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6-10-31(토)

전체기사보기

  • 서울교육청, ‘2026 제2회 서울교육 학부모·시민 참여 한마당’ 개최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정근식)은 ‘교육 주체(학부모·시민)가 함께 만들어가는 서울교육’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2026년 제2회 서울교육 학부모·시민 참여 한마당’을 10월 31일(토)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아트홀 2관 및 컨퍼런스홀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서울교육의 핵심 주체인 학부모와 시민이 단순한 관람에 머무르지 않고, 학부모회 활동과 다양한 교육 참여 사례를 직접 체험하고 공유함으로써 자녀 교육과 서울교육 정책에 대한 생각을 자유롭게 나누는 참여의 장을 마련하고,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의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는 크게 참여·전시 마당, 상담 마당, 학습 마당, 소통·강연 마당 등 알찬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이 중 체험 마당에서는 총 45개의 다채로운 부스가 운영되었으며, 34개 학교 학부모회가 풍선아트와 캘리그라피, 엽서 만들기 등 흥미로운 체험 프로그램을 선뵀다. 아울러 서울시교육청은 ‘학부모 학습공동체’, ‘서울교육 청렴정책 소개’, ‘서울시교육청 학생참여단’ 등 안내 부스 5개를 운영했고, 외부 유관기관도 ‘청소년 불법 사금융 피해 예방 교육’, ‘사이버 안심존 앱 체험’ 등 6개 부스에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특히 이번 한마당에서 가장 주목받은 코너는 단연 ‘AI·디지털교육 체험 마당’이었다. 학부모와 학생들은 VR 및 증강현실(AR) 플랫폼 체험을 통해 디지털기기 활용법을 흥미롭게 익혔으며, 인공지능(AI) 로봇을 직접 조작하고 소통하는 기회를 가졌다. 나아가 로봇과의 오목 및 축구 게임 등을 직접 진행해 보며 첨단 미래교육 기술을 오감으로 체험하는 시간을 보냈다. 상담 마당에서는 부모양육태도 검사를 거친 뒤 그 결과를 바탕으로 한 맞춤형 학부모 상담이 세심하게 진행되었으며, 전문상담사와 학부모 멘토를 통한 자녀 진로상담도 함께 이루어져 큰 호응을 얻었다. 이와 함께 뇌과학자로 유명한 정재승 교수를 초청해 ‘인공지능 시대, 우리 아이의 미래가 기대되는 이유’를 주제로 한 명사 초청 학부모 특별 강연이 펼쳐져 깊은 공감을 자아냈다. 이 밖에도 ‘서울교육 시민참여단’의 토론회 및 시민 제안 등 2026년 한 해 동안의 활동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되었으며, 정근식 서울시교육감과 시민참여단이 함께하는 타운홀미팅을 통해 교육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가밈 없이 수렴하는 진정한 소통과 협력의 장이 펼쳐졌다. 정근식 서울특별시교육청 교육감은 “교육의 주체인 학부모와 시민은 서울교육의 든든한 동반자이자 협력 교육을 이끄는 핵심 동력”이라며, “이번 한마당 행사를 통해 학교와 가정, 지역사회가 긴밀히 소통하고 지혜를 한데 모아우리 학생들의 밝은 미래를 활짝 열어가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강조했다.
    • 뉴스종합
    • 종합
    2026-10-31
  • 교육부, 2026학년도 수능 스마트안경 활용 부정행위 철저 차단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교육부는 다가오는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스마트안경 등 통신기능이 탑재된 최첨단 스마트기기를 활용한 부정행위를 원천 차단하기 위해 강력한 대응 계획을 마련하고 철저한 현장 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 최근 통신 기술이 급격히 발전함에 따라 안경테 등에 카메라나 디스플레이 등 통신 및 촬영 기능이 내장된 스마트안경이 새로운 형태의 부정행위 수단으로 악용될 우려가 제기되어 왔다. 이에 따라 교육부는 수능 시험장 내 반입 금지 물품 규정을 더욱 엄격히 적용하고, 감독관 교육을 대폭 강화하여 공정한 시험 환경을 조성할 방침이다. 시험 당일 수험생은 시계 등 전통적인 소지품 외에 통신·결제기능 또는 전자식 화면표시기(LCD, LED 등)가 있는 모든 전자기기를 시험장에 반입할 수 없다. 특히 스마트안경을 비롯해 블루투스 기능이 탑재된 이어폰이나 스마트기기류는 시험 시작 전 전원을 꺼서 가방에 넣어두어야 하며, 적발 시 즉부 부정행위로 처리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교육부 관계자는 “수험생들이 몰라서 불이익을 당하는 일이 없도록 각급 학교를 통해 사전 안내와 교육을 철저히 진행하고 있다”라며, “공정하고 안정적인 수능 시험이 치러질 수 있도록 수험생과 학부모 모두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 뉴스종합
    • 종합
    2026-10-31
  • 박종철 부산시의회 국민의힘 원내대표, 「지방의회법」 제정 촉구 공동서명·국회건의 앞장
    [교육연합신문=황오규 기자] 부산광역시의회 박종철 국민의힘 원내대표(기장군1)는 지난 10월 29일 서울시의회에서 열린 ‘전국 시·도의회 국민의힘 대표의원 간담회’에 참석해 「지방의회법」 제정을 촉구하는 공동 건의안에 서명하고, 국회를 방문해 건의안을 직접 전달했다. 이번 간담회는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주최로 마련됐으며, 박종철 부산시의회 원내대표를 비롯해 김길영 서울시의회 대표의원, 조재철 대전시의회 대표의원, 방성환 경기도의회 대표의원, 이종석 강원특별자치도의회 대표의원, 김꽃임 충청북도의회 대표의원, 박승직 경상북도의회 대표의원 등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지방자치법 개정 이후에도 지방의회가 집행기관에 대한 견제와 감시 기능을 충실히 수행하는 데 제도적 한계가 남아 있다는 점에 공감하고, 지방의회의 독립성과 자율성을 확보하기 위한 「지방의회법」의 조속한 제정을 촉구하는 공동 건의안을 채택했다. 특히, 지방의회가 주민의 다양한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고 지역 현안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의정활동의 전문성과 책임성을 높일 수 있는 제도적 뒷받침이 필요하다는 데 뜻을 모았다. 박종철 원내대표는 간담회에 이어 국회를 방문해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국민의힘 간사인 강명구 국회의원과 면담하고, 전국 시·도의회 국민의힘 대표의원들이 공동 서명한 건의안을 전달하며 법안의 조속한 심사와 처리를 요청했다. 박 원내대표는 “지방의회가 주민의 뜻을 제대로 대변하고 집행기관에 대한 견제와 감시 기능을 충실히 수행하기 위해서는 이를 뒷받침할 제도적 기반이 필요하다”며, “지방의회의 독립성과 자율성 확보는 실질적인 지방자치를 실현하기 위한 중요한 과제”라고 강조했다. 이어 “「지방의회법」 제정은 지방의회의 권한을 강화하는 데 그치지 않고, 주민의 삶과 직결된 지역 현안을 더욱 책임 있게 다루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전국 시·도의회와 긴밀히 협력해 「지방의회법」의 조속한 제정과 지방의회의 역할 및 책임 강화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 뉴스종합
    • 지역네트워크
    2026-10-31
  • 경기교육청, “교권보호 60일, 이제는 법과 제도가 선생님을 지켜야”
    [교육연합신문=신상민 기자]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안민석)은 지난 10월 22일 국회 소통관에서 교권보호전담관 출범 60일 기자회견을 열고, 현장 지원을 넘어 법과 제도로 교원을 보호하기 위한 교권보호 3법의 개정을 촉구했다. 이번 기자회견은 지난 60일간의 현장 지원에서 확인한 제도적 한계를 알리고, 교권의 정당한 교육활동을 보호하기 위한 입법 과제를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백승아 국회의원과 안민석 교육감, 교권보호단 부단장 및 교원단체·노조 관계자들이 함께했다. 도교육청은 전국 최초로 교권보호전담관 300명을 위촉하고, 지난 8월 22일부터 현장 지원을 시작했다. 10월 8일 기준 접수 사안은 교육활동 침해 81건, 아동학대 피신고 39건, 악성 민원 등 50건으로 총 170건이다. 교권보호단은 사안별로 전담관을 배정해 법률·행정·심리 지원을 연계하고, 학교 방문부터 후속 관리까지 함께하고 있다. 피해 교원의 회복을 위한 순회교사 지원과 복무 관련 조치를 협의하고, 손해배상청구 소송을 당한 교원 3명을 위해 교원단체와 함께 약 5천 명의 탄원서를 법원에 제출하기도 했다. 그러나 교육청의 지원만으로 신고 이후 조사와 소송에 대응하는 교원과 불안을 해소하기에는 한계가 있었다. 도교육청은 현장 지원을 강화하는 동시에, 정당한 교육활동이 무분별한 신고와 법적 분쟁으로 위축되지 않도록 법률을 보완해야 한다고 밝혔다. 도교육청이 제안한 교권보호 3법 개정 방향은 정당한 교육활동의 보호 기준을 명확히 하고, 신고·조사·소송 과정에서 교원의 부담을 줄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아동복지법’은 정서적 아동학대와 정당한 교육활동을 구분하는 판단 기준을 명확히 하고, 혐의없음이나 무죄로 종결된 교원의 관련 정보가 불필요하게 남지 않도록 개선할 것을 제안했다. ‘아동학대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은 협의가 없는 사건을 경찰 단계에서 종결할 수 있도록 하고, 교육감이 제출한 의견이 수사 과정에서 충분히 검토되도록 할 것을 제안했다. 정당한 교육활동에 대한 공소시효 정지 특례 적용을 제외하는 방안도 포함했다. ‘교원의 지위 향상 및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특별법’은 악의적인 허위 신고에 대한 교육당국의 고발 근거를 명확히 하고, 관련 소송의 변호사 선임과 비용 지원을 강화하는 방향이다. 교권보호전담관의 법적 근거를 마련해 현장 지원부터 회복과 교육활동 복귀까지 지속적으로 보호할 것도 제안했다. 도교육청은 오는 11월 6일 국회에서 입법 토론회를 열어 현장과 전문가의 의견을 듣고 구체적인 개정 방안을 논의한다. 이와 함께 ‘경기도교육청 교권보호전담관 운영 조례’를 바탕으로 현장 지원을 강화하고, 2027년 3월 1일 교권보호국 설치를 목표로 조직 개편을 추진한다. 안민석 교육감은 “교육청이 선생님 곁에 설 수는 있지만, 선생님을 지속적으로 지키려면 법과 제도가 뒷받침돼야 한다”며, “경기도교육청이 현장에서 시작한 교권보호의 노력을 법과 제도로 이어가기 위해 국회를 찾았다”고 밝혔다. 이어 “아이들의 인권과 학습권을 지키기 위해서는 우선적으로 교권이 확보돼야 한다”며 “경기도교육청이 먼저 움직일테니, 국회는 법으로 응답해달라”고 강조했다.
    • 뉴스종합
    • 종합
    2026-10-31
  • 충남진로진학상담센터, 대입-고입 연계 체계적 진로·진학 지도 추진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충청남도교육청진로융합교육원(원장 김홍제)은 10월 29일 아산시 관내 중학교 3학년 담임 및 부장교사, 진로진학상담교사 등을 대상으로 「대입제도 개편과 연계한 고입지도 배움자리」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충남진로진학상담센터(아산)가 자리 잡고 있는 배방청소년자유공간에서 열린 이번 배움자리에는 중학교 현장 교사 30여 명이 대거 참여하여 깊이 있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도교육청과 진로융합교육원은 ‘대입을 알면 고교선택이 보인다’를 핵심 주제로 삼아 전문 특강을 진행했으며, ▲2028 대입제도의 변화와 고교학점제의 이해 ▲진로와 적성을 고려한 고교 선택 및 과목 선택 ▲대입과 연계한 중학생 진로진학 상담 등을 주요 내용으로 집중 조명했다. 이를 거쳐 급변하는 대입제도와 고교 교육과정 간의 유기적 연계성을 바탕으로 중학교 교사들이 실제 현장 진학 상담에 곧바로 활용할 수 있는 명확한 지도 방향과 최신 정보를 알차게 제공했다. 특히 이번 배움자리는 오는 2028학년도 대입제도 개편과 고교학점제 본격 적용 흐름에 맞춰 중학교 교사들의 고교 진학지도 전문성을 대폭 높이는 데 주된 중점을 뒀다. 이를 통해 고등학교 진학을 앞둔 중학생들이 본인의 흥미와 진로, 적성에 꼭 맞는 고등학교를 올바르게 선택하고, 향후 입학 이후의 과목 선택과 대입까지 체계적으로 연계하여 차근차근 준비할 수 있도록 발판을 마련했다. 김홍제 충청남도교육청진로융합교육원장은 “대입제도 개편과 고교학점제 시행으로 중학교 단계에서부터 학생의 진로와 적성을 고려한 체계적인 진학지도가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라며 “이번 배움자리가 중학교 교사들이 변화하는 대입제도와 고교 교육과정을 깊이 이해하고 학생 개개인에게 적합한 진학 방향을 안내하는 데 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현장에 필요한 진로진학 정보를 다각도로 제공하고 교사들의 진학지도 역량 강화를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충청남도교육청진로융합교육원은 현재 충남 6개 권역에 충남진로진학상담센터를 두고 학생과 보호자, 교사를 대상으로 맞춤형 진로진학 상담 및 진학교육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운영하며 충남 학생들의 진로·진학 역량 강화를 다각도로 지원하고 있다.
    • 뉴스종합
    • 지역네트워크
    2026-10-31
  • 부산 남구 아파트연합회, 박수영 국회의원에 감사패 전달
    [교육연합신문=한난희 기자] 부산광역시 남구 아파트연합회(대표회장 이춘식)는 10월 31일 국민의힘 박수영 국회의원(부산 남구)에게 주민 소통과 지역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번 감사패는 박 의원이 지난 6년간 매주 토요일 운영해 온 주민 소통 프로그램 ‘국회의원 쫌 만납시다’가 300회를 맞은 것을 기념하고, 주민들의 생활 민원 해결과 남구 발전을 위해 노력해 온 의정활동에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회의원 쫌 만납시다’는 주민들이 지역 국회의원을 직접 만나 생활 속 불편 사항과 지역 현안을 전달하고 해결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현장 중심의 소통 프로그램이다. 박 의원은 그동안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며 생활 민원 해결에 힘써 왔다. 특히 ▲부산항선 트램 추진, ▲금융자사고 유치, ▲한국산업은행 부산 이전 등 남구의 교통·교육·금융 인프라 확충과 지역 경쟁력 강화를 위한 주요 현안에도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왔다. 300회에 이르는 주민과의 만남은 일회성 행사를 넘어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지역 현안을 공유하고 주민들의 목소리를 의정활동에 반영해 왔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날 감사패 전달에는 부산 남구 아파트연합회 이춘식 대표회장을 비롯해 노택균 부회장, 허청 사무총장 등 연합회 관계자들이 함께해 박 의원의 주민 소통 300회 달성을 축하했다. 이춘식 대표회장은 인사말에서 “국회의원 쫌 만납시다 300회는 단순한 숫자가 아니라 지난 6년간 주민들과 함께 쌓아온 신뢰와 소통의 결실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매주 토요일 주민들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이고, 생활 속 불편 사항부터 지역의 미래를 위한 현안까지 함께 고민해 주신 박수영 국회의원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또한, “우리 남구 아파트연합회 역시 주민들의 권익 보호와 공동주택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주민와 행정, 정치권이 함께 소통하며 살기 좋은 남구를 만들어 가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부산 남구 아파트연합회는 감사패를 통해 박 의원이 주민과 진정성 있게 소통하며 다양한 지역 민원의 해결을 위해 헌신해 온 공로를 높이 평가했다. 아울러 부산항선 트램 추진, 금융자사고 유치, 한국산업은행 부산 이전 추진 등 남구의 교통·교육·금융 인프라 확충과 지역발전을 위한 노력에도 깊은 감사와 존경의 뜻을 전했다. 이번 감사패 전달은 주민과 국회의원이 함께 만들어 온 소통의 가치를 되새기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협력의 중요성을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한편, 부산 남구 아파트연합회는 공동주택 입주민들의 권익 증진과 주거환경 개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소통과 협력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 뉴스종합
    • 사회
    2026-10-31
  • 세종교육청, 직업계고 학생 대상 호주 시드니 국외 현장학습 추진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감 강미애)은 10월 18일부터 11월 28일까지 6주 동안 직업계고 학생 12명을 대상으로 호주 시드니에서 국외 현장학습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10월 26일 밝혔다. 시교육청은 이번 현장학습이 학생들이 해외 교육기관에서 직무 영어를 배우고 전공과 연계한 현장실습을 경험하여 글로벌 직무역량을 키우고 국내외 취업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고 밝혔다. 참여 학생은 세종장영실고 8명, 세종미래고 3명, 세종여자고 1명 등 총 12명으로 구성됐으며 정보기술(IT), 보건, 미용, 조리, 기계, 제빵, 사무·회계 등 7개 전공 분야에서 다채롭게 참여한다. 학생들은 현지 교육기관인 ‘TAFE NSW’에서 직무 영어 교육을 수료한 뒤 전공과 연계된 현지 기업과 기관에서 4주 동안 현장실습을 차근차근 진행한다. 이를 통해 학교에서 배운 전공 지식과 기술을 실제 산업현장에서 직접 적용해 보고 다양한 직무 경험을 바탕으로 자신의 진로와 취업 가능성을 한층 구체화할 예정이다. 특히 세종시교육청은 학생들의 안전을 최우선 과제로 두고 출국 전 교육부터 현지 생활과 실습 과정 전반에 이르기까지 단계별 안전관리 체계를 엄격히 운영한다. 선발된 학생들은 출국 전 영어능력 테스트와 직무역량 포트폴리오 제작, 취업 연계 상담을 지속해 왔으며 사전교육을 실시해서 현지 교통안전과 산업안전보건, 응급상황 대응 등을 꼼꼼하게 점검했다. 또한 현지에서는 관리교사 2명이 각각 3주가량 교대로 상주하면서 학생 상담과 생활지도, 현장실습 상황 점검, 취업 연계 상담 등을 전담한다. 아울러 현지 교육기관과 실습업체, 거주지의 운영 상황을 세심하게 확인하고 비상 연락체계를 구축해서 혹시 모를 위기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철저히 관리할 방침이다. 강미애 세종시교육감은 “학생들이 더 넓은 세계에서 자신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꿈을 키우는 과정에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안전”이라며 “학생 한 명 한 명이 안심하고 배우며 현장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세심하게 살피고, 이번 현장학습이 학생들의 자신감과 전문성을 키워 실제 취업과 미래를 여는 소중한 기회가 되도록 다각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 뉴스종합
    • 종합
    2026-10-31
  • 안산국제비즈니스고, 모니터·오븐 앞에서 건져 올린 생생한 인생 실전 에세이 출간
    [교육연합신문=신상민 기자] 경기도안산국제비즈니스고등학교(교장 정동식) 신독재도서관 출판부는 특성화고 학생들이 교실과 실습실에서 쌓아온 생생한 현장 경험과 삶의 기록을 담은 에세이집 ‘전공은 실습인데, 인생은 실전이라서요’(부제: 모니터 앞에서, 오븐 앞에서, 렌즈 너머에서 18명의 특성화고 학생이 건져 올린 생생한 기술 에세이)를 정식 출간했다고 지난 10월 22일 밝혔다. 이번 도서는 안산국제비즈니스고등학교가 안산시청에 '신독재도서관 출판부'를 정식 출판사로 공식 등록한 이후 선보이는 첫 번째 결실이다. 경영사무과, 쇼핑몰제작과, 비즈니스콘텐츠과, 비즈니스중국어과, 비즈니스일본어과, 부사관과, 미용과, 보건간호과, 베이커리카페과 등 총 9개 학과에서 선발된 18명의 학생 저자들이 집필에 참여했다. 이번 출판 프로젝트는 학교 도서관의 역할 변화를 보여주는 상징적인 사례다. 기존의 도서관이 책을 대출하고 읽는 소극적인 공간에 머물렀다면, 신독재도서관은 직접 출판 주체가 돼 학생들이 주체적으로 글을 쓰고 자신만의 목소리를 세상에 낼 수 있는 '콘텐츠 생산의 적극적 거점'으로 도서관의 기능을 확장했다. 사서교사의 기획 아래 진행된 이번 작업은 학생들이 학교 생활을 기록하고 전문가로 성장하는 발판을 마련했다. 책의 제목인 《전공은 실습인데, 인생은 실전이라서요》는 학교 실습실에서 익힌 기술과 지식이 단순한 교과 과정을 넘어, 학생들이 앞으로 마주할 사회라는 진짜 무대에서 어떻게 부딪히고 성장하는지 보여주는 18명 청소년들의 진솔한 고백이다. 모니터 앞, 오븐 앞, 렌즈 너머 등 각자의 자리에서 땀 흘려온 학생들이 비로소 세상이라는 실전 무대에 내딛는 당찬 첫걸음의 의미를 담고 있다. 학생들은 지난 수개월간 구글 클래스룸과 오픈채팅방을 활용해 밤낮으로 원고를 피드백하고 수정 과정을 거쳤으며, 국립중앙도서관으로부터 정식 ISBN(국제표준도서번호)을 부여받아 공신력 있는 단행본으로 완성해 냈다. 전국의 대형 서점 DB에도 정식 등록되는 '진짜 작가'의 기록물이라는 점에서 특성화고 학생들의 진로 역량과 자존감을 높인 모범적인 교육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윤란희 사서교사는 "특성화고 학생들이 교실 안의 배움을 넘어 자신의 이름을 건 정식 도서를 출간했다는 것은 앞으로의 진로에 큰 자양분이 될 것"이라며, "학교 도서관 출판부를 통해 학생들이 지식의 소비자를 넘어 생산자로 성장하는 소중한 계기가 됐다"라고 전했다.
    • 교육현장
    • 수도권소식
    2026-10-31
  • 서울번동초, 전자책 출판·국제공동수업으로 배움의 지평 확장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서울번동초등학교(교장 권준범)는 10월 27일(화) 생태전환교육과 국제공동수업을 통해 교실 내 배움을 지역 사회는 물론 전 세계로 활발히 확장해 나간다고 밝혔다. 학생들이 과학 탐구를 거쳐 지속가능한 미래를 함께 고민하고 그 결과물을 전자책으로 출판해서 국내외 또래들과 폭넓게 나누는 한편 한국과 인도네시아, 일본 등 3개국 학생들이 한데 모여 참여하는 실시간 영어 국제공동수업을 통해서 음식 문화를 주제로 서로의 삶과 생각을 따뜻하게 공유하고 있다. 서울시교육청과 학교 측은 지속가능한 미래를 향한 고민과 서로 다른 문화를 깊이 이해하는 소통을 긴밀하게 연결함으로써 학생들이 지구촌의 문제를 함께 다각도로 고민하고 다양한 사람들과 협력할 줄 아는 성숙한 세계시민으로 성장하도록 든든하게 돕고 있다. 번동초 6학년 학생들은 10월 27일(화) 전남 여수 도원초등학교 6학년 학생들과 실시간 공동수업을 전격 개최하고 과학 프로젝트 전자책 출판 기념회를 뜻깊게 운영했다. 이번에 추진된 프로젝트는 2학기 과학 ‘전기의 이용’ 단원과 차근차근 연계해서 4주 동안 총 12차시에 걸쳐 알차게 진행됐다. 학생들은 관련 서적을 읽으며 스스로 고심 끝에 탐구 질문을 만들고 디지털 센서를 다각도로 활용한 실험과 탐구 기록을 바탕으로 세련된 전자책을 직접 제작했다. 학생들은 단순히 전기의 작동 원리와 활용을 이해하는 수준에 그치지 않고 에너지 문제와 환경 문제를 세심하게 살펴보며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구체적인 실천 방안까지 함께 머리를 맞대고 고민했다. 학생들은 제작한 전자책을 도원초 학생들에게 정성껏 소개하고 서로의 깊이 있는 생각을 나누었으며, 이후 다른 지역 또래들의 다채로운 의견을 적극 반영해서 전자책의 완성도를 보완한 뒤 루마니아, 우크라이나, 인도 학생들과도 비실시간 방식으로 널리 공유할 예정이다. 이로써 단지 교실 내부에서 시작한 작은 과학 탐구가 지역의 경계를 넘어 세계의 또래들과 함께 지속가능한 미래를 고민하는 커다란 배움으로 눈부시게 확장했다. 아울러 번동초 6학년 학생들은 같은 날 인도네시아 반자르마신 알 이흐산 초등학교 및 일본 반세이 초등학교와 손잡고 3개국 실시간 영어 국제공동수업도 함께 진행했다. 약 110명에 달하는 학생과 교사가 다 함께 참여한 이번 수업의 핵심 주제는 ‘음식 문화(Food Culture)’로 정해졌다. 각 나라를 대표하는 고유한 전통 음식과 인기 간식, 식사 예절 및 식기 사용 방식 등을 흥미롭게 소개하고 서로 다른 문화를 비교하면서 친밀하게 이해하는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은 본격적인 수업에 앞서 관련 자료와 영상을 사전 공유하고 스스로 작성한 질의응답을 바탕으로 소그룹을 구성해 대화를 나눴다. 이 과정에서 영어를 단순한 교과목이 아닌 생생한 의사소통의 도구로 적극 활용해 자신의 문화를 알차게 소개하는 한편, 다른 나라 친구들의 생활 방식과 독특한 생각을 온전히 이해하며 한 단계 높아진 문화적 다양성을 몸소 경험했다. 이번 수업의 시작점은 지난 여름방학 중 이루어진 일본 교사와의 뜻깊은 만남이었다. 함께 불고기를 먹으며 같은 음식이라도 사람마다 입맛이 다르고 젓가락을 내려놓는 방식에도 미세한 차이가 존재한다는 점에 크게 주목했다. 익숙한 음식 문화 속에서도 서로 다른 세심한 차이를 발견한 경험이 ‘닮았지만 다르다’는 매력적인 주제로 발전했고, 이를 학생들이 직접 온·오프라인으로 만나 나누는 멋진 국제공동수업으로 완성했다. 권준범 교장은 “우리 학생들이 스스로를 5000만 명 중 한 사람으로만 한정해서 바라보는 틀에서 벗어나 80억 명이 다 함께 살아가는 거대한 세계 속 한 사람으로 시야를 넓히는 귀중한 경험을 하길 바란다”라며 “학생들의 열정적인 탐구가 전자책이라는 매체를 통해 세상을 만나고, 교사와 교사의 진정한 연결이 교실과 교실의 만남으로 이어져 그 만남이 더 넓은 세계로 확장하는 것이야말로 이번 수업이 지닌 참된 의미”라고 강조했다.
    • 교육현장
    • 수도권소식
    2026-10-31
  • 수원 효탑초 학생자치회, 한글날과 독도의 날 기념행사 개최
    [교육연합신문=신상민 기자] 경기도 수원 효탑초등학교(교장 박노은)는 지난 10월 19일부터 22일까지 한글날과 독도의 날을 기념해 학생자치회 주관으로 ‘우리 땅·우리말을 지켜라!’ 행사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우리말과 우리 땅의 소중함을 즐겁게 되새길 수 있도록 마련됐다. 전교생은 나흘간 매일 새롭게 제시되는 문제를 풀고, 정답을 맞히면 선물을 받는 방식으로 행사에 참여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학생자치회가 기획부터 운영까지 주도적으로 참여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학생자치회 임원들은 행사에 활용할 문제와 홍보 자료를 준비하고, 역할을 나누어 행사를 진행했다. 또한 쉬는 시간과 점심시간을 활용해 친구들의 참여를 도왔다. 이번 행사에 주도적으로 아이디어를 제안한 전교회장 이서윤 학생은 “행사를 여러 날에 걸쳐 진행하면 학생들의 참여도를 높이고, 한글날과 독도의 날을 더욱 뜻깊게 기억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다”며, “이번 행사를 함께 준비하고 진행한 임원들의 노력 덕분에 행사가 개최될 수 있었기에 임원들에게 진심으로 고맙다”고 소감을 밝혔다. 학생자치회 담당 윤수림 교사는 “학생들이 즐겁게 행사에 참여하며 한글날과 독도의 날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어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학생자치회 임원들과 함께 전교생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자치활동을 고민하겠다”고 밝혔다. 박노은 교장은 “학생들이 스스로 행사를 기획하고 친구들의 참여를 이끌어 냈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 있는 활동이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학교의 주인으로서 자율성과 책임감을 기르고, 서로 협력하며 성장할 수 있도록 학생자치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교육현장
    • 수도권소식
    2026-10-31
  • 충남진로융합교육원, 꿈을 잇고 미래를 열다 '2026 진로이음의 날' 개최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충청남도교육청진로융합교육원(원장 김홍제)은 10월 31일(토) 충청남도교육청진로융합교육원에서 학생과 교원, 보호자 등 교육공동체 400여 명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꿈을 잇고, 미래를 열다! 2026 진로이음의 날」을 개최했다. 진로융합교육원은 이번 행사가 학생에게는 진로융합활동을 통한 진로개발역량 함양의 기회를, 보호자에게는 자녀 진로교육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를, 교원에게는 진로·창업교육 선진 모델과 진로연계교육 사례를 활발히 나누는 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특강과 공연, 사례나눔, 진로설계, 전시·체험 등 총 4개 분야로 유기적으로 운영됐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홍성여자중학교 ‘두드림 북 동아리’의 활기찬 식전 공연으로 문을 열었으며, 개막식에서는 충청남도교육청 김병갑 교육국장의 격려사와 진로융합교육원 성과 보고 영상 상영이 이어졌다. 이어진 특별강연에서는 유정임 작가(미 국무부 한미비전협회 이사)가 “진로는 원테이크가 아니다 - 직업이 아니라 삶의 방향을 찾아가는 길”을 주제로 강연을 펼쳐 참석자들에게 진로를 바라보는 새로운 시각을 제공했다. 초등학교 3학년부터 6학년까지의 학생들과 중학교 1학년 및 2학년 학생들은 농업, 미래이동, 지구, 생명, 진실, 융합, 한계 등 7개 주제관에서 진행된 수업에 참여해 푸드테크, 대체식량, 항공우주 등 신산업 분야의 다양한 직업을 직접 체험했다. 또한 2층 상담 부스에서 운영된 ‘진로진학 똑똑!’ 프로그램에서는 U&I 학습유형검사를 활용한 진로상담과 고입·대입 1:1 맞춤형 상담이 진행돼 보호자가 자녀의 진로를 함께 깊이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와 함께 1층 자율체험 부스와 산책로에서는 천안·보령진로체험지원센터, 충남진로전담교사협의회, 충남대학교 유스타터, 청년기업가정신재단, 순천향대학교 등 다수의 유관기관이 참여한 체험 부스가 다채롭게 전개됐다. 교원을 대상으로 한 사례나눔 자리에서는 진로융합교육 실천 공모전 우수사례 3건(천안가람초, 병천중, 제원중)과 진로융합교육 이끎학교(장항중), 창업가정신함양교육 중점학교(예산예화여자고) 운영 사례가 공유돼 현장 중심의 진로교육 실천 방안을 다각도로 모색했다. 김홍제 충남교육청진로융합교육원장은 “이번 진로이음의 날은 학생과 보호자, 교원이 한자리에 모여 아이들의 꿈과 미래를 함께 잇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교육공동체 모두가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진로교육 기회를 지속해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뉴스종합
    • 지역네트워크
    2026-10-31
  • 김혜리 수원교육장, ‘기업인의 날’ 참석해 직업계고 학생 취업 협력 요청
    [교육연합신문=신상민 기자]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 김혜리 교육장은 지난 10월 20일 열린 ‘제4회 수원시 기업인의 날’ 행사에 참석해 지역 기업인들에게 수원 관내 8개 직업계고의 우수성을 알리고, 학생들의 취업 기회 확대를 위한 관심과 협력을 요청했다. 특히, 이번 참석은 수원교육지원청 김혜리 교육장이 ‘수원시 기업인의 날’ 행사에 참여한 최초 사례로, 지역 산업계와 직접 소통하며 직업계고 학생들의 취업 협력을 요청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김혜리 교육장은 직업계고 학생들이 갖춘 전문성과 성장 가능성을 소개하며, 지역 기업들이 우수한 기술인재 양성과 채용에 적극적인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수원 관내 8개 직업계고는 다양한 산업 분야의 전문인재를 양성하고 있으며, 수원교육지원청은 수원형 도제학교, 직업진로캠프, 일자리상담사 지원 등 지역 특색을 살린 직업교육 사업을 통해 학생들의 진로 설계와 취업역량 강화를 지원하고 있다. 수원교육지원청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지역 기업과의 소통을 확대하고, 직업계고 학생들이 학교에서 쌓은 역량을 지역 산업현장에서 발휘할 수 있도록 산학협력과 취업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학교와 기업 간 연계를 활성화해 학생에게는 다양한 취업 기회를, 기업에는 우수한 지역인재를 연결하는 협력 기반을 넓혀갈 방침이다. 김혜리 교육장은 “직업계고 학생들이 학교에서 배운 전문성과 역량을 지역 기업에서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기업인 여러분의 관심과 협력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역 기업과 긴밀히 소통하며 학생들에게는 더 넓은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기업과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하는 직업교육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 교육현장
    • 수도권소식
    2026-10-31
  • 양평교육지원청, 별빛 따라 우주 탐험하는 ‘두물 별빛 과학여행’ 운영
    [교육연합신문=신상민 기자] 경기도양평교육지원청(교육장 여미경)은 지역의 우수한 천문교육 자원을 활용한 ‘2026 두물 별빛 과학여행 공유학교’ 1기(초등 과정)를 성황리에 마쳤으며, 오는 11월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2기 과정을 연속 운영한다고 지난 10월 22일 밝혔다. ‘두물 별빛 과학여행 공유학교’는 양평의 교육자원을 활용해 학생들에게 깊이 있는 학교 밖 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이론과 실습을 연계한 전문 천문교육으로 과학적 탐구 역량과 진로 탐색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양평군 옥천면 소재 중미산천문대에서 열리는 이번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를 대상으로 기초반을 운영한다. 총 12차시의 캠프형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단순한 일회성 체험을 넘어 천문 분야를 깊이 있게 탐구할 수 있도록 했다. 주요 활동 내용은 ▲천체영상 강의 ▲천체망원경 실습 ▲가상 우주 실험실 ▲별자리 및 천체 관측 ▲야광 별자리 지도 만들기 ▲태양 흑점 관측 등이다. 참가 학생들은 전문강사의 지도 아래 우주와 천체에 대한 이론을 배우고, 관측 장비를 직접 활용하며 과학적 호기심을 확장한다. 초등학생 대상 1기 프로그램은 10월 16일부터 17일까지 운영했으며, 오는 11월 13일부터 14일까지는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2기 프로그램을 실시할 예정이다. 교육지원청은 학령별 수준에 맞춘 특화 과정을 제공해 맞춤형 과학 학습 효과를 극대화할 방침이다. 양평교육지원청 여미경 교육장은 “천문교육은 학생들이 교실에서 배운 과학 지식을 실제 관측과 탐구 활동으로 연결하고, 우주와 자연 현상에 대한 호기심을 키울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중미산천문대와 같은 지역의 우수한 교육자원을 적극 활용해 학생들이 이론과 실습을 연계한 깊이 있는 배움을 경험하고, 자신의 관심 분야를 발견해 진로 탐색으로 이어갈 수 있도록 지역과 함께하는 맞춤형 교육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지역의 인적·물적 자원을 학교 교육과 연계한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 맞춤형 학습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과 함께하는 교육 협력 기반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 교육현장
    • 수도권소식
    2026-10-31
  •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현장 호응에 힘입어 토론수업 역량강화 연수 추가 운영
    [교육연합신문=신상민 기자] 경기도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교육장 강정수)은 지난 10월 17일(토) 경기 에듀테크 R&D 랩에서 관내 초·중·고 교사를 대상으로 ‘2026 토론수업 역량강화 직무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1차 연수 참여 교원들의 높은 만족도와 추가 개설 요청에 따라 마련됐다. 특히 교사들이 실제 수업에 적용할 수 있는 토론 기법을 직접 체험하고 익히는 실습 중심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현장 활용도를 높였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2022 개정 교육과정이 강조하는 ‘깊이 있는 학습’을 실현하기 위해 학생이 스스로 질문하고, 서로 다른 관점을 존중하며, 논리적인 근거를 바탕으로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는 토론수업의 중요성에 주목하고 있다. 또한, RAS(Reading·Arts·Sports) 경기문예체교육의 R(Reading·독서)영역과 연계해, 독서 활동이 단순한 내용 이해를 넘어 질문과 탐구, 토론으로 확장되는 수업 문화를 조성하는 데 힘쓰고 있다. 학생들이 수업의 내용 요소를 통해 얻은 지식과 생각을 타인과 공유하고, 다양한 관점을 비교·검토하며 사고를 심화할 수 있도록 교사의 수업 설계 역량을 지원하는 것이다. 이날 연수는 한국토론협회장 하영환 디베이트 마스터가 강사로 참여해 총 6시간 동안 진행됐다. 주요 내용은 ▲디스커션(discussion)과 디베이트(debate)의 개념 및 차이 ▲브레인 라이팅(Brain Writing) 토의 실습 ▲토론요약서 작성 및 다양한 토론 형식의 이해 ▲퍼블릭 포럼 토론 ▲칼 포퍼 토론 실습 및 피드백 등으로 구성됐다. 교사들이 직접 토론의 참여자와 진행자가 돼 다양한 토론 방식을 경험하고, 이를 교과별 수업에 어떻게 적용할 수 있을지 함께 고민하는 데 중점을 두어 이를 통해 학생의 비판적 사고력과 의사소통 역량을 기르는 참여 중심 수업의 구체적인 실천 방안을 모색했다. 강정수 교육장은 “좋은 수업은 교사의 설명에서 완성되는 것이 아니라 학생의 질문과 생각, 대화 속에서 더욱 깊어진다”며, “교사들이 직접 경험한 토론의 즐거움과 배움이 교실 속 학생들의 주도적인 참여로 이어지길 바라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연수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이번 연수에 이어 오는 12월 5일(토) 토론수업 심화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다. 기초 연수에서 익힌 토론 기법을 한층 발전시켜 교사의 수업 설계·운영 역량을 강화하고, 독서와 질문, 토론이 어우러지는 깊이 있는 수업이 학교 현장에 확산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 교육현장
    • 수도권소식
    2026-10-31
  • 세종교육청, AI 기반 서·논술형 평가 신뢰도 높인다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감 강미애)은 서울시교육청, 경상북도교육청, 충청남도교육청 등 3개 시도교육청과 상호 협력해 인공지능(AI)을 적극적으로 활용한 서·논술형 평가 지원체계 구축에 전격 나선다. 시교육청은 오는 10월 16일(금) 제주에서 3개 시도 교육청과 함께 ‘AI 서·논술형 평가지원시스템 공동운영 업무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급격한 디지털 전환 흐름 속에서 인공지능(AI) 기반의 서·논술형 평가 및 채점 체계를 공동으로 개발하고 운영하기 위해 추진되며, 이를 통해 일선 학교 현장의 평가 혁신을 촉진하고 미래를 개척하는 인재 양성에 기여하고자 다각도로 마련됐다. 주요 협약 내용을 살펴보면 ▲인공지능(AI) 서·논술형 평가 및 채점 시스템 공동 운영 ▲서·논술형 문항 공동 개발 및 검토 ▲교원 연수 지원을 위한 협의체 구성 등으로 4개 교육청은 깊은 상호 협력을 바탕으로 관련 사업을 차근차근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에 새롭게 도입할 인공지능(AI) 서·논술형 평가지원시스템은 교사와 인공지능(AI)이 긴밀히 협력해 학생들의 답안을 정밀하게 채점하고 맞춤형 피드백을 신속히 제공하는 혁신적인 평가 지원 시스템이다. 시교육청은 이번 시스템의 도입을 거쳐 교사의 채점 부담을 크게 줄이고 서·논술형 평가의 공정성과 객관성을 한층 끌어올려 공교육 전반에 대한 신뢰를 든든하게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세종시교육청은 앞으로도 3개 교육청과 지속해서 협의하며 시스템 운영 과정에서 수렴한 학교 현장의 다채로운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 서·논술형 평가가 개별 수업과 자연스럽게 연계돼 학생의 배움과 성장을 깊이 있게 지원하는 평가로 안착할 수 있도록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강미애 세종특별자치시교육감은 “이번 협약은 AI 기술을 활용해 서·논술형 평가의 신뢰도와 현장 활용도를 함께 높이는 뜻깊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교사의 전문적인 판단을 뒷받침하는 평가 지원체계를 바탕으로 학생 한 명 한 명의 생각과 성장을 세심하게 살피는 교육을 실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뉴스종합
    • 종합
    2026-10-31
  • 충남교육청, 초등 문해력 높이는 교과서 한자 학습 자료 개발·보급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충청남도교육청(교육감 이병도)은 초등학생의 어휘력과 문해력 향상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초등학교 3학년부터 6학년까지의 사회·과학 교과서 핵심 어휘를 활용한 학습 자료 「교과서 핵심한자 뜻이랑 소리랑」을 개발해서 도내 초등학교에 전격 보급한다고 10월 23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이번 자료가 학생들이 교과서에 자주 등장하는 주요 한자어의 의미를 정확하게 이해하고 이를 바탕으로 교과 개념을 한층 깊이 있게 학습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고 밝혔다. 특히 기존의 경직된 암기와 쓰기 중심 한자 학습에서 과감히 벗어나 한자의 뜻과 소리를 자연스럽게 연결해서 단어의 본래 의미를 이해하는 데 주된 중점을 뒀다. 개발된 자료는 초등학교 3학년부터 6학년까지의 사회 및 과학 교과서를 세심하게 분석해서 단원별 핵심 한자를 선정했으며, 학생들이 교과서 본문에서 관련 어휘를 직접 찾아 그 의미를 스스로 유추할 수 있도록 알차게 구성했다. 이에 따라 별도의 한자 수업 시간뿐만 아니라 사회·과학 교과 수업의 단원 도입 활동 등에도 즉시 다각도로 활용할 수 있다. 학습 활동 단계는 ▲찾아봐요(교과서에서 핵심 한자가 포함된 단어 찾기) ▲이어봐요(한자의 뜻과 소리를 연결해 단어의 의미 유추하기) ▲펼쳐봐요(생활 속 다양한 단어로 어휘 확장하기) ▲다져봐요(배운 한자와 어휘의 의미 확인하기) 등 총 4단계로 실용성 있게 구성됐다. 도내 각급 학교에서는 학생들의 개별 수준과 교실 수업 여건에 따라 필요한 활동을 자율적으로 선택해서 유연하게 활용할 수 있다. 아울러 ‘교과서 한자 이야기’ 코너를 별도로 조성하여 한자의 생성 원리와 흥미로운 유래를 예쁜 그림과 이야기로 편안하게 살펴보고, 바른 획순에 따라 직접 써 보는 활동을 함께 제공해서 학생들이 한자에 한층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세심하게 배려했다. 충남교육청은 이번에 개발한 학습 자료를 교육청 공식 누리집에 피디에프(PDF) 파일 형태로 게시해서 도내 모든 학교에서 자유롭게 다운로드받아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오는 2027년에는 한자 교육 이끎 학교를 대상으로 인쇄 책자를 직접 제작해 제공할 계획이다. 이병도 충남교육감은 “한자 교육은 단순히 글자를 무작정 외우고 쓰는 것이 아니라 우리말에 깊이 담긴 의미를 바르게 이해하고 생각의 폭을 넓혀 나가는 배움이어야 한다”라며 “우리 학생들이 교과서 속 어휘의 의미를 스스로 발견하고 깊이 있게 이해하는 경험을 통해 문해력과 교과 학습 역량을 다 함께 키워 나갈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 뉴스종합
    • 종합
    2026-10-31
  • 안산교육지원청 부설영재교육원, 99명 영재들의 창의적 탐구 성과 빛나다
    [교육연합신문=신상민 기자]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교육장 김수진)은 지난 10월 13일과 21일 두 차례에 걸쳐 안산해양중학교에서 개최한 ‘2026학년도 부설영재교육원 창의적 산출물발표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발표회에는 초등학교 3학년부터 중학교 2학년까지 영재교육대상자 99명이 31개 팀으로 참여해 수학·과학·정보 분야에서 스스로 선정한 주제를 탐구한 성과를 선보였다. 학생들은 관심 분야가 비슷한 친구들과 팀을 이루어 연구 주제를 정하고, 자료 조사와 실험, 분석을 거쳐 도출한 결과를 직접 발표했다. 특히 탐구 과정에서 마주한 문제를 함께 해결하고, 질의응답을 통해 자신의 생각을 논리적으로 설명하며 한층 성장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늦은 저녁까지 이어진 발표회에도 학부모들의 관심과 참여 열기는 뜨거웠다. 학부모들은 자녀가 자신 있게 연구 성과를 발표하는 모습을 흐뭇하게 지켜보며 아낌없는 박수와 격려를 보냈다. 단순한 결과 발표를 넘어 자녀의 노력과 성장을 직접 확인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학생들에게도 이번 발표회는 특별한 성장의 기회가 됐다. 스스로 질문하고 답을 찾아가는 과정에서 탐구의 즐거움을 느끼고, 친구들과 협력하며 자신감과 성취감을 키웠다. 특히, 경쟁과 시상보다는 배움과 성장에 초점을 맞춰 모든 학생이 주인공이 되는 축제의 장으로 운영됐다. 김수진 교육장은 “학생들이 스스로 질문하고 답을 찾아가는 과정이야말로 미래 인재를 키우는 힘”이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무한한 가능성이 창의적인 배움과 도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영재교육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교육현장
    • 수도권소식
    2026-10-31
  • 충남교육청, 어르신과 함께하는 세대 공감 K-인성교육 추진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충청남도교육청(교육감 이병도)은 10월 29일(목) 급변하는 디지털 전환 시대에 타인을 존중하고 공동체와 함께 살아가는 바른 인성을 기르기 위한 ‘어르신과 함께하는 세대 공감 K-인성교육 추진 방안’을 전격 발표했다. 도교육청은 이번 방안이 충남교육청의 강력한 인성교육 강화 의지를 담아 추진됐으며 학교와 가정, 지역사회가 다각도로 협력해서 효와 예, 배려와 나눔을 학생들의 일상적인 삶 속에서 자연스러운 실천으로 이어가는 데 주된 중점을 뒀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방안은 지역사회와의 촘촘한 연대를 바탕으로 세대 간 존중과 공감의 가치를 학생들의 삶 속에서 내면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으며 지난 8월 4일 충남교육청과 충청남도청을 포함한 도내 12개 유관기관이 뜻을 모아 체결한 ‘충효예 충청정신 실천 업무협약’의 가치를 교육 현장에 실질적으로 구현하는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구체적으로 도교육청은 세대 간 단절과 소통 부재라는 과제를 해소하기 위해 충남 고유의 역사·문화적 정신인 ‘충효예 충청정신’을 바탕으로 인성교육을 지역사회까지 대폭 넓혀 모든 세대가 함께하는 삶 속 실천 교육으로 한층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모든 학교는 교육공동체의 의견을 수렴해서 중점 인성 덕목과 가치 역량을 정하고 이를 바탕으로 ‘우리 학교 인성교육계획’을 수립·운영하며 학교자율시간과 자유학기제, 고교학점제 등 교육과정과 연계하여 학생의 발달단계와 흥미를 고려한 인성교육을 다각도로 실시할 방침이다. 또한 도내 70개교 내외의 ‘세대 공감 인성교육 이끎학교’를 선정해서 지원하고 학생과 교사 인성동아리 운영으로 실천 중심 교육을 전방위로 확산한다. 이끎학교는 충효예 세대 공감 인성교육을 운영하며 보훈단체 및 노인회 등 지역기관과 긴밀히 협력하고, 학생 인성동아리는 경로당과 마을회관 등 어르신이 계신 현장을 직접 찾아 나눔·봉사활동과 인성·행복놀이를 다채롭게 펼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도교육청은 지역 인성교육 우수 민간단체와 도내 전문가의 인적·물적 자원을 적극 활용한 ‘학교로 찾아가는 인성교육’을 운영하여 도내 10개 내외 수탁기관이 1000개 내외 학급을 직접 찾아가며, 충효예 ‘K-인성교육’ 실천모델로 신규 5개 사업을 포함한 도교육청·직속기관의 23개 사업과 14개 교육지원청의 지역 연계 프로그램을 활발히 추진한다. 특히 직속기관에서는 학생이 어르신의 인생 이야기를 책으로 엮는 ‘어르신 자서전 써 드리기’와 3대가 함께하는 가족중심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교육지원청도 아산 온양향교 연계 충효예 교실 등 지역 특색을 살린 인성교육을 대대적으로 전개한다. 이병도 충남교육감은 “급변하는 시대일수록 우리 아이들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타인의 아픔을 공감하고 세대를 아우르며 함께 살아가는 따뜻한 품성”이라며 “세대공감 인성교육으로 학교와 가정, 그리고 지역의 어르신들 모두가 손을 맞잡고 아이들의 바른 성장을 이끄는 ‘도민 교육주권 시대’의 모범적인 인성교육 생태계를 완성해 가겠다”라고 말했다.
    • 뉴스종합
    • 종합
    2026-10-31
  • 충남교육청, 교육전문직원 정책 나눔 자리 개최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충청남도교육청(교육감 이병도)은 10월 27일(화) 예산 스플라스 리솜 그랜드홀에서 ‘2026 교육전문직원 정책 나눔 자리’를 개최했다. 정책 나눔 자리는 그동안 한 해를 마무리하며 서로의 노고를 격려하고 따뜻하게 소통하는 시간으로 자리매김해 왔다. 도교육청은 올해 이러한 취지를 이어가면서도 본래 목적인 ‘충남 교육 정책의 깊이 있는 이해와 현장 실천’에 집중할 수 있도록 운영 방식을 새롭게 정비했다. 특히 제19대 이병도 교육감 취임과 함께 새롭게 출발한 충남 교육의 방향과 공약을 문서가 아닌 교육감의 생생한 목소리로 직접 듣고, 그 의도와 비전을 깊이 이해할 수 있는 데 중점을 뒀다. 이번 정책 나눔 자리는 교육감과의 직접 소통을 중심으로 운영됐다. 이병도 교육감은 ‘충남 교육이 그리는 미래, 그 첫 번째 이야기’를 주제로 오는 2027년 주요 정책 방향과 공약을 충남 전체 교육전문직원에게 직접 설명했다. 이어 진행된 ‘버퍼링은 없다! 이병도의 즉문즉답’ 시간을 통해 지난 9월 17일(목)부터 24일(목)까지 사전 설문조사에서 접수한 다양한 질문에 진솔하게 답했다. 이 자리에서는 단순한 정책 이야기를 넘어 교육전문직 출신의 동료이자 선배로서 나누는 다채로운 이야기가 더해져 교육감과 교육전문직원이 한층 가까워지는 소통의 장이 됐다. 이병도 충남교육감은 “정책의 진정한 의미는 문서가 아니라 직접 나누는 목소리 속에서 더 깊이 전해진다고 생각한다”라며 “이번 자리가 충남 교육의 새로운 비전을 함께 공유하고, 현장에서 실천할 힘과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 뉴스종합
    • 종합
    2026-10-31
  • 서울동부교육지원청, 전농중·전일중 통합 미래학교 재개교 추진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서울특별시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선자)은 행정예고 절차를 거쳐 10월 8일 ‘전농중학교 휴교 및 신입생 미배정’을 최종 결정하고 공고했다. 전농중학교는 오래된 학교 건물을 전면 개축한 뒤 오는 2032년 3월 이웃한 전일중학교와 하나로 통합한 ‘함께 성장하는 미래학교’로 다시 문을 열 계획이라고 10월 20일(화) 밝혔다. 서울동부교육지원청은 이번 결정이 노후학교 공간재구조화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다고 밝혔다. 지난 1968년 개교한 전농중학교는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대상학교로 지정된 이후 중앙투자심사와 공유재산 관리계획 등 제반 행정절차를 차질 없이 마쳤으며, 이번 전면 개축 작업을 거쳐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을 갖춘 신설급 학교로 거듭나게 된다. 아울러 지원청은 전농중학교의 개축 공사와 더불어 인근 전일중학교와의 통합을 함께 추진한다. 급격한 학령인구 감소 여파로 2032년 이후 두 학교 모두 학생 수가 300명 이하로 줄어들어 소규모 학교로 전락할 전망에 따라, 개축이 마무리되는 2032년 두 학교가 전격 통합하면 교육부의 중학교 적정규모 기준을 충족하는 25학급, 학생 500여 명 규모의 우수한 교육 인프라를 갖춘 학교가 된다. 특히 이번 사업은 노후 학교의 개축과 이웃 학교 간의 통합을 효율적으로 연계해서 추진한다는 점에서 깊은 의미를 지니고 있다. 두 학교가 하나로 합쳐지면 학생들은 적정 규모의 환경에서 훨씬 다양해진 동아리활동과 교육 프로그램, 학교 행사 등을 경험할 수 있고, 새롭게 조성된 공간에서 교육 자원을 한층 효율적으로 활용해 전반적인 교육의 질도 크게 끌어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새로운 학교로 다시 문을 열기까지의 추진 과정은 △내후년인 2027학년도부터 전농중 신입생 미배정 △2029년 3월부터 휴교 및 개축 공사 착수 △2032년 3월 통합 재개교 등 총 3단계로 차근차근 진행된다. 공사는 현재 재학 중인 학생들이 모두 졸업한 뒤에 시작되며, 재학생들은 졸업할 때까지 기존 학교에서 안심하고 학업을 이어간다. 김선자 동부교육장은 “재학생들은 졸업할 때까지 안정적으로 학업을 이어가고, 신입생 배정도 차질 없이 이루어지도록 철저히 살피겠다”라며, “두 학교가 쌓아 온 자랑스러운 전통과 역량을 하나로 모아, 2032년 학생과 학부모, 지역주민 모두가 자랑스러워할 동부교육지원청의 대표 대표 학교로 만들어 내겠다”라고 말했다.
    • 교육현장
    • 수도권소식
    2026-10-31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