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5월 12일 오후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2026-27시즌 PBA-LPBA투어 미디어데이’가 개최됐다.
이날 참석한 오성욱 선수의 질의 응답이 진행됐다.(인터뷰 전문)
◆ 비시즌을 어떻게 보냈나.
지난 2시즌을 드림투어에서 보냈다보니, 이번에는 비시즌이라는 느낌을 받지 못했다. 연습은 하던 대로 했다. 돌아오는 시즌에 1부투어로 복귀하게 됐는데, 도전자의 마음가짐으로 나서겠다.
◆ (2023-24시즌 이후 강등까지 겪었는데, 그때와 비교해 지금은 어떠한 상태인가.
기량의 문제 보다는 당시에 어깨 수술을 해서, 강제로 휴식을 취하는 시간이 길었다. 몸이나 컨디션은 그때에 비해서 많이 좋아졌다.
◆ 슬럼프를 이겨 내는 과정에서 가장 큰 도움이 된 것이 있다면?
인생에 있어 가장 큰 슬럼프였지만, 아내 덕분에 해결할 수 있었다. 아내 생각을 하면 우울 했던 것도 잊어버리게 된다. 많은 사람들이 나와 같은 슬럼프를 겪을 텐데, 가까운 데서 방법을 찾는 것도 방법이다. 지인이나 가족 등을 만나면서 우울한 생각보다는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생각하며 극복하길 바란다.
◆ 지난 시즌 좋은 모습을 보여준 만큼, 팀리그 입성 욕심이 클 것 같다. 솔직한 심정은 어떠한가.
없지 않아 있다. 밤마다 양동이에 물을 떠놓고 기도를 하고 있다(웃음). 팀리그에 다시 합류할 수 있다면 영광일 것 같다. 최선을 다할 자신이 있다. 원년부터 팀리그를 오래 뛰어왔다. 처음에는 팀리그 이해도가 떨어져서, 매 경기를 무조건 이겨야 한다고 단순하게 생각했는데, 이제는 팀워크가 필요하고 팀 내에서 각자의 역할을 찾아서 해결해야 한다고 느낀다. 내 역할이 무엇인지를 찾은 것 같고, 기회가 생긴다면 최선을 다하겠다. 뽑아달라(웃음).
드림투어 3연속 우승, PBA로 복귀한 재기의 '오뚝이' 오성욱 선수가 이번 시즌 어떤 결과를 낼지 기대된다.
[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5월 12일 오후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2026-27시즌 PBA-LPBA투어 미디어데이’가 개최됐다.
이날 참석한 스롱 피아비(우리금융캐피탈) 질의 응답이 진행됐다.(인터뷰 전문)
◆ 비시즌을 어떻게 보냈나.
이번 시즌을 앞두고 고향에 가지 못했다. 비시즌 기간에 연습을 하면서 휴식도 잘 취했다. 이번 시즌에도 더 자랑스러운 선수가 되기 위해 연습을 많이 했다.
◆ 김가영 선수의 큰 라이벌이라고 할 수 있는데. 김가영 선수의 독주를 막을 자신이 있는지.
김가영 선수를 이긴 기억이 있어서 더 잘 할 수 있을 것 같다(웃음).
◆ 표정이 그 어느 때보다 밝아 보인다. 과거에는 당구에 집중하지 못할 때가 있다고 했는데, 지금은 그런 상황에서 벗어난건지.
과거에는 집중도 못하고 지나가는 분들에게 잔소리를 듣기도 했다(웃음). 요즘은 편한 환경에서 연습을 하면서 당구를 하고 있다. 스승님도 잘 만나서 재밌게 연습하고 있다. 남편도 많이 지원해주고 있다. 캄보디아에 있는 부모님 집을 짓는 것도 마무리되어 가고 있어서 더 기분이 좋다.
◆ 지난 시즌 볼 컨트롤을 신경쓰고 있다고 얘기했었다. 지금은 어떠한 수준인가.
보는 사람마다 다르게 느껴지겠지만, 80퍼센트 정도인 것 같다. 계속 새로 배우고 새로운 당구를 느끼고 있다. 3쿠션을 처음 배울 때와는 다른 느낌이다. 당구는 끝이 없다는 생각이 든다. 요즘에는 훈련할 때 시간이 더 빨리 가는 것 같다. 다음 시즌에는 팬들께서 놀랄 만큼 좋은 모습을 보여줄 자신이 있다.
'캄보디아 특급' 스롱 피아비가 이번 시즌 10회 우승을 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5월 12일 오후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2026-27시즌 PBA-LPBA투어 미디어데이’가 개최됐다.
이날 참석한 김가영(하나카드)선수의 질의 응답이 진행됐다.(인터뷰 전문)
◆ 비시즌을 어떻게 보냈나.
여행을 다니는 등 재충전의 시간을 충분히 가졌다. 그래서 새 시즌을 시작하는 시간이 부족했다. 여행을 다니면서 살이 많이 쪄서 아직도 빼고 있다(웃음). 훈련은 크게 다르지 않고, 방향을 바꿔서 훈련하고 있다. 시즌 시작까지 얼마 남지 않은 만큼, 최대한 훈련하는 데 시간을 할애하고 있다.
◆ 지난 시즌에 4차례 우승을 했다. 다음 시즌에는 몇 번 우승을 할 것 같은가.
원하는 대로 된다면 좋겠지만, 항상 생각한대로 흘러가지는 않는다. 또 목표했던 것 이상의 결과를 낸 적도 있었다. 몇 승을 하겠다고 하는 게 큰 의미가 있을 지는 모르겠지만, 가능하다면 모든 대회에서 우승을 하고 싶다.
◆ 워낙 좋은 성적을 거뒀다보니, 동기부여를 가져가기 상당히 어려울 것 같다.
가장 어려운 부분이다. 나에게 있어 3쿠션을 배우는 건 제2의 언어를 배우는 느낌이다. 3쿠션을 오래 쳐왔지만 (포켓볼과 달라) 마치 외국어를 배우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 10년 정도 배우면서 노력을 해도 모국어 같지 않은 느낌이었다. 습득하고 계속해서 채우는 느낌이다. 지금은 어느 정도 자연스러워졌고, 모국어처럼 3쿠션을 느끼는 정도는 된 것 같다. 이전에는 애버리지나 우승 횟수 같이 수치적인 부분에 목표를 가지고 있었는데, 이제는 나만의 스타일이나 공을 완벽하게 치는 것 등에 재미를 느끼고 있다. 딱히 정해진 수치에 대해 목표를 두기 어렵지만, 디테일 하게 나의 당구에 대해 찾아가고 있다.
◆ 과거 포켓볼에서 3쿠션에서 전향을 하면서 겪었던 애로사항들이 이제는 해결됐다는 뜻일까?
맞다. 나한테는 외국어(3쿠션)을 습득하는 시간이 필요했고, 어느 정도 가까워졌다는 뜻으로 말씀드렸다. 나한테는 여전히 3쿠션이 어렵게 느껴진다. 다른 선수들은 3쿠션을 처음부터 전문적으로 배워왔기에 명확하게 문제를 파악하지만, 나는 포켓볼을 통해 기준으로 삼아왔던 것들이 3쿠션에서는 다르게 적용되는 경우가 있다. 어제도 공을 가르쳐주신 김라희 선배님과 얘기를 했는데, 포켓볼 선수들과 3쿠션 선수가 말하는 반두께가 다르다. 나의 언어를 이해해줄 사람을 찾아 다녔는데 쉽지 않았다. 스스로 찾아가는 과정에서 양쪽을 이해하고 나만의 것으로 체득하는 단계를 거쳤다. 다른 선수들에 비해 더디고 어렵게 배우고 있는 것 같지만, 더욱 더 깨달음을 크게 느낀다.
◆ 다른 선수들이 김가영 선수를 두고 ‘걸어다니는 재앙’이라는 표현도 한다.
선수들에게 그런 표현을 듣는 것은 잘 하고 있다는 좋은 평판으로 받아들인다. 영광스럽게 생각한다.
◆ 본인을 상대하는 선수들에게 팁을 주자면?
내 코가 석자다(웃음). 어린 선수들을 상대해보고 새로운 선수들도 겪어봤는데, 제일 힘든 건 예측할 수 없는 사람들이다. 대략적으로 예측 가능한 선수들은 불안해하지 않는다. 어린 선수들이나, 새로운 선수들이 어려운 건 예측이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정보가 없기 때문이다. 제가 예측할 수 없는 플레이를 한다면 나에겐 공포스러울 것 같다.
지난 시즌 4승을 달성하며 3년 연속 LPBA 대상을 거머쥔 김가영이 이번시즌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된다.
[교육연합신문=정윤영 기자]
부산시선거관리위원회가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김석준 부산시교육감 예비후보 공식 유튜브 채널 ‘김석준TV’ 삭제 사태와 관련해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 조직적 신고를 통한 선거 방해 가능성을 공식적으로 문제 삼은 것이다.
김석준 예비후보 선거캠프에 따르면 부산시선관위는 지난 5월 8일 성명불상의 조치 대상에 대해 공직선거법 제237조 제1항(선거의 자유방해죄) 위반 혐의로 부산지방경찰청에 수사를 의뢰했다고 5월 12일 밝혔다.
앞서 지난달 4월 30일 오전 10시 11분쯤 구독자 2만 2천여 명을 보유한 시민소통 창구인 ‘김석준TV’가 유튜브 상에서 완전히 사라지는 사태가 발생했다. 당시 유튜브 측은 ‘명의도용 정책 위반’을 사유로 제시했지만, 김석준캠프 측은 “후보 본인과 공식 관계자가 직접 운영해 온 공식 채널”이라며 강하게 반발했다.
특히, 캠프 측은 특정 세력이 대량 신고 시스템을 악용한 ‘악의적 신고 테러’ 가능성을 제기하며 즉각 부산시선관위에 신고했다. 이후 ‘김석준 TV’는 같은 날 밤 11시 18분 정상 복구됐다.
김석준캠프 관계자는 “선거를 앞두고 유력 후보의 공식 소통 채널을 마비시키는 행위는 민주주의와 공정선거를 훼손하는 중대한 범죄행위”라며, “철저한 수사를 통해 배후와 경위를 반드시 밝혀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공직선거법 제237조는 위계·사술 기타 부정한 방법으로 선거의 자유를 방해한 자는 10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만 원 이상 3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다니엘 산체스 선수
“이번 시즌 목표는 9개 투어와 월드챔피언을 우승하는 것이지만, 쉽지 않은 일이다. 팀리그 우승을 목표로 하고 싶다”(다니엘 산체스)
김가영 선수
“가능하다면 모든 대회에서 우승을 하고 싶다.”(김가영)
프로당구협회(PBA·총재 윤영달)는 5월 12일 오후 2시 30분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2026-27시즌 PBA-LPBA투어 미디어데이’를 개최했다. 해당 자리에는 지난 시즌 대상 다니엘 산체스(스페인·웰컴저축은행), 김가영(하나카드)을 비롯해 김영원(하림), 정수빈(NH농협카드), 오성욱, 스롱 피아비(캄보디아·우리금융캐피탈)가 참석해 차기 시즌에 임하는 각오를 전했다.
먼저 산체스는 “한 달 반 정도는 스페인에 체류하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고, 최근 한국에 와서 훈련을 다시 시작했다. 이번 시즌에도 이전과 크게 다르지 않게 준비했다. 항상 좋은 모습을 보여주는 산체스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가영도 “여행을 다니는 등 재충전의 시간을 충분히 가졌다. 그래서 새 시즌을 시작하는 시간이 부족했다. 여행을 다니면서 살이 많이 쪄서 아직도 빼고 있다(웃음). 훈련은 크게 다르지 않고, 방향을 바꿔서 훈련하고 있다. 시즌 시작까지 얼마 남지 않은 만큼, 최대한 훈련하는 데 시간을 할애하고 있다”고 근황을 전했다.
미디어데이에 참석한 선수들은 모두 이번 시즌 우승을 꼭 달성하겠다는 당찬 목표를 전했다. 산체스는 “이번 시즌 목표는 9개 투어와 월드챔피언을 우승하는 것이지만, 불가능하다고 느낀다”고 웃으며 “팀리그 우승을 목표로 하고 싶다. PBA에 입성해서 팀리그를 우승하는 것만큼, 값진 일이 없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전 시즌 월드챔피언 김영원 역시 “3승 이상은 하고 싶다”고 당찬 포부를 전하며 “지난 시즌 월드챔피언에 등극하면서 많은 걸 이뤘지만, 경기 후반부에 체력이 부족할 때를 느꼈다. 비시즌에 체력을 올리는 데 집중했다”고 전했다. 드림투어(2부)에서 3연속 우승을 앞세워 1부투어에 복귀한 오성욱은 “돌아오는 시즌에 1부투어로 복귀하게 됐는데, 도전자의 마음가짐으로 나서겠다”고 말했다.
LPBA에서 지난 시즌 4승을 달성하며 3년 연속 LPBA 대상을 거머쥔 김가영은 “원하는 대로 된다면 좋겠지만, 항상 생각한대로 흘러가지는 않는다”면서, “가능하다면 모든 대회에서 우승을 하고 싶다”고 당찬 포부를 전했다.
김가영의 독주를 막아야 하는 라이벌 스롱은 이에 “김가영 선수를 이긴 기억이 있어서 막을 수 있을 것 같다. 요즘에는 훈련할 때 시간이 더 빨리 가는 것 같다. 다음 시즌에는 팬들께서 놀랄 만큼 좋은 모습을 보여줄 자신이 있다”고 했으며, 아직 LPBA 우승 경험이 없는 정수빈도 “한 번 이상은 우승하고 싶다”고 바람을 전했다.
한편 PBA는 오는 16일부터 시즌 개막전 ‘우리금융캐피탈 PBA-LPBA 챔피언십’으로 10개월 간의 대장정에 돌입한다. 16일부터 이틀간 LPBA 예선이 치러지며, 이어 18일 오후 12시30분 개막식을 통해 본격적인 대회 일정에 돌입한다. 23일 밤 9시에는 LPBA 결승전이 펼쳐지며, 대회 최종일인 24일 저녁 8시에는 대망의 PBA 결승전으로 대회 막을 내린다.
[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5월 12일 오후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2026-27시즌 PBA-LPBA투어 미디어데이’가 개최됐다.
이날 참석한 디니엘 산체스(웰컴저축은행) 선수의 질의 응답이 진행됐다.(인터뷰 전문)
◆ 비시즌을 어떻게 보냈나.
지난 시즌과 크게 다르지 않은 비시즌을 보냈다. 지난 시즌이 끝나고 한 달 반 정도는 스페인에 체류하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고, 최근 한국에 와서 훈련을 다시 시작했다. 이번 시즌에도 이전과 크게 다르지 않게 준비했다. 항상 좋은 모습을 보여주는 다니엘 산체스가 되도록 하겠다.
◆ 지난 시즌 좋은 성적을 거뒀지만, 월드챔피언에 오르는 데는 실패했다. 앞으로 월드챔피언십에서 우승하기 위해 어떠한 노력이 필요할 것 같나.
아까 말했듯이, 전과 다르지 않게 크게 준비했다. 지난 시즌 월드챔피언십에 대해 말씀드리자면, 핑계는 아니지만 많은 결승전을 치르면서 정신적으로 부담이 됐다. 이번 시즌에는 정신적인 부분과 체력을 끌어올리기 위해 잘 준비하겠다. 또 이번 시즌을 앞두고 개인 연습장을 한국에 마련했다. 시간을 최대한 내서 더 열심히 준비하도록 하겠다.
◆ 이번 시즌 이루고 싶은 목표가 월드챔피언십 우승일 것 같다. 그 외의 개인적으로 달성하고 싶은 목표가 있는지?
나의 이번 시즌 목표는 9개 투어와 월드챔피언을 우승하는 것이지만, 불가능하다고 느낀다(웃음). 팀리그 우승을 목표로 하고 싶다. PBA에 입성해서 팀리그를 우승하는 것만큼, 값진 일이 없다고 생각한다.
◆ ‘당구가 여전히 재밌다’라고 했다. 당구를 치면서 스트레스를 받는 순간도 있을텐데, 어떤 상황에서 ‘당구가 제일 재밌다’고 한 건지 궁금하다.
한국인과 다르게 유럽 선수들은 감정을 컨트롤 하는데 미숙하다. 감정을 항상 표출해야 하는 것 같다. 감정을 표출하면서 스트레스를 풀 때가 있는 것 같다. 나 역시 감정을 표출하고 방출하는 게 꼭 필요하다. 스트레스를 받는 상황도 있지만, 그 스트레스를 해결해 나가는 게 나한테는 즐거운 이유 중 하나다. 실수가 나오면 분석을 하고 해결해 나가는 게 당구의 즐거움이다.
[교육연합신문=강채구 기자]
전남 곡성 오산초등학교(교장 정성룡)는 지난 5월 11일(월) 학교 도서관에서 교육장 공감소통 ‘너나들이’를 운영하고 학교 교육 발전 방향과 브랜드 교육 추진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이날 행사에는 곡성교육지원청 심치숙 교육장을 비롯해 곡성교육지원청 김용현 과장과 교육지원청 관계자, 학교운영위원회와 학부모회, 교직원, 학생 대표 등이 함께 참여해 교육공동체 중심의 소통 시간을 가졌다.
이번 너나들이에서는 2025학년도 너나들이 반영 내용과 학교시설 상황을 점검하고, 2026학년도 학교 브랜드(특성화) 교육 추진 현황과 앞으로의 교육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특히, 오산초등학교 브랜드인 ‘동그라미 합창으로 빚는 오산의 하모니’ 추진 과제와 세부 운영 내용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며 학생 중심 문화예술교육 활성화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또한, 교육 현안 청취와 의견 수렴 시간에는 교직원과 학부모회에서 제안한 4가지 건의 사항에 대해 협의가 진행됐으며, 학생들의 교육환경 개선과 학교 운영의 내실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이 오갔다. 참석자들은 학교와 교육지원청, 학부모가 함께 협력하는 교육공동체의 중요성에 공감하며 지속적인 소통의 필요성을 확인했다.
이번 행사는 학교 구성원 모두가 교육의 주체로 참여해 학교 발전 방향을 함께 고민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특히, 학생들의 문화예술 역량과 공동체 의식을 키우는 브랜드 교육은 미래 사회에 필요한 협력과 소통 능력을 기르는 교육활동으로 평가받았다.
정성룡 교장은 “교육공동체와 함께하는 공감과 소통 중심의 교육활동을 꾸준히 이어가며, 학생들이 꿈과 끼를 키우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학교 문화 조성을 위해 다양한 브랜드 교육과 특색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교육연합신문=박은숙 기자]
부산광역시 북구청소년문화의집(관장 김강임)은 지난 5월 9일 청소년참여위원회와 청소년운영위원회 연합 참여기구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청소년 정책제안 퍼실리테이션 교육」을 운영했다.
이번 교육은 다가오는 지방선거를 앞두고 청소년들이 지역사회 문제를 직접 고민하고, 북구의 미래를 위한 정책 아이디어를 제안해보는 참여형 활동으로 진행됐다.
청소년들은 퍼실리테이션 기법을 활용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며 지역사회에 필요한 정책을 스스로 도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토의는 ▲교통·이동 분야 ▲여가·놀이 분야 ▲진로·성장 분야 총 3개 영역으로 나누어 진행됐으며, 청소년들은 일상 속에서 느끼는 불편함과 필요를 바탕으로 정책 아이디어를 제안했다.
교통·이동 분야에서는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을 위해 인도와 차도의 명확한 구분 ▲등·하교 시간대 청소년 교통비 할인에 대한 의견이 제시됐으며, 여가·놀이 분야에서는 ▲청소년 전용공간 설치 ▲청소년 문화바우처 시행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또한, 진로·성장 분야에서는 ▲지역 기반 실질적이고 폭넓은 진로체험의 기회 제공 ▲주말 청소년 여가시간 확보를 통한 다양한 체험활동의 필요성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공유됐다.
특히, 이번 활동은 단순한 의견 나눔을 넘어 청소년들이 지역사회의 구성원으로서 정책 형성과정에 참여하고, 민주시민 역량을 키우는 계기가 됐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북구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청소년들은 지역사회의 중요한 구성원이자 미래의 주역”이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목소리가 지역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다양한 참여 활동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북구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 참여 활동성화를 위해 청소년참여위원회와 청소년운영위원회를 운영하며 정책제안 활동, 지역 연계 프로젝트 등 다양한 청소년 참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교육연합신문=이용호 기자]
계산초등학교(교장 허진)는 지난 5월 11일(월) 오전 9시부터 오후 12시 30분까지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탐진강과 강진만 생태공원 일대에서 ‘공생의 길 프로젝트’ 1차 생태 탐사를 진행했다.
이번 탐사는 강진만 생태공원과 강진 지역 자연환경을 탐구하며 생태 감수성을 기르고, 환경보호 실천과 나눔 활동을 통해 공생의 가치를 생활 속에서 실천하기 위해 마련했다. 학생들은 우리 고장의 물길을 직접 걸으며 사람과 자연이 함께 살아가는 의미를 몸으로 익혔다. 특히 ‘강진만 생태공원과 우리 고장의 자연을 탐구하며 공생의 의미를 배우는 생태환경 프로젝트’라는 주제에 맞춰 현장 중심 배움을 이어갔다.
이날 탐사는 생태해설사와 함께 탐진강 물길을 따라 걷는 활동으로 시작됐다. 학생들은 오동나무의 식생을 배우고, 벚나무·쇠뜨기·쑥·환삼덩굴·광대나물·개망초 등 주변에서 만나는 식물을 관찰했다. 또 식물을 직접 채집해 루페로 꽃과 잎, 줄기의 생김새를 자세히 살폈다. 바다와 강물이 만나는 기수역의 특징도 배우며 탐진강과 강진만이 이어지는 생태 흐름을 이해했다.
탐사 과정에서는 생태 카드를 활용한 식물 찾기 미션도 진행했다. 학생들은 카드 2개를 선택한 뒤 해당 식물을 현장에서 찾아보고, 관찰한 특징을 친구들과 나눴다. 단순히 이름을 외우는 활동을 넘어 잎의 모양, 줄기의 촉감, 자라는 장소를 비교하며 식물이 환경에 적응해 살아가는 방식을 배웠다. 이 과정에서 학생들은 탐진강 주변의 작은 풀과 나무도 생태계의 중요한 구성원이라는 점을 깨달았다.
강진만 생태공원에서는 강진만 대표 새를 큰고니를 망원경을 활용해 직접 관찰도 했다. 학생들은 갯벌에 사는 여러 종류의 게, 두꺼비갯민달팽이, 말뚝망둥어를 살펴보며 갯벌 생물의 움직임과 서식 환경을 익혔다. 갈대밭을 지나는 동안에는 개개비의 울음소리를 듣고, 갈대가 새와 갯벌 생물에게 제공하는 쉼터와 먹이 공간의 의미도 배웠다. 생태와 관련된 책도 같이 읽으며 강진만이 생물다양성의 보고이자 우리 고장의 소중한 생태 자산이라는 점을 현장에서 확인했다.
체험 뒤에는 학생들이 1인 1화분 가꾸기 활동을 위해 꽃집을 찾아 직접 화분을 구입했다. 이 활동은 현장에서 배운 생명 존중의 마음을 학교와 가정으로 이어가기 위한 실천 활동이다. 학생들은 자신이 고른 식물을 꾸준히 돌보며 생명과 함께 살아가는 태도를 기를 예정이다. 학교는 이번 탐사를 바탕으로 환경보호 캠페인, 공생 실천 발표회 등 후속 활동도 이어갈 계획이다.
허진 교장은 “탐진강의 물길과 강진만의 갯벌은 우리 학생들에게 가장 가까운 생태 교실입니다. 학생들이 자연을 관찰하고 질문하며 생명의 소중함을 배우는 경험이 공생을 실천하는 힘으로 자라길 바랍니다.”라고 말했다.
[교육연합신문=노영식 기자]
전남 화순만연초등학교는 지난 5월 7일(금) 오후 3시 본교 AI교실에서 중국 저장성 천태현 실험초등학교와 온라인 화상회의를 열고 ‘국제교류 및 협력협정’을 체결하며 미래형 국제교류 확대에 나섰다.
이번 협약은 전라남도화순교육지원청과 중국 저장성 천태현 교육국의 지속적인 교육 협력 속에서 추진됐으며, 양국 학생들이 디지털 기반 국제교류 활동을 통해 글로벌 시민 역량을 키우고 서로의 문화를 이해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개회, 축사, 온라인 협약식, 축하공연, 학생 상호 인사 순으로 진행됐으며 한국과 중국 양교 관계자들이 참석해 국제교류 협력의 의미를 나눴다. 축하공연에서는 중국 학생들이 영어 노래를 선보였고, 화순만연초 학생들은 ‘아리랑’과 중국 노래 공연으로 화답하며 양국 학생들의 우정을 나눴다. 학생들은 화면 너머 친구들과 소통하며 서로의 언어와 문화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중국 친구들과 직접 교류할 수 있다는 게 정말 신기하다”며, “새로운 친구들을 만나 서로의 문화를 배우는 시간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여민구 교장은 “디지털 기술을 통해 물리적 거리를 넘어 언제든 친구가 되고 함께 성장할 수 있다”며, “이번 국제교류가 학생들에게 다양한 문화를 이해하고 존중과 배려를 배우는 값진 경험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양교는 이번 협약을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인 국제교류 프로그램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앞으로 온라인 화상 수업을 통해 학교생활과 전통문화, 언어 등을 소개하는 문화교류 수업을 정기적으로 운영한다.
국제우편을 활용한 손편지 교류 활동도 추진해 학생들이 서로의 생각과 일상을 나누며 우정을 쌓을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학생들이 자연스럽게 세계 시민 역량과 의사소통 능력을 키우고 국제적 감수성을 넓혀갈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연합신문=홍석범 기자]
전라남도함평교육지원청(교육장 최은순)은 지난 5월 9일(토) 함평군가족센터(센터장 김기영)와 연계해 지역 연계 치유프로그램 「나비 성장 프로젝트」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함평체험관광연구회 「함평에서 놀자」 소속 체험농가인 ‘나비랑 딸기랑(대표 김영각)’에서 진행되었으며, 관계 형성 및 학교 적응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과 가족을 대상으로 자연 기반 체험활동을 운영했다.
「나비 성장 프로젝트」는 5~6월 동안 관계 형성과 기능회복이 필요한 3가족(10명)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부모교육 및 부모-자녀 관계증진 활동, 다양한 농촌 체험활동 등 총 6회기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오전에는 함평군가족센터에서 가족 기능회복을 위한 부모교육이 진행되었다. 참여 학부모들은 정서회복과 자기돌봄, 관계회복 기술 등을 주제로 부모로서 자신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후에는 ‘나비랑 딸기랑’에서 학생과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딸기 스마트팜 체험 및 주스 만들기 활동이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자연 속에서 함께하는 체험활동을 통해 가족 유대감을 형성하고 정서적 안정과 회복의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아이와 함께 대화하고 체험하는 시간이 많지 않은데 함께 딸기를 따고, 먹고, 만들어보며 우리 가족만의 추억을 만들며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최은순 교육장은 “학생맞춤통합지원은 학생 개인뿐 아니라 가족과 지역사회가 함께 연결될 때 더욱 큰 힘을 발휘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기관과 협력하여 학생과 가족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교육연합신문=황오규 기자]
한국다문화공동체는 지난 5월 11일 오후 3시 부산광역시의회 프레스룸에서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와 관련한 ‘세계 평화와 공존을 위한 다문화 선언문’을 발표하고, 박형준 부산광역시장 예비후보에 대한 공식 지지 선언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다문화공동체 이정애 대표를 비롯해 다문화 관련 단체 관계자 및 구성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세계 평화와 공존의 가치 실현과 다문화 사회의 상생 발전을 위한 선언문 낭독과 지지 구호 제창이 이어졌다.
참석자들은 “대한민국은 이제 하나의 문화만으로 설명할 수 없는 다양한 문화가 공존하는 사회로 변화하고 있다”며, “다문화는 더 이상 일부의 문제가 아닌 대한민국의 현재이자 미래”라고 강조했다.
이번 선언은 지난 2017년 6월 25일 부산 유엔기념공원에서 국내 최초로 발표된 「세계 평화를 위한 다문화 선언문」의 정신을 계승하고, 이를 바탕으로 2026년 대한민국과 세계가 함께 나아가야 할 평화와 공존의 방향을 다시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선언문에는 ▲인종·국적·언어·종교·문화 차이를 넘어선 인간 존엄 존중 ▲다문화가족과 이주민에 대한 공동체 구성원 인정 ▲편견과 차별 해소 ▲6·25전쟁의 역사적 교훈 계승 ▲평화와 화해·통일 가치 존중 ▲다문화가정 자녀 및 이주민 보호 ▲외국인 근로자·유학생 지원 ▲혐오 표현 및 차별 반대 ▲글로벌 문화국가 성장 ▲따뜻한 선진 다문화 사회 실현 등의 내용이 담겼다.
한국다문화공동체 이정애 대표는 “부산은 세계와 가장 가까운 국제도시이자 다양한 문화가 공존하는 글로벌 도시로 성장해야 한다”며, “다문화 공동체 역시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하며 세계 평화와 공존의 가치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어 참석자들은 “다양성을 갈등이 아닌 힘으로 바꾸는 성숙한 시민문화가 필요하다”며, “다문화 세계도시 부산의 미래를 위해 박형준 부산시장 후보를 지지한다”고 선언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한국다문화공동체 이정애 대표 ▲(사)다문화가정을 위한 단미회 윤귀남 회장 ▲부·울·경 다문화Net-Work 송순임 상임고문 ▲이정애·마리아첼리·천순녀·정은혜 씨 ▲(사)부산다문화예술협회 김종호 대표 등이 참석했다.
[교육연합신문=김종철 기자]
고흥교육지원청(교육장 권형선)은 지난 5월 11일(월), 고흥팔영체육관에서 관내 작은 중학교 12교 학생 및 교직원 4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고흥에서 함께 달리Go! 신나GO! 2026 작은학교 연합 한마음 체육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관내 작은 중학교가 모두 참여한 연합 체육축제로, 학교 간 교류와 화합을 통해 학생들의 건강 체력 증진과 공동체 의식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 학생들은 권역별 팀을 구성해 지구 날리기, 줄다리기, 미션 릴레이, 대형 바톤 계주 등 다양한 스포츠 경기와 레크리에이션 활동에 참여하며 협동과 배려의 가치를 나누었다.
특히 이번 축제는 승부 중심이 아닌 안전·질서·응원도 점수에 함께 반영하여 학생들이 서로 배려하며 즐기는 건강한 축제 문화 조성에 의미를 더했다. 또한 드론 체험, 응원도구 만들기, 페이스페인팅 등 다양한 체험부스와 함께 학교별 댄스팀 공연 및 장기자랑 무대도 운영되어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다른 학교 친구들과 함께 경기하고 응원하면서 더 친해질 수 있어 즐거웠고, 체험부스와 장기자랑도 재미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권형선 교육장은 “작은학교 학생들이 함께 뛰고 어울리며 서로를 응원하는 모습이 매우 인상 깊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다양한 공동체 활동 속에서 협력과 배려를 배우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교육연합신문=이승민 기자]
전라남도교육청목포도서관(관장 김춘호)은 지난 9일 토요일에 유아·초등학생 대상으로 '5월 그림책 작가와 책 놀이'를 운영했다.
이는 매월 둘째 토요일에 어린이들이 그림책 작가와 만나 작품 속 이야기를 함께 나누고 다양한 독후활동을 경험하는 참여형 독서체험 프로그램으로, 소연 작가와 최은영 작가에 이어 세 번째이다.
5월에는 그림책 『콩콩콩콩』의 지영우 작가와 만나는 시간을 가졌으며, 『우렁공주』, 『달꽃 밥상』, 『빼미야 일어나』 등의 작품을 통해 따뜻한 이야기를 전해온 지영우 작가는 시간과 계절의 흐름 속에서 서로 어울리며 살아가는 이야기와 각자의 삶을 응원하는 메시지를 그림책에 담아 어린이들과 나누었다.
이어 엄마와 아이가 함께 좋아하는 음식을 클레이로 만들어 보고 완두콩 친구들을 초대하는 독후활동을 통해 책 속 이야기를 손으로 직접 느끼는 특별한 경험을 함께했다. 참여한 어린이는 "작가님이 읽어주시는 그림책을 들으며 콩콩콩콩 속 이야기에 빠져들었다."며 "클레이로 좋아하는 음식도 만들고 완두콩 친구들을 초대하는 놀이까지 하니 정말 재미있었어요."라고 환하게 웃었다.
앞으로도 그림책 작가와 책 놀이는 6월 김유대 작가와 함께 이어질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전라남도교육청목포도서관 누리집과 독서문화운영팀(☎061-270-3841)으로 문의하면 된다.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전라남도교육청은 최근 타 시도 학교도서관에 5·18 민주화운동 역사왜곡 도서가 비치돼 논란이 일고 있는 것과 관련해 도내 학교도서관을 점검한 결과 전남에는 해당 도서가 비치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했다고 5월 12일(화) 밝혔다.
전남교육청은 제주4·3, 여수 순천10·19, 5·18 민주화운동 등의 역사적 가치를 존중하고 학생들의 올바른 역사 인식 함양을 위해 지난해 하반기부터 시민사회와 함께하는 선제 대응 체계를 마련해 적극 추진하고 있다.
특히 ▲22개 시군별 상시 점검단 운영 ▲도교육청 홈페이지 내 의심 도서 신고 게시판 운영 ▲시민사회단체 참여 자문단 운영 등을 통해 ‘신고-점검-자문-심의’로 이어지는 단계별 관리 체계를 구축했다.
또한, 학교도서관운영위원회의 심의 기능 강화를 위해 구입예정 도서 목록을 사전에 공개하고 주민 의견수렴 절차를 운영하는 등 학교 현장의 책임 있는 장서관리 체계 구축에도 힘써 왔다. 학교도서관운영위원회를 중심으로 논쟁 가능성이 있는 자료에 대해 종합적으로 검토할 수 있도록 안내하는 등 학교 현장의 자율성과 교육적 공공성을 균형 있게 반영하고 있다.
나아가 전남교육청은 지난 12·3 비상계엄 이후 민주주의 회복과 헌정질서의 중요성을 학생들이 올바르게 이해할 수 있도록 ‘민주적 가치 질서 회복 기념 교육주간’ 운영, 헌법·계엄 역사 교육자료 보급, 찾아가는 헌법교육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오고 있다.
특히, 학교도서관과 연계한 역사·인권·민주주의 교육 환경 조성을 통해 학생들이 다양한 역사 자료와 정보를 비판적으로 읽고 판단하며 스스로 올바른 역사 의식을 함양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또한, K-민주주의의 원류인 전남 의(義)교육과 연계한 독서·토론·역사교육 활동을 확대하고, 향후 ‘아시아 의(義) 청소년 헌법교육센터(가칭)’ 설립도 추진할 계획이다.
[교육연합신문=정윤영 기자]
부산중구진로교육지원센터(센터장 강우영)는 지난 5월 9일(토)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자녀와 학부모가 함께 참여하는 ‘플로리스트 직업특강 및 플라워박스 만들기’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체험은 청소년들이 플로리스트 직업 분야에 대해 자신의 적성과 진로 탐색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전문 강사의 지도 아래 화훼 산업의 현황과 플로리스트의 실무 역량을 배워볼 수 있었으며, 직접 카네이션과 플라워박스를 만들어 보며 실무 감각을 익히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부모와 자녀가 2인 1조로 참여였고 체험 종료 후에는 서로에게 마음을 담은 편지를 작성해 전달하며 정서적 교감과 소통의 깊이를 더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은 “센터피스와 코사지를 만들 수 있어 재밌었고 뿌듯했다고 했고, 학부모는 ”아이와 함게 직업체험을 하여 아이 성향을 더 잘 알게되어 좋았고 행복한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강우영 센터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청소년들이 가족과 함께 꿈을 공유하고 따뜻한 추억을 쌓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다양한 직업 세계를 경험하며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센터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긴밀히 협력해 청소년들이 꿈을 키워나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앞장설 계획이다. 운영 중인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중구진로교육지원센터 홈페이지(http://www.junggujinro.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상시 문의는 사무실(051-243-5720~2)로 문의하면 된다.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정근식 서울시교육감 예비후보는 5월 11일(월) 서울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에서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 진우 스님을 예방하고 학생·교사 마음건강 회복을 위한 선명상 교육의 필요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진우 스님은 이날 “어릴 때부터 자신의 생각을 정리하고 마음을 다스리는 훈련이 중요하다.”라며, “유치원 시절부터 선명상을 생활 속 교육으로 접하면 갈등 해소와 소통 능력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또, “기술과 경쟁 중심 교육도 필요하지만 인간의 삶은 결국 행복과 편안함을 위한 것”이라며 교과과정 외 정서교육 차원의 선명상 프로그램 도입 필요성을 언급했다.
이에 대해 정근식 서울시교육감 예비후보 측은 학생 마음건강의 중요성에 공감하며 “선명상 기반 관계 중심 사회정서교육 프로그램이 서울시 우수교육자료로 선정돼 관계 부서에서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또한, 지난해 진관사에서 운영한 교사 치유 프로그램 만족도가 높았다며 향후 확대 운영 계획도 설명했다.
[교육연합신문=정윤영 기자]
충청남도와 아산시가 주최·주관한 제1회 이충무공배 핀수영대회 겸 제2회 충남체육회장배 팀추발대회가 지난 5월 9일(토)부터 10일(일)까지 이틀간 아산배미수영장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대회는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호국정신을 계승하고, 수중핀수영 종목의 저변을 확대하며 충남 수영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제1회 이충무공배’라는 역사적·상징적 의미를 담아 개최돼 참가자와 관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대회 규모 및 참가 현황에는 ▲참가 선수: 총 414명 ▲전국 참가: 16개 시·도 선수단 ▲총 방문 인원: 선수 및 관계자 약 800명의 전국 각지에서 모인 선수들은 대회 기간 동안 치열한 경쟁을 펼치며 동시에 화합의 장을 만들어냈다. 아산배미수영장은 이틀간 열정적인 응원과 함성으로 가득 찼다.
충청남도수중핀수영협회 박상배 회장은 대회사에서 “아산을 찾아주신 전국의 핀수영 가족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선수들의 기량이 한 단계 도약하고, 수중핀수영이 더욱 사랑받는 스포츠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아산시를 방문한 모든 선수단과 관계자들을 따뜻하게 환영하며,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기원했다. 또한, 홍성표 아산시의회 의장, 김영범 충청남도체육회장, 임도훈 아산시체육회장, 박병철 아산시수중핀수영협회 회장 등이 축사에 나서 대회의 개최를 축하하고, 참가 선수들의 선전을 응원했다.
이번 대회는 아산시체육회, 아산시시설관리공단, 충남체육회의 후원과 광동제약, 금강씽크, 샤브향, 지산흑돈, 아산아레나, 아름다운철물점, 피니쉬라인, 메버릭스포츠의 후원으로 진행됐으며, 안전하고 공정한 경기 운영으로 참가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초등부 참가 학부모들은 “아이가 핀수영 경기를 너무나 재미있어 했고, 대회 관계자들이 매우 친절했다”며, “다른 대회와 달리 상장까지 수여해 더욱 뜻깊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대회 결과는 ▲초등부 우승: 평택시수중핀수영협회 ▲초등부 준우승: clsswimclub ▲중등부 우승: clsswimclub ▲일반부 종합 3위: 나인 ▲일반부 종합 준우승: 서산 오르카B ▲일반부 종합 우승: 충무핀스
충남수중핀수영협회 관계자는 “이번 제1회 이충무공배 대회가 향후 국내 핀수영 대회의 표준이 되는 성공적인 모델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며, “수중핀수영이 더 많은 국민들에게 사랑받는 건강한 스포츠로 자리매김할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단순한 경기 개최를 넘어, 지역 스포츠 활성화와 역사적 인물을 기리는 문화·스포츠 융합 행사로서 의미를 더했다. 충청남도와 아산시는 앞으로도 핀수영 종목 발전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여서정 선수
대한체조협회(회장 송치영)는 지난 5월 9일과 10일 진천 국가대표선수촌 기계체조장에서 「2026년도 기계체조 국가대표 및 국제대회 파견 대표선수 최종선발전」을 개최하고,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기계체조 종목에 출전할 남녀 국가대표 선수 총 10명을 최종 확정했다.
이번 선발전은 남자 6개 종목(마루·안마·링·도마·평행봉·철봉)과 여자 4개 종목(도마·이단평행봉·평균대·마루)에서 개인종합 방식으로 진행됐다.
여자부 경기에서는 여서정(제천시청) 선수가 최종 개인종합 합산 106.366점을 기록하며 1위를 차지했다. 이어 이윤서(경북도청) 선수가 102.733점으로 2위, 신솔이(강원특별자치도체육회) 선수가 101.699점으로 3위, 임수민(제천시청) 선수가 101.300점으로 4위에 올랐다.
선발전 직후 열린 여자 기계체조 경기력향상위원회에서는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여자 기계체조 국가대표 선수 총 5명을 확정했다. 선발전 개인종합 성적 1~4위인 여서정, 이윤서, 신솔이, 임수민 선수를 우선 선발했으며, 종목별 랭킹포인트를 통해 평균대 종목 황서현(인천체고) 선수를 추가 선발했다.
남자부 경기에서는 류성현(서울시청) 선수가 최종 개인종합 합산 161.400점으로 1위를 차지했으며, 서정원(수원특례시청) 선수가 158.700점으로 2위, 김재호(제천시청) 선수가 157.499점으로 3위, 이정효(㈜포스코이앤씨) 선수가 155.267점으로 4위를 기록했다.
이어 열린 남자 기계체조 경기력향상위원회에서는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남자 기계체조 국가대표 선수 총 5명을 확정했다. 선발전 개인종합 성적 1~4위인 류성현, 서정원, 김재호, 이정효 선수를 우선 선발했으며, 종목별 랭킹포인트를 통해 안마 종목 허웅(제천시청) 선수를 추가 선발했다.
한편, 이번 선발전을 통해 2026 기계체조 아시아선수권대회 및 2026 기계체조 세계선수권대회에 파견될 국가대표 선수단도 함께 최종 선발됐다.
대한체조협회는 “이번 선발전을 통해 구성된 국가대표 선수단이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을 비롯한 주요 국제대회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체계적인 훈련과 지원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교육연합신문=안용섭 기자]
도성훈 인천시교육감 예비후보가 과밀학급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검단 지역에 학교 신설을 5월 11일 약속했다.
도 예비후보는 5월 10일 학부모 커뮤니티 '검단 너나들이 맘카페' 이수진 대표와 간담회를 갖고 "검단 지역에 초등학교·중학교·고등학교 1개교씩 신설하는 것을 검토하겠다."라고 말했다.
도 예비후보는 "출마 전까지도 구체적인 부지까지 논의하고 있었다."라며, "당선된다면 해당 로드맵대로 신설이 가능할 것으로 본다."라며, "검단 지역은 이 문제 외에도 전반적인 교육 인프라가 부족한 만큼, 부지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검단 지역의 학교 과밀 문제는 여러 차례 지적될 만큼 심각한 상황이다. 상당수 학교가 학급당 학생 수 30명을 넘겨 교육부가 제시한 적정 기준을 웃돌고 있다. 과밀학급은 학생의 학습권과 교사의 교육 여건을 동시에 악화시킬 수 있어 학생·교사·학부모 모두 개선을 요구하고 있다.
간담회에서는 아동 인구가 증가하고 있는 검단 지역의 진로 문제도 논의됐다. 이수진 대표는 "최근 예체능도 하나의 중요한 진로인 만큼, 인재를 양성할 예술전문학교가 부족하거나 커리큘럼이 서울·경기 지역에 비해 미흡한 것 같다."며 이에 대한 확충을 요구했다.
도 예비후보는 "예술적 재능을 키우는 것도 중요하지만 학생인 만큼 입시도 중요하다."라며, "타 시·도와 인천의 예체능 학교 커리큘럼이 어떻게 차이가 나는지 살펴보겠다."고 약속했다.
이 밖에도 간담회에서는 검단 지역의 대중교통 문제로 인한 통학 여건, 복합문화공간 조성 등 다양한 의제가 논의됐다.
도 예비후보는 "검단 지역은 과밀학급이라는 당면 과제와 학령인구 증가라는 미래 과제를 동시에 안고 있다."라며, "지금이 인프라 구축의 골든타임인 만큼, 이미 경험을 쌓은 교육감이 책임지고 완수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