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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업 개선 위한 교사의 노력과 열정
    ‘e-포트폴리오를 통해 선생님은 수업 개선, 학생들은 학습력 향상!’교사·학생·학부모의 참여와 상호작용을 통해 학습력을 높인다(대통령상) 교육과학기술부는 교과부가 주최하고 한국교육학술정보원(이하 ‘KERIS')이 주관한 2010년 제4회 교육정보화연구대회 본선 심사 결과를 15일 오늘 발표했다. 이번 대회의 출품작은 1,434편이 경쟁한 시도 예선대회를 거쳐 총 526편의 작품이 출품됐다. 이 중 최우수작 3편은 교과 활동에 ICT를 활용해 교수학습 효과를 개선하기 위한 교사들의 노력과 열정이 잘 드러났다는 평이다. 최우수작 3편 중 대통령상은 교수학습 분과의 ‘Social e-포트폴리오를 통한 교실 수업 및 학습력 향상 방안’으로 학생·교사·학부모의 상호작용을 통해 수업의 질과 학생들의 학업성취도를 높인 연구 성과를 보여준 대구월서초등학교 박해영 교사가 수상자로 선정됐다. 또, 국무총리상은 교육용소프트웨어 분과에 ‘째깍이와 함께 떠나는 시계성 탐험’을 출품한 대구하빈초등학교 정광영 교사가, 사이버가정학습 분과에 ‘사이버가정학습 학급 위키의 효과적 활용을 위한 사이버 학급 2단계 운영방안’을 출품한 강원도 횡계초등학교 허동현 교사가 수상자로 선정됐다. 교과부장관상에는 206편이 선정되었으며, 시상식은 내달 12월 14일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2010 KERIS 교육정보화 심포지엄’행사와 함께 개최될 예정이다. 대통령, 국무총리상 수상자들은 ‘2010 KERIS 교육정보화 심포지엄’ 사례 발표를 통해 교육 현장에서 ICT를 활용한 교수학습 우수 실천 사례를 교육전문가 및 교원들과 함께 공유할 예정이다. 교육정보화연구대회 입상작은 연구대회 네트워크 홈페이지(http://contest.edunet4u.net)를 통해 언제든지 검색할 수 있으며 올해 수상작은 내년 1월부터 검색 가능하다. 교과부 관계자는 “정보통신기술(ICT) 활용교육의 활성화를 위해 대회에서 발굴된 다양한 교수․학습 활동 우수 사례가 확산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며, 교육활동에 실질적으로 활용되고 일반화 할 수 있는 분야를 계속 발굴할 것이라”고 밝혔다. ‘교육정보화연구대회’는 전국교육용소프트웨어공모전과 ICT활용교육연구대회를 2007년에 통합해 쓰여지는 대회의 공식 명칭으로 정보통신기술(ICT)를 활용한 우수한 교수학습 사례 발굴과 수업의 질 개선 등을 목적으로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 대회는 교수학습, 교육용소프트웨어, 사이버가정학습, 학교경영 4개 분과로 운영되고 있으며, 현직 교원 및 예비교원(교대, 사범대)이 개인 및 공동 출품작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입상자 전원에게 연구대회입상실적평정점이 부여됨과 동시에 우수 입상자에게는 국외연수의 기회가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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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11-15
  • 대학 교육역량 인증제 내년부터 본격 실시
    대교협을 대학 평가·인증을 위한 인정기관으로 지정 교육과학기술부(장관 이주호)는 대학의 운영 전반을 심사하여 인증해 주는 역할을 담당할 ‘대학 평가·인증 인정기관’(인정기관)으로 한국대학교육협의회(회장 이기수)를 11월 11일부터 5년간 지정한다고 밝혔다. 대학의 교육역량인증제는 고등교육의 자율성 확대에 상응하는 자율적 질 관리 및 책무성 강화 요구에 따라 새로 도입된 제도로, 정부로부터 지정된 인정기관은 대학이 스스로 실시한 자체평가를 토대로 대학운영 전반 또는 교육과정(학부, 학과, 전공)을 인증심사해 인증서를 발급하게 된다. 미국의 경우 대학을 평가·인증하는 인정기관은 지역단위 6개 기관을 포함해 80여개가 활동하고 있다. 이번에 교육과학기술부가 지정한 인정기관(대교협)은 고등교육법 제2조의 대학 및 산업대학 200개 교를 대상으로 2011년부터 3년에 걸쳐 인증심사를 실시할 예정이며, 인증심사가 마무리되는 2014년부터 교육역량강화사업, 일반학자금 대출, 대학 연구간접비 산정 등 정부의 행정·재정적 지원시 각 대학의 인증심사 결과를 반영할 계획이다. 대교협이 평가․인증을 위해 제안한 인증기준은 필수평가준거와 일반평가영역으로 나누어지며, 전임교원확보율, 교사확보율, 정원내 신입생 충원율, 정원내 재학생 충원율, 교육비 환원율, 장학금 비율과 관련된 ‘필수평가준거’는 대학 설립·운영 규정, 정부의 대학재정지원사업 등에서 요구하고 있는 기준을 활용, 설정했다. 또, ‘일반평가’영역은 대학사명·발전계획, 대학 구성원, 교육, 교육시설, 대학재정 및 경영, 사회봉사 등 6개 영역에 17개 부문별로 총 49개의 준거를 제시하고 있다. 영 역 부 문 준거 (개수) 1. 대학사명, 발전계획 대학사명 및 교육목표, 발전계획 및 특성화 등 4 2. 대학 구성원 교수, 직원, 학생 12 3. 교육 교육과정, 교수·학습, 학사관리, 교육성과 17 4. 교육시설 교육기본 시설, 교육지원 시설, 도서관 7 5. 대학 재정 및 경영 재정 확보, 재정 편성 및 경영, 감사 7 6. 사회봉사 사회봉사 2 6개 영역 17개 부문 49 대교협은 위 6개 필수준거에 대한 최소요구수준(80%)의 충족여부를 검토하고, 6개 일반평가영역을 정성적으로 평가하여 인증여부를 결정하게 된다. 대학을 평가·인증하기 위한 상세한 인증기준, 절차 및 방법 등은 대교협이 11월에 별도로 공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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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11-12
  • 전북 나포중, 인터넷 인구조사 참여 100% 달성
    [교육연합신문=손덕원 기자] 전북 나포중학교(교장 윤영중)는 지난 10월 22일부터 11월 7일까지 실시한 인터넷 인구조사에 전교직원과 학생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100% 참여라는 작지만 큰 위업을 달성했다. 국가시책을 수립하는데 귀중한 자료가 되는 인터넷 인구조사에 우리 모두가 주인의식을 갖고 학교에서 교육과 홍보를 한 성과였다. 도시에 비해 상대적으로 열악한 정보화 환경 속에서도 이뤄낸 일이었기에 그 의미가 크다. 인구조사에는 많은 기간과 예산이 소요되는 점을 감안하면 인터넷 인구조사는 국가적으로 큰 예산 절감의 효과를 거둘 수 있는 혁신적인 국가 행사였다. 또한 대외적으로 인터넷 강국으로서의 국가적인 위상을 높이는 의미있는 국가 시책이었다. 나포중 윤영중 교장은 “이번 인터넷 인구조사에 100% 참여라는 성과는 우리처럼 작지만 아름다운 학교가 국가적인 사업에 적극 참여함으로써 도시 학생들에 비해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결코 위축되지 않는 대한민국 국민으로서의 자긍심을 갖게 하는 계기가 된 것 같다”고 말했다. 학생들도 “우리가 처음으로 실시한 인터넷인구조사에서 100%을 달성했다니 참으로 우리 스스로가 자랑스럽고 대단한 일”이라며 흐뭇한 표정을 지었다. 이번 인터넷 인구조사 100% 참여라는 교육적 성과처럼 농촌학교도 수동적인 자세에서 벗어나 보다 적극적인 사회참여가 농촌학교 학생들에게 자긍심을 심어주는 좋은 본보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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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11-11
  • 발효의 모든 것 여기서 직접 체험한다
    ▲ 치즈늘리기 체험에 참여한 학생들 [교육연합신문=강내영 기자] 국립중앙과학관은 생활 속에서 발견하는 우리나라 발효과학기술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한 '발효과학 스캔들' 특별전을 11월 12일부터 11월 28일까지 16일간 특별전시관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청소년 및 주부 등 일반 관람객에게 발효에 작용하는 미생물들의 종류와 특성 그리고 활용에 대한 이해 증진과 발효과정에서 살아 있는 미생물들을 현미경을 통해 직접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 학생들에게는 전통발효과학에 대한 현장 체험 학습의 장과 함께 체험활동 확인서도 발급한다. 이 전시에는 리쿼리움 세계술문화박물관, 순창군장류식품사업소, 의성흑마늘영농조합법인, 임실고등학교 치즈과학과, 한국식품연구원 등 17개 산학연이 공동으로 참여해 우리나라 고유의 발효과학 우수성을 전시하게 된다. 우리의 대표적인 발효식품으로 김치, 고추장, 된장만을 생각하던 것에서 벗어나 발효화장품, 발효염색까지 발효의 다양한 가능성도 제시한다. 또, 주말에는 발효막걸리 만들기 체험, 옹기 만들기 체험, 치즈 늘이기 체험, 다양한 염색체험 등이 이루어져 가족단위 관람객들에게 특별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국립중앙과학관 이은우 관장은 “많은 사람들이 발효를 직접 눈으로 보고, 맛보고, 체험하면서 웰빙시대에 발효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옹기만들기(좌)와 발효막걸리 만들기(우) 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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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11-11
  • 인재양성사업 취업박람회 12월까지…
    [교육연합신문=홍성인 기자] 교육과학기술부는 금년 11월 10일부터 12월까지 6개 광역경제권별로 총 17개 대학, 222개 기업, 1,770여명의 취업 대상 학생이 참여하는 '2010년 광역경제권 선도산업 인재양성사업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취업박람회는 지역대학의 취업 기회 확대와 우수인재의 지역 이탈을 최소화하고 나아가 지역기업의 인력난 해소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대학, 기업, 지자체, 광역발전위원회 등이 협력하여 11월 10일 충청권의 의약바이오 취업박람회를 시작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청년 고용사정이 날로 악화되는 시점에서 특히, 지역대학 졸업 예정자 및 미취업자에게 지역 우수 기업으로의 취업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실질적인 산학간 협력이라는 점에 큰 의의를 갖는다. 행사 내용에 있어서도 단순한 취업박람회에서 벗어나, 기업설명 및 홍보, 현장면접 및 채용상담, 면접 및 취업진로 컨설팅, 적성검사, 특강 등 구직자와 구인기업간의 실효적인 다채로운 내용으로 구성된다. 또한, 광역경제권·선도산업 분야별 관련기업과 인재양성 대학 간의 맞춤형 만남으로 산업 및 기업계 요구를 반영한 취업박람회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교과부는 향후 광역경제권 선도산업 인재양성사업을 통해 지역대학이 지역의 선도산업 및 기업과 연계한 우수인재양성, 취업기회 확대, 지역대학 활성화 및 지역기업 경쟁력 강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을 가속화하고, 또한, 지역대학의 지역 내 능동적 역할과 기업 및 학생에 대한 대학의 서비스 기능을 확대할 계획이다. <광역경제권별 취업박람회 개최 계획(안)> 광역경제권 행사명 참여기업체 수 참여학생 수 일시 및 장소 충청권 2010 충청 광역경제권 의약바이오 취업박람회 50 600 ‘10.11.10 대전 DCC 호남권 제2회 OWEC job Expo 20 400 ‘10.11.24 목포대 친환경 자동차센터 취업박람회 30 ‘10.11.25 조선대 동남권 제2회 동남권선도산업 취업박람회 17 200 ‘10.11.24 부산 센텀호텔 대경권 2010 대경권 선도산업 및 인재양성센터 공동 취업박람회 60 200 ‘10.11.24 계명대 강원권 의료융합엑스포 및 취업박람회 25 200 ‘10.12.1 강원대 제주권 Job Market for Jeju MICE 20 170 ‘10.12월 중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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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11-11
  • 국무회의, 군 UAE 파견 동의안 의결
    [교육연합신문=송경준 기자] 아랍에미리트(UAE)에 우리 군을 파견하는 공식 절차가 본격 시작됐다. 또 소말리아 인근 아덴 만에서 우리 선박 호송 등의 임무를 수행하고 있는 청해부대의 파견 기간을 내년 말까지 1년 연장하는 파견 기간 연장안도 9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 정부는 김황식 국무총리 주재로 세종로 정부중앙청사에서 국무회의를 열고 내년 1월부터 2012년 12월까지 2년간 150명 이내의 국군을 UAE에 파견하는 내용의 ‘국군부대의 UAE군 교육훈련 지원 등에 관한 파견 동의안’을 의결했다. 동의안은 UAE군 특수전 부대에 대한 교육훈련 지원, UAE군 특수전 부대와 연합훈련 및 연습, 유사시 우리 국민 보호를 파견 부대의 임무로 제시하고 있다. 정부는 동의안을 곧바로 국회에 제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정부는 올해 말로 파견 기간이 끝나는 청해부대의 파견 기간을 내년 12월 말까지로 1년 연장하는 내용의 ‘국군부대의 소말리아 해역 파견 연장동의안’도 처리했다. 한편 국방부는 UAE 파견과 관련해 이날 언론매체 논·해설위원들을 초청, 김태영 국방부장관 주관으로 간담회를 열고 UAE 파견에 따른 경과와 부대 임무·편성, 파견 근거와 목적 등에 대해 소상히 설명한 뒤 질의·답변시간을 가졌다. 김 장관은 특히 예비역이 현역 장병을 대신해 UAE 특전부대를 훈련시킬 수 있지 않느냐는 질문과 관련, “(고용된) 예비역에 의한 교육 훈련은 국가의 정규 부대에 의한 것과는 안보 협력적 차원에서 성격이 다르다”며 “예비역들은 헬기 조종과 정비·관제 등 UAE가 제안한 사항에 맞춰 취업을 진행 중에 있다”고 밝혔다. 또 미군의 중동전략과 연관돼 요청이 있었느냐는 질문에 “미측에서 요구한 것은 아무것도 없었다”며 “국회 설명 전 샤프 한미연합사령관과 만나 이 사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는데 샤프 사령관도 환영하면서 찬성의 뜻을 표시했다”고 설명했다. 김 장관은 아울러 “군사협력 분야는 전략적·협력적 동반관계에 있어 크나큰 부분을 차지한다”며 “이러한 차원에서 특전부대의 UAE 연내 파견을 위해 최대한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날 간담회는 장관의 인사말에 이어 류제승 국방부 정책기획관이 특전부대의 UAE 파견 배경과 경위, 파견부대의 임무와 편성, 파견 근거와 의미 등을 설명한 뒤 질의와 답변 순으로 진행됐다. 간담회에는 육정수 동아일보 논설위원과 박상수 KBS해설위원 등을 비롯한 신문과 방송·통신 등 16개 언론매체의 논·해설 위원 16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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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합
    2010-11-11
  • LG전자, 日서 휴대폰 디자인 공모전 개최
    [교육연합신문=강내영 기자] LG전자(066570, www.lge.co.kr) 일본법인이 ‘My Form(내가 원하는 휴대폰)’이란 주제로 개최한 ‘LG 휴대폰 디자인 공모전 2010(LG Mobile Competition 2010)’ 수상작을 발표했다. 올해 3회째를 맞는 이번 공모전에는 총 588개 작품이 응모했으며, 상용화 목적의 ‘Realistic(현실)’과 미래의 콘셉트 디자인 부문인 ‘Idealistic(이상)’ 등 2개 부문 총 11개 작품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금상 수상작으로는 ‘Realistic’ 부문의 에구치 카이리(江口海里)氏, ‘이상’ 부문의 시라키 유미카(白木ゆみ香)氏, 마츠야마 요시키(松山祥樹)氏 등 3명을 선정해 각각 50만엔(한화 약 700만원)의 상금을 수여했다. 올해는 그랑프리 수상자가 선정되지 않았다. 에구치 카이리氏의 ‘Fazzoletto(이탈리아어로 리모컨이라는 뜻)’는 제품 윗면에 서브 LCD를 달아 제품을 와이셔츠 주머니에 넣어두고 전화나 문자가 오면 꺼내지 않아도 내용 확인이 가능하다. 전면의 케이스를 살짝 덮었다 열면 화면이 깨끗하게 닦이는 편리한 구조다. ‘Idealistic’ 부문 수상작인 시라키 유미카氏의 ‘반지(Ring)’는 제품과 연동된 반지를 낀 상태로 전화가 오면 저주파 자극을 통해 주변 소음이나 회의 중에도 확인이 가능하다. 특히, 반지 위에 전화번호나 문자가 직접 표기되고, 반지를 두 번 두드리면 전화를 받을 수 있다. 또, 마츠야마 요시키氏의 ‘Toccata’는 화면이 움푹 패인 형태에 홀로그램으로 문자나 이미지가 표현되고, 이를 터치 혹은 밀거나 집는 형태로 휴대폰을 동작하는 구조다. 이번 공모전에는 일본 최고의 디자이너 오쿠야마 키요유키(奥山清行)氏, 닛케이(日経) 디자인誌 시모카와 카즈야(下川一哉) 편집장, 스기야마 디자인연구소 스기야마 카즈오(杉山一雄) 대표, LG전자 MC디자인연구소 차강희 연구위원 등이 심사위원으로 참석했다. 올해로 3번째인 이 행사는 뛰어난 휴대폰 디자인으로 호평받는 LG전자가 일본 내 유명 디자이너들과 함께 미래 디자이너로 성장할 신인 디자이너들을 지원하기 위해 시작한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이다. LG전자 일본법인 이규홍 부사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창의적이면서도 실용적인 휴대폰 디자인 아이디어들을 대거 접할 수 있었다”며, “LG전자는 실제 제품 개발에도 이번 아이디어를 반영해 신인 디자이너들의 꿈을 현실화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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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2010-11-10
  • 인천시, 5대 자체평가 대폭 개선
    송영길 인천시장은 조직의 성과를 향상시키기 위해 추진해 오던 각종 자체평가방법을 대폭 개선하여 내년부터 업무 중심, 성과 중심으로 평가체계를 확립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특히 업무의 일원화, 평가의 효율화, 성과의 극대화를 3대 기준으로 5대 자체 평가가 엄격해지고 전문적으로 바뀔 예정이다. 이에 따라 ‘4급이상 공무원 성과계약평가’, ‘5급이하 공무원 PM(Project Manager)평가’는 평가의 효율화를 위해 일부가 통합되고 그동안의 문제점이 대폭 개선된다. 그 동안 연공서열로 결정되던 성과계약 평가가 업무성과에 따른 평가배점표를 토대로 엄격히 평가된다. 중간평가에 실질적 기능을 담보하고 평가담당자를 대폭 증가시켜 평가의 전문성을 보완하고 수시로 모니터링을 통해 공정한 평가가 진행된다. 또한 평가조정담당관실과 자치행정과에서 중복으로 진행되어 군·구 행정력 낭비로 지적받아왔던 군구 행정실적평가의 경우 국정평가와 자치사무로 나누어 효율성과 전문성을 추구한다. 국정평가와 관련한 국가사무와 PM사업, 5대 당면 현안 관련사항은 평가조정담당관실에서 담당하고, 자체사업과 군.구 보조사업, 기관위임사무등과 관련한 자치사무는 자치행정과에서 군·구 평가를 실시하며, 평가인센티브도 균형 있게 지원된다. 이밖에도 ‘공기업 CEO 평가’를 대폭 강화하고 그동안 실시하지 않아 평가의 사각지대가 되었던 9개 출연기관에 대한 평가를 첫 시행할 예정이다. 평가결과는 공사·공단 및 유관기관 관리사업에 대해서도 평가실시 후 성과급 지급시 반영되도록 평가방식을 강화할 방침이다. 내년부터 체결될 공기업 CEO 평가는 그동안의 평이한 성과 목표를 성과계획단계부터 실질적인 업무중심으로 바로잡을 예정이다. 9개 출연기관에 대해서도 관련조항 정비와 평가지표 개발 완료 직후 새롭게 평가가 진행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5대 자체평가를 효율적이고 엄격하게 개선함으로써 업무를 간소화, 전문화하는 동시에 업무성과에 따른 공정한 대우를 통해 공무원과 공기업 임직원들이 활기차게 일할 수 있는 체계를 만드는데 중점을 뒀다.”고 밝혔다. 이와 더불어 “무엇보다도 인천의 ‘2014 비전과 실천전략’을 실현하기 위해 상급자와 하급자, 시와 군·구, 조직과 시민과의 소통강화에도 노력했다.“ 고 전했다. 따라서, 이번 5대 자체평가 개선을 통하여 보다 공정한 평가로 열심히 일하는 공무원이 대우받는 공직사회가 되고, 중복평가로 인한 행정력 낭비 배제는 물론, 시민의사가 반영 된 ‘2014 비전과 실천전략’을 실현하는 초석이 되길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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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11-10
  • 청소년 49.6%, ‘채용공고와 현실은 달라’
    [교육연합신문=홍성인 기자] 청소년 2명중 1명은 아르바이트를 해보니 채용공고와 실제현실이 달랐던 적이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급여가 줄어든 경험이 많았다고 답했다. 아르바이트 포털 알바천국이 전국 청소년 1709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아르바이트 현황’을 조사한 결과, 전체의 49.6%가 채용공고와 실제 현실이 달랐던 경험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 어떤 것이 달라졌는지 살펴본 결과 ‘급여조건(47.3%)’이 달라진 경우가 가장 많았다. 청소년이라서 급여를 더 깎거나 최저임금보다 낮게 책정한 경우가 상당하다고 답했다. 실제로 지난 1일 여성가족부에서 발표한 ‘청소년 아르바이트 실태분석’에 따르면 최저임금 미만을 받은 경우가 50%로 저임금 문제가 심각했다. 두 번째로는 ‘정시 퇴근 약속(23.8%)’이 차지했다. 연소자 법정근로시간 초과도 만연했다. 청소년 40.5%가 7시간 이상 초과근로를 경험했으며, 초과 근로수당을 받지 못한 경우도 16.9%였다. 이어 업무내용(19.1%), 휴식시간(6.8%), 이상한 불법광고(3%) 순이었다. 대학생들에 비해 아르바이트 여건이 취약한 청소년들, 그렇다면 청소년들은 아르바이트로 한달 평균 얼마를 벌까? 최근 한달 평균 번 돈을 살펴보니 20~40만원 사이(37.3%)가 가장 많았다. 대학생에 비해 시간제약이 많기 때문이다. 이어 20만원 이하(21%), 40~60만원(16.4%), 60~80만원(10.8%), 100만원 이상(8.3%), 80~100만원(6.1%) 순으로 전체 평균은 41만 9천원이었다. 현재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는 업종은 음식점(23.6%)이 가장 많았으며, 호텔`웨딩홀(10.6%), 편의점(10.2%), 패스트푸드(10%), 카페`베이커리(6.7%), 전단지(6.3%), 매장관리(5.1%), 백화점`마트(3.7%), 배달`택배(3.7%), 생산직(2.6%), 주유소(2.4%). PC방(2.2%), 기타(13%)의 순이었다. 아르바이트를 하는 이유로는 61.3%가 용돈 등 부수입 마련이 가장 많았다. 이어 생활비 마련 13.6%. 학비 마련 11.9%, 사회경험 11.6%, 기타 1.6% 순이었다. 알바천국 공선욱 대표는 “다음주 18일 수능시험을 마치면 청소년들이 대거 아르바이트로 몰린다.”며 “청소년 스스로도 주의사항을 알아야 하지만 청소년들이 올바른 직업의식을 가질 수 있도록 사업주들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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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11-10
  • 초등학교 전입학 대기자 명단 공개
    [교육연합신문=양원석 기자] 초등학교 부정 전입학을 막기 위해 전입학 대기자 명단 공개제도가 도입된다. 교육과학기술부는 초등학교 부정 전입학의 문제가 근본적으로 해결될 수 있도록 ‘전입학 대기자 명단(waiting list) 공개제도’를 도입해 전입학 관리를 투명하게 개선하도록 할 계획이라고 8일 밝혔다. 이 제도는 신입생 추첨 시 예비당첨자를 공개해 결원이 생길 경우 우선적으로 충원하도록 하고 매학년도 초 추첨으로 학년별 전입학 순위를 정해 공개토록 하는 제도다. 또 학년별 결원 발생 시에도 순위에 따라 전입학을 하도록 하는 방안이다. 교과부는 지난달 7일부터 29일까지 시·도교육청 및 국립대학교와 함께 학생을 선발하는 전국 52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현장점검을 실시한 바 있다. 그 결과 서울대학교사범대학부설초등학교와 서울교육대학교부설초등학교 등에서 ‘전입학 대기자 명단 공개제도’를 시행, 전입학을 투명하게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대구광역시의 2개 사립초등학교에서 정원외 입학을 허용한 사례가 발견돼 대구광역시교육청 감사팀에서 8일부터 11일까지 4일간 감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총 점검대상 52개 학교 중 50개 초등학교는 문제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정 전입학 문제가 발생한 서울특별시교육청은 관할 39개 사립초등학교에 대해 전면감사를 지난달 7일부터 15일까지 실시하였고 문제의 경중을 가려 강력한 제재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교과부는 향후 학생을 선발하는 전국 초등학교에서 동일한 형태의 부정 전입학의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시·도 교육청 및 국립대학교와 함께 지속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다. 교과부는 시·도 교육청 및 국립대학교 주관으로 초등학교 부정 전입학 사례를 예방하기 위해 매년 현장점검을 실시하도록 하고 현장점검 결과 부정 전입학이 의심되는 사례에 대해서는 해당 교육청에서 감사를 실시, 문제가 드러난 학교와 담당자에 대해서 고발 등 강력한 제재조치를 취하기로 했다. 교육과학기술부는 "전입학 대기자 명단 공개제도를 통해 부정 전입학의 소지를 완전히 없애고, 투명하고 예측 가능한 전입학 관리가 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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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11-09
  • 로스쿨 학술지 서류조작 단서 없어
    교육과학기술부는 서강대 로스쿨에서 발간하는 학술지 ‘서강법학’에 대한 실태조사 결과 서류조작 단서는 발견되지 않았다고 8일 밝혔다. 교육과학기술부는 ‘서강대 로스쿨 학술지에 대한 실태조사 결과 논문심사 누락 등의 단서를 발견하고 후속조치를 검토중’이라는 8일자 연합뉴스 보도와 관련해 이 같이 해명했다. 연합뉴스는 “교육과학기술부가 지난 25일 서강대 로스쿨에서 발간하는 ‘서강법학(연구재단 등재후보 학술지)’를 조사했으며, 논문심사 누락, 심사대장 허위 작성, 연구실적 부풀리기 등의 정황을 확인했다”고 보도한 바 있다. 이 통신은 또 “교과부가 11월 말 전체 로스쿨에 대한 실태조사 계획을 확정할 예정이며, 국비지원 연계 등의 후속 조치를 검토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교육과학기술부는 이에 대해 “실태조사 결과 서류조작 단서가 발견되지 않았다”며 “향후 한국연구재단에서 등재(후보) 학술지에 대한 전반적인 실태조사를 실시해 학술지 평가 사업 개선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교과부는 다만, “로스쿨 학술지에 대한 별도의 실태조사 실시 계획이나 국비지원 연계 등의 후속조치를 검토한 바 없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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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11-09
  • 우리 농산물에 ‘이름’을 지어 주세요!
    농촌진흥청은 올해 새롭게 개발되는 식량작물 벼, 밀, 콩 신품종들 중 각 한 품종씩 모두 3개 품종에 대해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이름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농진청은 새로 개발된 신품종에 창의적이고 부르기 쉬운 이름을 붙임으로써 소비자들이 우리 농산물에 대해 보다 친숙해지고 우리 품종에 대한 인지도를 높임으로써 농가소득 증진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지금까지는 대부분의 신품종 이름을 품종 개발자(팀)가 직접 지어 수요자인 농업인이나 일반 소비자들이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없었다. 이번 공모전의 응모대상은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응모는 농촌진흥청(www.rda.go.kr) 또는 국립식량과학원 홈페이지(www.nics.go.kr)와 큐비/코레일닷컴(www.qubi.com/www.korail.com), 공감코리아(www.korea.kr), 네이버이벤트 (event.naver.com) 등 인터넷 포털을 이용하거나 트위터 (twitter.com/cropkorea) 등을 통해 11월 30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또 응모된 품종 이름 중 내외부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정된 3점은 올해 개발되는 신품종 이름으로 활용될 것이며, 부상으로는 최우수상 3점, 우수상 6점 등 모두 60점을 선발해 우리나라 최고 품질 쌀인 탑라이스를 증정한다.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 전혜경 원장은 “일상생활 속에서 매일 접하고 먹는 우리 농산물을 대상으로 처음으로 국민들의 독창적 시각과 참신한 아이디어로 우리 농산물 신품종 품종이름을 공모함으로써 국민들에게 신품종 가치를 정립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이번 품종 이름 공모에 많은 국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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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11-09
  • 직장인 69% "대중교통 이용 중 이상형 만난 적 있다”
    최근 버스남, 트렁크남, 헌팅남 등 대중교통에서 우연히 만난 인연을 애타게 찾는 사연이 인터넷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실제로 직장인 10명 중 7명은 출퇴근길 대중교통을 이용하면서 마음에 드는 이성을 만난 경험이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온라인 취업포털 사람인은 자사회원 직장인 1,814명을 대상으로 ‘陸參�� 이용 시 호감 가는 이성을 만난 경험’을 물은 결과, 68.7%가 만난 경험이 있는 것으로 답했다고 밝혔다. 성별에 따라 살펴보면, 남성이 79.6%로 여성(56%)보다 더 많았다. 상대에게 호감을 느낀 이유로는 ‘눈에 띄게 잘생겼거나 예쁜 외모라서’(46%, 복수응답)라는 응답이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 ‘특별한 이유 없이 그냥 호감을 느껴서’(32.8%), ‘이상형에 가까워서’(27.6%), ‘유난히 자주 마주쳐서’(22.6%), ‘이성친구가 없어 외로운 시기라서’(14.1%) 등이 있었다. 이들 중 마음에 드는 이성에게 관심이나 호감을 표현한 경험이 있는 직장인은 16.4%였다. 그 이유로는 ‘그냥 지나치면 후회할 것 같아서’(58.3%, 복수응답)가 1위를 차지했고, ‘실패해도 밑져야 본전이라서’가 31.9%로 뒤를 이었다. 이외에도 ‘이상형에 가까운 사람이라서’(14.7%), ‘적극적인 성격이라서’(12.3%), ‘상대도 내게 관심 있는 것처럼 보여서’(12.3%) 등의 의견이 있었다. 호감을 표현했던 방식으로는 ‘말을 걸었다’(46.6%)는 응답자가 가장 많았다. 뒤이어 ‘연락처를 물어봤다’(17.7%), ‘계속 눈을 마주쳤다’(14.7%), ‘상황을 만들어 도움을 줬다’(5.4%), ‘선물을 줬다’(3.9%), ‘연락처를 알려줬다’(3.4%), ‘바로 고백했다’(3.4%) 등의 순이었다. 반면, 호감을 표현하지 않은 응답자(1,043명)들은 그 이유로 ‘마음을 표현할 정도는 아니어서’(31%, 복수응답)를 제일 많이 꼽았다. 그밖에 ‘이상한 사람으로 볼 것 같아서’(27.4%), ‘내성적인 성격이라서’(27.3%), ‘실패할 것 같아서’(18%), ‘주변에 사람이 많아 창피해서’(17.5%), ‘나에게 애인이 있거나 결혼한 상태라서’(16%) 등의 답변이 이어졌다. 한편, 최근 화제가 된 ‘버스남 구애녀’처럼 호감 가는 이성을 적극적으로 찾는 모습에 대해 응답자의 절반 가까이인 46.3%가 ‘용기 있어 보인다’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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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11-09
  • 정부 '청소년 연예인 기본권 보장대책' 추진
    [교육연합신문=홍성인 기자] 여성가족부(장관 백희영)는 9일 국무총리 주재 국무회의에서 4개 관계부처(여성가족부, 문화체육관광부, 방송통신위원회, 공정거래위원회) 합동으로 수립한 ‘청소년 연예인 성보호와 학습권 및 공정 연예활동 보장대책’을 보고했다. 여가부에 따르면 이번 보장대책은 지난 8월 23일 여성가족부(청소년정책분석평가센터)에서 발표한 ‘청소년 연예인 성보호와 학습권 및 공정 연예활동 실태조사’ 결과 청소년 연예인의 기본권 침해가 심각한 것으로 분석되어 이에 대한 대책 마련의 시급성에 따라 수립됐다. 이번에 마련된 관계부처 합동대책은 보호 사각지대에 있는 청소년 연예인의 기본권을 보호하기 위해 법·제도 개선, 민간 자율정화 지원, 점검·환류 및 중·장기 대책 수립의 3대 부문 8개 중점과제를 설정했으며, 주요 내용으로는 먼저 보다 실효성있는 청소년 연예인의 기본권 보장을 위해 관련 법·제도 개선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청소년보호위원회 및 각 심의기관의 심의시 기준이 되는 청소년보호법시행령상 ‘청소년유해매체물의 심의기준’을 개정하여 “매체물에 등장하는 청소년”에 대한 보호규정을 마련하고, 청소년보호법시행령 개정이 이루어진 후, 이를 ‘방송심의에 관한 규정’에 반영하여 방송프로그램 및 방송광고에 등장하는 어린이·청소년의 성적 침해에 대한 보호를 강화하기로 했다. 또, ① 청소년 연예인의 성보호 ② 청소년 연예인의 공정 연예활동 보장 ③ 청소년 연예인의 신체적·정신적 건강, 학습권 보호 규정 등이 포함된 대중문화예술산업 진흥 관련 법제화 추진을 지원할 예정이며, 현재 성년과 미성년 구분없이 적용되고 있는 대중문화예술인 표준전속계약서에 청소년 연예인 성보호와 학습권 및 공정 연예활동 보장 내용을 추가하고, 관련 사업자 및 사업자단체에게 개정된 표준계약서 사용을 적극 권장할 계획이다. 한편 청소년 연예인의 기본권 보호를 위한 민간 차원의 자� 정화 지원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방송의 공적 책임을 제고하고, 특히 어린이·청소년을 유해매체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청소년 연예인의 과도한 노출 및 선정적 행위 자제 등이 포함된 방송사별 자체 제작 가이드라인 수립을 지원하고, 매년 1회 방송심의 사례집 발간·배포, 분기별 1회 방송사 제작·심의 책임자 회의 개최 등을 통해 방송사 자체심의를 내실화하며, 청소년 시청보호시간대 준수 여부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할 계획이다. 더불어 방송사 및 관련 협회·단체 등과 협조하여 청소년 연예인의 학습활동·생활리듬 등에 지장을 줄 수 있는 과도한 방송출연, 행사참여 등을 자제하고 자율적 보충학습활동 시스템 구축 등의 내용이 포함된 ‘청소년 연예인의 방송 활동 가이드라인’의 개발, 시행을 검토하기로 했다. 한편 현업 방송인 및 청소년 연예인을 포함한 대중문화예술인의 기본권 보호에 대한 인식 제고를 위해 대상별 전문교육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기로 하였으며, 사회적 인식개선을 위해 아동청소년 시청보호 및 성보호 관련 캠페인을 정부, 방송사 및 관련 기관·단체간 공동으로 추진하고, 전국 옥외 전광판 광고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 매니저 대상 직업윤리·표준계약서 등 기본교육 운영 지원, 청소년 연예인 등 대중문화예술인 대상 단계별·분야별 맞춤교육실시 및 청소년 연예인 부모 대상 상담·교육프로그램 개발 등 김교식 여성가족부차관은 "보장대책의 실효성을 담보하기 위해 동 대책을 여성가족부에서 현재 수립중인 제4차 청소년정책기본계획 수정·보완판에 반영해 지속적인 정책 보완과 점검·환류를 추진하겠다"며, "향후 연예인 활동실태, 애로사항 및 개선방안 등에 대한 정례실태조사를 실시해 분야별 중·장기 사업계획 수립 등 체계적인 보호 계획을 지속적으로 보완·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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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11-09
  • 한국교직원공제회, 제7회 한국교육대상 후보자 추천 접수
    한국교직원공제회(이사장 김정기)는 11월 8일부터 오는 12월 17일까지 ‘제7회 한국교육대상’ 후보자 추천 접수를 받는다. 한국교육대상은 우리나라 교육발전에 헌신해온 진정한 교육자를 찾아 우리시대의 참다운 스승상을 정립하고 스승존경 풍토를 확산시키기 위해 한국교직원공제회가 제정하고 교육과학기술부가 후원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교육상. 올해로 7회째 맞는 한국교육대상은 각 부문 교직· 교육행정 경력 10년 이상인 분(대학부문은 전임교원 이상의 교육경력 10년 이상)을 대상으로 유아교육, 특수교육, 초등교육, 중등교육, 대학교육, 교육행정(일반직) 등 6개 부문에서 총 8명에게 수여된다. 대상은 2천만원, 부문별 수상자는 1천만원의 상금이 수여되며, 시상식은 2011년 5월 스승의 날을 전후해서 있을 예정이다. 후보자는 한국교직원공제회 회원 20인 이상, 소속학교(기관) 재학생 50인 이상, 한국교직원공제회 시도지부장 등의 추천을 받아 12월 17일까지 우편이나 방문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교직원공제회 홈페이지(www.ktcu.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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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11-08
  • 내년 아이돌보미 예산 크게 증가
    기획재정부는 11월5일 아이돌보미 지원사업 가운데, 시간제 돌봄 사업의 올해 예산은 지난해 본예산 수준인 157억원이라고 밝혔다. 기재부는 이날자 중앙일보가 ‘공급률 126% 어린이집 넘쳐나는데…’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시간제 돌봄 사업에 대해 올해 예산은 150억원으로 삭감됐다고 보도한 데 대해 이 같이 밝혔다. 기재부는 아이돌보미 지원사업은 시간제 돌봄과 종일제 0세아 돌봄 사업으로 구성되며, 시간제 돌봄의 경우 부모의 출장, 야근, 질병 등으로 긴급·일시적 육아공백 상황을 해결하기 위해 집으로 찾아가는 서비스라고 설명했다. 기재부는 시간제 돌봄 사업의 예산은 지난해 본예산 156억원이었으나 경제상황 등을 감안해 편성된 추경예산 69억원이 추가돼 총 225억원이 투입됐으며, 올해에도 지난해 본예산 수준인 157억원이 반영됐다고 밝혔다. 또 내년에는 올해보다 117.8% 증액된 342억원이 시간제 돌봄 지원사업에 반영됐으며, 종일제 0세아 돌봄 사업은 지난해 44억원에서 올해 34.8% 증액된 60억원이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종일제 0세아 돌봄 사업은 12개월이하 영아를 대상으로 집으로 찾아가는 돌봄서비스 지원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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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11-08
  • ‘인문·교양으로 행복 더하기’ 소셜 캠페인 전개
    [교육연합신문=양원석 기자] 새로운 유통의 패러다임으로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소셜커머스(Social Commerce), 그 1호 업체인 위폰(www.wipon.co.kr)이 (주)교양과행복의 인문·교양 1년 수강권을 파격 할인 판매함과 동시 수익금의 일부는 저소득·소외계층 돕기로 기부한다고 밝혔다. 또한 위폰과 (주)교양과행복은 현대인들에게 희망과 행복을 채워주기 위해 ‘인문·교양으로 행복 더하기’라는 소셜캠페인을 본격 진행한다고 밝혔다. 위폰의 이인복 상무는 "기업과 소비자가 윈윈하는 소셜커머스의 혜택뿐만 아니라 소비자와 함께 소셜기부와 소셜캠페인도 함께하게 되어 보람 있다"고 말했다. (주)교양과행복의 인문·교양 1년 수강권은 언제 어디서든 철학, 역사, 문학, 경영·경제, 자연과학, 문화예술, 상담·심리, 재테크·취미, 건강·운동, 어학, 자격증 등 385강좌 2,400편의 다양한 강의를 1년 동안 (주)교양과행복의 에버에듀(www.everedu.com)에서 수강할 수 있다. 국내 200여 석학들이 참여하여 제작된 강의로 강의 수준을 대중의 눈높이에 맞추는데 주력하고 있는 강좌들이다. 직장인, 예비직장인, 주부, (입학사정 및 수시대비)수험생, 대학생, 퇴직자 등 다양한 계층이 수강하고 있으며, 특히 20대~40대 여성들의 선호도가 높다고 한다. (주)교양과행복 구병진 대표는 "인문·교양은 O2(산소)를 만드는 숲과 나무와 같으며, 마음의 등불을 켜는 것이다. 다양한 능력과 행복을 뿌리부터 길러주는 현대인의 필수품으로 희망과 행복을 가득 채울 수 있도록 ‘인문·교양으로 행복 더하기’라는 소셜캠페인을 적극 전개해 나간다"고 말했다. 또한 구병진 대표는 "어려운 이웃에겐 예년보다 일찍 찾아온 추위가 불청객이다. 모두가 십시일반 작은 손길을 전하는 소셜 기부의 기부 문화 확산과 사회적 역할이 크게 기대된다. (주)교양과행복은 소셜 기부에 적극 동참해 나갈 것"이라고 소셜기부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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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11-06
  • 김해대·남부대 등 7개 대학 대출제한 제외
    김해대, 남부대를 비롯한 7개 대학이 대학 재평가 결과 대출제한 대학에서 제외됐다. 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장학재단은 지난 9월 7일 발표된 2011학년도 정부지원 학자금 대출에 제한을 받게 될 대학 30곳 중, 재평가를 거쳐 이 같이 결정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에 대출제한에서 제외된 대학은 김해대, 남부대, 대구예술대, 수원가톨릭대, 초당대, 한려대, 한북대 등 7곳이다. 이번 조치는 지난 9월 7일 대출제한 대학 발표 당시, 대출제한 대학의 2010년 교육여건 및 성과의 개선 정도를 반영해 재평가하기로 한 약속에 따른 것이다. 대출제한 대학을 이번에 다시 평가한 것은 애초 30개 대학을 선정하면서 지난해 4월 기준의 취업률, 학생 충원율, 교원 확보율 등의 평가지표를 적용했으나 최근값인 올해 4월 기준으로 지표를 다시 반영해 평가해야 한다는 지적이 있었기 때문이다. 따라서 대출제한 대학 명단이 발표된 이후인 9월 말 공시된 각 대학의 올 4월 기준 교육지표를 토대로 재평가가 이뤄졌다. 이번 평가에서는 기존 30개대출제한 대학 중 재평가 결과 총점이 하위 10%에서 벗어나는 경우 대출제한 대학에서 제외됐다. 재평가 결과 김해대와 남부대, 초당대, 한려대, 한북대는 학생 충원율, 취업률 등의 지표값이 전년 대비 13~52%포인트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대구예술대는 최근 기업에 인수돼 경영개선 작업이 진행 중인 점을 감안해 대학의 자구노력 성과가 나타날 수 있는 시간을 주기 위해 올해 평가 대상에서 아예 제외했다. 수원가톨릭대는 재학생 전원이 학교로부터 장학금을 받고 있어 정부 학자금 대출을 받을 필요가 없다는 사실이 확인돼 역시 평가 대상에서 제외했다. 교과부는 내년도 대출제한 대학을 선정할 때는 교육지표 공시시기를 조정해 올해처럼 두 번 평가하는 일이 없도록 하고, 평가지표를 더 정교하게 다듬고 절대평가 요소를 도입하는 등 개선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아울러 대출제한 평가 첫해에 제기된 다양한 의견을 감안, 연말까지 내년도 대출한도제한 대학 설정평가를 위해 지표개선 및 절대평가 요소 도입 등 다각적인 개선 방안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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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11-06
  • “더 많은 기관 교육기부운동 동참 기대”
    오는 6일부터 교육기부 우수기관에 대한 인증제가 도입돼, 선정된 기관에는 인증마크가 부여된다. 교육과학기술부는 오는 6일부터 ‘교육기부운동’ 확산 및 체험프로그램의 질 관리를 위하여 ‘교육기부 우수기관 인증제’를 도입하고, 우수기관에는 인증마크를 부여할 예정이라고 5일 밝혔다. 교육기부 우수기관 인증제는 정부가 초·중등학생의 다양한 체험기회 확보를 통해 공교육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제도다. ‘인증마크’는 교육기부 정신과 교과부 MI를 조화시켜 사랑으로 보호되고 배양되는 창의·인성교육을 형상화했다. 우수기관으로 선정도면 인증마크를 현판으로 제작해 인증서와 함께 해당기관에 전수하고, 기관 홍보 및 교육기부운동 홍보에 활용하게 된다. 인증제 심사는 ‘교육기부운동’ 참여 기관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진행하게 되며, 정부위원 6명과 민간위원 5명 내외로 구성된 ‘인증위원회’에서 인증 여부를 최종 결정하게 된다. 심사와 인증마크 부여 등의 절차는 한국창의재단이 위임받아 진행하며, 2년이 경과되면 재인정 심사를 받게 된다. 교과부는 인증제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교육기부 우수기관 인증제 운영규정(고시)’를 제정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교과부는 출연(연)·기업·대학 등이 보유한 교육자원을 초중등교육에 적극 활용하고자 하는 ‘교육기부운동’을 추진 중이며, 대한상공회의소,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 과학기술출연기관장협의회 등과의 협약을 통해 교육기부기관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교과부는 “사회적으로 배려와 나눔에 대한 관심이 높은 현 시점에서, 이번 ‘교육기부 우수기관 인증제’ 도입을 통해 더 많은 기관이 교육기부운동에 동참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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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11-06
  • 광주서부교육지원청, 학교급식 모니터요원 교육 실시
    [교육연합신문=손덕원 기자] 광주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이기우)은 11월 2일(화) 광주광역시교육연수원 대강당에서 관내 초·중·고·특수학교 학교급식 모니터 요원 및 서부교육지원청 학교급식점검단 등 360명을 대상으로 학교급식 모니터 활동에 관한 교육을 실시했다. 학부모 모니터 교육은 수요자와 함께하는 열린 학교급식을 위해 학교급식 소위원회 위원 및 급식봉사단 등 급식모니터 요원과 서부교육지원청 학교급식점검단을 대상으로 “농산물 인증제 및 원산지 표시”등에 관한 교육을 통하여 급식모니터 요원의 전문성 향상 및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데 목적이 있다. 학부모 급식모니터 요원의 주 활동은 각급학교 식재료 납품업체 선정, 식재료 관리, 조리과정, 개인위생 및 환경위생 등 급식전반에 대해 참여 및 점검하여 개선하도록 함으로 이번 학부모 급식모니터 교육을 통해 학교급식 질 제고 및 급식만족도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이기우 교육장은 인사말을 통해 학생들에게 우수하고 안전한 학교급식이 제공될 수 있도록 학부모 모니터 요원의 적극적인 활동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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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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