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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건의료계, 전문인력 채용 잇따라
    [교육연합신문=우병철 기자] 7월 초 보건의료계의 채용이 이어지고 있다. 29일 의사·의료취업포털 메디컬잡(www.medicaljob.co.kr 대표 유종현)에 따르면 아주대학교병원, 건국대충주병원, 대구파티마병원 등 주요 의료기관들이 전문 인력 채용을 진행하고 있다. 건국대학교 충주병원(www.kuh.co.kr)이 간호사를 모집한다. 응시자격은 간호사 면허소지자이며 남자의 경우는 군필 또는 면제자이어야 한다. 입사지원서는 병원 홈페이지에서 다운받아 작성한 뒤 7월 6일까지 우편, 방문,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대구파티마병원(www.fatima.or.kr)이 2013년도 간호부 신규간호사를 모집한다. 응시자격은 2013년도 간호대학(학과) 졸업예정자로 학업성적 및 임상실습 성적이 전학년 평균 B학점 이상인 자이어야 한다. 입사지원서 및 자기소개서는 병원 홈페이지 채용공고에서 다운받아 작성한 뒤 8월 24일까지 간호부(본관 4층)에 직접방문 제출하면 된다. 아주대학교병원(http://hosp.ajoumc.or.kr)이 건강증진센터 영상의학과 촉탁의사를 초빙한다. 지원자격은 전문의 및 분과 자격증 소지자로 장기 초음파검사 경력자이어야 한다. 담당업무는 초음파 검사 및 영상의학 검사 판독이며 7월 4일까지 병원 홈페이지 채용공고에서 온라인 입사지원하면 된다. 가천의대 길병원(www.gilhospital.com)이 약제과 약사를 모집한다. 약사 면허 소지자이어야 하며 이력서, 자기소개서 등 제출서류는 병원 홈페이지에서 다운받아 작성한 뒤 7월 2일까지 우편 및 방문,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www.schmc.ac.kr/bucheon)이 약제팀 정규직 약사를 모집한다. 약사 자격증 소지자이어야 하며 7월 31일까지 병원 홈페이지 채용 메뉴에서 온라인 입사지원하면 된다. 7월 2일까지 신규 간호사도 모집 중이다. 응시자격은 2013년도 간호대학(교) 졸업예정자이어야 한다. 채용계획은 해당 병원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메디컬잡(www.medicaljob.co.kr)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 뉴스종합
    • 경제
    2012-07-01
  • 2012 한복 교복 프로젝트 추진
    [교육연합신문=우병철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와 (재)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은 한복의 생활화와 한복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해 '2012 한복 교복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본 프로젝트는 학생들이 한복 교복을 입음으로써 어린 시절부터 한복에 익숙해지고 그 멋과 아름다움을 생활화 할 수 있도록 한복 교복 디자인과 샘플을 제작․지원하는 사업이다. 재능기부를 통해 디자인 개발에 참여하는 국내 유명 디자이너와 함께 교복 디자인 전 과정에 교사와 학생, 학부모 등 학교 구성원들이 모여 학교의 특성과 상징을 디자인에 담아낸다. 졸업식에 한복을 착용하거나 한복 교복을 채용하는 등 학교에서 한복을 활용하는 사례는 이미 있어왔다. 그러나 2011을 기준으로 전체 중·고등학교(5,441개)의 97%가 양복 형태의 교복을 채용하고 있고, 한복을 교복으로 채용하고 있는 학교는 8개교에 불과하다. 올해는 시범적으로 시·도 교육청으로부터 추천받은 전국의 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를 대상으로 총 6개 학교를 선정하여 한복 교복 디자인 개발을 지원할 예정이다. 6개 학교 중 농·산·어촌의 소규모 2개 학교에는 한복 교복 디자인 개발은 물론 제작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대상 학교 선정 기준은 한복 교복으로 변경 또는 도입 계획이 필수적으로 있어야 하며 학교장, 교직원, 학생(학부모)들의 적극적인 참여 의지가 있는 곳을 우선으로 한다. 정부 부처나 해당 지자체 등을 통해 교복 개선 예산 지원이 확보된 학교, 2012년 집행 가능한 교복 제작예산을 보유한 학교, 농·산·어촌 소규모 학교(유치원·초·중 통합학교, 오지·낙도 분교 등)도 우선순위 대상이다. 이번 프로젝트에 참여하고자 하는 학교는 학교장이 7월 17일까지 관할 시도교육청에 신청하면 된다. '2012 한복교복 프로젝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재)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홈페이지(http://www.kcdf.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적인 문양이나 디자인을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하고 이를 반영해서 멋지고 독창적인 교복으로 만들어가는 과정은 학생들에게 또 하나의 즐거움을 선사해 주는 것은 물론 한복의 대중화와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 라이프
    • 연예/문화
    2012-07-01
  • 서울, 생활기록부·졸업증명서 증명발급시스템 구축
    [교육연합신문=강내영 기자] 서울시교육청에서는 전국 16개 시·도교육청에서 최초로 1951년부터 1998년 이전 졸업자의 생활기록부와 졸업증명서 등에 대해 증명발급시스템을 구축하여 2012. 7월부터 일선학교에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대상 민원은 초·중·고 생활기록부(국문), 졸업증명서(국·영문) 등 3종이다. 지금까지는 민원인이 학교를 방문하면 민원인 출신학교와 Fax를 통해민원을 처리할 수밖에 없어 증명발급이 완료될 때까지 대기해야 하는 불편이 있었으나, 앞으로는 인근학교에 방문하면 실시간으로 증명발급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서울시교육청에서는 “온라인 증명발급서비스로 학교현장의 행정부담을 줄이고, Fax 민원 등 번거로운 처리절차가 없어짐으로써 민원서비스를 더욱 높일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앞으로 일선 학교에서 온라인 증명발급서비스가 안정적으로 정착되면 민원인이 직접 온라인상에서 시간,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인터넷으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민원24”와 연계하여 서비스를 실시할 예정이다.
    • 교육현장
    • 수도권소식
    2012-07-01
  • 미혼교사를 위한 힐링캠프 ‘짝’ 호응 높아
    [교육연합신문=우병철 기자] 인천광역시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순남) Wee 센터가 6월 28일 티쳐 앤 폴리스를 위한 힐링캠프 ‘짝’ 연수를 실시했다. 본 캠프는 관내 남녀 미혼 교사 및 경찰공무원을 대상으로 뇌로 알아보는 남녀심리, 행복한 결혼 생활 가꾸기 및 MBTI 성격 이해, 레크레이션 등으로 구성되어 4시간 동안 즐겁고 유익하게 진행됐다. 북부 Wee 센터는 천생배필의 짝을 만나서 행복한 결혼 생활을 꿈꾸는 미혼 교사들에게 이성간의 심리특성과 자신 이해 및 행복한 결혼 생활의 조건에 대해 특강 및 심리특성 실습체험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올바른 결혼 가치관을 형성하고 좋은 짝을 만나는 데 도움을 주고자 이 연수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그리고 연수의 효과를 높이고 학교·경찰의 업무협조를 강화하기 위해 경찰공무원도 함께 참여하도록 준비했다. 힐링캠프에 참여한 모교사는“대단히 참신한 아이디어가 담긴 연수다. 교사를 위한 복지 프로그램이라고 보여진다. 결혼에 대해 생각해 보는 기회가 되었고 나 자신에 대해 더 알게 되어 기분이 좋다.”고 연수 소감을 말했다. 또한 모 경찰관(삼산경찰서)은 “미혼 선생님들과 연수에 참여하며 학교에 대해 좀 더 이해를 하게 되었다. 학교폭력에 관해 좀 더 긴밀한 업무협조가 가능할 것 같다.”며 이 같은 연수가 확대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인천북부교육지원청 Wee 센터는 교사의 활력증진과 행복한 결혼을 위한 정보를 제공하고자 한 연수 취지가 어느 정도 달성되었다고 보고 앞으로도 교사의 전문성 향상 및 복지를 위한 프로그램을 실시하여 북부교육력을 향상하는 데 일조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 교육현장
    • 수도권소식
    2012-07-01
  • 오정석 한국사학법인연합회 제25대 회장 취임
    [교육연합신문=문석주 기자] 오정석(사진) 한국사학법인연합회(한국사립초중고등학교법인협의회·한국대학법인협의회·한국전문대학법인협의회) 회장이 2012. 7. 1 에 취임, 공식 업무를 시작한다. 신임 오 회장은 지난 4월 25일 열린 한국사학법인연합회 제189차 이사회에서 제25대 회장으로 선출됐으며다 임기는 2016년 6월 30일까지 4년이다. 오정석 회장은 경상대학교를 졸업한 후 개운중학교 교사로 교직에 발을 들여놓은 이래 상북중·고등학교 교사를 거쳐 1979년부터 동래초·여중·여고, 부산예술중·고를 운영하는 학교법인 동래학원 이사장을 맡아 학교를 이끌고 있다. 지난 2010년 1월 1일부터는 한국사립초중고법인협의회 회장을 맡아 전국 1700여개 사립초중고등학교 발전을 위해 의욕적으로 일하고 있다. 그동안 부산정보대학 총장을 비롯해 대한적십자사 RCY 위원장, 동래고등학교 총동창회장, 신협 중앙회 이사,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금정지구 회장, 독립운동가 박차정 의사(義士) 숭모회 회장 등을 역임한 바 있다.
    • 칼럼·피플
    • 인사/동정
    2012-07-01
  • 교과부, 2012년 윤초 실시
    [교육연합신문=문석주 기자] 교육과학기술부(장관 이주호)는 국제지구자전좌표국(IERS)의 통보에 따라 오는 2012년 7월 1일 한국표준시(KST) 오전 9시를 기해 양(+)의 윤초를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윤초는 한국표준시(KST)로 2012년 7월 1일 8시 59분 59초와 9시 0분 0초 사이에 8시 59분 60초를 삽입한다. 전세계가 동시에 윤초를 실시하기 때문에, 세계협정시(UTC)로는 2012년 06월 30일 23시 59분 59초 다음에 윤초를 삽입한다 따라서 우리나라의 2012년 7월 1일 9시 정각이 윤초 실시 이전의 9시 00분 01초와 같다. 또한 08시 59분 정각과 09시 정각 사이의 시간길이는 61초가 되어 이전보다 1초가 길어진다. 휴대폰에 내장된 시계기능처럼 표준시를 수신하여 표시하는 전자시계는 윤초가 자동 적용이 되지만, 그 밖의 시계는 1초 늦도록 조작해야 한다. 특히 정확한 시각을 필요로 하는 곳(금융기관, 정보통신 관련 기업 등)에서는 윤초 조정에 주의해야 한다. 인류가 발견한 시간은 지구 자전과 공전에서 기초한 천문시이다. 반면 오늘날 일상적으로 사용하는 시간은 일정한 시간간격을 알려주는 원자시계에 의한 원자시로써, 천문시와 상호보완적인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대표적인 예로 지구 자전속도가 서서히 변하여 원자시와 천문시 사이에 차이가 발생하는데, 이를 보완하기 위해 윤초를 시행한다. 천문학자들은 기존에 축적된 별들의 위치자료와 초장기선전파간섭계(VLBI; Very Long Baseline Interferometer)로 관측된 자료를 사용하여 지구 자전의 미세한 변화를 알아낸다. 이번 윤초는 한국시간으로 2009년 1월 1일 이후 3.5년 만에 실시하는 것이다. 윤초는 1972년 프랑스 파리에 있는 국제지구자전-좌표국(IERS; International Earth Rotation and Reference Systems Service)에 의해서 처음 실시됐으며, 이번까지 25차례 윤초가 실시됐다.
    • 뉴스종합
    • 종합
    2012-07-01
  • 장호 작은얼굴성형외과 원장, VIP리더스클럽 소셜포럼 전문위원으로 위촉
    [위클리피플=유하라 기자] 장호 작은얼굴성형외과 원장, VIP리더스클럽 소셜포럼 전문위원으로 위촉 VIP리더스클럽 소셜포럼(www.socialforum.co.kr)은 장호 원장(작은얼굴성형외과)을 본 포럼의 의료 전문위원으로 위촉한다고 지난 29일 밝혔다. 장호 원장은 성형외과 전문의로 안면윤곽수술의 권위자로 잘 알려져 있다. 현재 대한두개안면성형외과 학회, 대한미용성형외과 학회, 국제성형외과 학회에서 활동 중이다. 또한 장호 원장은“각 분야의 리더로 구성된 포럼에 전문위원으로 위촉된 만큼 평소 뜻을 품은 의료봉사 뿐 아니라 어려운 이웃과 나눔을 같이 할 수 있는 기회가 된 것에 감사하다며, 앞으로 의료인으로서 사회에 많은 기여를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본 기사는 전문미디어그룹 위클리피플닷컴과 교육연합신문이 기사콘텐츠 제휴에 의해 제공되며 무단배포를 금합니다.
    • 기획·연재
    • 오피니언리더스
    2012-06-30
  • 민간경력5급채용자, 새로운 항해를 시작하다!
    [교육연합신문=우병철 기자] 중앙공무원교육원(원장 윤은기)은 6월 29일 제1기 민간경력5급채용자과정 89명의 수료식을 갖고 10주간의 교육을 마무리했다. 교육생과 가족, 그리고 함께 교육을 받은 신임관리자과정 교육생 등 총 500여명이 참석한 이번 수료식에서는 지난 10주간의 교육과정 스케치, 교육우수자 시상, 신임사무관으로서의 길과 다짐 낭독 등 다채로운 행사로 수료식의 의미를 더했다. 공직 사회 인적 구성의 다양성을 강화하고 현장의 경험과 전문성을 지닌 인재들을 공직에 유치하기 위해 작년에 최초로 선발된 민간경력자 5급 일괄채용시험 합격자를 대상으로 한 이번 교육은 풍부한 인적 네트워크 구축과 다양한 경험을 쌓기 위해 5급 공채합격자를 대상으로 하는 신임관리자과정과 합동으로 실시됐다. 올바른 국가관·공직관과 실무역량을 겸비한 '더 큰 대한민국을 이끌 핵심공직자 육성'이라는 목표로 실시된 이번 교육에서 교육생들은 공직가치 특별 워크숍, 국립현충원 참배, 평택 2함대사 방문 등공직자로서 갖춰야 할 올바른 국가관 및 공직관함양교육과 국토순례·민생현장체험 등 다양한 현장 교육을 함께 받으면서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많은 사람을 만날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가졌다. 아울러, 정책기획, 법안·예산안 작성 실전 업무수행 능력을 배양하는 교육도 함께 진행됐다. 맹형규 행정안전부 장관은 수료식 치사를 통해 신임사무관들에게 “처음 도입한 민간경력자 5급 일괄채용제도가 성공적으로 안착될 수 있도록 여러분 모두가 자긍심과 자부심을 갖고 모범적인 역할을 다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교육훈련성적이 가장 우수한 최재영사무관(지식경제부)이 행정안전부장관상을, 김해숙(행정안전부)·김성범(국세청) 사무관이 중앙공무원교육원 원장상을 각각 수상했다. 한편, 교육생들은 수료를 기념하여 경기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00만원의 성금을 기탁하여 수료의 의미를 더했다.
    • 뉴스종합
    • 사회
    2012-06-29
  • 여수여명학교, 학부모와 함께 아나바다 운동 실천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전남 소재 특수학교 7개교 중 ‘학부모 학교참여 지원사업’에 유일하게 선정된 여수여명학교(교장 김형회)에서는 6월 29일 ‘학부모 학교참여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교내에서 아나바다 나눔 바자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전교직원과 학부모가 참여한 가운데 각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고 있는 재활용 가능한 의류, 도서, 일상생활용품 등을 수합하여 쿠폰으로 교환하고, 지급된 쿠폰으로 필요한 물건을 구입하거나 먹거리 장터에서 다양한 먹거리를 저렴한 가격에 이용할 수 있게 하였다. 이는 학생들에게 체험활동과 연계하여 물건 구입하기, 식당이용하기 등의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사회적응능력을 향상시키는 기회가 되었다. 또한 부모님과 함께하는 시장체험을 통해 물건을 아껴 쓰고 절약하는 습관을 갖게 하는 행사였다. 장애인 부모연대에서 라면 20상자, 사회적 기업 ‘희망키움’에서 엑스포 공식 기념 퍼즐 100개를 후원해주었고 무엇보다 학부모들의 많은 참여와 공감을 통해 성공적인 바자회가 되었다. 바자회 행사 이후 남은 물품은 사회적 기업 ‘아름다운 가게’에 기증하였고, 행사로 인한 수익금은 추후 학생 장학금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학부모회 대표는 “이번 행사가 자녀와 함께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좋은 기회였고 앞으로도 우리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발전을 위해 적극 지원하고 참여할 것”을 약속했다. 다수의 학부모들은 “자녀와 아나바다 정신을 직접 체험하게 되어 보람되고 유익한 시간이었다. 앞으로 다양한 기회가 더 많이 주어지길 기대한다”고 했다.
    • 뉴스종합
    • 지역네트워크
    2012-06-29
  • 전남대, 세계지식 교류의 장 '국제여름학교' 개강
    [교육연합신문=손덕원 기자] 전남대학교가 오는 7월 2일 ‘세계 지식 교류의 장’ 국제여름학교(International Summer Session 2012) 문을 연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국제여름학교는 세계 유수 대학의 교수들을 초청해 수준 높은 강의를 선보이고 해외 대학 학생들과 우리나라 학생들이 한 강의실에서 함께 수업을 듣고 한국문화체험에 참여하며 글로벌 마인드를 키우게 된다. 올해는 미국의 미주리주립대학, UCLA, 유타대학, 폴란드 과학아카데미, 캐나다 트렌트대학, 대만의 성공대학, 러시아의 이젭스크기술대학, 인도네시아의 반둥공대, 중국의 진안대학 등 총 8개국 14개 대학에서 17명의 교수가 국제여름학교 강의를 맡았으며, 12개국 14개 대학에서 68명의 학생들이 국제여름학교에 참가하기 위해 전남대를 찾는다. 또한 전남대 학생들을 비롯해 학점 교류를 진행하고 있는 국내 타대학 학생 300여 명이 국제여름학교 강의를 수강할 예정이다. 국제여름학교는 7월30일까지 4주간의 일정으로 진행되며 2009년부터 매년 빠짐없이 개설되고 있는 미국 UCLA대학 로버트 달란드(Robert Daland) 교수의 ‘영어음성학’을 비롯해 국제경영, 현대사회와 정신건강, 중국문화 등 22개의 전공강의가 영어로 진행된다. 또한 전남대는 국제여름학교에 참여하는 해외 대학생들의 한국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광주국제교류센터(GIC)와 함께 한국전통문화체험, 남도답사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여수엑스포 관람, 보령머드축제 참여, 템플스테이, 5․18국립묘지 방문 등의 일정도 포함되어 있다. 이와 함께 해외 대학생들과 전남대 학생들을 버디(buddy, 친구)로 묶어 한국에서의 생활을 돕고 글로벌 인적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계기로 삼을 예정이다. 신경구 국제협력본부장은 “국제여름학교는 전남대 안에서 이뤄지는 고급 해외연수로 학문과 지식탐구는 물론이고 다양한 국가 출신의 교수 및 학생들과 교류할 수 있는 세계적 수준의 교육과 체험의 장이다”며 “해를 거듭할수록 국제여름학교 규모가 커지면서 국내외적으로 관심이 고조되고 있고, 타대학들이 프로그램을 벤치마킹을 하는 등 다양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국제여름학교 입학식은 오는 7월 2일 오후 2시 용봉홀에서 열릴 예정이며, 최근 전남대에서 명예철학박사 학위를 받은 한스-울리히 자이트 주한독일대사가 입학식에 참가해 ‘광주와 전남대의 역할’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할 예정이다.
    • 뉴스종합
    • 지역네트워크
    2012-06-29
  • 전주은화학교, 오페라 '춘향전' 속으로 신나는 예술여행
    [교육연합신문=박승 기자] 전주은화학교(교장 전원길)에서는 문화적으로 소외된 장애학생들의 문화권리와 문화수준 향상을 위해 6월 29일 ‘신나는 예술여행-사랑의 오페라 갈라콘서트’를 개최했다. 학생 및 학부모, 교사 등 400여명이 참석한 이날 연주회는 박영국 구미오페라단 단장과 전국 단위와 영남권에서 크게 활동하고 있는 소프라노 주선영(춘향역, 대구가톨릭대 교수)을 비롯한 국내 정상급 호화게스트의 성악가 9명이 참여해 ‘춘향전’을 주제로 ‘사랑가’, ‘축배의 노래’, ‘향수’ 등을 연주해 학생들에게 깊은 감동을 주고 질 높은 문화수준을 만끽하게 하였다. 제1부로 오페라 춘향전 중 가장 핵심되는 내용을 추려 갈라콘서트를 공연하고, 2부 행사로 참가 단원들이 총 출연하여 애창가곡인 이태리 민요, 유명 오페라 아리아 등 주옥같은 클래식곡을 열창하여 학생 및 학부모님들께 아름다운 오페라의 정서를 듬뿍 선사했다. 공연 내내 전주은화학교 학생들은 음악에 맞추어 함께 노래하고 일어나 춤을 추며 열띤 호응을 하였으며, 매 순서가 시작되고 끝날 때마다 큰 박수와 환호성으로 즐겁게 공연을 감상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최하고 구미오페라단의 주관으로 열린 이번 초청공연은 시간·공간적인 제약으로 오페라를 접할 기회가 적은 특수학교 학생들에게 오페라를 보다 가까이서 접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고, 이해하기 힘든 ‘오페라’라는 장르를 어렵지 않게 접근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해석하여 학생들이 공연에 흠뻑 빠져들게 했다. 전공과 2학년 임수진 학생은 “국악공연도 좋고 연극도 좋지만 이번 오페라공연은 처음 보아서 그런지 아주 특별했다”면서 오페라 공연을 꼭 한번 다시 보고 싶다고 말했다. 은화학교 전원길 교장은 “해마다 공연을 개최하지만 이번 공연은 특별히 우리 학생들에게 색다른 경험이 되었다”면서 "계속적으로 좋은 문화공연을 관람할 기회를 마련하여 일반 학생들 못지않은 품격 높은 문화를 제공함으로써 학생들의 문화수준을 향상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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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6-29
  • 전남화순교육청,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업무담당자 연찬회 실시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전남화순교육지원청(교육장 류남규)에서는 관내 초,중학교 및 화순군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다문화 업무 담당자 그리고 다문화 가족이 참석한 가운데 6월 28일 화순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찬회를 실시했다. 이번 연찬회 내용은 다문화가정 자녀들의 현황과 지원방안에 대해 화순군 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을 강사로 초빙하여 화순군 다문화가정의 현황과 다문화가족지원센터의 사업을 소개하고 다문화사회 이해교육, 다문화가정 자녀들의 당면한 문제점과 다문화가정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 등을 주제로 강의가 이루어졌으며 화순교육지원청의 2012학년도 다문화 지원사업 등을 소개했다. 오늘 연찬회를 계기로 학교와 지역사회가 연계하여 다문화가정에 대한 긴밀한 협조 체제로 다문화사회에 부합하는 새로운 교육방향의 수립, 다문화학생의 교육수요에 맞는 맞춤형 지원, 다문화 친화적 교육지원 등이 구축될 수 있는 화순교육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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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6-29
  • 광양중앙초, 세계를 가슴에 품다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지난 6월 25일, New Zealand Churchill Park School의 교장단이 전남광양중앙초등학교(교장 서일영)를 방문하여 국제이해교육 교류 운영 협의를 가졌다. 광양중앙초는 올해부터 국제이해교육의 일환으로 New Zealand의 Churchill Park School과 교류 협력을 맺어 온·오프라인 교류를 하고 있다. 광양중앙초 4~6학년 학생으로 이루어진 국제이해부는 온라인 교류로 한달에 2번씩 Churchill Park School 학생들과 화상 수업을 하고 있으며 올 11월 초에는 직접 Churchill Park School를 방문해 오프라인 교류를 가질 예정이다. 일반 교실에 있는 컴퓨터와 TV에 화상 캠과 마이크를 더해 한 달에 2번, 지구 반대편의 나와 같은 나이의 친구가 어떤 음악을 좋아하고 어떤 음식을 좋아하는지 서로의 관심사에 대해 이야기 할 수 있다. 더 나아가 하나의 주제를 놓고 서로 프리젠테이션을 준비해서 발표하다 보면 자연스레 세상을 바라보는 눈이 한 뼘씩 넓어진고 한다. 우리나라 문화에 대해서도 더 깊은 관심을 가지게 된다. 우리에게 아무렇지 않은 익숙한 문화도 뉴질랜드의 친구들과 함께 이야기할 땐 더 이상 소소한 것이 아니게 된다. 우리 것을 제대로 알아야 다른 나라의 것도 제대로 받아들일 수 있다는 것을 몸소 배우고 있는 것이다. 이번 Churchill Park School 교장단의 방문은 이러한 국제이해교육 교류 협력을 구체화하기 위해 실시되었다. 국제이해교육 교류 운영 협의는 광양중앙초등학교 국제이해부의 학생과 학부모도 참석하여 이루어졌으며 앞으로 이루어질 교류를 위해 힘쓸 것을 약속했다. Churchill Park School의 교장 Lizz Gunn과 교감 Vicky Smith는 광양중앙초 교장단은 물론 국제이해부 학생들과 학부모를 만나 서로 뜻 깊은 시간을 가진 것에 대해 매우 만족한다고 말했다. 또한 Churchill Park School의 교장단은 보성 녹차밭과 낙안 민속촌을 방문하여 한국 자연의 아름다움과 전통 문화를 체험하였으며 광양중앙초 학생들의 가정에서 머물며 내년에 이루어질 Churchill Park School 학생들의 홈스테이를 직접 체험해 보기도 하였다. 이번 교류 협력 운영 협의를 통해 향후 이루어질 오프라인 교류가 구체화 되었다. 학생들이 서로의 학교를 방문하였을 때 기존 교육과정에 그대로 투입이 될 것이며 방과후학교와 준비된 별도의 프로그램을 통해 서로를 알아가는 뜻 깊은 시간을 가질 것을 약속하였다. 숙식은 홈스테이를 통해 해결하여 비용 절감은 물론 깊이 있는 교류를 가질 수 있어 일석이조의 효과를 누릴 수 것으로 보인다. 또한 광양중앙초등학교 학생들은 올 11월 Churchill Park School을 방문할 때 한국 전통 문화 체험 부스를 운영하기 위해 전통 문양을 이용한 부채 만들기, 부채춤, 태권무, 가야금 연주 등을 준비할 것을 약속했다. 광양중앙초 교장단, 국제이해부 학생 및 학부모는 물론 Churchill Park School의 교장단은 이번 운영 협의에 대해 매우 만족해 했으며 성공적인 국제이해교육 교류 협력이 이루어 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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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6-29
  • 전북교육문화회관, ‘꿈꾸는 열손가락 독서회’ 봉사활동 실시
    [교육연합신문=임명철 기자] 전라북도교육문화회관(관장 고광휘)에서 운영하는 어머니 독서회 ‘꿈꾸는 열손가락 독서회’ 회원들은 6월 28일(목) 사회적으로 소외된 장애인 단체를 찾아 함께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주미라(40) 회장을 중심으로 18명으로 구성된 독서회 회원들은 매달 4권씩 책을 선정하여 읽으며 독서토론의 시간을 가졌으며 또한 이번 봉사활동을 위해 회원들이 틈틈이 모여 역할극 시나리오 작성 및 연습, 마술공연, 손유희 등을 연습했다. 이번에 방문한 기관은 꿈꾸는 열손가락 독서회에서 3년째 봉사활동을 해오고 있는 (사)전북장애우권익문제연구소로서 장애인 30여명이 회원들이 준비한 ‘금도끼 은도끼’ 역할극을 함께 참여해 즐거운 시간을 가졌으며, 한재숙 회원의 마술공연에 찬사와 박수를 보냈다. 주미라 회장은 "전북교육문화회관에서 운영하는 독서회 활동을 통해 나날이 성숙해져 가는 자신을 발견함과 더불어 어려운 사람들과 함께 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고 나눔의 시간을 가짐으로써 삶의 즐거움과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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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6-29
  • 사교육절감형 창의경영학교 사교육비 절감 기대
    [교육연합신문=우병철 기자] 인천시교육청(교육감 나근형)이 2009년부터 추진해 온 '사교육절감형 창의경영학교' 사업은 학생의 다양한 교육 수요를 충족하고 자기주도적 학습능력을 키워 사교육비 지출을 경감하고 학교 교육 만족도를 연차적으로 향상시켜 3년 내 80% 이상 도달함을 목표로 하여 운영하여 왔다. 2012년에는 2009년 지정교인 21개교의 사교육절감형 창의경영학교 사업이 종료됐으며, 새로 7개교가 지정되어 총 27개교(초등학교 10개교, 중학교 7개교, 고등학교 10개교)가 운영되고 있다. 사교육절감형 창의경영학교는 교과교실을 활용한 수준별·맞춤형 수업과 자기주도적 학습력 신장을 통한 정규 교육과정을 내실화하고, 교과 보충 및 특기적성 계발과 역량있는 민간기관 참여 확대를 통하여 방과후학교 활성화를 기하며, 학부모 및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통하여 운영한다. 그동안 사교육절감형 창의경영학교는 내실있는 정규교육과 함께 학생수요에 맞는 방과후 학습을 지원하여 많은 성과를 거뒀으며, KEDI의 사교육 없는 학교 실태 조사 결과(2011. 6월)에 의하면, 인천지역의 사교육비는 사업전후 비교 15.7% 감소되어, 약 71억 3천여만원의 사교육비를 절감하는 성과를 거뒀으며, 사교육에 참여하는 비율도 8.35% 감소하는 결과를 얻었다. 앞으로 27개교의 '사교육절감형 창의경영학교'는 초·중·고별로 구성된 컨설팅단으로부터 문제점을 진단받고 해결하는 컨설팅을 실시하게 된다. 나아가 성과가 미진한 학교나 발전적인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추가 컨설팅이 필요한 학교는 한국교육개발원의 중앙컨설팅단으로부터 컨설팅을 받게 되며 지역의 특성에 맞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받게 된다. 시교육청 정영숙 교육과정기획과장은 '정부가 의욕있게 추진하고 있는 '사교육절감형 창의경영학교'운영이 활성화되기 위해서는 학교의 특성과 지역적 여건 분석을 통해 접근하는 것이 제일 중요하다고 보고, 앞으로 '사교육절감형 창의경영학교' 27개교가 협력해 인천의 사교육을 줄이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 교육현장
    • 수도권소식
    2012-06-29
  • 제주, 교육공무원 승진가산점.인사관리기준 개정 공고
    [교육연합신문=우병철 기자] 제주도내 교육공무원의 도서지역 근무경력과 특수교육 활동경력 가산점이 하향 조정되는 반면, 보직교사 근무경력 가산점은 상향 조정되고, 초빙교사의 제주시 동지역 중학교 근무연한은 9년에서 6년으로 3년 축소되며, 영양교사의 전보는 인사구역 중심에서 학교급 중심으로 방식이 변경된다. 도교육청은 '행복과 신뢰의 청렴 제주교육'을 목표로, 공정하고 투명한 인사제도 구현을 위해 이와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교육공무원 승진가산점 평정규정'과 '유·초·중등교원 및 영양교사 인사관리기준'을 개정, 2012. 6. 29.자로 공고했다. 2013. 3. 1.부터 시행되는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 소속 교육공무원 승진가산점 평정규정'은 일선학교 교원 및 교육전문직 등으로 구성된 개정위원회를 통하여 주요쟁점 사항을 논의하고, 도내 교육공무원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반영했으며, 제주특별자치도교육공무원인사위원회의 최종 심의를 거쳐 확정했다. 주요 개정 내용으로는, 도서·벽지 교육기관 근무경력 상한점은 3.00점에서 1.75점으로, 급지별 가산점은 A급지(추자도, 마라도) 연 0.30점, B급지(가파도) 0.26점, C급지(비양도) 0.20점, D급지(우도) 0.16점으로 하향 조정, 2) 특수교육 활동경력 상한점은 1.25점에서 0.75점으로, 가산점은 특수학교 연 0.080점, 특수학급과 통합교육학급 연 0.050점으로 하향 조정되는 반면, 특수교육지원센터 근무경력은 연 0.144점으로 상향 조정 등이다. 또한 2013. 1. 1.부터 시행되는 “제주특별자치도교육공무원 인사관리기준”은 현장 교원들의 요청에 의거, 유치원·초등·중등, 영양교사 등 3개 영역별로 개정위원회를 구성·개최하고 일선학교 교원들의 충분한 의견 수렴 과정을 거친 후 제주특별자치도교육공무원인사위원회의 최종 심의를 거쳐 확정했다. 주요 개정 내용은 초등 사서교사와 수석교사의 전보 규정 신설, 중학교 초빙교사의 제주시 동지역 근무연한을 6년으로 3년 축소, 영양교사의 중등학교 근무연한(3년) 신설과 중·고등학교간 전보 규정 신설 등이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금번 승진가산점과 인사관리기준 개정을 통해 교육공무원 인사제도를 선진화함으로써 사서교사와 수석교사, 영양교사의 교육 전문성과 특수성을 살리고, '청렴하고 공정한 클린 제주교육'을 실현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 교육현장
    • 제주교육소식
    2012-06-29
  • 경기, 제1회 공개경쟁임용 필기시험 합격자 발표
    [교육연합신문=안민영 기자] 경기도는 지난 5월 12일 실시한 2012년도 제1회 공개경쟁임용 필기시험 합격자 2,159명을 29일 경기도 시험정보 홈페이지 (http://exam.gg.go.kr)에 발표했다. 행정 9급 등 22개 직류 1,717명을 선발하는 이번 시험에는 33,258명이 접수하고 24,409명이 응시하여 73.4%의 응시율을 기록했다. 이번 필기시험의 최고령 합격자는 54세이며, 최연소 합격자는 19세였다. 또한 남성 및 여성의 합격자는 각각 1,036명(48.0%)과 1,123명(52.0%)를 차지해, 전년도에 비하여 남성의 합격률(‘11년도 남성 합격률 42.0%)이 6% 상승했다. 특히, 경기도는 올해도 사회적 약자의 공직 진출 확대방안의 일환으로 장애인 및 저소득층 구분모집을 실시했으며 이 결과 행정(장) 75명 등 장애인구분 모집으로 89명이, 행정(저)35명 등 저소득 구분모집으로 35명이 필기시험에 합격했다. 필기시험 합격자 명단은 경기도청 홈페이지(http://exam.gg.go.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필기시험 합격자는 7월 3일부터 7월 6일까지 합격자 서류를 제출(장소 :경기도인재개발원 다산홀 109호)하여야 하며, 기간 내에 제출하지 않거나 응시요건에 부적합할 경우 면접시험에 응시할 수 없다. 경기도는 올해부터 자체적으로 면접시험을 시행하는 14개 시·군에 응시한 필기시험 합격자들은 해당 시·군 홈페이지에 게재된 ‘면접시험 시행계획’ 공고문을 통해 면접장소 및 시간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그 밖의 시험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경기도청 홈페이지(http://exam.gg.go.kr) ‘시험정보란 및 시·군·구 게시판에 공고한 시험계획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경기도청 인사과 고시담당 부서( 031-8008-4040, 4047)로 문의하면 된다.
    • 뉴스종합
    • 지역네트워크
    2012-06-29
  • 대구교육청 초빙교사제, 한발 앞서
    [교육연합신문=안귀녀 기자] 초빙교사제는 학교에서 필요로 하는 교사를 초빙하는 제도로서, 단위 학교의 자율성을 신장하고 학교교육의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해 시행되고 있다. 학교에서 공고를 내고 신청서를 받아 학교운영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학교장이 후보자 2배수 추천하여 교육감이 임용하는 방식으로, 안정적이고 책임있는 학교 경영을 도모하고자 2007년부터 본격적으로 도입됐다. 초빙교사제가 확대되면서 전국적으로, 학교에서 초빙할 교사를 사전에 내정하고 형식적으로 초빙 공고를 하거나, 학연·지연에 따른 줄 세우기, 자기 사람 챙기기 등으로 인해 학교와 초빙 교사 지원자간의 결탁 여부에 대한 각종 민원이 발생했고 초빙교사제에 대한 부정적 인식이 대두되기도 했다. 대구시교육청(교육감 우동기)에서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난해 9월 초빙교사 지원서 접수 창구를 일원화하여 지원자의 신청 서류를 교육청에서 일괄 접수하여 학교로 배부하는 방안 마련, 올해 3월부터 시행하고 있다. 권익위에서 초빙교사 신청서를 교육청에서 한꺼번에 접수해 학교로 배부하는 내용을 핵심으로 하는 개선안을 만들어 교육과학기술부에 권고할 방침이며, 교과부도 이를 수용할 계획이어서 내년 3월 초빙교사제부터 적용될 예정이다. 한편, 국민신문고에 접수된 전국의 초빙교사제 관련 민원은 2009년 165건, 2010년 226건, 2011년 307건이었다. 이태열 교원능력개발과장은 “대구교육청은 우동기 교육감 취임 이후 투명한 인사, 수요자 중심의 인사를 위한 정책들을 적극 펼쳐 나가고 있으며, 초빙교사제 운영 방법의 개선도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앞으로도 대구교육의 균형발전과 학교 현장의 요구를 반영한 교원인사정책을 계속해서 펼쳐가겠다.”고 밝혔다.
    • 교육현장
    • 제주교육소식
    2012-06-29
  • 인천함박중, 제61사단 장기윤 사단장 초청 안보 특강
    [교육연합신문=우병철 기자] 인천 함박중학교(교장 이종덕)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6월 27일(수) 학생, 학부모, 교사 100여명을 대상으로 함박터에서 안보 특강을 실시했다. 강사로 초빙된 제61보병 사단 장기윤 사단장은 우리 역사속에서 외국의 침략을 설명한 뒤 특히 6.25전쟁의 의미와 그 전쟁의 전개과정, 그리고 전후 대한민국의 발전상을 소개하고, 오늘처럼 번영된 대한민국으로 발전시킨 우리 민족의 위대함을 강조하여 학생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어냈다. 뒤이어 북한의 실상, 북한의 군사력, 핵실험, 북한의 도발 등에 대하여 ppt 자료를 활용하여 구체적으로 설명했고, 마지막으로 우리나라 국군의 사명을 강조했으며, 미래의 주역인 학생들이 꿈과 야망을 잃지 않고 더 발전하는 대한민국의 건전한 국민으로 성장할 것을 당부했다.
    • 교육현장
    • 수도권소식
    2012-06-29
  • 서울, '친구사랑, 톡톡톡 데이' 특별 주간 운영
    [교육연합신문=강내영 기자]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곽노현)은 7월 1일부터 7월 9일까지 초등학교 594교에서 '친구사랑, 톡톡톡 데이('Talk-Talk-Talk' Day) 특별 주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친구간의 공감을 통한 폭력없는 평화로운 학교문화 조성을 위해 운영하며, 학교 실정에 맞게 학생자치회가 자율적으로 기획하고 추진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친구에게 내 마음 전하는 편지쓰기', 'UCC 제작', '내 친구 자랑 대회', '1일 마니또', '친구사랑 톡톡톡 토론' 등으로 운영된다. 앞으로, 서울시교육청은 학급 친구간의 공감 능력 향상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계획, 학생들의 자아존중감과 마음을 터놓고 이야기 하는 토론 프로그램을 확대 보급하고, 이번 특별 주간 우수사례도 발굴하여 일반화 할 예정이라 했다.
    • 교육현장
    • 수도권소식
    2012-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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