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연합신문=김두수 기자]
회천초등학교(교장 민순자)는 지난 4월 23일부터 5월 14일까지 세계 책의 날을 기념해 전교생이 함께하는 ‘독서인문교육주간’을 운영하며 책 읽는 학교문화를 조성했다.
이번 독서인문교육주간은 학생들이 책과 더욱 가까워지고 독서를 즐거운 문화로 인식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중심 프로그램을 마련해 운영했다. 학교도서관을 중심으로 학생 참여형 행사를 확대해 자연스럽게 독서 습관을 형성하고, 학년 간 소통과 공감을 키우는 데 중점을 두었다.
행사 기간에는 도서관 숨은 그림찾기, 초성으로 책 제목 찾기, 독서 쿠폰 행사, ‘내가 고를거야’ 프로그램, 팝업북 전시 등 다양한 활동이 진행됐다. 학생들은 책 속 내용을 활용한 놀이와 체험활동에 적극 참여하며 독서에 대한 흥미를 높였고, 특히 팝업북 전시는 입체적인 책의 구성을 직접 살펴볼 수 있어 학생들의 관심을 끌기에 충분했다.
가장 큰 호응을 얻은 프로그램은 ‘선배가 읽어주는 그림책’ 행사였다. 4·5·6학년 학생들이 1·2·3학년 후배들에게 그림책을 읽어주며 책의 내용을 함께 나누는 방식으로 운영했다. 선배 학생들은 후배들의 눈높이에 맞춰 생동감 있게 책을 읽어주고 이야기를 설명하며 따뜻한 교감을 나누었다. 후배 학생들도 선배들의 이야기에 집중하며 책 읽기의 즐거움을 자연스럽게 경험했다.
이번 활동은 단순한 독서행사를 넘어 학생 간 배려와 소통을 배우는 시간으로 이어졌다. 선배 학생들은 책임감과 자신감을 키우고, 후배 학생들은 책 읽기에 대한 친밀감을 높이며 긍정적인 독서 경험을 쌓았다. 학교는 앞으로도 학생 중심의 독서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독서와 인문 감수성이 살아있는 학교문화를 만들어갈 계획이다.
[교육연합신문=박충열 기자]
전라남도장성교육지원청(교육장 정선영)은 5월 12일(화) 장성연합학생회 학생과 교직원, 교육지원청 직원, 민관산학위원 등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장성 교육공동체가 함께하는 5·18 민주화운동 46주년 기념 합동 참배」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5·18 민주화운동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평화와 공존의 가치를 실천하는 민주시민 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장성 출신 김동수 열사 추모관과 국립5·18민주묘지를 방문해 지역 민주열사의 삶과 희생정신을 배우고 참배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학생들은 사전교육을 통해 김동수 열사와 이철규 열사의 삶을 이해한 뒤 직접 묘역을 찾아 참배하며 민주주의의 소중함을 몸소 체험했다. 또한 민족민주열사묘역과 국립5·18민주묘지 및 518추모관을 순회하며 우리 지역과 연결된 5·18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겼다.
행사에 참여한 장성연합학생회 한 학생은 “교과서에서만 보던 5·18 민주화운동의 현장을 직접 방문해 참배하니 민주주의가 많은 사람들의 희생 위에 이루어졌다는 사실을 깊이 느낄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선영 교육장은 “학생들이 지역의 민주열사와 5·18 정신을 직접 배우고 체험하며 민주주의의 가치를 마음에 새기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장성 교육공동체가 역사적 책임과 공동체 의식을 바탕으로 평화와 인권, 민주주의를 실천하는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역사·민주시민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교육연합신문=정윤영 기자]
김석준 부산시교육감 예비후보가 세계적인 AI 전문가와 특별 대담을 통해 AI 시대 부산교육의 청사진을 제시했다. 김석준 예비후보는 5월 13일 오전 부산진구 서전로에 위치한 선거캠프에서 ㈜포티투마루(42Maru) 김동환 대표와 ‘미래교육을 이야기하다’를 주제로 특별 대담을 가졌다.
이번 대담은 AI 대전환 시대에 부산교육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모색하고, 김 예비후보의 AI 교육 정책 비전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동환 대표는 전 세계 스타트업 최초로 글로벌 인공지능 독해 경진대회 SQuAD 2.0에서 구글 AI팀과 공동 1위를 달성한 AI 전문가다. 유럽 최대 액셀러레이터 ‘Techstars London’ 프로그램에 참가해 투자를 유치했으며, 현재 대통령 직속 국가AI전략위원회 공공AX분과 전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김석준 예비후보는 “말 그대로 기-승-전-AI, AI 대전환의 시대”라며, “산업현장뿐만 아니라 교육현장도 이제 AI를 빼놓고 이야기할 수 없는 시대가 됐다”고 강조했다. 그는 “AI를 이끌어가는 인간중심 미래교육”을 주요 공약으로 내세웠다며, AI 시대에도 교육의 본질은 사람이라는 철학을 분명히 했다.
김 예비후보는 그간 추진해온 정책 성과도 소개했다. ▲지난해 전 교직원에게 AI 비서 ‘PenGPT’ 보급 ▲올해 전체 고등학교에 AI 보조교사 ‘BeAT’ 제공 그는 “앞으로 초·중학교 교원과 학생들을 위한 생성형 AI 지원을 더욱 확대·체계화하겠다”고 밝혔다.
김동환 대표는 “데이터(PenGPT)가 이끌고, AI(BeAT)가 도우며, 사람(김석준)이 완성하는 부산교육의 미래가 기대된다”며 호응했다. 그는 “현장 목소리가 반영된 실전형 AI 교육과 부산의 교육 인프라에 첨단 기술을 유연하게 결합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제안했다.
김석준 예비후보는 “AI는 교육의 질을 높이는 강력한 도구이지만, 결국 그 중심에는 사람이 있어야 한다”며, “지난 재임 기간 구축한 스마트기기 보급 등 인프라를 기반으로, 세계적 AI 전문가들의 통찰을 더해 부산 아이들을 미래 시대를 선도할 주역으로 키워내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대담을 통해 김석준 예비후보는 ‘인간 중심 AI 교육’ 을 핵심 가치로 삼고, 부산을 대한민국 대표 AI 교육도시로 도약시키겠다는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전남광주 통합특별시 교육감 선거에 나선 김대중 후보가 전남과 광주의 교육적 강점을 결합한 ‘통합 2030교실’ 확대 보급을 핵심 공약으로 내걸었다. 전남의 풍부한 수업 연구 역량과 광주의 첨단 AI 인프라를 하나로 묶어, 통합특별시를 대한민국 디지털 교육의 메카로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김 예비후보는 5월 13일(수), 보도자료를 통해 “전남의 ‘글로컬 미래교실’ 운영 경험과 광주의 ‘AI 팩토리’ 구축 역량을 결합한 ‘통합 2030교실 모델’을 개발하고 이를 전 지역으로 확산시키겠다”고 발표했다.
이번 공약의 핵심은 지역적 특색에 맞춘 두 가지 모델의 병행 도입이다.
광주권 위주의 ‘도시형 2030교실’은 AI 기반 학습 분석 모델을 적용해 학생 개별 맞춤형 학습을 극대화한다. 반면 전남권 중심의 ‘농산어촌형 2030교실’은 시공간의 제약과 언어장벽이 없는 모델을 적용해, 소규모 학교가 가진 물리적 한계를 디지털 기술로 극복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김 예비후보 측은 이를 위해 매년 각 모델별로 150개씩, 총 300개의 교실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가 제시한 연간 소요 예산은 총 306억 원 규모다. 구체적으로는 ▲도시형 및 농산어촌형 교실 조성에 각 150억 원 ▲수업연구 및 나눔 지원에 6억 원이 편성됐다. 특히 단순한 시설 구축을 넘어, 매년 1,500명 규모의 ‘2030 수업연구회’를 운영하고 실천 사례를 공유하는 ‘수업 맛집’ 플랫폼을 구축해 교사들의 자발적인 수업 혁신을 지원할 계획이다.
소프트웨어(SW) 측면의 혁신도 눈에 띈다. 김 예비후보는 주 강사와 보조 강사, 그리고 AI 튜터가 협력하는 ‘1교실 n교사’ 시스템을 도입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를 통해 학생 개별 수준에 맞는 즉각적인 피드백이 가능한 ‘AI 협력 수업’ 환경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지역 AI 기업에게는 실증 데이터 수집 기회를 제공하고 학생들에게는 최첨단 교육을 제공하는 ‘AI·에듀테크 테스트베드’를 운영함으로써, 교육과 지역 산업이 상생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김대중 예비후보는 “전남의 우수한 수업 연구력이 광역 단위로 확산되고, 광주의 풍부한 AI 자원이 실제 교실 수업과 연결될 때 비로소 진정한 교육 통합이 완성된다”며, “통합 2030교실을 통해 대한민국이 부러워하는 디지털 교육의 표준을 전남광주에서 시작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가정의 달과 다가오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부산연탄은행(대표 강정칠)에서 5월 12일(화) '어버이 섬김의 날'을 지정 보훈가족들에게 특별한 선물을 선사했다.
매주 화요일이면 항상 보훈가족들에게 따뜻한 점심을 대접하는 부산연탄은행은 이날은 특별하게 64명의 보훈가족들을 모시고 울산 태화강 국가정원과 간절곶을 관광하는 효도 관광을 했다.
(주)코리아브이익스프레스, (주)코리아브이로지스틱스 후원으로 2대의 관광버스로 출발한 보훈가족들은 마지막여행이 될지 모른다는 심정으로 군대 동료, 가족과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보훈가족의 구성은 6.25 참전용사, 월남참전용사, 북파공작원 등으로 구성됐다. 조국을 위해 청춘을 바친 이들에게 부산연탄은행은 극진한 섬김을 하고 있다. 이날도 가족들에 점심, 저녁 그리고 고급 화장품까지 선물하는 통 큰 섬김을 했다.
자원봉사자들도 함께한 이번 효도관광은 보훈가족들과 부산연탄은행 봉사자들과의 유대관계를 끈끈하게 만드는 가교 역할을 했다. 이날 선물로는 남녀 고급화장품이 모두에게 지급됐다.
강정칠 부산연탄은행대표는 "작년에 경주관광에 이어 이번에도 보훈가족들과 함께 이곳에 오게 돼서 너무 감사하다. 대한민국을 건국하는데 지대한 공이 큰 보훈가족들에게 항상 감사하다는 마음으로 살아가고 있다. 오늘은 모든 걸 다 잊고 멋진 추억을 만들어 가슴에 꼭 간직하시길 바란다. 부산연탄은행은 전국최초로 보훈밥상으로 어르신들을 모시고 있다. 항상 곁에서 힘이 돼주는 부산연탄은행이 되겠다."라고 밝혔다.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장관호 민주진보교육감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예비후보는 5월 12일(화) 오전 11시 서울 광화문광장 이순신 장군상 앞에서 열린 ‘2026 교육감 선거 민주진보교육감 후보 교육대전환 공동공약 발표 기자회견’에 참석해, 전국 민주진보교육감 후보들과 함께 시대적 교육 의제 해결을 위한 공동 행보에 나섰다.
이번 기자회견은 입시 경쟁과 학벌 중심 사회의 폐단을 극복하고, 공교육 정상화와 미래 교육으로의 대전환을 이루겠다는 민주진보 진영 교육감 후보들의 의지를 국민 앞에 공식적으로 밝히는 자리였다. 장관호 후보는 이날 공동공약 발표에 함께하며, 전남·광주 교육의 대전환이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시대적 과제임을 분명히 했다.
특히, 장관호 예비후보의 이날 행보는 단순한 공동참석 이상의 의미를 지닌다. 장 예비후보는 이미 전남·광주 지역에서 일반시민 여론조사 100% 방식으로 선출된 민주진보 단일후보다. 이번 공동공약 기자회견은 장 후보가 시민이 직접 선택한 민주진보 교육감 후보로서 전국 민주진보교육감 연대의 한 축에 서 있음을 다시 한번 분명히 보여주는 자리였다.
실제로 이번 공동공약 발표에는 지역에서 민주진보 단일화 추진기구를 통해 단일화되거나 추대된 후보들이 참여했다. 이 점에서 장관호 후보의 참석은 전남·광주에서 장 후보가 실질적으로 시민의 선택을 받은 민주진보 진영 후보라는 사실을 보여주는 상징적 장면이기도 했다.
이날 장관호 예비후보를 포함한 전국 민주진보교육감 후보들은 기자회견문을 통해 ▲입시 경쟁 교육 해소를 통한 공교육 정상화 ▲대학 서열 체제 철폐 및 지방대학 균형 발전 ▲고교 서열화 해소 및 평준화 내실화 ▲민주주의 교육 강화와 교육 주체 권리 보장 ▲미래 대비 지속가능한 교육 실현 등 5대 주요 과제를 공동공약으로 공식 발표했다.
전국 민주진보교육감 후보들은 특히 입시 중심 교육체제의 폐해를 강하게 지적했다. 장 예비후보는 “지금의 살인적인 입시 경쟁은 학생들을 고통으로 몰아넣고 교육 불평등을 더욱 심화시키고 있다”고 진단하며, “2030년대 초반까지 상대평가를 폐지하고 절대평가 체제로 전환해 학생 한 사람 한 사람의 성장에 집중하는 교육 환경을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장 예비후보는 지방 소멸 위기와 교육 문제를 분리할 수 없는 구조적 과제로 짚었다. 그는 “대학 서열화와 학벌 중심 구조는 지방대의 위기를 넘어 지역의 존립 자체를 위협하고 있다”며, “공동학위제 확대와 실질적인 지방대 재정 지원을 통해 지방대학의 균형 발전을 반드시 이뤄내야 한다”고 밝혔다. 장 예비후보는 교육개혁이 곧 지역의 미래를 지키는 길이라는 점을 분명히 했다.
장관호 예비후보는 ‘전남광주통합특별시’라는 새로운 행정체제 속에서의 교육 방향에 대해서도 분명한 입장을 밝혔다. 그는 “통합의 이름으로 또 다른 특권학교 체제를 만드는 시도는 반드시 차단해야 한다”며, “모든 학생을 위한 수평적이고 평등한 교육체제를 확립하고, 전남과 광주 교육 주체들의 목소리가 정책에 반영되는 협치 기반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교육연합신문=황오규 기자]
전국 장애학생들의 스포츠 축제인 제20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가 5월 12일(월) 부산 사직체육관에서 개회식을 열고 나흘간의 대장정에 돌입했다.
‘빛의 항해, 부산! 감동의 물결 속으로!’를 주제로 열린 이번 대회는 장애학생 선수들의 도전과 성장, 그리고 화합의 가치를 담아 전국적인 관심 속에 개최됐다.
이날 개회식에서는 개최지 부산 선수단이 힘찬 입장과 함께 대회의 시작을 알리며 큰 박수를 받았다. 선수들은 당당한 걸음으로 경기장에 들어서며 자신감과 열정을 드러냈고, 행사장은 응원과 환호로 가득 찼다.
개회식에는 대한장애인체육회 정진완 회장과 문화체육관광부 김대현 제2차관, 부산광역시 권한대행 김경덕 행정부시장, 부산광역시교육감 권한대행 이강국 부교육감, 선수단 및 시민 등 16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대회에는 선수 1979명과 임원·관계자 2304명 등 총 4283명이 참가해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했으며, 선수들은 육상·수영·보치아·역도·e스포츠 등 총 17개 종목에서 기량을 겨룬다.
정진완 대한장애인체육회장은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는 학생 선수들이 스포츠를 통해 자신감을 얻고 더 큰 꿈을 향해 성장하는 무대”라며, “장애학생들이 마음껏 도전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장애인체육회는 행사장 외부에서 시민 참여형 장애인식개선 프로그램인 ‘드림 패럴림픽’을 함께 운영하며 장애인 스포츠 인식 개선과 공감 문화 확산에도 힘을 보탰다.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부산광역시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변상돈)은 오는 5월 14일 관내 초·중·고·특수학교 135교 학교급식소위원회 학부모위원 대상으로‘2026년 학교급식소위원회 학부모위원 연수’를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학교급식 운영에 대한 학부모의 이해를 높이고, 참여 역량을 강화해 학교급식의 투명성과 신뢰도를 제고하기 위해 마련했다. 특히 신규 학부모위원의 필수 참여를 통해 학교급식소위원회의 실효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연수는 실시간 온라인(ZOOM) 방식으로 진행하며, 주요 내용으로는 ▲학교급식 전반에 대한 이해 ▲급식소위원회의 역할과 기능 ▲급식 분야 청렴 정책 안내 등을 포함한다.
남부교육지원청은 이번 연수를 통해 학부모위원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학교급식 운영에 대한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함으로써 현장 중심의 내실 있는 급식 운영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변상돈 교육장은 “학교급식은 학생 건강과 직결되는 중요한 교육활동인 만큼 학부모의 참여와 이해가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연수를 통해 학부모위원이 학교급식의 든든한 협력자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권한대행 부교육감 이강국)은 5월 12일 오후 교육청 별관에서 ‘2026학년도 스승의 날 및 사립유치원 경영 유공교원 정부포상 및 표창 전수식’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표창은 제45회 스승의 날을 맞이해 스승 존경 풍토를 조성하고, 교육발전에 기여한 교원 격려를 통해 교원 사기 진작을 위한 것이다.
수상자는 스승의 날 유공 정부포상 12명, 장관표창 153명, 교육감표창 180명, 시장표창 2명, 사립유치원 경영 유공 교육감표창 9명 등 모두 356명이다. 이강국 교육감 권한대행은 전수식에 참석한 수상자 대표 47명에게 표창을 전수했다.
이강국 교육감 권한대행은 “솔선수범의 자세로 창의적 교육 실천에 앞장서고 부산교육 발전에 기여한 선생님들의 값진 공로를 기리며 축하와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우리 교육청은 스승의 노력과 열정이 존경받는 문화를 조성하고 선생님들이 교직에 대한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교육에 전념하실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권한대행 부교육감 이강국)은 오는 5월 14일 부산, 울산, 경남의 중학생 88명이 ‘피란수도 부산을 함께 걷다 – 부울경 학생 지역 역사 교류’의 첫걸음을 시작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부산교육청이 울산교육청과 경남교육청과 더불어 지난해 10월 31일 부울경 학생 지역 역사 교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음으로써 올해 처음 시작한 사업이다.
학생 지역 역사 교류는 UN기념공원 참배를 시작으로 피란민들의 애환이 담긴 소막마을, 영도다리 등을 둘러보고 피란수도의 핵심 시설로 사용됐던 임시수도기념관 및 석당박물관을 방문한다. 이를 통해 부산·울산·경남의 학생들이 자신이 살고 있는 지역은 물론이고, 주변 지역의 역사에 대한 관심을 높일 수 있도록 기획했다.
특히 지난 11일에는 사전 캠프를 열어 피란수도 부산의 역사에 대한 특강을 실시해 배경지식을 익혔다. 실제 탐방에서도 각 지역의 학생들이 함께 하나의 모둠을 구성하고,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면서 자연스럽게 역사 교류가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한다.
부산교육청 관계자는 “부울경 학생 지역 역사 교류를 통해 부산, 울산, 경남의 학생들이 지역의 역사에 대해 더 큰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되었다”며, “학생 지역 역사 교류의 첫걸음을 내딛는 부산, 울산, 경남의 학생들에게 많은 응원과 격려를 보내달라”고 밝혔다.
[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5월 12일 오후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2026-27시즌 PBA-LPBA투어 미디어데이’가 개최됐다.
이날 지난 시즌 무서운 상승세를 보이며 'LPBA 차세대 스타'란 별명을 얻은 정수빈(NH농협카드) 선수가 참석, 질의 응답시간을 가졌다.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부산광역시립중앙도서관(관장 한동인)은 오는 6월 11일부터 7월 2일까지 매주 목요일 4회에 걸쳐 도서관 제1연수실에서 성인 20명을 대상으로 부산학 아카데미 프로그램 ‘부산 문화의 뿌리를 찾아서’를 운영한다고 5월 12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시민들에게 부산의 전통과 예술, 대중문화에 담긴 지역 고유의 문화적 가치를 깊이 있게 이해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강의는 ‘오! 부산’ 공동집필자인 심상교 부산교육대학교 교수가 맡아 진행하며, 부산의 전통문화와 예술, 대중문화를 인문학적 시각으로 조명할 예정이다.
6월 11일에는 ‘명타고 복타고 재수왕기 타고’를 주제로 부산 민락동부터 강원도 고성까지 이어져 온 풍어축제를 중심으로 바닷가 마을 공동체의 신명과 생명의 의미를 살펴본다. 이어 6월 18일에는 ‘채찍으로 팔방을 휘두르며’를 주제로 동래야류와 수영야류를 중심으로 한 탈춤의 미학과 전통예술적 가치를 집중 조명한다.
6월 25일에는 ‘사랑하였으므로 행복하였네라’를 주제로 부산을 배경으로 활동한 문학인들의 작품 세계를 살펴보고, 영화 ‘친구’, ‘해운대’, ‘변호인’ 등을 통해 지역이 지닌 예술적 감성과 문화적 의미를 탐구한다.
마지막으로 7월 2일에는 ‘대지를 가르는 부산의 신명’을 주제로 대중가요 속 부산 문화의 힘을 조명하며, 대표적인 작사·작곡가들의 작품을 통해 지역성과 대중문화의 연결성을 살펴볼 예정이다.
참가 희망자는 오는 13일 10시부터 부산시교육청 통합예약포털(https://home.pen.go.kr/yeyak/main.do)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도서관 평생학습과(☎051-250-0321)로 문의하면 된다.
한동인 중앙도서관장은 “이번 강좌는 부산의 전통과 현대, 지역성과 예술성을 아우르는 통합적 문화 이해의 장이 될 것”이라며, “시민들이 부산 문화의 뿌리와 가치를 새롭게 발견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5월 12일 오후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2026-27시즌 PBA-LPBA투어 미디어데이’가 개최됐다.
이날 참석한 정수빈(NH농협카드) 선수의 질의 응답이 진행됐다.(인터뷰 전문)
◆ 비시즌을 어떻게 보냈나.
비시즌을 보내지 않은 느낌이다. 이전에는 비시즌이 길어서 쉬는 느낌이었는데, 이번에는 조금 짧다 보니 최대한 연습하는 데 시간을 보냈다. 또한 경기 감각을 올리기 위해 연습 경기를 많이 했다.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테니 많이 응원해달라.
◆ 지난 시즌에 결승전에 한 차례 오르기도 했다. 비시즌간 어떤 부분을 중점적으로 연습했나.
이번 비시즌을 보내면서 기본기와 뱅크샷이 부족하다고 느꼈다. 또 테이블에도 적응하는 방법에도 시간을 많이 쏟았다.
◆ 이번 시즌의 목표가 궁금하다.
한 번 이상 우승하고 싶다.
◆ ‘김가영 킬러’라는 별명이 있다.
사실 ‘김가영 킬러’라는 말이 되게 기분 좋기도 하면서도 불편하다(웃음). 김가영 선수는 존경하는 선수이자 선배다. 나는 킬러라고 생각하지는 않는다(웃음). 제가 상대 전적에서 3승1패로 앞서고 있지만, 앞으로 충분히 바뀔 수 있다. 지금의 위치에서 김가영 선수를 꺾기 위해 더 노력해야 할 것 같다.
◆ 비시즌에 공식행사나 시상식에도 초청되는 등 가장 바쁜 선수 중 한 명이었다. 어떤 느낌이었는지.
너무 감사하고 영광스럽게 생각한다. 뚜렷한 성적은 아직 없지만, 많이 기대해주는 선수가 되는 것 같아서 동기부여를 많이 받고 있다. 더 열심히 해서 계속해서 그 자리에 걸맞는 선수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
◆ LPBA에 입성한 지 얼마되지 않았지만, 성장세가 유독 빠르다. 다른 선수와 비교해 본인의 연습이 다른 점은?
연습의 양도 중요하지만, 질이 굉장히 중요하다고 느낀다. 특히 나는 어떤 부분을 연습해야 하는 지 더 잘 알고 있는 것 같다. 옆에서 도와주는 분들이 많기 때문에 더 성장하고 있는 것 같다. 특히 한지승 신정주(하나카드) 등 친한 선수들에게 배우는 게 많다.
◆ 김가영 선수가 지난 1월 윤곡 여성체육대상을 수상하면서 ‘당구가 스포츠로 인정받아서 기쁘다’고 말한 적이 있다. 같이 LPBA에서 활동하는 선수로서 어떻게 생각하나.
당구가 프로스포츠로 전향된 지 얼마되지 않았다. 그럴 수 있었던 것은 여기 계시는 모든 선배님들께서 기반을 닦아온 덕분이다. 나 역시 LPBA에 들어온 지 오래 되지 않았지만, 이렇게 좋은 생활을 할 수 있는 건 김가영 선수, 스롱 피아비 선수를 비롯한 모든 선배들 덕분이다. 나 역시 선배들처럼 뒤를 이어서 프로당구의 상승세가 더 빨라질 수 있게 기여하겠다.
지난 시즌 무서운 성장세를 보이며 'LPBA 차세대 스타'로 급부상한 정수빈이 이번 시즌 어떤 행보를 보일지 기대된다.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부산 비영리단체 ‘숨쉬는 동천’이 5월 11일 동천 골든브리지에서 부산시장 예비후보들을 대상으로 기자회견을 열고 “동천이 살면 부산이 산다”며 강력한 복원을 호소했다.
단체는 “부산은 쇠퇴와 재생의 갈림길에 서 있다”며 원도심 공동화, 청년 유출, 산복도로 공동화 등 도시 위기를 지적했다. 백양산에서 서면·문현·북항으로 이어지는 동천을 “부산의 역사와 생명의 물길”이라고 강조하면서, 현재 악취·오염·침수·방치의 상징이 된 현실을 강하게 비판했다.
“부산시는 수십 년간 임시방편에만 매달렸다”며 서울 청계천, 싱가포르 강 복원 사례를 들어 “바다만 바라보는 도시에서 내부 물길을 되살리는 도시로 나아가야 한다”고 주장했다.
‘숨쉬는 동천’은 부산시장 예비후보들에게 다음과 같은 재생 전략을 제안했다.
첫째, 동천 복개 철거와 생태복원. 복개 구조물을 제거하고 하수관거를 정비해 햇빛이 비치는 생태하천으로 되살리라는 요구다. 해수도수 의존 방식을 넘어 낙동강 담수 공급이나 물재생 플랜트 도입을 검토하고, 시민이 걷고 머무를 수 있는 수변공간 조성을 강조했다.
둘째, 부전천·당감천 등 지천 복원. 북항에서 서부산까지 연결되는 ‘녹색 수변축’을 만들어 동·서부산을 잇는 도시 행복 고속도로를 뚫어야 한다고 밝혔다.
셋째, 낙동강까지 이어지는 ‘부산형 블루 네트워크’ 구축. 동천-가야천-학장천-낙동강을 연결해 북항재개발과 에코델타시티를 아우르는 ‘물의 도시’, 글로벌 해양수도로 도약하자는 비전이다.
넷째, 기후변화 대응. 홍수위 상승에 대비해 유역 내 신축 건물에 대형 지하저류조 설치를 의무화하고 용적률 인센티브를 부여할 것을 요청했다.
재원 및 추진 체계 제안재원 마련으로는 국토계획법 제52조 2항을 근거로 동천 유역 공공기여금을 특별회계로 관리하고, 도시재생·생태하천·기후위기 예산을 연계할 것을 제안했다. 민·관·학 동천 전담 T/F 구성, 기업 ESG 연대, ‘지역 미래배당 펀드’ 조성도 포함됐다.
단체는 “동천 재생은 선택이 아니라 부산 생존의 문제”라며, “북항과 원도심, 서면·문현을 잇는 황금벨트로 도시를 다시 설계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마지막으로 세 가지 요구를 제시했다.
하나, 동천을 다시 흐르고 숨쉬게 하라.
하나, 부산의 시간을 미래로 흐르게 하라.
하나, 다음 세대에게 살아 있는 도시를 돌려주라.
‘숨쉬는 동천’의 이번 기자회견은 6·3지방선거를 앞두고 부산 미래를 위한 시민 목소리로 주목받고 있다.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전남·광주 통합특별시 교육감 선거를 앞두고 최대욱 예비후보가 사퇴와 함께 김대중 예비후보 지지를 선언하며 선거 판세에 큰 변화를 예고했다.
한국교총 부회장 출신인 최대욱 예비후보는 5월 12일(화) 오전 광주시교육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는 14~15일 본 후보 등록에 참여하지 않기로 했다"며, "초대 통합 교육감으로서 최적의 자격을 갖춘 김대중 예비후보를 지지한다"고 밝혔다.
최 예비후보는 전교조 활동 경력이 있는 김 예비후보를 지지하는 이유로 그의 '중도적 성향'과 '출중한 인품'을 꼽았다.
그는 "김 후보는 가장 공정한 선거운동을 해왔으며, 특히 전남·광주 교육 통합을 앞장서서 추진해온 인물"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완주하지 못해 시도민께 죄송하지만, 남은 기간 김 후보와 함께 교육 통합이라는 대의를 실현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에 김대중 예비후보는 즉각 환영의 뜻을 나타냈다. 김 예비후보는 "최 후보님의 지지는 진정한 교육 통합으로 가는 튼튼한 토대가 될 것"이라며, "진보와 보수가 함께할 때 비로소 진정한 의미의 전남·광주 통합이 열릴 것"이라고 화답했다.
한편, 보수 성향의 최대욱 예비후보가 진보 성향의 김 후보와 손을 잡으면서, 이념을 넘어선 '교육 통합' 논의가 이번 선거의 핵심 쟁점으로 부상할 것으로 지역 교육계는 전망하고 있다.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권한대행 부교육감 이강국)은 학생 주도 배움 중심 수업 문화 정착을 위한 교실 수업 혁신 지원의 세 번째 과제로 2026년 초등 우수 수업 공개 및 수업 콘서트 ‘수업이 내일이다’를 오는 5월 13일 오후 부산교육대 부설초등학교에서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올해로 23회를 맞이한 ‘수업이 내일이다’는 부산 초등교육을 대표하는 수업 나눔 행사로, 우수 수업 사례를 공유하고 수업에 대한 고민과 성찰을 나누는 현장 중심 프로그램이다. 이번 행사에는 부산 지역 초등 교원과 교육전문직원, 부산교육대학교 교수, 전국 교육대학교부설초등학교 교원, 예비교사 등 1,0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학생 질문 중심 탐구 수업’을 중심으로 주제 발표와 함께 11개 교과 및 특수교육 수업공개와 수업 콘서트를 운영한다. 학생의 질문에서 배움이 시작되고, 질문을 바탕으로 스스로 탐구하며 사고를 확장해 가는 수업 사례를 공유함으로써 깊이 있는 학습 실현 방안을 함께 모색할 예정이다.
수업 콘서트에서는 공개수업 교사와 참관 교사가 함께 수업의 설계 의도와 준비과정, 학생 주도 배움 중심 전략 등을 자유롭게 나누며 참여와 성찰 중심의 수업 나눔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앞서 추진한 ‘학생 질문 중심 탐구 수업 강화’와 ‘초등 수업혁신사례연구대회 활성화’ 정책과 연계하여 운영한다. 수업 혁신 우수 사례를 현장에 확산하고, 교사의 자율적 연구와 협력적 수업 나눔 문화를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강국 교육감 권한대행은 “‘수업이 내일이다’가 교사들의 우수한 수업 실천과 고민을 공유하는 의미 있는 배움의 장이 돼 학생 주도 배움 중심 수업 문화 확산에 큰 힘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우리교육청은 앞으로도 교사들이 서로 배우고 성장하는 현장 중심의 수업 나눔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학교의 자율적 수업 혁신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전라남도교육청은 5월 12일(화) 나주에서 ‘학생성장중심평가연구회 제2차 세미나’를 열어, 서·논술형 평가 설계 및 확산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세미나는 ‘수업과 연계한 서·논술형 평가 개발의 실제’를 주제로 진행됐다. 연구회 회원들은 교과별 성취기준과 연계해 수업에서 활용할 수 있는 서·논술형 평가를 어떻게 설계하고 운영할 것인지 발표하고 심도 있는 토론을 펼쳤다.
이날 참가자들은 연구회가 자체 개발한 서·논술형 평가 서식을 바탕으로, 직접 제작한 평가 문항을 공유했다. 이어 개발된 문항에 대해 상호 환류하고 보완점을 논의하는 활동을 통해 평가 문항의 완성도를 높였다.
또한, 세미나에서는 6월부터 12월까지 운영 예정인 ‘초등학교 서·논술형 평가 현장 지원단’ 운영 계획도 소개됐다. 단위 학교에서 교사가 문항을 개발하고 이를 수업 연계 서·논술형 평가를 실천하는 것이 주된 역할이다. 현장 지원단은 총 10개 팀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전남교육청은 연구회에서 개발한 우수 서·논술형 평가 문항을 체계적으로 수집·정리하는 문항 아카이브를 구축해 전남 초등 교원 누구나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아울러, 학교 현장 지원단 운영을 통해 교원들이 서·논술형 평가를 직접 개발·적용하고 그 결과를 수업에 환류하는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 미래형 평가 모델이 학교 현장에 안착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김병남 유초등교육과장은 “서·논술형 평가는 학생의 깊이 있는 사고를 기르고 배움과 성장을 기록하는 미래형 평가의 핵심”이라며, “앞으로도 서·논술형 평가 문화가 전남 초등 현장 곳곳에 확산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전라남도교육청이 학생 중심 전남교육 실현과 학생자치 활성화를 위해 12일(화)부터 27일(수)까지 ‘제8기 전남학생의회와 함께하는 2026년 권역별 토크 한마당’을 운영한다. 이번 토크 한마당은 학생들의 자치활동을 보장하고 참여를 확대함으로써, 학생들이 스스로 학교와 지역사회의 문제를 고민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민주적인 참여의 장이다.
12일 고흥교육지원청에서 열린 고흥, 보성, 장흥 지역 행사에는 제8기 전남학생의회 의원, 지역학생연합회, 학생자치에 관심 있는 학생들이 함께해 ▲ 학생 자치 활동 사례 ▲ 지역학생연합회 운영 사례 및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특히 참여 학생들은 지도교사와 함께, 권역별 네트워크를 구축해 회의 절차 및 운영 사례 등을 사전 협의했다. 이날 행사 진행은 전남학생의회 의원이 맡아 의미를 더했다.
권역별 토크 한마당은 학생자치·민주시민 역량을 키우고 학교 학생회-교육지원청 지역학생연합회-도교육청 전남학생의회로 이어지는 유기적 협력 체계를 한층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고흥 지역 한 학생은 “우리 지역뿐 아니라 다른 지역 학생들과 지역학생연합회 운영 사례를 공유하고, 학교와 지역 문제에 대해 함께 의견을 나눌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광식 민주생활교육과장은 “전남학생의회와 함께하는 권역별 토크 한마당은 학생들이 단순히 참여자를 넘어, 학교와 지역의 변화를 이끄는 주체로 성장하는 소중한 기회”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스스로 의견을 제안하고 실천하는 학생자치 문화를 더욱 활성화해 학생 중심 전남교육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교육연합신문=정윤영 기자]
전재수 더불어민주당 부산시장 예비후보가 5월 12일 국립한국해양대학교를 찾아 학생들과 함께 ‘해양수도 부산’의 미래 비전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 예비후보는 이날 한국해양대 총장과 차담을 갖고 대학 현안을 청취한 데 이어, 2026학년도 신입생들을 대상으로 특별강연을 진행했다.
이날 강연에서 전 후보는 “해양수도 부산과 청년이 만나면 무한대가 된다”를 핵심 메시지로 제시하며, 부산의 미래 성장 가능성과 청년 역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전재수 예비후보는 “해양수도 부산은 조선·해운 같은 전통산업뿐 아니라 AI, 콘텐츠, 데이터, 금융 등 다양한 미래산업을 담아낼 수 있는 도시”라며, “청년들의 꿈과 도전이 더해질 때 부산의 미래는 무한히 확장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진 학생들과의 즉석 대화에서는 부산을 선택한 이유와 기대, 대학생활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가 오갔다. 전 예비후보는 최근 부산 지역 대학에 수도권 학생 유입이 증가하고 있는 현상을 언급하며 “부산이 청년들에게 새로운 기회의 도시로 인식되기 시작했다는 점은 매우 의미 있는 변화”라고 평가했다.
특히, 타지에서 부산 진학을 선택한 학생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가장 소중한 청춘의 시간을 부산이라는 도시에 걸어준 만큼, 졸업할 때는 ‘부산을 선택하길 잘했다’고 말할 수 있도록 반드시 해양수도 부산을 완성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해양수산부 부산 이전은 해양수도 부산의 첫 페이지일 뿐”이라며, “청년들이 해양수도 부산이라는 큰 비전 위에서 무한한 가능성과 미래를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교육연합신문=양만열 기자]
순천삼산초등학교(교장 조계정)는 2026년 5월 12일(화), 5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국제문화체험센터에서 아시아 문화 체험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다양한 아시아 국가의 전통문화와 생활문화를 직접 체험하며 세계시민으로서의 감수성과 존중의 태도를 기를 수 있도록 마련됐다.
학생들은 나라별 전통 의상, 놀이, 음식, 인사말, 생활문화를 직접 경험하며 문화의 다양성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전통 소품과 활동을 체험하는 과정에서 학생들의 참여도가 높았으며, 친구들과 함께 비교하고 토론하며 즐겁게 활동했다.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은 “다른 나라 문화를 직접 체험해보니 신기하고 재미있었다”, “나라별 문화가 다르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서로 존중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학교 관계자는 “이번 체험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세계 여러 나라의 문화를 열린 마음으로 이해하고 존중하는 태도를 기르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 체험 활동을 통해 세계시민교육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행사에 함께한 교사들은 “학생들이 단순히 배우는 것을 넘어 직접 체험하며 느끼는 과정에서 교육적 효과가 극대화됐다”며 “세계시민교육은 단순한 지식 전달을 넘어 태도와 가치관 형성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강조했다.
국제문화체험센터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아시아 각국의 문화를 몸소 체험하며 문화적 다양성을 존중하는 세계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학교와 협력하여 다양한 국제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