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6-09-12(토)
 

[교육연합신문=노영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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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화순 청풍초등학교(교장 김효관)는 4월 21일(화), 이양초등학교(교장 김복선)와 공동으로 운영한 ‘과학의 날’을 맞아 세계를 무대로 활동하는 종이비행기 국가대표팀과 함께 아이들의 꿈을 드높이는 특별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양교 전교생이 참여한 가운데, 작은 학교 학생들이 평소 접하기 어려운 전문적인 예술·과학 콘텐츠를 직접 경험하며 창의적 사고력을 기를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날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직접 비행기를 제작하는 실습 활동으로 시작했다. 1~2교시 실습 시간에는 국가대표팀의 지도로 훈련용 종이비행기와 기네스북 기록 기종을 직접 제작했다. 학생들은 전문가로부터 유체역학 및 공기역학 등 어려운 과학 원리를 쉽고 재미있게 배웠으며, 자신만의 비행기를 완성해 날려보는 멀리 날리기 대회를 통해 비행 원리를 몸소 체험했다.


이어진 3교시에는 이번 행사의 하이라이트인 ‘종이비행기 멀리 날리기 대회’가 펼쳐졌다. 학생들은 국가대표팀의 노하우를 전수받아 종이 비행기 날개의 모양에 따른 비행 궤적을 몸소 실험해 터득했고, 누가 더 멀리 정확하게 날리는지 겨루며 항공 과학의 원리를 체험했다. 

 

이어서 국가대표팀은 학생들 사이에서 세계 수준의 곡예비행을 시연하며 종이비행기가 가진 무한한 가능성을 아이들의 눈앞에서 생생하게 증명해 보였다. 마지막 4교시에는 자신이 좋아하는 분야를 바탕으로 미래의 꿈과 진로를 설계해보는 진로 특강이 이어져 더욱 뜻깊은 시간이 됐다.


청풍초 한 학생은 “티비에서만 보던 종이비행기 국가대표 선생님들을 학교에서 직접 만나니 꿈만 같았다”며, “선생님들이 가르쳐주신 대로 비행기를 접으니 훨씬 멀리 날아가서 신기했고, 저도 선생님들처럼 한 분야의 최고가 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청풍초 관계자는 “아이들을 위해 먼 길을 달려와 준 국가대표팀 덕분에 그 어느 때보다 생동감 넘치는 과학의 날이 되었다”며, “특히 이번 행사는 인근 이양초와 교육 자원을 공유하고 함께 호흡하는 공동교육과정의 일환으로 진행되어 더욱 의미가 깊었으며, 앞으로도 학교의 경계를 넘어 세계적인 수준의 전문 강사진과 함께하는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을 기획해 아이들의 꿈과 역량을 키워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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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 청풍초-이양초, 종이비행기 국가대표와 특별한 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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