 부산 내 18개 국가폐암검진기관에서 저선량 흉부 컴퓨터단층촬영(CT)을 무료로 받게 된다. 신용채 부산시교육청 안전기획과장은 “이번 조치를 통해 폐암 실태를 면밀히 파악하고, 이에 따른 건강 보호 방안을 마련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급식종사자들이 더욱 안전한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근무 여건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교육청 산업안전보건위원회는 산업재해를 사전 예방하고, 현업근로자의 건강증진과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을 목적으로 근로자위원과 사용자위원 각각 8명으로 구성했다. 이 위원회는 교육청 소속 현업근로자의 안전 및 보건에 관한 주요 사항을 심의·의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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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9-30
  • 담양소방서, 대형재난 대비 긴급구조종합훈련 실시
    [교육연합신문=정재근 기자] 담양소방서(서장 박상래)가 지난 23일 메타세콰이아 길에 인접해 있는 테테루 테마파크에서 대형재난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긴급구조통제단 가동훈련을 실시했다. 긴급구조 통제단은 재난 현장에서 긴급구조에 관한 사항을 총괄·조정하고 지원기관 등의 역할 분담과 지휘·통제를 하는 임시조직이다. 이번 훈련에는 소방본부 등 17개 유관기관·단체 242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진으로 인한 붕괴 및 화재, 다수사상자 발생 상황을 가상하여 진행됐다. 특히, 관내 국공립 우리네 어린이집(원장 정재란) 원생 50여명과 교사가 훈련에 함께 참여 하였으며, 어린나이면서도 실제를 방불케 하는 상황에 따른 역할을 충실히 해냈다는 평가와 함께 참가자들로부터 극찬을 받는 등 큰 인상을 남겼다. 119종합상황실의 재난 상황 메시지 전파로 시작된 훈련은 통제단 운영요원의 비상 소집, 상황판단 회의 및 언론브리핑과 최종 상황판단 회의 등 실제 현장과 동일한 방식으로 운영됐다. 또 소방 드론 등 첨단 IT기술을 훈련 전 과정에 접목해 인명구조 및 화재진압 활동, 사상자 통계관리 및 현장 활동 대원의 안전관리 등을 중점적으로 실시했다. 박상래 서장은 “대규모 재난 발생 시 소방을 중심으로 민·관·군 등 관계기관이 긴밀한 공조 체계를 갖춰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종합
    • 사회
    2022-09-30
  • 담양공공도서관, 식도락 여행의 참맛을 느끼다 !!
    [교육연합신문=정재근 기자] 담양공공도서관(관장 권남익)은 지난 29일(목) 노중훈 여행작가를 초청하여‘여행의 맛’을 주제로 4번째 퇴근길 인문학 강연을 개최했다. 노중훈 작가는 7년째 MBC라디오 ‘여행의 맛’을 진행하는 22년 차 여행작가로, 지역의 사랑방 역할을 하는 작고 오래된 식당들을 직접 발굴하며 여행의 참맛을 소개하고 있다. 이날 강연에서 작가는 20여 년간 국내외를 여행하며 다녀온 작고 허름하지만 오랜 시간 동안 한자리를 지켜온 동네 식당과 그 식당을 지켜온 사람들 이야기를 풀어냈다. 강연에 참가한 한 주민은 “작가의 국내 여행기와 그 여행길에서 만난 식도락 이야기를 통해 코로나19로 인한 여행 갈증을 해소하고, 책에 미처 다 담지 못했던 이야기들을 직접 들을 수 있었던 뜻 깊은 시간이였다”고 밝혔다. 퇴근길 인문학은‘지금, 이 순간, 풍요로운 삶을 위하여’라는 주제 아래 11월 10일까지 매주 목요일 저녁 6시 30분에 진행된다. 10월 6일(목)에 진행되는 다섯 번째 강연은 EBS클래스e <도슨트 정우철의 미술극장>, JTBC <그림도둑들> 등에 출연했으며,‘베르나르 뷔페 展’,‘샤갈 특별전’ 전시해설 등을 진행한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전시 해설가 정우철을 초청하여 '그림 속 숨겨진 화가의 삶을 만나다'로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무료로 진행되는 퇴근길 인문학 강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제한된 인원으로 운영되며, 지역주민 누구나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40명)으로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담양공공도서관(☎383-7435)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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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9-30
  • 부산교육청, 29일 그린스마트미래학교 BTL 실시협약 체결
    [교육연합신문=유재관 기자]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하윤수)은 9월 29일 오후 3시 시교육청 제1회의실에서 하윤수 교육감을 비롯한 교육청 관계자, 사업시행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그린스마트미래학교 임대형 민자투자사업(BTL) 실시협약을 체결한다. BTL은 민간자본을 투입하여 학교건물을 건설(Build)한 후 준공과 동시에 교육청으로 소유권을 이전(Transfer)하는 대신 교육청이 민간사업자에게 20년간 임대료를 지급(Lease)하는 방식이다. 이번 협약은 ‘그린스마트미래학교 구포초 외 1교(금사초) 개축 사업’과 ‘그린스마트미래학교 부민초 외 1교(봉래초) 개축 및 리모델링 사업’ 등 2개 사업을 대상으로 체결한다. ‘구포초 외 1교(금사초) 개축 사업’은 경동건설㈜이 대표회사인 ‘부산미래꿈나무주식회사’가 총사업비 474억 원 규모로, ‘부민초 외 1교(봉래초) 개축 및 리모델링 사업’ 은 대보건설㈜이 대표회사인 ‘부산참교육주식회사’가 총사업비 404억 원의 규모로 각각 시행한다. 부산교육청은 지난해 12월 28일 BTL사업 고시 후, 평가 등 절차를 거쳐 지난 4월 12일부터 이들 시행사와 우선협상을 진행해 왔다. 이날 협약에 따라 각 사업시행자는 대상 학교를 ▲사용자 중심의 공간 ▲그린에너지, 생태교육 및 스마트 환경 기반의 미래교육 인프라를 갖춘 학교로 개선한다. 부산시교육청은 올해 말까지 각 사업시행자들에게 실시계획을 제출받아 내년 1월 중 승인할 예정이다. 4교의 착공예정일은 2023년 2월 10일, 준공예정일은 2025년 1월 30일이다.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은 “지난 5월부터 약 4개월 동안 학교 관계자를 비롯한 각 분야 담당자들이 협상을 진행했고, 사용자가 만족하는 결과를 이끌어냈다”며 “앞으로 안전을 최우선으로 공사를 시행해, 학생과 교사가 만족하는 미래 교육 공간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그린스마트미래학교는 40년 이상 경과해 노후된 학교시설을 미래형 학교시설로 전환하는 중장기 국책 사업이다. 지금까지의 일반적인 학교 개축사업과는 달리 학생, 학부모, 교직원이 사전기획, 설계 등 사업 전반에 참여해 사용자 중심의 창의적인 학교 공간을 조성하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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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9-30
  • 경기교육청, ‘유연한 교육과정 설계’로 초등학생의 교육적 성장 지원
    [교육연합신문=신상민 기자]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은 초등학교를 위한 「의미 있는 학습경험 다양화로 유연한 교육과정 설계하기」 장학자료를 9월에 개발·보급한다. ‘유연한 교육과정’은 학습자가 다양한 학습경험을 끊임없이 통합하는 과정을 통해 교육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교육과정이다. 이번 장학자료는 학생과 교사가 주체적으로 참여해 함께 만들어가는 유연한 교육과정 편성·운영을 돕는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여기에 학교 교육과정 자율권을 확대하고 학교구성원들이 창의적으로 교육과정을 설계할 수 있도록 워크시트도 함께 개발했다. 한편 유연한 교육과정 설계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9월 27일부터 11월 중순까지 교감, 교사, 교육전문직원을 대상으로 다양한 연수를 운영한다. 경기도교육청 김신영 학교교육과정과장은 “유연한 교육과정은 학생이 주체적으로 삶의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학생의 학습선택권을 확대하고, 학습경험의 질과 폭을 심화하는 것이다. 이러한 교육과정의 정착을 위해 초등학교 교육과정 자율권 확대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교육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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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9-30
  • 담양군, “청소년의 미래는 우리가 지킨다!”
    [교육연합신문=정재근 기자] 담양군은 개학기를 맞아 지난 27일 민관합동으로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담양군과 담양경찰서, 담양교육지원청, 청소년 유해환경감시단, 청소년 상담복지센터, 청소년 지원센터 꿈드림은 초·중·고등학교 주변과 담양읍 중앙로 일대 편의점, pc방 등 청소년 출입이 잦은 곳을 대상으로 합동점검 및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9월 30일까지 진행되며 업소를 직접 방문해 ‘19세 미만 청소년에게 술·담배 판매금지’ 스티커가 부착돼 있는지 확인한 후 미부착 업소에는 눈에 잘 띄는 곳에 부착하고, 업주들에게 청소년들이 유해환경에 노출되지 않도록 술·담배 판매 시 신분증을 꼭 확인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청소년 일탈행위를 예방하기 위한 군민의식 개선 캠페인 활동도 진행했다. 서생현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회장은 “이번 합동점검을 통해 청소년들이 건전한 분위기에서 자라나길 바란다”며 “앞으로 담양군 청소년의 미래를 위해 지속적인 활동을 펼쳐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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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9-30
  • 소통과 공감으로 모두가 성장하는 행복한 '담양교육'
    [교육연합신문=정재근 기자] 담양교육지원청(교육장 이 숙)은 지난 26일, 관내 초중고 학교장 26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 경영 역량 강화를 위한 학교장 연찬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찬회에서는 전입 학교장 소개 및 2학기 주요 교육활동 안내, 장애 인권 보호에 관한 학교장 역량 강화 연수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2학기에도 모든 아이들이 행복하게 성장하는 혁신담양교육을 위해 독서, 인문, 인성 교육을 강화하고 기초 기본학력을 보장 지원하며 학생과 현장 중심의 공감 교육행정을 실천하고 지역사회와 늘 함께하며 학생들의 배움과 성장을 지원할 것을 공유했다. 홍성희 교장(창평중)은 “고향에서 근무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모두가 행복한 담양교육을 실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또한 담양의 학생들이 지역의 인재로 자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 숙 교육장은 “마라톤과 같은 교육 현장에서 저마다 자신의 속도대로 걷는 아이들의 교육환경을 만들어 가시느라 헌신과 노고를 아끼지 않으시는 교장선생님께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우리 아이들이 건강하고 바르게 성장하여 더욱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한결같이 따뜻한 동행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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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9-30
  • 담양학생자치연합회, 학교 행사는 우리가 직접 추진한다!
    [교육연합신문=정재근 기자] 담양교육지원청(교육장 이숙) 학교지원센터는 지난 24일 초·중학생 학생회 임원 46명을 대상으로 담양학생자치연합회 학생자치역량 강화 리더십 캠프를 실시했다. 이번에 실시한 자치역량 강화 리더십 캠프는 오전에 기존 중학교 임원 20명과 2학기에 새롭게 선출된 초등학교 학생회 임원 28명이 서로 소통과 친교의 시간을 가지면서 서로를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오후에 진행된 ‘자치활동의 실재’ 시간에는 학생중심 학생자치회를 어떻게 운영하였을 때 학생들이 오고 싶어 하는 즐거운 학교로 만들 수 있는지 진지하게 고민해 보고, 서로의 의견을 나누면서 답을 찾아가는 시간들로 채워졌다. 특히, 학생들이 일제식민지정책에 항거한 날을 기념하여 제정한 학생의 날을 각자의 학교에서 어떻게 운영할지 서로의 머리를 맞대고 의견을 교환하면서 좋은 방법을 찾아본 후 각 모둠에서 나온 결과를 발표하면서 공유하는 시간을 가져보면서 회의 진행 방법을 스스로 배워나갔다는 부분에서 큰 그 의미가 되었다. 리더십 캠프에 참여한 한 학생은 “지금까지 친구들이 회의에 열심히 참여하지 않아서 회의 진행이 어려웠는데 오늘 배운 방법으로 회의를 해 보면 재미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숙 교육장은 “우리 학생들에게 스스로 문제의식을 가지고 토론을 통해 의견을 수렴해 가는 과정이 중요하다. 앞으로 학생자치 역량을 키워갈 수 있는 기회를 더 많이 제공하여 학생이 학교의 주인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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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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