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9(금)
 

[교육연합신문=김현구 기자]

 

상지대학교(총장직무대행 조재용)는 2일 개강을 맞이해 학생들이 쾌적하고 깨끗한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교내 환경미화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에는 상지대학교 학생홍보대사(지음·6기)들과 교직원들이 학교 정문을 시작으로 학생회관, 동악관 등 캠퍼스 곳곳을 다니며 쓰레기를 줍고, 주변환경을 정리하는 등 교내의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봉사활동이다.


행사에 참여한 김려휘 학생홍보대사(관광학부 호텔컨벤션 1학년)는 “평소에 청소는 환경미화원분들만 하는 것이라 생각했는데, 캠퍼스를 돌며 직접 담배꽁초, 쓰레기를 줍고 청소해보니,무척 힘들었다”며 “청소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학생들 스스로가 쓰레기를 함부로 버리지 않는 것이 더더욱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밝혔다.


상지대학교 김영통 입학홍보부장은 “이번 캠페인은 학생홍보대사들이 교내 환경미화 활동을 통해 나눔의 봉사정신을 실천하고, 솔선수범함으로써 학생들 스스로의 인식을 변화시키는데 효과적일 것이라 판단해 행사를 기획하게 되었다”며, “다만, 일회성 행사로 그치지 않고 지속적으로 클린 캠퍼스 조성은 물론 우산동 일대의 깨끗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상지대학교 학생 홍보대사는 2010년 제1기를 시작으로 현재 제6기 학생들 20명 모두가 장학생으로, 캠퍼스투어, 입시홍보, 봉사 등 대·내외 홍보활동을 통해 대학의 이미지를높이고 학교의 위상을 널리 알리는 데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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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지대 학생홍보대사, "'쾌적한 환경' 우리가 조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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