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30(화)

교육현장
Home >  교육현장  >  호남교육소식

실시간 호남교육소식 기사

  • 호남대 산업디자인학과, 광주·전남·전북 기능경기대회 입상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호남대학교 산업디자인학과(학과장 강성곤)는 광주광역시·전라남도·전라북도 등 3개 지자체에서 4월 6일부터 10일까지 열린 기능경기대회에서 금 1개를 비롯해 은메달 2개, 동메달 1개를 수상하는 쾌거를 올렸다. 호남대 도자전공동아리 ‘토우회’는 전주공업고등학교에서 열린 ‘2017전라북도 기능경기대회’ 도자기 직종에서 이인선(4년) 학생이 금메달을 수상했다. 이어 순천공업고등학교에서 열린 ‘2017전라남도 기능경기대회’ 도자기 직종에서도 우승채(4년) 학생이 은메달을 획득했고 광주공업고등학교에서 열린 ‘2017광주광역시 기능경기대회’ 도자기 직종에서는 곽유나(3년) 학생이 은메달, 임성민(4년) 학생이 동메달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대회에서 입상한 학생들은 자격시험 없이 해당 직종의 국가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고, 오는 9월 전국기능경기대회 각 지역 대표선수로서의 참가자격과 기능올림픽 한국 대표선수 참가자격이 주어진다.
    • 교육현장
    • 호남교육소식
    • 광주교육소식
    2017-04-19
  • 전남대, 산업계관점 대학평가 2년 연속 ‘최우수’
    [교육연합신문=황진성 기자]전남대학교(총장 정병석)가 ‘2016년 산업계관점 대학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 대학에 선정됐다. 19일 전남대학교에 따르면,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가 주관한 이번 평가에서 건축(시공) 분야 건축학부(건축공학전공)와 기계 분야 기계공학부(기계공학전공) 등 2개 분야에서 최우수대학에 선정됐다. 전남대학교는 앞서 지난 2015년 평가에서도 금속 분야에 신소재공학부가 최우수 대학에 선정된 바 있다. 2016년 산업계관점 대학평가는 건축(시공), 토목, 기계, 자동차, 조선해양 등 5개 분야의 관련 학과가 설치된 대학 중 참여를 희망한 67개 대학 166개 학과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평가참여대학 중 최우수 학과로 선정된 대학은 전남대학교를 비롯 39개이다. 최우수대학에는 교육부·경제5단체·대교협 공동 명의의 인증패가 수여되고, 경제5단체가 회원기업에 분야 별 최우수대학 졸업생에 대한 취업 인센티브를 권고할 계획이다. 산업계 관점 대학평가는 △ 산업계 기반 교육과정 설계 △ 교육과정 운영 △ 교육과정 운영성과 등 3개 영역, 10개 지표에 대해 실시했다. 평가 분야 관련학과 졸업생과 재학생을 대상으로 한 대학 교육과정 운영 평가와 기업체 부서장 대상의 직원 직무역량 평가는 전문기관을 통한 설문조사 결과를 활용했다. 삼성물산, 현대자동차, 에프엠솔루션 등 총 30개 기업의 임ㆍ직원이 이번 평가에 참여했으며 설문조사 평가에는 2991개 기업이 협조했다. ‘산업계관점 대학평가’는 산업계 입장에서 분야별 직무수행에 필요한 핵심 직무역량, 필수 교과목 등을 제시하고, 대학 교육과정이 이에 어느 정도 부합되는지를 평가하는 사업으로 경제5단체 등의 의견을 반영해 지난 2008년부터 시행되고 있다. 정병석 총장은 “산업계 관점 대학평가는 공급자인 대학 중심의 기존 평가와 달리, 수요자인 산업계가 평가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각별하다.”면서 “전남대학교는 앞으로도 산업계가 요구하는 인재를 키워내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교육현장
    • 호남교육소식
    • 광주교육소식
    2017-04-19
  • 광주서부교육지원청, 서부중등학생의회 의장단 선출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광주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홍식)이 18일 서부중등학생의회를 개회하고 2017 의장단을 선출했다.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 학생의회실에서 열린 서부중등학생의회엔 관내 학생의원 70명이 참석했다. 이날 의장단 선거엔 모두 4명의 후보가 입후보했다. 선거 결과 의장에 차의진(광주서석중, 3년) 의원, 부의장에 곽민기(광주중, 3학년) 의원이 선출됐다. 차의진 의장은 당선 연설을 통해 “학교는 수많은 학생들이 다니는 작은 사회이다”며 “모든 학생들이 더불어 행복한 학교가 되도록 함께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서 “학생의장으로서 서부 중학생의 목소리를 듣고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용해 교육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혀 참석 의원들에게 박수를 받았다. 선거를 참관한 한 학부모는 “오늘 학생의장 선거를 통해 민주주의의 꽃인 선거를 직접 본 듯하다”고 말했다. 담당 교사는 “뜨거운 열기 속에서도 투표 절차가 차분하고 정숙하게 진행되었다”면서 “학생의원들이 높은 선거의식을 보여주어 기쁘다”고 밝혔다. 김홍식 교육장은 “서부중등학생의회는 학생 소통의 한마당이다”며 “학생들 자신에게 영향을 미치는 다양한 문제들을 스스로 결정하고 실행하는 책임감과 자치능력을 신장할 수 있도록 학생 참여가 활성화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교육현장
    • 호남교육소식
    • 광주교육소식
    2017-04-19
  • 전남대, 2018학년도 대입설명회 ‘시동’
    [교육연합신문=황진성 기자] 전남대학교(총장 정병석)가 우수학생 유치를 위한 ‘2018학년도 대입전형’ 홍보를 본격화하고 나섰다. 전남대학교는 4월 18일(화) 순천강남여자고등학교를 시작으로 오는 8월말까지 광주·전남과 전북을 비롯한 전국 고등학교를 직접 찾아가 ‘2018학년도 대입전형 설명회’를 가질 예정이다. 신청을 받아 선정한 대상 학교는 모두 134개 고등학교이며, 이는 지난해(117개교)와 2015년(116개)에 비해 14% 늘어난 숫자이다. 전남대학교는 이번 입시설명회에서 2018학년도 대입전형요강 안내는 물론 학생부 위주 전형의 모의면접 시연, 자체개발 워크북을 활용한 자가면접 준비 등 수험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고교별 맞춤형 대입전형 안내 및 다양하고 실질적인 대입정보 제공을 통해 수험생들의 진로 및 진학 설계를 지원하고, 수요자 중심의 대입전형 방식과 학생부 위주 전형에 대비한 면접요령 등을 들려줌으로써 고교교육 정상화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전남대학교는 이와 함께 올해도 고교생들의 진로 및 전공 선택에 도움을 주기 위해 ‘전공알림아리 드림유(DreamU)’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13개 계열 교수·학생으로 구성된 ‘전공알림단’이 신청 고교를 직접 방문, 해당 계열 별 전공 소개 및 대학생활 안내, 입학·진로 상담을 해주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13개 계열은 간호, 경영, 공학, 농업생명과학, 사범, 사회과학, 생활과학, 수의학, 인문학, 자연과학, 예술, 의학, 자율 등이다. 오는 4월 24일부터 연말까지 진행되는 ‘전공 알림아리 드림유’ 프로그램에는 현재까지 광주·전남과 전북 지역 61개 고등학교가 신청했다. 김수형 입학본부장은 “대학입시에서 학생부전형이 확대됨에 따라 올바른 진로 탐색 및 정확한 전공 선택이 중요해지고 있다.”면서 “고교생들이 보다 구체적으로 자신의 꿈을 설계하고 전공과 진로를 선택하는 데 도움을 주도록 프로그램을 알차게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 교육현장
    • 호남교육소식
    • 광주교육소식
    2017-04-19
  • 광주동부교육지원청, 초등학교 학부모 대상 특강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광주광역시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이종식)이 18일 ‘사교육걱정없는세상 수학사교육포럼’ 대표 최수일 소장을 초청해 ‘자기주도 수학 개념학습법’ 특강을 실시했다. 동부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교육엔 관내 초등학교 학부모 100여 명 참석했다. 학부모의 자녀교육에 대한 관심을 반영해 맞춤형 교육기회를 제공하고 자녀들의 자기주도 학습역량을 향상시키는데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이날 교육을 시작으로 기관단체와 학교 등 현장을 방문해 다양한 주제를 가지고 총 146회에 걸쳐 학부모교육이 실시될 계획이다. 동부교육지원청에선 기존 강의형 학부모교육에 소규모 토론, 상담, 체험형 교육을 더해 학부모교육 프로그램을 다양화 했다. 특히 가족중심 참여형 프로그램인 부모-자녀 공동프로그램을 신설했고 미술체험과 전시∙관람, 음식재료를 매개로 한 힐링푸드아트, 역사교실체험 등을 추가해 가족 간 친밀감을 향상하는데 도움이 되도록 했다. 이종식 교육장은 “앞으로도 자녀교육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학부모교육 교육프로그램을 확충해 행복한 동부교육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교육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정말 좋은 강의였고 초등학교 아이들에게 수학공부는 선행∙연산학습을 시키는 것보다 개념과 원리를 이해하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말씀이 너무 공감이 된다”며 “자녀교육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말했다. 학부모교육에 참여를 희망하는 학부모는 광주학부모지원센터 홈페이지(http://hakbumo.gen.go.kr)에서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일정과 내용은 동부교육지원청 평생사회협력과 학부모지원센터(062-605-5740)로 문의하면 된다.
    • 교육현장
    • 호남교육소식
    • 광주교육소식
    2017-04-19
  • 광주체육중 안세영, 국제 배드민턴 대회 연속 금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광주체육중학교(교장 김귀회) 안세영(3년) 선수가 4월4일부터 4월9일까지 태국방콕에서 열린 ‘2017 태국주니어 배드민턴 선수권대회’ 여자복식과 단식에 참가해 우승을 차치했다. 대한민국 청소년 대표선수인 안세영은 단식결승에서 김가람 선수를 21:12, 21:9로 누르고 우승을 차지했다. 복식결승에선 정다정 선수와 짝을 이뤄 이은지, 김가람 선수에게 21:14, 21:14로 이기며 우승을 차지했다. 4월11일부터 16일까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린 ‘인도네시아 주니어 배드민턴 선수권 대회’ 단식 결승에선 태국주니어 선수권대회에서 짝을 이뤘던 정다정 선수를 21:15, 21:11로 이기며 우승을 차지했다. 김귀회 교장은 “그동안 지도해주신 감독과 코치, 안세영선수의 노력이 결실을 이루었고 최선을 다해준 안세영 선수가 광주체육중 학생이라는게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 교육현장
    • 호남교육소식
    • 광주교육소식
    2017-04-19
  • 호남대 서강석 총장, “대학 아르바이트생 인권보호 앞장”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서강석 호남대학교 총장 등 광주·전남 지역 11개 대학 총장들이 대학생들의 노동인권 보호를 위해 광주광역시와 협약을 체결했다. 서강석 총장은 4월 18일 광주광역시 3층 비즈니스룸에서 윤장현 시장과 광주·전남 11개 대학 총장이 함께한 ‘대학 노동인권 신장’ 협약식에 참석해 노동사각 지대에 있는 대학생들의 노동인권을 개선하고 보호증진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호남대는 ▲ 청년 노동인권 침해에 대한 상담 및 구제사업 ▲ 청년노동 인권증진을 위한 교육 및 홍보사업 ▲ 기타청년 노동인권 증진 및 보장을 위해 필요한 다양한 사업 등을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하는 한편 대학 내에 ‘대학생 알바 피해구제 및 노동인권센터’를 개설키로 했다.
    • 교육현장
    • 호남교육소식
    • 광주교육소식
    2017-04-19
  • 호남대, ‘고교-대학 진로진학체험’ 6개 프로그램 선정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호남대학교(총장 석강석)가 광주광역시교육청에서 주관한 ‘2017학년도 고교 동아리-대학 연계 진로진학체험 프로그램’ 공모에 6개 프로그램이 선정됐다. ‘꿈꾸는 공작소’라는 사업명으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에 호남대는 21개 학과가 참여해 ▲ 지역사회 안전망의 이해와 체험(대표교수 김정규) ▲ 4차 산업혁명과 건강행복 누리기(대표교수 유재연) ▲ ‘주니어 패션·뷰티·디자인스쿨에서 창의적 실용아트체험(대표교수 김지연) ▲ 4차 산업시대, 서비스경영 전문가의 비전과 역할(대표교수 김영현) ▲ 인공지능은 우리손안에! 미래형 직업 SUPER Life Coach 체험하기(대표교수 양은주) ▲ 알기 쉬운 전기전자 원리 및 응용사례를 통한 이해(대표교수 윤근영)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고교-대학 연계 진로진학체험’은 고등학생들에게 자신들이 희망하는 진로와 관심분야에 대한 전문가와 토론, 실험·실습, 프로젝트 수업 등을 통해 한층 심화된 교육과정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편, 이번 ‘꿈꾸는 공작소’는 호남대학교에서 오는 5월 8일부터 6월 30일까지 16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 교육현장
    • 호남교육소식
    • 광주교육소식
    2017-04-18
  • 광주교육청, "올해 수학여행은 학생 주도 소규모·테마형"
    [교육연합신문=손덕원 기자] 광주광역시교육청(교육감 장휘국)이 올해 수학여행과 체험학습을 학생이 주도하는 소규모·테마형으로 진행한다. 18일 시교육청은 교육과학연구원 대강당에서 각급 학교 체험학습·수학여행 담당자 310여 명을 대상으로 ‘2017학년도 현장체험학습 담당자 회의’를 개최했다. 광주시교육청 이날 회의에서 수학여행 운영 시책을 ‘소규모·테마형’으로 정하고 안전하고 교육적인 현장체험학습을 위한 실무 사항을 논의했다. 학생 안전을 위한 후속 지원, 교육청 차원의 수학여행 컨설팅, 출발 전 사전점검 제도 등 일선 현장에서 호응이 높았던 지원 사례도 소개했다. 그동안 광주교육청은 학생안전 확보와 새롭게 변화된 제도의 조기정착을 위해 유선과 현장방문을 통한 사전 컨설팅으로 학교 담당자와 소통하며 운영 절차를 지원해 왔다. 특히 출발 전 사전 점검 제도는 진행 전문 현장체험실무사가 세부 항목별로 점검을 실시함은 물론 출발 당일에 점검자가 아침 6시 30분부터 현장 인솔교사와 호흡을 같이 하면서 현장조치를 도와 인기가 높다. 회의에 참석한 장휘국 교육감은 격려사를 통해 헌신적으로 묵묵히 업무를 수행하고 계신 담당자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면서 “안전하고 교육적인 현장체험학습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해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니 맡은 바 소임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광주시교육청의 안전 체험학습 운영은 그동안 다방면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왔다. 4월 11일엔 교육부 이영 차관이 제주도에서 수학여행을 실시하고 있던 경신여자고등학교 숙소를 현장 방문해 안전을 위해 세심한 노력을 기울인 관계 직원들을 격려하고 “학생 스스로가 만든 자기주도적 체험프로그램으로서 이번 수학여행은 우수사례”라고 극찬한 바 있다.
    • 교육현장
    • 호남교육소식
    • 광주교육소식
    2017-04-18
  • 익산교육지원청, "바로 이 맛이야” 순창고추장마을 진로체험 실시
    [교육연합신문=이지연 기자] 전라북도익산교육지원청(교육장 류지득)은 4월 17일 익산 관내 초등학교 특수교육대상 92명의 학생들이 진로교육의 일환으로 우리나라 장류산업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전통식품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자 순창고추장마을로 진로체험을 다녀왔다. 순창장류체험관에서 진행된 체험은 순창의 전통고추장 직접 만들어보기, 장류를 활용한 요리 만들기, 인절미 떡메치기와 튀밥 만들기를 체험했다. 사전교육으로 영상을 통해 순창 고추장의 우수성, 제조방법 등에 대한 설명과 우리나라 장류산업의 세계화에 대한 설명을 재미있는 퀴즈를 통해 즐겁게 참여했다. 특히 인절미 떡메치기와 튀밥 튀기기 체험에 참여한 학생들은 쌀의 변신에 신기해하고 놀라워하였다. 체험이 끝난 후 순창장류박물관으로 이동하여 전시물을 통해 고추장, 된장 등 장류문화에 대해 배우는 유익한 시간이 됐다. 류지득 교육장은 “체험활동은 학생들의 진로의식을 높이는데 매우 중요하며, 이번 순창장류체험은 우리나라 장류산업과 전통음식을 이해하는 좋은 시간이 되었을 것이다.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에게 다양한 체험학습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교육현장
    • 호남교육소식
    • 전북교육소식
    2017-04-18
  • 익산교육지원청 영재교육원, 한마음 체육대회 개최
    [교육연합신문=이지연 기자] 전북익산교육지원청(교육장 류지득)은 4월 15일(토) 마한교육문화회관에서 '익산영재교육원 한마음 체육대회 “놀아! 놀아! 놀아!”'를 개최했다. 스포츠 정신을 발휘하여 모든 경기에 임할 것을 선서하고 준비운동을 한 후 개회식이 선포되면서 본격적인 체육대회가 시작됐다. 학생들의 출전한 경기 종목은 아름다운 공 만들기 외 8종목으로 경기 중 3종목은 영재교육(수학, 과학, 영어)과 관련된 종목(암호를 풀어라, 무게중심을 찾아라, 줄줄이 말해요)으로 학생들에게 특별히 큰 호응을 얻었다. 익산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개인종목보다는 팀 경기 중심으로 이루어진 이번 체육대회를 통해 협동, 단결, 화합의 가치를 경험할 수 있었고 승리 지향보다는 함께 하나가 됨을 느끼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 교육현장
    • 호남교육소식
    • 전북교육소식
    2017-04-18
  • 호남대 조리과학과, 제1회 완도수산물 요리대회 전원 수상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호남대학교 조리과학과(학과장 이승익) 동아리 C&S Entertainment(지도교수 김성수) 재학생들이 4월 14일 완도항 해변공원에서 열린 ‘제1회 완도수산물 요리대회’에서 전원 수상하는 쾌거를 올렸다. 이번 대회에 출전한 이슬아(4년), 박승원(3년) 학생의 ‘완도 쁘띠 한상’ 요리가 금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어 고애라(2년) 학생의 ‘복내장리조또 위에 얹은 애호박전복테린, 광어를 넣은 샤프란 부야베스’, 정우정(2년) 학생의 ‘연어와 샤프란소스로 속을 채운 광어 테린과 문어젤리’가 은상, 임지훈(4년), 김주리(1년) 학생의 ‘8.15광복스테이크, 완도 명품 냉채’가 동상을 차지해 6명 참가자 모두 수상하는 저력을 보여줬다. 김성수 교수는 “C&S 동아리는 학생들의 열정과 노력으로 요리대회 및 공모전 등 여러 방면에서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며 “해가 지날수록 학생들의 조리 실력이 일취월장하고 있고 이번 대회 수상을 통해 세계 최고의 쉐프를 꿈꾸는 학생들에게 충분한 동기부여가 됐다”고 밝혔다. 한편 교육부의 특성화사업인 호남대 ‘한국형복합리조트 인재양성사업단’에 참여하고 있는 C&S Entertainment 동아리는 2014년 4월에 창설된 이래 3년 동안 국제·국내 요리대회 및 공모전 등에서 182회 수상하는 큰 성과를 이뤄내고 있다. C&S Entertainment는 멀티 스터디그룹 동아리로 조리메뉴개발, 디저트메뉴개발, 기업공모전, 창업부분으로 구성돼 있으며, 조리 국가대표팀 출신 김성수 교수의 지도로 창설 이래 룩셈부르크·독일·싱가포르 등의 세계요리대회 및 국제·국내요리대회, 각종 공모전 등에 출전·수상하며, ‘조리전통명문’ 호남대 조리과학과의 우수한 기량을 뽐내고 있다.
    • 교육현장
    • 호남교육소식
    • 광주교육소식
    2017-04-18
  • 전남대, 로스쿨 진학 LEET 전국 순회설명회 개최
    [교육연합신문=황진성 기자]법학전문대학원협의회가 주최하는 법학적성시험(LEET) 전국 순회 설명회가 오는 4월 25일(화) 오후2시 전남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1호관 111강당에서 개최된다. 지난 4월 4일 연세대학교에서 시작된 이번 설명회는 전국을 순회하며 진행되고 있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로스쿨 현황 및 입학전형 소개와 함께 법학적성시험(LEET)의 시험영역별 문항유형과 학습방법에 대한 안내가 이뤄진다. 법학적성시험은 법학전문대학원 입학전형의 필수요소로서 정량지표로 활용되고 있다. 로스쿨 진학을 위해서는 반드시 당해년도 법학적성시험을 보고 그 성적을 지원 학교에 제출해야 한다. 올해 법학적성시험은 오는 7월 4일부터 13일까지 원서를 접수한 뒤 8월 27일에 시행된다. 성적발표는 9월 19일이다. 한편, 전국 25개 법학전문대학원 공동 입학설명회는 오는 9월 22일~23일 이틀간 서울 한양대학교에서 열릴 예정이다.
    • 교육현장
    • 호남교육소식
    • 광주교육소식
    2017-04-18
  • 광주교육청, 급식 납품업체 대표 340명에 ‘책임 의식’ 강화 교육
    [교육연합신문=손덕원 기자]광주광역시교육청(교육감 장휘국)이 관내 일선 학교에 식재료를 납품하는 업체 대표 340여 명에게 ‘건전성과 책임의식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18일 광주광역시 학교시설지원단 대강당에선 ‘2017년도 학교급식 식재료 납품업체의 건전성 및 책임의식 강화 교육’이 개최됐다. 시교육청은 이날 교육에서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부정·불량 식재료와 오염된 식재료의 원천 차단 ▲건강한 식재료 공급을 통한 식중독 사고 예방 ▲친환경 농산물의 관리 및 처분 기준 ▲학교급식 식재료 납품업체의 준수사항 등을 안내했다. 2017학년도 광주시교육청 학교급식 정책방향도 설명했다. 또한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에 대한 교육도 병행했다. 일명 ‘김영란 법’ 안내를 통해 공정하고 투명한 거래질서를 확립해 광주 급식 청렴도를 제고 한다는 방침이다. 이날 교육에 참석한 장휘국 교육감은 인사말에서 “우수하고 안전한 식재료 공급을 통해 식중독 사고 없이 안전하고 투명한 학교급식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2017년도 학교급식 식재료 납품업체 대표자 교육이 업체들의 학교급식에 대한 건전성과 공동체의식을 고취시킴으로써 학생들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급식 청렴도 제고에도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교육에서 참석자들은 “청렴할수록 업체도 좋다. 광주 교육의 테두리 안에서 우리는 하나라는 생각으로 좋은 식재료를 준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 교육현장
    • 호남교육소식
    • 광주교육소식
    2017-04-18
  • 전남대, 4월 20일 다문화시대 공존 방안 모색 학술세미나 개최
    [교육연합신문=황진성 기자]전남대학교 BK21플러스 글로벌 디아스포라 창의인재양성사업팀(팀장 김경학 · 문화인류고고학과 교수)과 다문화사회연구소(소장 박경환 · 지리교육과 교수), 세계한상문화연구단(단장 국민호 · 사회학과 교수)이 4월 20일(목) 오후 2시 전남대학교 사회과학대학 교수회의실에서 학술세미나를 공동 개최한다. ‘다문화시대 공존과 소통 모색’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학술세미나는 최근 급증하는 한국사회 이주민과의 공존 방안을 학술적으로 논의하고, 현장 활동가들의 경험 공유를 통해 적절한 대안을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다. 제 1회의에서는 승해경 센터장(경상남도 다문화가족지원지원센터)과 김승력 대표(고려인지원 NGO ‘너머’)가 다문화 지원 활동에서 경험한 정책적 문제점을 지적하고 대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또한, 제 2회의에서는 이경숙 교수(전남대 자율전공학부)와 이춘호 연구원(전남대 BK21플러스 글로벌 디아스포라 창의인재양성사업팀)이 이주민의 노동경험과 자기인식에 대한 연구결과를 발표한다. 1990년대 초 5만여 명에 불과하던 한국 내 이주민은 2017년 현재 200만 명에 육박하고 있다. 초기에는 결혼이주와 노동이주가 대부분이었으나 현재는 이주 유형과 목적이 다양해졌다. 이에 따라 이들을 사회 구성원으로 통합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운영되고 있으나, 현장에서는 여전히 많은 문제점이 드러나고 있는 실정이다. 김경학 팀장(문화인류고고학과 교수)은 “이번 기회를 통해 한국의 이주민 정책을 다시금 되짚어 보고 그 효과를 평가해 볼 필요가 있다.”며 “학술행사를 통해 논의된 결과가 현장에 반영될 수 있도록 향후에도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 교육현장
    • 호남교육소식
    • 광주교육소식
    2017-04-18
  • 광주동·서부교육지원청, “우리는 한 아이도 놓치지 않습니다.”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광주광역시동·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이종식, 김홍식)이 17일 광주교육지원센터 대강당에서 동·서부 관내 초등학교 기초학력 업무 담당자와 기초학력 지도교사 200여 명을 대상으로 ‘2017학년도 기초학력 향상 책임지도를 위한 업무 담당자 연수’를 개최했다. ‘기초학력 향상지도’는 단순히 해당 학년 교과를 보조하거나 문제풀이를 도와주는 보충학습이 아니다. 지도교사는 학생의 학습부진 원인을 파악하고 그 원인에 맞는 집중 지도를 해야 한다. 학생의 학습 동기부여부터 학습 지도 방법까지 전문적인 역량이 필요한 분야다. 이날 연수에선 두 가지 맞춤형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양 지원청은 하남초 김지현 교사가 준비한 ‘기초학력 진단-보정 시스템 활용 방법’과 전주교육지원청 홍인재 장학사가 마련한 ‘학교 속의 문맹자들을 위한 읽기 지도’ 연수를 실시했다. 김지현 교사는 시스템을 활용한 기초학력 부진 학생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지원 방안을 안내했으며, 홍 장학사는 “난독증에 대한 바른 이해가 필요하다”고 밝힌 후 읽기 부진 학생에 대한 지도법을 제시했다. 두 프로그램 모두 기초학력향상 업무 담당자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는 평가다. 서부교육지원청 이상채 교육지원국장은 인사말을 통해 “학교가 한 아이도 놓치지 않고 모든 학생들의 기초학력을 책임지는 것은 학생들의 삶의 질을 보장하는 것은 물론, 우리 미래를 짊어질 학생들이 한 명의 낙오자도 없이 소중한 인적자원으로 성장해 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며 기초학력 향상 책임지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동·서부교육지원청은 학습종합클리닉센터 운영, 컨설팅단 운영, 두드림 학교 운영, 교실수업 개선 등 기초학습 부진 요인에 대한 맞춤형 지원으로 학생의 꿈을 키우는 행복한 광주교육을 실현해 가겠다”고 밝혔다.
    • 교육현장
    • 호남교육소식
    • 광주교육소식
    2017-04-17
  • 광주교육과학연구원, 과학의 달 행사 ‘과학교육강좌’ 개최
    [교육연합신문=손덕원 기자] 광주광역시교육과학연구원(원장 김용배)이 4월 과학의 달 대표 행사 ‘과학교육 강좌’를 17일(월) 교육과학연구원 303호에서 실시했다. ‘4차 산업 혁명과 소프트 파워’를 주제로 열린 이날 강좌는 정보통신산업진흥원 윤종록 원장이 교육기부로 진행했다. 윤 원장은 참석자들에게 ‘변화하는 사회에 맞는 과학기술 혁명과 발전 방향’에 대해 2시간에 걸쳐 안내했다. 강좌엔 교원·교육전문직원과 학부모 74명이 참여했다. 윤 원장은 “ICT기술과 SW의 발달로 아이디어 기반 신서비스 및 신시장 창출 변화의 중심은 소프트 파워이다”면서 “4차 산업혁명의 속도를 높이는 소프트파워는 창의적 교육, 개방형 혁신, 융합적 사고와 문화 등에서 이루어진다”고 강조했다. 4차 산업혁명 대비 미래 전략으로는 ▲소프트 파워 인재육성 ▲글로벌 창업 생태계 조성 ▲금융시스템 혁신 ▲4차 산업혁명 에코시스템 구축을 제시했다. 정보통신산업진흥원 윤종록 원장은 미래창조과학부 제2차관을 지내고 연세대학교 융합기술대학 글로벌융합기술학부 교수, 미국벨연구소 특임연구원, KT상임이사 부사장을 역임했다. KBS시사 교양 프로그램 <명견만리>에도 출연한 바 있다. 주요저서는 ‘후츠파로 일어서라’, ‘이매지노베이션’ 등이 있다.
    • 교육현장
    • 호남교육소식
    • 광주교육소식
    2017-04-17
  • 광주마재초, 광주시립교향악단 ‘봄날의 음악회’ 열어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마재초등학교(교장 김정량)가 12일(수) 마재초 강당에서 광주시립교향악단의 ‘찾아가는 문화예술공연-봄날의 음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찾아가는 문화예술공연’은 광주문화예술회관에서 추진하고 있는 교육기부사업이다. 마재초는 학생들에게 다양한 교육경험을 제공해 감수성과 공감력, 창의성을 키우기 위해 이번 음악회를 별도로 신청했다. 공연엔 5,6학년 학생과 학부모·교사 2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봄날의 음악회’는 총 50분에 걸쳐 ‘목관 앙상블’ 4곡과 ‘현악 앙상블’ 6곡으로 진행됐다. 학생들은 부드러운 목관 악기와 날렵한 현의 울림을 친구들과 함께 감상하면서 아름다움 심성을 키웠다. 특히 이번 연주회는 해설을 덧붙인 형태로 진행됐다. 해설은 학생들에게 자칫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클래식 음악에 대해 친숙함과 흥미를 불러 일으켰다. 연주자들도 아이들을 위해 연주에 최선을 다했다. 음악회를 감상한 5,6학년 학생들은 “실제 가까이에서 음악회를 관람하니 악기 소리들이 웅장하고 가슴 떨렸다”, “나도 다른 사람들 앞에서 저런 연주를 해보고 싶다", ”앞으로도 이런 공연을 자주 볼 기회가 생기면 좋겠다” 는 등 관람 소감을 밝혔다. 마재초 담당 교사는 “학교에선 쉽게 접하기 힘든 광주시립교향악단의 연주회는 클래식의 아름다운 선율로 학생들과 학부모, 교직원들의 마음에 깊은 감동을 주었다”면서 “학생들의 꿈과 적성을 키울 수 있는 진로체험교육의 장이 되었다”고 밝혔다. 또한 “마재초에선 앞으로도 지속적인 문·예·체 교육활동 추진을 통해 학생들의 창의성과 인성 발달에 힘쓸 계획이다”고 말했다.
    • 교육현장
    • 호남교육소식
    • 광주교육소식
    2017-04-17
  • 임실교육지원청, 수업나눔을 위한 배움중심 수업 워크숍
    [교육연합신문=이지연 기자] 전북임실교육지원청(교육장 정나영)은 4월 14일(금)부터 15일(토)까지 이틀간의 일정으로 ‘2017 수업나눔을 위한 배움중심 수업 워크숍’을 운영했다. 이번 워크숍은 2017학년도 초등학교 연구·평가업무 담당교사 및 중학교 교무부장교사 34명을 대상으로 모둠토의 방식을 통해 수업개선과 평가혁신 방향 찾기, 수업영상을 보고 학생 배움중심 수업대화 방법 익히기로 진행했다. 정나영 교육장은 “EBS ‘선생님이 달라졌어요.’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선생님들의 수업이 달라진 계기는 자신의 평소 수업을 솔직하게 드러내어 동료와 나누었기 때문이라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임실 선생님들이 서로의 수업을 나누고 수업으로 대화하는 학교문화가 조성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임실교육지원청은 ‘함께 배우고 나누는 수업나눔 문화 조성’을 위해 올 한 해 이와 같은 워크숍을 총 4회 운영한 후, 임실관내 모든 학교에서 학생의 배움을 중심으로 수업대화와 컨설팅이 이루어지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 교육현장
    • 호남교육소식
    • 전북교육소식
    2017-04-17
  • 임실교육지원청, '꿈·비전 임실영재 리더십·인성캠프' 실시
    [교육연합신문=이지연 기자] 전라북도임실교육지원청(교육장 정나영)에서는 4월 15일(토) 임실영재교육대상자를 대상으로 영재 리더십·인성캠프를 실시하였다. 이번 캠프는 다양한 자기탐색활동을 통해 교과영재로서 구체적인 목표를 설정하고 나아가 영재들의 크고 가치 있는 꿈(비전)을 찾을 수 있는 내용으로 전개하였다. 리더십·인성을 함양하기 위해 '즐거움-배움-나눔을 실천하는 행복한 리더'라는 주제로 운영한 캠프에서 학생들은 자기계발과 나아가 미래의 리더로서 갖춰야 할 가치 있는 꿈·비전을 탐색하며 다양한 활동을 하였다. 리더십·인성캠프를 통하여 학생 본인의 교과영재로서의 자질과 태도를 점검하고 목표를 구체화하여 가치 있는 비젼을 설정하고, 행복한 리더로서 소양을 배양하는 계기가 됐다.
    • 교육현장
    • 호남교육소식
    • 전북교육소식
    2017-04-17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