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6(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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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야기가 있는 Coffee Concert
    오후 2시에 열리는 커피 콘서트. 지난 2008년 커피 콘서트가 매 공연 매진사례를 이루며 많은 사랑을 받은 것에 힘입어 올해에는 2월부터 12월까지 매월 셋째 주 수요일 오후 2시에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리고 있다. 2009 커피콘서트에서는 지난해 선보였던 클래식, 영화 음악 뿐만 아니라 퓨전국악, 타악 앙상블, 재즈피아노, 플라멩코 등 여러 장르로 확대, 한층 더 수준 높은 공연을 마련, 관객들에게 더 많은 기쁨과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이번 10월 21일 진행되는 커피콘서트는 한 시대를 풍미한 위대한 성악가들에 대한 책 ‘불멸의 목소리’의 저자 유형종이 21세기에 가장 눈부신 활약을 보여주는 성악가들을 중심으로 그들 각각의 예술적인 성취 외에도 스타로 군림하기 위해 갖추어야 할 비주얼한 매력 등 그들만의 공통적인 특징을 통해 21세기 오페라 스타의 성공조건을 살펴보는 유익한 시간이 될 전망이다. 특히, 메조 소프라노 체칠리아 바르톨리, 소프라노 안나 트렙코, 테너 롤란도 비야손 등 최고의 오페라 스타들을 영상으로 만난다. 한편, 커피콘서트에서는 이태리 에스프레소의 향미를 느끼실 수 있는 Illy Coffee가 무료로 제공된다.
    • 라이프
    • 연예/문화
    2009-09-30
  • 이야기꾼으로의 변신, 성남도서관에서
    경기도립성남도서관(관장. 김현남)은 다음달 7일부터 특화 평생교육프로그램으로 스토리텔링과 한국사 이야기 강좌를 실시한다. 스토리텔링 강좌는 실습위주의 교육과정으로 실무에 바로 적용 가능한 이야기 전문가를 육성하기 위한 강좌로, 도서관 이용이 어려운 직장인들을 위해 야간에 실시되며, 한국사 이야기 강좌는 역사에 대한 기본적 지식습득과 올바른 역사관을 토대로 지역의 문화유산에 대한 해설이 가능한 역사 이야기꾼을 배출하여 지역의 문화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수강생 모집은 홈페이지(www.snlib.or.kr)를 통해 9월 30일 수요일 10시부터 실시하며 모든 강좌는 무료로 진행된다. 평생교육프로그램 운영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정보봉사과(031-730-3352)로 문의하면 된다.
    • 뉴스종합
    • 지역네트워크
    2009-09-30
  • 꿈샘 동물원에 새 식구가 생겼어요 !
    용인 신리초등학교(교장. 김영모)는 자연이 숨쉬는 학교로 유명하다. 학교를 들어서자마자 반겨주는 「신리교재원」에는 밤나무, 대추나무, 상추, 보리, 밀 등 60종이 넘는 식물이 어우러져 있으며, 「꿈샘 동물원」에는 공작, 은계, 토끼, 다람쥐, 닭 등 20여종의 동물식구들이 아이들의 꿈과 함께 무럭무럭 자라나고 있다. 그리고 수생식물을 관찰할 수 있는 연못에서는 물레방아 사이로 헤엄쳐 다니는 붕어들을 만날 수 있다. 최근 꿈샘 동물원 앞에 아이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동물원에 반가운 새식구가 늘어났기 때문인데 토종닭 암컷과 수컷 사이에 무려 6마리의 귀여운 병아리가 부화를 했다. 달걀에서 병아리가 나오고 병아리가 커서 닭이 된다라는 사실을 머리로만 알고 있었던 아이들에게는 인공적이지 않은 자연그대로의 병아리 탄생이 마냥 신기하고 즐겁기만 한 일이다. 계속되는 아이들의 구경사례에 어미닭과 아빠닭은 혹시라도 자식들이 잘못될까 주위를 지키며 경계를 하는 모습에서 엄마와 아빠의 따뜻한 보살핌과 생명을 소중히 여기는 마음도 느낄 수 있었다. 시간가는 줄 모르고 꿈샘 동물원의 새식구를 반겨주는 아이들의 환한 미소를 담아 6마리의 병아리들이 건강하고 무럭무럭 자라기를 바래본다.
    • 뉴스종합
    • 지역네트워크
    2009-09-30
  • 아이들이 행복한 유치원, 엄마가 찾아가는 좋은 유치원
    경기도교육청 제2청사는 2009년 10월 5일(월)부터 10월 16일(금)까지 열흘간 공립유치원 206개원을 대상으로 유치원 평가를 전면 실시한다. 유치원의 책무성과 질적 수준을 제고하여 유아교육의 공교육화 조기 정착을 위하여 실시하는 이번 평가는 2008년을 시작으로 올해로 2년째 실시하고 있으며, 내년에는 사립유치원 전체를 대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평가는 평가위원이 직접 유치원을 방문하여 교육과학기술부 공통지표인 교육과정, 교육환경, 건강ㆍ안전, 운영관리 4개영역과 경기도교육청 자체지표인 종일제 운영, 역점과제 2개영역을 평가한다. 평가 결과는 해당유치원에 개별 통지되며 환류를 통하여 유치원 운영의 효율성과 유아교육의 질적 수준을 제고시키는 자료로 활용된다. 또한 우수유치원 운영사례는 전체 유치원에 일반화하여 경기도내 모든 유치원이 학부모들이 안심하고 자녀 교육을 맡길 수 있는 좋은 유치원으로 탈바꿈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경기도교육청 제2청사 관계자는 "이번 유치원 평가는 학부모의 유치원에 대한 선택권을 보장하고 유아교육 공교육화가 조기 정착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다. ''라고 밝혔다.
    • 뉴스종합
    • 지역네트워크
    2009-09-30
  • 참여와 소통의 맞춤형 구리남양주교육청 협동장학
    경기도교육청 제2청사는 2009년 9월 30일(수) 09:00~12:00까지 공교육 내실화를 위한『새로운 학교, 함께하는 경기교육』으로 『더불어 살아가는 창의적인 민주시민 육성』구현을 위한 경기도구리남양주교육청 협동장학협의회를 실시하였다. 협동장학은 지역교육청을 대상으로 3년 주기로 실시되며 지역교육청이 요구한 다양한 요청과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과제별 팀조직에 의한 참여와 소통의 컨설팅 형식의 장학으로 만족도가 높은 교육현장 지원의 맞춤형 장학이다 경기도교육청 제2청사 김갑수 교육국장은 「함께 행복을 가꾸는 구리남양주 교육」을 펼치는 구리남양주교육청의 모든 교육공동체에 감사를 드리며, 구리남양주교육의 현안에 대하여 함께 소통하며 심도깊은 논의의 자리로 만들자.”는 인사말로 협동장학협의회를 시작하였다. 경기도교육청 제2청사는 구리남양주교육청 관내에서 제출한 협동장학 요청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조직된 장학팀별로 사전협의를 거쳐 요청과제에 따라 현장방문 전문직 팀이 구성되어 단계를 거쳐 이루어진 맞춤형 컨설팅 장학의 형태로 진행되었다. 경기도구리남양주교육청과 관내 유․초․중·특수학교를 대상으로 실시한 협동장학 현장방문지도는 장학 실시 한 달 전부터 구리남양주교육청의 요구과제 해결을 위해 구리남양주교육청 장학사들과 팀별로 사전 협의를 하였고, 장학과제 해결을 위하여 9월 18일부터 9월24일까지 현장방문지도에 임했으며. 수업공개 및 수업관찰 협의, 멘토링, 연수, 워크숍 등의 다양한 형태로 학교현장에서도 좋은 반응을 보였으며, 요청 과제가 교원들이 평소에 관심을 갖고 있던 과제들이어서 일선 교원들의 호응도 높았다. 9월 30일 9시부터 12시까지 현장방문 장학지도 결과에 따른 협동장학 사후협의회는 구리남양주교육청이 가지고 있는 현안문제 해결을 위해 ◀초등교육과의 ‘학부모 만족도 제고를 위한 수요자중심의 맞춤형 종일제 내실화 방안’, ‘특수교육지원센터 운영 활성화 방안’,‘ 기초·기본 학습력 신장을 위한 맞춤형 학력향상 지도방안’, ‘학교장 권한 위임에 휴복직 업무처리의 효율화 방안’,◀중등교육과의 ‘수업분석을 통한 장학능력 향상’, ◀과학산업교육과의 ‘영재교육 담당교사의 전문성 신장 방안 모색’에 관하여 심도 깊은 논의가 이루어졌다. 경기도교육청 제2청사가 주관한 협동장학은 구리남양주교육청의 현안문제를 중심으로 전문직, 관리자, 교사들이 함께 문제점을 토론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해가는 현장중심 지원 장학으로서 자리매김하는 모습이었다. 민주적인 과정에 의한 수요자 요구에 부응하는 맞춤형 장학지도로서 새로운 학교, 함께하는 경기교육 현장의 공교육 내실화를 위한 참여와 소통의 장학지원 기틀을 마련하는 계기가 되었다
    • 교육현장
    • 수도권소식
    2009-09-30
  • 초3년생 의식잃은 할머니 목숨 구해
    침착함과 기지를 발휘해 60대 할머니의 목숨을 구한 초3년생 어린이가 많은 사람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 조정현(파주초교 3) 학생은 9월 16일 (수) 파주시 파주읍 읍사무소 근처 논길에 의식을 잃고 쓰러져 있는 60대 조만순 할머니를 발견하고 흔들어 깨웠지만 반응이 없자 인근의 택시기사들에게 뛰어가 할머니의 위급한 상태를 알렸다. 그럼에도 의식이 없자 택시기사들이 119에 신고해 병원으로 이송하여 수술을 무사히 받도록 해 할머니의 목숨을 구했다. 이러한 소식은 할머니의 남편이 학생을 만나고자 했으나 만나지 못하고 학교에 연락을 취하게 되면서 알려지게 되었다. 해당 수술을 담당한 의사는 조금만 더 늦었어도 뇌출혈로 할머니가 위험한 상황이 됐을 거라며 이러한 침착함과 지혜를 발휘한 사람이 초등학교 3학년 학생이라는 사실이 놀랍다고 말하였다. 할머니의 남편 이환근 씨는 “조정현 어린이 덕분에 아내가 무사히 수술까지 마치게 되어 너무나 고맙다.”고 하였다. 이러한 소식을 들은 파주초등학교(교장 황덕순)는 조정현 어린이의 선행을 표창하여 많은 어린이들에게 본보기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 뉴스종합
    • 사회
    2009-09-30
  • 음악과 함께하는 신나는 체육대회
    경기도동두천양주교육청(교육장 곽진영)은 2009년 9월 23일(수)부터 9월 29일(화)까지 제3회 교육장배 학교스포츠 클럽대회를 개최하였다. 새천년건강체조와 음악줄넘기로 종목을 구분하여 진행된 이번 대회는 20교가 참가하여 음악에 맞추어 우아하고 힘찬 동작들을 선보였으며 새천년건강체조 초등부에서는 은현초, 중등부에서는 보영여중이, 음악줄넘기 초등부에서는 사동초, 중등부에서는 덕현중이 1위로 입상하여 도 대회 출전권을 획득하였다. 최근 신종플루엔자로 인한 단체활동의 위험도가 증가함에 따라 대회는 방문 심사로 진행되었으며, 심사위원들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공정한 심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였다. 이번 대회는 도대회 출전팀을 선발하기 위한 지역대회로써 엘리트 위주 체육에서 벗어나 모든 학생들이 생활 체육활동에 동화될 수 있는 기회의 장이었으며 생활체육의 즐거움과 소중함을 다시 한번 생각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는 시간이었다. 학생들의 심신발달에 도움이 되는 이번 대회는 앞으로도 동두천양주의 특색 있는 학교스포츠클럽 문화 형성에 이바지할 것이다.
    • 뉴스종합
    • 지역네트워크
    2009-09-30
  • 엄마! 아빠! 우리 수업 함께해요!
    경기도파주교육청(교육장 이향욱) 영재교육원은 2009년 9월 14일부터 11월 2일까지 6개반 학부모 공개수업을 실시하고 있다. 9월 14일에 실시한 중학교 1학년 과학수업은 ‘지구온난화-북극곰은 어디로’라는 주제로 창의적인 사고를 유도하며 자신의 생각을 정확하게 전달하고 타인의 생각에 귀기울일 수 있는 육색사고모자기법으로 진행되었다. 흥미로운 방법으로 학생들에게 문제의식을 가지고 스스로 풀어나가도록 지도교사의 배려와 리더가 돋보이는 수업이었다. 9월 16일에 실시한 초5학년 정약용반 과학수업은 ‘춤추는 인형’이라는 주제로 플레밍의 오른손 왼손법칙을 통해서 전류의 흐르는 방향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지도교사의 기본원리 설명을 듣고 학생 스스로 솔레노이드 만드는 과정을 통해서 춤추는 인형의 움직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 어려운 개념을 학생들이 쉽게 이해하고 이를 응용하여 산출물을 만들어 가는 과정을 학부모님들이 지켜보았다. 9월 29일에는 초5학년 장영실반, 초6학년 최한기반 학부모를 대상으로 공개수업을 진행하였다. 평소 영재교육원에 자녀를 맡기고 궁금증이 많던 5학년 이찬호학생의 어머니는 "오늘 수업을 직접 와서 보니 수업내용도 알차고 학생들끼리 관계에서 이뤄지는 사회성 발달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아 일석이조의 혜택을 받고 있음을 새삼 깨닫게 되었다, 그리고 그동안 지도해주신 선생님들과 궁금증을 풀어주신 장학사님과 교육청 관계자 분께 감사드린다."고 수업 참관소감을 전했다. 올해 실시하고 있는 학부모대상 공개수업은 영재교육원 연간일정의 하나로 6개 반 담임교사가 시범적으로 실시하였으며 자유롭게 학부모의 참여를 유도하였다.
    • 뉴스종합
    • 지역네트워크
    2009-09-30
  • 추석명절 훈훈한 의연물품
    경기도동두천양주교육청(교육장 곽진영)에서는 2009년 9월 28, 29일에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애신아동복지센터, 사단법인 경기도장애인복지회(동두천시, 양주시) 등 관내 일곱 개의 복지시설에 경기도동두천양주교육공동체의 훈훈한 온정을 담은 양주골 쌀, 사과, 김, 미역 등의 의연물품을 위문하여 전달하였다. 교육장은 “이번 복지시설 의연물품 전달을 통하여 저소득층 자녀 및 중증 장애우 들에게 추석 보름달 같은 큰 넉넉함과 풍성함이 가득했으면 한다.”고 뜻을 밝혔다. 이번에 의연물품을 전달받은 한 복지시설 관계자는 “각박해져 가는 요즘 상황에 아이들에게 희망을 전달해준 고마운 선물이며, 이러한 일이 본보기가 되어 우리 사회가 더 나누고 베풀 줄 아는 아름다운 사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쌀쌀한 아침․저녁 날씨와 신종플루로 더욱 움츠러드는 이때에 이와 같은 의연물품 전달은 한가위를 더욱 더 쓸쓸하게 보내게 될 수도 있는 저소득층 자녀 및 중증 장애우 들에게 즐겁고 활기찬 추석을 보낼 수 있는 소중한 원동력이 되었다.
    • 뉴스종합
    • 지역네트워크
    2009-09-30
  • 행복한 유아들의 꿈, 새로움을 열어가는 포천유아교육
    경기도포천교육청(오정순 교육장)은 지난 9월 28일(월) 포천교육청 3층 대강당에서 관내 공․사립유치원 원장, 원감 및 교사들 80여명을 대상으로『2009 변화하는 포천유아교육과정 연수』를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과정 내실화 방안에 관한 연수는 새롭게 개정된 교육과정의 기본 방침과 구성을 살펴보고 현장에서 다양하게 활성화 시킬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 아울러 교사로서의 마음가짐 및 따뜻한 인간관계를 위한 자세 등 유치원 교사의 전문적 능력 향상을 위한 기회를 제공하였다. 오정순 교육장은 인사말에서 이번 연수를 통해 유치원에서의 질 높은 교육과정 운영을 위하여 교사들이 국가에서 요구하는 교육과정의 방향과 내용을 숙지하여 유아들의 발달 수준과 흥미, 경험에 적합한 형태로 실천되어 어린이들이 즐겁고 행복한 현장을 만들 것을 당부하였다. 이번 연수에서 경기도안양과천교육청 노수자 장학사는 유치원 교육활동 지도서의 성격 및 구성 방향에서 개정된 교육과정이 유아의 기본 생활습관과 창의성을 강조하고, 지역과 유치원의 자율성을 최대한 반영할 수 있도록 자율권을 강조함을 설명하면서 지도서의 활용 방법에 대한 세부적인 예시와 구체적 방안을 제시하였다. 이어서 한국 유아 카운슬러 학회 김성의 회장은 유치원 교사들이 스스로의 모습을 자주 돌아보면서 자신을 관리하여 비젼을 가지고 바른생각과 따뜻한 눈빛으로 어린이를 바라보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동료교사 및 원장, 학부모님과의 관계형성에 있어서 사랑과 믿음이 중요하며, 존중하는 마음을 가져야 함을 역설하였다. 특히 이번 연수는 사립유치원의 적극적 참여로 진행이 되었는데 여수에 참여한 A유치원 K교사는 개정교육과정 연수를 통해서 유치원 교육과정에 대해 전문성을 가지는 계기가 되었고 이어 '21C 교육자의 자세' 연수에서는 마음껏 웃고 공감하면서 유치원 교사의 자세에 대해 다시 한 번 돌아볼 수 있는 즐겁고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를 계기로 하여 유치원 교사들이 현장에서 교육과정운영을 내실화 하고, 신뢰와 존중으로 따뜻한 인간관계 맺음을 통해 꿈, 신바람, 감동의 유치원 운영과 아울러 늘 새롭게 변화하는 포천 유아교육이 되기를 기대한다.
    • 뉴스종합
    • 지역네트워크
    2009-09-30
  • "즐거운 요리, 기쁜 친구들"
    강릉 한솔초등학교 특수학급(한울반)에서는 다양한 요리활동을 통해 소질계발을 하고 작업에 전념하는 습관을 키우는 등 친구 초청 활동을 통한 통합반 친구들과 함께 어울리는 시간을 가졌다. 딸기 쉐이크 , 쿠키, 컵케익, 미니피자, 떡볶이, 붕어빵, 과일 샐러드, 팝콘, 바나나 쥬스, 핫케익, 토마토 쥬스, 호떡 만들기 등 다양한 요리만들기를 통해 통합학급 친구들을 월 1회 초청해 중간 놀이 시간이나 점심시간을 이용하여 만든 요리를 함께 나눠 먹으며 친해지는 시간을 갖고 있다.
    • 교육현장
    • 수도권소식
    2009-09-30
  • 학부모 유아교육비 부담 완화
    전라남도교육청은 종일반을 이용하는 저소득층 유아가 지원대상에서 소외되는 일이 없도록 지원방법을 다양화 하고, 2010학년도 부터는 공립유치원 입학금을 징수하지 않는 등 서민가계에 부담이 되고 있는 유아학비의 학부모 부담 완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원아수 : 8,211, 입학금:3,800원, 학부모부담경감 경비: 31,201천원) 종일반 지원사업의 경우 저소득층 학부모의 실질적인 교육비 부담 완화를 위해 2009년 9월 1일부터 저소득층 유아의 급식비, 간식비 등 종일반 운영에 필요한 경비로 유치원장이 신청한 금액도 지원하고 있으며(종일반 지원사업 예산을 2009년도에 35억 정도를 확보하여 추진중) 지원범위의 확대로 열악한 환경속에서 생활하고 있는 보다 많은 저소득층 유아가 혜택을 보리라 기대하고 있다. 이를 위해 전남교육청에서는 2010년에는 43억원의 예산을 확보해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유아교육의 점진적인 공교육화를 위해 2010학년도 부터 공립유치원 입학금을 징수하지 않기로 했다.
    • 교육현장
    • 수도권소식
    2009-09-30
  • 차 한잔으로 느끼는 삶의 쉼표!
    동녘도서관(관장 고병률)은 바쁜 일상의 휴식을 제공하고 꽃을 이용한 차문화의 새로움을 알리고자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25일 오후2시에 제4회 야생꽃차 교실을 운영했다. 꽃차전문가인 다전 송희자 강사를 초빙해 '꽃차 갈무리 방법 알아보기'를 주제로 월경통을 완화해주고 위를 따뜻하게 해주는 쑥꽃차와 지혈작용이 있어 가래에 피가 섞어 나올 때 효능이 있는 맨드라미꽃차에 대한 음용법 및 말리는 방법에 대하여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꽃차는 꽃잎자체의 성분과 향기로 혈관을 확장시켜 스트레스를 풀어주고, 우울증치료에도 효음이 있다. 10월에는 제5회 야생꽃차 교실을 운영한다. 자세한 사항은 동녘도서관(☎ 782-5304/5305)으로 문의하면 된다.
    • 교육현장
    • 수도권소식
    2009-09-30
  • 조상들의 지혜·슬기를 터득하는 전통 문화 체험
    문지초등학교(학교장 오덕균)는 지난 29일 학생과 학부모의 전통문화에 관한 이해를 돕고, 전통문화와 더욱 친숙해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동시에, 잊혀져 가는 우리 고유의 전통 문화에 대한 체험학습을 통해서 우리의 얼을 되새기고자 추석맞이 전통문화 체험학습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2004학년도를 시작으로 해마다 열리는 행사이다. 추석뿐만 아니라 우리 고유의 4대 명절인 단오, 추석, 설, 대보름 4차례에 걸쳐 전통문화를 체험하는 학습으로 문지초등학교 전교생이 참여하여, 한복 입기, 전통 예절 배우기, 민속놀이하기, 전통 공예, 절기 음식 먹기 등 다양한 전통문화를 체험한다. 또한, 추석의 유래와 풍습에 대하여 담임교사와 공부하고 조상들의 지혜와 정취를 가늠할 수 있는 한복 입기, 전통 예절 배우기, 지점토로 송편 만들기, 민속그림 그리기, 글짓기, 민속놀이하기 등 학년별로 체험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글짓기와 그리기를 잘한 학생에게는 상장을 수여했다. 1학년 학생들은 민속놀이 체험활동으로 전통 문양 그리기를 실시하고 2학년은 공기놀이, 실뜨기, 3학년은 공기놀이와 전통문양 그리기, 4학년은 윷놀이, 5학년은 실뜨기, 윷놀이와 비석치기, 6학년은 윷놀이 등을 경험했다. 이러한 체험활동을 통해 학생들은 우리 조상들이 즐겨하던 민속놀이를 다함께 즐기며 서로의 건강을 염려해주고 배려하는 마음을 배우게 됐다. 이번 행사는 범람하는 외국문물 속에서 자칫 잊히기 쉬운 우리의 전통 문화를 직접 체험해 봄으로써, 조상들의 슬기와 지혜를 터득하는 시간이 되었으며 우리 문화의 우수성을 어린이들에게 심어주는 좋은 기회였다. 문지초등학교 관계자는 "우리 문화의 소중함과 우수성을 알고 전통문화를 고루 익힌 어린이들이 전통 문화에 대한 자부심과 긍지를 지니고, 장차 세계 여러 나라에 나아가 우리 문화의 지평을 넓히는 전령사의 역할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교육현장
    • 수도권소식
    2009-09-30
  • 세계최대 '종려나뭇잎 화석'보러 과천으로 오세요
    세계 최대 '종려나뭇잎 화석'이 과천에 왔다. 국립과천과학관(관장 장기열)은 9월 29일부터 과학관 자연사관 입구에 가로 2.4m, 세로 4.3m에 달하는 세계 최대 크기의 종려나뭇잎(palm frond) 화석을 전시해 관람객들에게 선보이고 있다. 이 화석은 5천만년 것으로 알려져 있다. 종려나무는 약 8천만 년 전인 중생대 백악기 말 지구상에 처음으로 출현한 이후 현재까지 약 2,600여종이 보고되어 있다. 이들은 오늘날의 야자나무처럼 한 개의 줄기 끝에 여러 개의 잎들이 부채꼴 모양으로 뭉쳐나는 것이 특징이며, 주로 열대 및 아열대지역에 서식하고 있는 속씨식물의 일종이다. 이번에 전시되는 화석표본은 미국 와이오밍주에 분포하는 신생대 에오세(Eocene)의 그린리버층(Green River Formation)에서 발견된 것으로 주변에 4종에 속하는 10마리의 담수어류화석이 함께 보존되어 있다. 그린리버층은 지금으로부터 약 5천만년 전 미국 와이오밍, 콜로라도 및 유타 지역의 호수에서 퇴적되어 형성된 지층으로, 특히 와이오밍 지역의 그린리버층에서는 다양한 식물화석을 비롯하여 담수어류, 곤충, 파충류 등의 화석이 매우 풍부하게 산출되고 있다. 국립과천과학관 관계자는 관람객들이 세계 최대의 실물 종려나뭇잎 화석을 배경으로 멋진 사진도 찍고, 약 5천만 년 전의 기후와 환경을 이해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문의 : 전화 (02)3677-1440, 팩스 (02)3677-1459, 홈페이지www.scientorium.go.kr
    • 뉴스종합
    • 종합
    2009-09-30
  • “사랑의 빵 드시고, 따뜻한 추석 되세요.”
    첨단산업설비 특성화학교인 전남공업고등학교(교장 김용희) 제과ㆍ제빵 학부모 동아리 ‘밀기람’은 지난 29일, 추석을 맞이해 광주시 광산구 아동복지시설 나사렛집을 방문했다. ‘밀기람’ 회원들은 소외된 아이들에게 그동안 배운 제과·제빵 기술로 갓 구운 빵과 과일을 건네며 사랑을 실천했다. ‘밀기람’의 나명례 회장은 “아이가 다니는 학교에서 제과제빵 기술도 익히고 봉사활동도 할 수 있어 매우 뜻 깊고,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우리 자녀뿐만 아니라 소외된 아이들까지 맛있는 빵을 먹일 수 있어 이번 명절은 유난히 따뜻한 추석이 되겠다”며 활짝 웃었다. 또한 3학년의 한 학부모는 “집에서는 밀가루를 이용한 반죽만 해보았는데, 계량표를 참고해 카스테라 빵을 반죽하고 틀에 붓고 오븐에 넣어 빵을 만들어 보니 따끈한 빵의 향기와 식감에 제과점의 기술자가 된 기분”이라며 “이 빵으로 따뜻한 마음까지 전할 수 있으니 일석이조”라고 기뻐했다. ‘밀기람’의 봉사활동을 안내하고 지원해온 생명정보화공과 제과ㆍ제빵담당 이병섭 교사는 2004년부터 평생교육차원에서 지역민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가족체험, 중학생을 대상으로 한 진로적성체험, 학부모동아리 등을 운영해 오는 한편, 틈틈이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이 있는 아동센터와 청소년복지시설, 첨단종합사회복지관등을 방문해 사랑의 봉사활동을 실천해 왔다. 아동복지시설 나사렛의 원장수녀는 “명절이 다가오면 어려운 처지에 놓인 이웃들은 소외감을 느끼기 마련인데,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찾아주셔서 배가 부른 것뿐만 아니라 마음까지 따뜻해 졌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용희 교장은 “학교시설을 개방하여 나사렛 수녀님들과 함께 빵을 만들고 나사렛 아이들에게 좋은 추억과 멋진 선물을 해주자”고 약속했다. 또한 “학부모와 지역민들이 함께 호흡하고 발전해 나가면서 꾸준한 봉사활동과 노력으로 ‘글로벌 명품 1등 전남공고’가 되리라 믿는다”며 학부모와 지역민들의 평생교육과 학부모동아리 활동을 통해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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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09-30
  • 황금박쥐가 나타났다!
    황금박쥐와 어룡, 장소하늘소, 100년 전 박제된 조류와 상어, 물개 등 각 분야를 대표하는 희귀 화석과 표본들을 한 번에 볼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 대전 국립중앙과학관(관장 김영식)은 평소 쉽게 접할 수 없는 희귀 생물들을 체험할 수 있는 ‘희귀 표본기획전’을 오는 10월 6일부터 12월 13일까지 과학관 1층 기획전시실에서 연다고 밝혔다. 이번 기획전에는 환경부가 멸종위기동물 제1호로 지정한 붉은박쥐(일명 황금박쥐)를 비롯해 중생대 바다에 살았던 돌고래를 닮은 어룡, 살아있는 화석으로 불리는 실러켄스 등의 희귀 화석, 산삼․죽절삼(일본 산삼) 등의 식물, 맹금류 및 조류의 박제와 장수하늘소, 상어, 물개 등 과학관이 소장하고 있는 희귀표본들과 외부로부터 기증받은 거미류, 노래기류 등의 희귀 기증 표본들이 전시된다. 또 여행객이 국내로 반입하려다 압류된 무소 뿔, 여우목도리 등도 함께 전시될 예정이다. 김영식 관장은 이번 기획전을 통해 다양한 종류의 희귀생물들을 접하면서 생태계 보존의 중요성과 무분별한 남획으로 멸종위기에 처하고 있는 종(種)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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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09-30
  • 국가주도 한국뇌연구원 설립한다
    국가가 주도하는 뇌연구 전문기관이 설립된다. 교육과학기술부(장관 안병만)는 9월 29일 김중현 교과부 차관을 위원장으로 하는 ‘뇌연구촉진심의회’를 열어 ‘한국뇌연구원 설립 추진계획(안)’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2013년 초 개원예정인 한국뇌연구원은 앞으로 미래 고령화 사회에 대비한 각종 뇌질환연구와 뇌 관련 융합연구의 중추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그 동안 국내 뇌연구 전문가들은 관련분야에 대한 세계적 경쟁이 치열한 만큼 우리나라도 국가가 주도하는 뇌연구 전문기관의 설립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꾸준히 제기해 왔다. 한국뇌연구원은 뇌 관련 연구의 전국 거점역할을 하면서 다른 연구기관과의 네트워크 체계를 갖추어 대규모 융합연구와 국가 아젠다(Agenda) 연구를 수행한다. 이를 위해 연구원은 유연한 연구팀제와 개방형 연구실 등 선진적 조직과 체계를 갖출 예정이다. 교과부는 오는 10월 중으로 한국뇌연구원 유치를 희망하는 기관을 대상으로 사전설명회를 개최해 연구원의 운영 기본방향, 연구주제, 유치기관 선정평가 절차 및 사업계획서 작성방안 등을 안내할 예정이다. 한국뇌연구원은 정부와 광역지방자치단체가 공동으로 설립을 지원하며, 정부는 연구개발비 와 운영비를 부담하고 광역 지자체는 부지제공 및 건설공사비를 부담한다. 교과부는 연구원 유치기관이 금년 내로 선정되면, 내년부터 본격적인 설계와 건축공사를 시작해 2013년 초에는 한국뇌연구원을 개원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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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09-30
  • 우리들의 고민거리 마음껏 얘기해요.
    인천신현초등학교(교장 남궁기운)는 9월 29일 학교 2층에 ‘우리들의 이야기 wee class(상담실)’를 개관하였다. 지난 6월 인천교육 일자리 나누기 사업의 일환으로 전문상담인턴교사를 채용하였으나 그동안 상담실이 없어서 일반교실을 이용하여 학생상담활동을 해왔다. wee class는 Wee프로젝트의 전국적 확대 실시에 따른 학교 내 상담시스템 구축의 하나로 학교 안에서의 상담과 인근 학교 상담지원 등 학교 부적응 사례 해소와 위기학생에 대한 관리 업무를 지원한다. 학교생활에 어려움이나 위기를 겪고 있는 학생들이 증가하는 요즘 ‘우리들의 이야기 wee class’의 개관은 학생상담 및 지원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그 역할과 의미가 더욱 의미심장하다. wee class는 Wee(we:우리들, education:교육, emotion:감성)의 뜻처럼 감성과 사랑이 녹아있는 Wee공간에서 친구같은 사랑과 상담으로 학생들이 희망을 갖고 잠재력을 찾아가는데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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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09-30
  • 섬 마을 건강걷기 물결 넘쳐
    덕적초․중․고등학교(교장 조금평)는 29일 덕적사랑 건강걷기대회를 실시하였다. 전교생이 “아름다운 섬 덕적도를 사랑합시다”라고 쓴 어깨띠를 매고 솔숲과 바다가 그려내는 풍광을 벗 삼아 해안도로를 힘차게 걸었다. 이날 행사에는 관내 기관장과 많은 학부모들이 적극 동참하였으며 서포리 해수욕장을 왕복(총 12km)하는 동안 ‘내고장 사랑’ 캠페인을 벌였다. 지난 여름 피서인파들이 남기고 간 각종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자연보호 활동을 겸한 이날 행사에서 조금평 학교장은 환경을 지키고 보호하는 일은 우리 세대에게 주어진 사명이며 미래 세대를 위해 준비해야 할 중요한 과제임을 강조하였다. 또 생활 속에서 이것이 자연스럽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할 것과 가까운 거리는 걸어서 다니는 습관을 통해 건강을 증진해 나갈 것을 당부했다. 학부모 대표로 참여한 홍덕순(중3 학부모)씨는 “학생들에게 자연의 소중함과 싱그러움을 느끼게 해 줄 수 있는 매우 뜻 깊은 행사라고 생각한다.”며 자녀와 함께 활짝 웃으며 종주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또 이 학교 운영위원이자 옹진군의회의장인 김성기씨는 “이런 의미있는 행사를 이번에 학교에서 선도하였으므로 내년부터는 어른들이 이어받아서 매년 정기적으로 개최하여 지역주민 전체가 참여하는 축제의 장으로 만들어 나가자.”고 제안하기도 하였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학생회장 김완휘 군은 “여름철 행락인파가 남기고 간 쓰레기가 이렇게 많은 줄 몰랐다.”고 말하며 수거용 비닐 봉지에 가득 담긴 쓰레기를 보여주어 어른들의 씁쓸한 행락문화를 꼬집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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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도권소식
    2009-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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