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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종편집 2025-06-0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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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남교육연수원, 내맘대로선택하는연수 ‘다담’ 운영
    [교육연합신문=박상도 기자] 경상남도교육청교육연수원(원장 홍정희)은 지방공무원과 교육공무직원 1,700명을 대상으로, 학습자가 원하는 과정을 원하는 시간에 자유롭게 선택해 수강할 수 있는 학습자 개별 맞춤형 연수(장바구니형)인 ‘내맘대로선택하는연수 ‘다담’(1기)’을 운영한다고 5월 29일(목) 밝혔다. 교육 과정은 직무·자연·문화·역사 체험 및 인문 소양, 자기계발까지 다양한 주제를 포괄해 총 30개 교과목으로 구성했다. 연수 기간은 5월 29일(금)부터 6월 20일(금)까지로 민원 응대 등 업무 공백을 최소화하고 부담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평일 오후·저녁, 토요일에 운영한다. 첫 시간은 5월 29일(목) 경상남도교육청 교육연수원 진주 나눔관 및 진주청동기문화박물관에서 ‘잠자는 문화유산을 깨우다’라는 주제로 지역의 문화유산을 이해하고 역사의 가치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이번 연수는 경상남도교육청 교육연수원(창원) 외 진주 나눔관을 비롯해 김해, 밀양, 의령 등 도내 다양한 현장 체험지에서 운영하며, 지역의 역사·문화·관광 자원과 연계한 체험 중심 프로그램을 통해 경남 지역을 이해하는 생생한 학습 기회도 갖게 된다. 교육연수원 홍정희 원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직무 전문성 향상뿐 아니라, 연수생들의 다양한 지적 호기심을 촉구시키시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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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남교육소식
    • 경남교육소식
    2025-05-29
  • 곡성 석곡초 2학년 학생들, ‘석곡마을탐험대’ 되어 우리 마을을 탐방하다
    [교육연합신문=강채구 기자] 석곡초등학교(교장 김양현) 2학년은 5월 29일(목) 1, 2교시에 마을탐험대 및 마을 직업 인터뷰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학생 주도적인 수업으로 학생들이 직접 동네에서 가고 싶은 곳을 정하고 인터뷰 하고 싶은 직업군을 정했다. 그리고 동네에서 가고 싶은 곳을 정하고 그 동선을 짜고 주의할 점, 지켜야 할 점, 등에 대해 수업시간에 충분히 배우고, 이번 활동에 임하게 됐다. 또한 마을 직업 인터뷰도 평소에 알고는 있었지만 직접 가보지 못한 곳이나 평소 관심있는 직업에 대해 직접 알아보기 위한 계획(사전 연락, 인터뷰 질문, 인터뷰시 역할 나누기)을 구체적으로 세워서 하는 인터뷰도 함께 진행을 했다. 동네를 돌아다니며 아는 이웃과 만나면 반갑게 먼저 인사도 드리고, 간식을 사주는 등 훈훈한 시골의 인심도 겪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 특히, 송0빈 학생의 가족이 운영하는 한송목장을 직접 가봐서 송0빈 학생의 할아버지와 아버지를 인터뷰 한 것은 학생들에게 정말 뜻깊은 시간이었다. 목장의 소(한우, 젖소)와 함께 소통해보기도 하고, 직접 우유를 짜는 곳을 구경하고 젖소의 먹이를 주는 최첨단 기계가 작동하는 모습을 보는 것은 신선한 문화체험이었다. 축사에서 궁금한 점을 직접 질문하고 그 대답을 들어보는 경험은 실제 축사를 운영하는 분의 소중한 체험담을 들을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다. 또한 '자르시오' 미용실과 CU편의점, 하나로마트, '길가온' 카페 등의 장소에 직접 가보며 그 곳을 자세히 살펴보고 일하시는 분들에게 궁금한 점을 여쭤보는 인터뷰 시간도 가졌다. 다양한 장소에서 궁금한 점을 질문하며 이를 해결해가는 과정은 교육과정의 생생한 배움의 현장이었다. 박0아 학생은 "평소에 카페에서 일하시는 분에게 궁금한 점이 있었는데, 직접 물어보고 그 대답을 들으니 너무 생생하게 알게 되어 좋았어요." 최0식 2학년 담임교사는 "학생들이 자기주도적으로 체험 계획을 세우고, 역할을 나누고 수행하는 과정에서 배우는 것이 많았습니다. 그리고 직업에 대해 궁금한 점을 질문하고 대답을 듣는 과정에서 학생들이 많이 배워습니다."고 말했다. 이번 교육활동으로 2학년 학생들의 지역 사회를 이해하고, 우리 지역의 직업에 대해 관심있게 바라보는 좋은 기회가 됐다.
    • 교육현장
    • 호남교육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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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29
  • 부산시, "자원봉사자, 당신이 진정 숨은 메달리스트입니다"
    [교육연합신문=백성언 기자]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5월 30일부터 7월 6일까지 제106회 전국체전 및 제45회 전국장애인체전 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고 5월 29일 밝혔다. 자원봉사자는 전국(장애인)체전의 성공 개최를 위해 종합상황실 운영지원, 개폐회식, 경기장 안내소 운영지원 등의 역할을 한다. 자원봉사자에게는 자원봉사자 기본 교육, 자원봉사 시간 인증, 유니폼 및 기념품 제공, 활동 실비 지급 등을 제공해 자기 개발과 체전 성공의 숨은 주역으로서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양대 체전의 자원봉사자는 전국(장애인)체전 자원봉사 포털시스템(bs1365.kr) 온라인 신청을 통해 4천 명을 모집할 예정이며, 만 18세 이상 성인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모집된 자원봉사자는 전국체전 및 전국장애인체전 기간 ▲종합상황실 운영지원 ▲개폐회식 운영지원 ▲경기장 안내소 운영지원 등의 업무를 하고 체전 기간 전에 진행되는 ‘자원봉사자 발대식’ 등에도 참여하게 된다. 자원봉사자 중 100명은 리더 자원봉사자로 선발하며, 리더 자원봉사자들은 ▲경기장별 자원봉사자 근태 사항 ▲직무 배치 ▲현장관리 등의 업무를 담당할 예정이다. 자원봉사자는 온라인 신청 후 심사를 통해 선발되게 되며, 선정 결과는 7월 14일 자원봉사 포털시스템(bs1365.kr)에 공개된다. 자세한 문의 사항은 부산시 자원봉사센터(☎051-864-1365)로 전화하면 된다. 손태욱 부산시 체육국장은 “성공적이고 감동적인 부산체전을 위해서는 스포츠 성과뿐만 아니라 시민들의 자원봉사 활동도 중요한 요소 중의 하나”라며, “많은 시민들이 자원봉사 활동에 참여해 우리가 만들어갈 체전의 뜨거운 순간에 함께 해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 뉴스종합
    • 종합
    2025-05-29
  • 전남교육청학생교육문화회관 동부권역학교도서관지원센터 , ‘의형제 프로젝트’ 운영
    [교육연합신문=문태석 기자] 전라남도교육청학생교육문화회관(관장 김광일) 동부권역 학교도서관 지원센터에서 4월부터 9월까지 동부권역 5개 지역 초등학교 11교 12학급을 대상으로 ‘의형제 프로젝트’를 운영한다. ‘의형제 프로젝트’는 고학년 학생이 저학년 학생들에게 그림책을 읽어주며, 독서에 대한 흥미와 즐거움을 나누고 또래간의 유대감을 높이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고학년 학생들은 수업을 통해 그림책을 읽어주는 방법과 더 나아가 책을 통한 소통과 공감하는 방법에 대해 배운다. 그 후 일정 시간마다 짝을 이룬 저학년 동생에게 그림책을 읽어주며 책을 통해 선·후배간의 유대감을 높이는 시간을 갖게 된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은“ 그림책을 읽는 방법에 대해 배울 수 있는 점이 좋았고, 무엇보다도 동생들과 더 친해질 수 있어서 정말 좋은 시간이였다”며 소감을 밝혔다. 김광일 관장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또래 간 정서적 교류가 활발해지는 것은 물론, 학교 내 책 읽는 문화가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도 책 읽는 학교 문화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형태의 학교도서관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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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호남교육소식
    • 전남교육소식
    2025-05-29
  • 제51회 장보고기 전국 조정대회, 31일 서낙동강서 개최
    [교육연합신문=황오규 기자]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오는 5월 31일부터 6월 8일까지 서낙동강조정카누경기장에서 '제51회 장보고기 전국 조정대회'를 개최한다고 5월 29일 밝혔다. ‘장보고기 전국 조정대회’는 해상왕 장보고 장군의 업적을 계승하고 한국 조정이 세계로 뻗어나갈 수 있는 초석을 다지기 위해 1975년 시작된 대회로, 전국 조정대회 중 가장 권위 있는 대회로 평가받고 있다. 올해 51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대회는 시와 대한조정협회가 주최하고 부산광역시조정협회가 주관한다. 대회는 ▲전문선수들이 참가하는 1부 5월 31일~6월 2일 ▲생활체육 동호인들이 참가하는 2부 6월 7일~6월 8일로 나눠 진행된다. 전국에서 62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20개부 79개 종목에서 선의의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에이트 ▲싱글스컬 ▲무타페어 ▲실내조정 등 총 79개 종목에서 경기를 펼친다. *에이트(Eight) : 8명의 선수가 각각 하나의 노를 젓고, 키잡이가 방향을 조절하며 속도를 지휘하는 조정 종목으로 보트의 크기가 가장 크고 속도가 빠름. 싱글스컬(Single Scull): 1명의 선수가 두 개의 노를 저으며 경기를 진행하는 조정 개인종목으로 개인의 기술, 체력, 균형 감각이 요구됨. *무타페어(Coxless Pair) : 2명의 선수가 키잡이 없이 각자 하나의 노를 사용하여 배를 저어나가는 종목으로 두 선수의 협동과 균형 감각이 매우 중요함. 종목별 1~3위에게는 상장과 메달을, 부별 종합 우승팀에는 해양수산부 장관상과 우승기, 우승컵을 수여할 예정이다. 김현재 부산시 관광마이스국장은 “조정은 팀워크와 연대의 정신이 무엇보다 중요한 종목”이라며, “이번 대회가 조정의 저변 확대는 물론, 많은 이들에게 해양레저관광도시 부산의 매력을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 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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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29
  • 전남교육청, 새내기 유권자 투표 참여 적극 지원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이 오는 6월 3일 치러지는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생애 첫 투표에 참여하는 관내 고등학생 6,820명의 선거권 보장을 위해 다양한 지원에 나섰다. 전라남도교육청은 새내기 유권자들의 선거권 보장을 위해, 6월 3일 본투표일 뿐만 아니라 학교교육과정이 정상 운영되는 사전투표 기간에도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학교에서 적극 지원하도록 공문으로 안내하고, 투표 방법과 절차 관련 자료도 함께 배포했다. 특히 타 시·도에 생활근거지를 두고 있는 학생이 6월 4일 대학수학능력평가 모의평가를 앞두고 기숙사에 남을 경우, 꼭 사전투표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학교의 지원과 협조를 당부했다. 한편, 제7기 전남학생의회에서도 숏츠 영상 제작을 비롯해 학생의장(박건우·화순고 3) 명의의 안내글을 각 학교 학생자치회 대표에게 보내 학생 유권자의 참여를 독려했다. 김대중 교육감은 “우리 학생들이 살아갈 미래를 위해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며, 미래 유권자와 교직원을 대상으로 참정권교육 및 민주시민교육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 교육현장
    • 호남교육소식
    • 전남교육소식
    2025-05-29
  • 전남교육청, 공공도서관 ‘서점 바로대출서비스’ 확대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이 소속 공공도서관들의 ‘서점 바로대출 서비스’를 확대한다. 전라남도교육청은 지난 5월 28일(수) 나주도서관에서 22개 공공도서관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갖고 ‘서점 바로대출서비스’ 시스템 및 서비스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서점 바로대출서비스’는 이용자가 원하는 도서를 서점에서 바로 대출·반납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 도서관 이용자는 읽고 싶은 책을 서점에서 즉시 대출 가능하다는 점에서 서비스 만족도가 높고, 지역 서점은 매출 증대를 기대할 수 있어 도서관과 서점, 이용자 모두에게 만족을 주는 서비스다. 2020년 전라남도교육청 목포도서관을 시작으로 2022년 나주·영광도서관이 이 서비스를 도입했으며, 지금까지 6,000명 이상의 지역 주민이 지역 서점에서 1만 3,000여 권의 책을 대출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 서비스는 지역민에게 ‘읽고 싶은 책, 서점에서 대출’하는 독서 편의를 제공함으로써 독서 저변확대 뿐 아니라 도서관과 지역 서점 간 상생협력에도 도움을 주는 것으로 평가받는다. 오는 10월부터는 22개 도서관에서 본격적인 서비스가 이뤄질 예정이며, 도교육청은 이를 위해 지역별 협의를 추진할 계획이다. 강성근 행정과장은 “서점 바로대출서비스는 전남의 학생 및 학부모, 지역민에게 독서 편의를 제공하고, 지역 서점 및 지역 경제 활성화에서 도움을 줄 수 있는 상생 서비스이므로, 도교육청 소속 도서관들이 적극 운영해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서점 바로대출서비스’ 운영과 관련한 문의는 도교육청 행정과(☏061-260-0763)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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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29
  • 창원 한일여고, 日야마구치현 교육장 및 관계자들 방문 국제 교육교류
    [교육연합신문=박상도 기자] 경상남도 창원 한일여자고등학교(교장 김선흥)에서 5월 28일(수) 일본 야마구치현 교육청 시게요시 타케시교육장을 비롯한 교육청 관계자들이 방문해 국제 교육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 이날 야마구치현 교육장을 비롯한 일본 교육청 관계자들은 우리 학교의 교육 활동을 직접 살펴보며, 특성화고 교육 현장의 운영 방식과 미래지향적인 교육 모델에 대해 깊은 관심을 보였다. 다목적 문화예술공간 '지니홀'에서 열린 환영식을 시작으로 한일여고 교원 및 학생과 인사를 나눈 후 학교의 교육 방향과 대표 특색 사업을 소개하는 발표가 진행됐으며, 질의응답 시간에는 야마구치현교육청 관계자들이 활발히 질문을 던지며 IT교육과 실무 중심 교육환경에 대해 높은 관심을 드러냈다. 환영식 이후 야마구치현 교육청 관계자들은 본관 각 층에 마련된 프로젝트실, 학습카페, 전공실습실을 비롯해 별도의 장소에 설치해 학생들이 체험 활동에 더욱 집중할 수 있도록 위치한 직업체험실과 경기장 무대부터 게임과 방송장비까지 모든 것을 갖춘 E-스포츠실 등을 탐방하고 SW, AI활용 및 실습 교육이 이루어지는 여러 교실과 실습실을 찾아 한국의 생생한 정보화 교육을 체험했다. 야마구치현교육청 관계자들은 한일여고가 계획한 2시간 가량의 프로그램에서 장소가 바뀔 때마다 여러 장의 사진을 찍고 하나도 빼놓지 않고 기록하려는 열정적인 모습을 보여 깊은 인상을 남겼다. 특히 학급 학생들 모두에게 개인 데스크탑과 모니터가 설치된 미디어콘텐츠과와 스마트디자인학과의 멀티미디어 교실과 실무 중심의 교육 방식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 실습 참관 후에는 학교 관계자들과 교육적 철학과 운영 시스템에 대한 간담회가 이어졌으며, 특성화고의 역할과 미래 교육의 방향성에 대해 양국 교육자 간의 깊이 있는 교류가 이뤄졌다. 시게요시 타케시 교육장은 “한일여고는 스스로에게 영감을 주는 힘을 키우는 것을 교육목표로 삼고 학생의 주체성과 인간성을 기르기 위해 다양한 특색있는 교육활동을 하고 있으며 국제적으로 활약할 수 있는 인재 육성에 전념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이러한 상징적인 활동을 야마구치현에서도 참고하고자 한다.”라고 밝혔다. 이 자리에 한일여자고등학교 김효준 이사장을 대신해 참석한 김정희 사무국장은 “우리 학교는 설립자의 교육 철학을 바탕으로,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며 지속적인 발전을 이어가고 있다.”라고 말했다. 김선흥 교장은 “이번 만남이 단순한 기관 간의 만남을 넘어, 교육이라는 공통 언어로 서로를 이해하고 배우는 소중한 시간이 되고 두 국가, 지역간의 교육자들이 현장을 직접 보고 느끼며 나눈 대화는 앞으로의 협력과 성장에 든든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한일여자고등학교 IT교육의 우수성을 알리고,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국제 협력의 거점으로 성장할 수 있는 가능성을 확인한 뜻깊은 자리였다. 특히 IT 기반 교육을 중심으로 한 한일여고의 실무형 교육과정은 일본 교육 관계자들로부터 높은 관심과 호평을 받았으며, 글로벌 교육 경쟁력 측면에서도 큰 주목을 받았다. 앞으로도 한일여자고등학교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어갈 인재 양성에 앞장서는 한편, 국경을 넘어 교육의 가치를 공유하고 확산하는 국제 교육 교류의 중심학교로서 그 역할을 다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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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29
  • 전남교육청, 직업계고 외국인 유학생 유치 준비 ‘박차’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은 2026학년도 외국인 유학생 모집·선발을 앞두고, 체계적인 유학생 유치 및 운영 기반을 마련하며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도교육청은 몽골, 베트남, 우즈베키스탄, 카자흐스탄, 쿠바 등과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외국인 유학생 유치를 위한 국제 교류 기반을 확장하고 있다. 누리집 내 ‘외국인 유학생 모집·선발’ 메뉴를 개편해 접근성을 높이며, 유학생의 심리·정서적 안정을 위한 정책 연구와 공정하고 투명한 유치·선발 시스템 구축도 함께 추진한다. 2026학년도 외국인 유학생 유치학교는 기존 5개교에서 6개교로 늘어난다. 새롭게 참여하는 전남미래국제고등학교는 2026년 3월 개교를 목표로, 현재 개교 준비위원회와 시설협의체 등을 중심으로 교육과정과 공간 구성 등을 논의하고 있다. 전남미래국제고는 직업교육 중심의 공립 대안학교로, 외국인 유학생과 국내 이주배경학생을 위한 맞춤형 진로·직업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유학생 유치·운영 사업은 ‘전남형 글로컬 인재 양성’의 핵심 전략 중 하나로, 외국인 유학생에게는 국내 취업과 정주로 이어지는 생애 전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에는 인구 유입과 산업 활성화의 긍정적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또한 국내 학생들에게는 다문화 감수성과 글로컬 진로 역량을 키울 수 있는 실질적 교육 환경을 조성하게 된다. 김대중 교육감은 “외국인 유학생 유치와 정착은 전남교육의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는 중요한 교육적 실천”이라며, “유학생들이 지역의 일원으로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비자 제도 등 관련 정책 개선도 관계 기관과 지속적으로 협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학년도 외국인 유학생 모집·선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전라남도교육청 누리집 > 교육정보 모두 > 외국인 유학생 모집·선발 메뉴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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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29
  • 전남교육청, 찾아가는 ‘신규교사 만나는 날’ 운영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은 28~29일 이틀에 걸쳐 신안 도서 지역 학교를 방문하여 ‘신규교사 만나는 날’ 및 ‘도서 지역 학교 지원을 위한 소통의 시간’을 운영했다. 신안 비금 및 도초도 내 학교들을 이틀 동안 방문하며 ▲ 유치원 신규교사 및 교직원 격려 ▲ 유 ‧ 초이음 교육활성화 방안 협의 ▲ 도서 지역 학교 실태 파악 및 의견 청취 ▲ 도서지역 학교 지원 방안 협의 등의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특히, 전남의 작은 학교들이 직면하고 있는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서는 2030수업을 활성화하고 지속적인 소통과 지원이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이날 참석한 한 신규 교사는 “전남교육을 가장 잘 이해할 수 있는 도서 지역에서 교직 생활을 시작하게 돼 감사했는데, 도교육청에서 직접 찾아와 격려해 주시니 큰 힘이 된다”며 “도서 지역 학교의 어려움을 잘 이겨내고, 아이들과 즐겁게 지내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영신 교육국장은 “도서 지역 교원들이 교육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도서 지역 교원들이 자부심을 가지고 행복한 교직생활을 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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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29
  • 구례교육지원청, 늘봄학교 ‘생태스쿨’에 풍덩!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구례교육지원청(교육장 신제성)은 교육부의 ‘늘봄학교’ 정책에 발맞춰, 지역의 자연과 마을을 교실 삼아 배우는 주말 생태 프로그램 「섬진강 자연생태계 탐구스쿨」을 2025년 4월부터 12월까지 운영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구례형 늘봄학교의 대표 모델로, 정규 수업 이후에도 돌봄과 배움이 이어지는 ‘학교 밖 학교’를 실현하는 의미 있는 시도다. ‘늘봄학교’는 정규 교육시간 외에도 아이들에게 배움과 성장의 기회를 제공하는 국가 정책 사업이다. 구례교육지원청은 이 정책을 지역의 생태 자원, 문화 자산과 결합해, 구례만의 특색 있는 교육생태계로 확장시키고 있다. 「섬진강 자연생태계 탐구스쿨」은 수달, 민물고기, 조류, 식물 등 생물다양성이 풍부한 섬진강 일대를 무대로, 생태 탐구와 문화 체험을 결합한 주말형 교육 프로그램이다. 관내 초등학생 50여 명이 매주 토요일 섬진강 생태환경을 직접 관찰하고, 생물지표종(CBIS)을 모니터링하며, 자신만의 생태지도(E-Book)를 제작하는 활동이 이어진다. 특히 본 프로그램은 섬진강어류생태관, 수달생태공원, 수달마을, 간전면 해평마을, 간문초등학교 등 지역 거점 공간과 유기적으로 연계되어 운영되고 있다. 수업은 간전면 중심지와 지천(支川) 하천권을 오가며, 아이들이 실제로 발로 걷고 눈으로 보고 손으로 기록하는 현장 중심형 생태학습으로 구성됐다. 5월 17일과 24일에는 오리엔테이션과 1·2차 수업이 지리산리조트와 간문초등학교에서 진행되었고, 수달마을 김병국 이장, 해평마을 김성수 이장 등 마을 주민들이 협력자로 나서 풍성한 지역 연계 교육이 이뤄졌다. 아이들은 수달마을, 수달탐조대, 섬진강어류생태관 등에서 수달 생태와 하천 생물 탐사를 통해 생물 다양성과 환경 보전의 중요성을 배우고 있다. 다가오는 5월 31일에는 단오(端午) 맞이 생태문화수업이 간전면 해평마을 일대에서 열린다. 이날 학생들은 간문천에서 수서곤충과 민물고기를 관찰하고, 병산정과 모정에서는 창포로 머리 감기, 향주머니 만들기, 창포 화분 심기 등 전통놀이와 민속 체험을 통해 생태 감수성과 문화 인식을 동시에 높일 예정이다. 이 프로그램은 생물분류사, 청소년지도사, 사회복지사, 평생교육사 등 다양한 전문가들의 협업으로 운영되며, 수업에 필요한 실습재료, 간식, 자연도감 등도 정성스럽게 준비된다. 신제성 교육장은 “섬진강 탐구스쿨은 지역과 자연, 마을이 교실이 되는 살아있는 늘봄교육”이라며 “단순한 방과후 활동이 아닌, 아이들의 미래를 준비시키는 지역맞춤형 교육복지 모델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밝혔다. 구례형 늘봄학교는 정규 수업의 틀을 넘어, 학생들에게 더 넓은 배움의 세계를 열어주는 창구이자, 지역사회의 인적·물적 자원을 교육에 적극 활용한 선도적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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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29
  • 부산 경남여중배구부, 제54회전국소년체전 우승으로 전국 3관왕 달성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부산 동구 경남여자중학교(교장 이춘희) 배구부가 지난 27일 막을 내린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 배구 여중부에서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우승을 차지했다고 5월 29일 밝혔다. 경남여중 배구부는 이번 대회에서 단 한 세트도 상대에게 내주지 않는 완벽한 경기력을 보여주며 여중 배구 전국 최강자임을 다시 입증했다. 선수들은 16강부터 준결승까지 서울 중앙여중, 충북 금천중, 경남 경해여중을 각각 2:0으로 제압하고 결승에 진출했다. 결승에서도 전북 근영중을 세트스코어 2:0(25-9, 25-19)로 압도하며 금메달을 차지했다. 경남여중은 2025 춘계 전국 중·고 배구 연맹전과 제54회 전국종별 배구대회 우승에 이어 이번 대회에서도 1위를 차지하며 전국대회 3관왕을 달성했다. 이춘희 경남여자중학교 교장은 “배구부의 전국대회 3관왕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훈련과 경기에서 열심히 최선을 다해준 선수들, 코치진, 학부모님께 감사드리며, 남은 대회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계속해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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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29
  • 곡성교육지원청, 곡성매력알기 프로젝트 ‘곡성愛가게’ 성료
    [교육연합신문=강채구 기자] 전남곡성교육지원청(교육장 노명숙)은 지난 4월 30일(수)부터 5월 29일(목)까지 관내 초·중학교 교직원을 대상으로 운영한 곡성매력알기 프로젝트 ‘곡성愛가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곡성愛가게’는 교직원들이 곡성의 생태, 역사, 산업, 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이를 교육과정에 적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젝트다. 연수에 참여한 교직원들은 곡성의 매력을 온몸으로 느끼며 지역자원 기반의 수업 콘텐츠를 개발하고, 교육공동체로서의 연대를 다지는 데 중점을 뒀다. 올해 운영된 ‘곡성愛가게’는 총 7개 코스로 구성돼 곡성 전역을 체계적으로 탐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교육투어코스는 ▲태안사의 생태환경을 중심으로 한 ‘생태탐방’▲성륜사와 묵은 숲을 연계한 ‘미술관 여행’▲곡성성당과 가마터 등 지역 문화유산을 따라가는 ‘역사순례’▲친환경 농법을 체험하는 ‘생태농부체험’▲로컬푸드 및 곡성 특산물 제조공정을 탐방한 ‘곡성 K-푸드 산업 이해’▲섬진강을 따라 자전거로 지역의 자연을 만나는 ‘섬진강 자전거길’▲길 작은도서관과 연계한 ‘시문학길’이다. 교직원들은 각 코스에서 전문가의 안내를 들으며 곡성의 자연환경, 문화예술, 전통 산업, 농업 생태 등 다양한 주제를 입체적으로 탐구했다. 체험 후에는 학교별로 교육과정 연계 아이디어를 나누고, 수업에 활용할 수 있는 지역 맞춤형 교육자료를 구상하는 시간을 가졌다. 연수에 참여한 한 교사는 “곡성의 다양한 얼굴을 직접 체험하면서 지역교육의 가능성을 새롭게 느꼈다”며 “현장에서 얻은 경험이 아이들과 함께하는 수업에서 더 생생한 학습으로 이어질 것 같다”고 전했다. 노명숙 교육장은 “이 연수를 통해 교직원들이 곡성을 깊이 있게 바라보고, 지역의 삶과 이야기가 교육과정 속에 자연스럽게 녹아들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교사들이 지역 안에서 배움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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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29
  • 부산 성남초 농구부,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우승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부산 성남초등학교(교장 변상돈) 농구부가 지난 5월 27일 삼천포체육관에서 열린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 농구 종목에서 우승을 차지했다고 29일 밝혔다. 성남초는 1997년에 이어 28년 만에 두 번째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성남초 농구부는 8강 서울 삼광초를 53-44로 제압하고, 4강전에서 인천 안산초를 63-40으로 물리치며 결승전에 진출했다. 결승전에서는 충북 대표인 청주중앙초와 치열한 접전을 펼쳤다. 양팀은 경기 내내 엎치락뒤치락하며 경기를 진행했다. 4쿼터 초반까지 근소하게 뒤지고 있는 상황에서 성남초의 김서진 선수의 3점슛이 림을 통과하며 흐름이 바꿨고 성남초 선수들은 61대56으로 극적인 승리를 거두며 전국 정상에 올랐다. 성남초 전우혁 선수는 모든 경기에서 보여준 뛰어난 활약과 팀을 이끄는 리더쉽, 결승전 22득점이란 우수한 플레이를 인정받아 대회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변상돈 성남초등학교장은 “선수들의 전국소년체전 우승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과 꿈을 응원하며, 배움과 인성을 함께 키워 갈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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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29
  • 광양도서관, 특별한 문화가 있는 날
    [교육연합신문=서옥란 기자] 전라남도교육청광양도서관(관장 심상미)은 문화의 날을 맞아 지난 5월 28일(수) 어린이 동화 뮤지컬 「다르다고 놀리면 안돼」를 운영했다. 공연에는 관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 유아 200여 명이 참석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번 공연은 외면받던 꽃이 꿀벌의 격려로 자신감을 회복하며 활짝 피어나고, 자신의 가치를 발견한 뒤 꿀벌에게 꿀을 나누어주는 이야기를 담아냈다. 특히 어린이들이 극 중 역할을 직접 체험하며 공연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해 관객과 소통하는 형태로 운영됐다. 공연에 참여한 어린이는 “꿀벌 역할을 해보니 용기를 내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광양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어린이들이 스스로의 가치를 발견하고 서로 존중하는 마음을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광양도서관은 매달 마지막 주 ‘문화가 있는 날’에 어린이 공연 이외에도 ▲이 달의 행운왕, ▲두 배로 대출, ▲지난 잡지 나눔, ▲연체를 풀어드립니다 등 다양한 행사를 운영하고 있다. 앞으로도 어린이와 지역주민들이 문화와 예술을 더욱 가까이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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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29
  • 부산 양정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연계 ‘손Job고!’ 진행
    [교육연합신문=황오규 기자] 부산광역시양정청소년수련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이하 ‘새별’)에서 5월 20일(화), 5월 27일(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연계한 지역연계프로그램으로 ‘손Job고!’를 진행했다. 이번에 진행된 '손Job고!'는 부산진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연계해 청소년들의 진로파악을 위한 ‘CDI 진로발달검사’를 진행하고 해석해봄으로써 청소년들의 진로적성을 파악해 보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CDI 진로발달검사’는 청소년들의 검사 응답을 바탕으로 진로코드 유형(RIASEC)을 구분하고, 상위 2개의 유형을 자신의 진로적성에 가장 유사한 유형으로 나타내고, 관련된 직업을 나열해주는 검사이다. ‘손Job고!’ 프로그램에 참여한 새별 청소년들은 "질문이 많아서 조금 어려웠지만 결과를 보니 재밌었다.", "진로적성에 맞는 직업체험을 해보고싶다.", "집에 가면 부모님께 말씀드려야겠다." 등의 이야기를 했다. 양정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담당자는 "청소년들의 진로적성파악을 위해 실시한 프로그램이지만 청소년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줘서 잘 마무리할 수 있었던 것 같고, 청소년들의 진로유형에 맞는 다양한 진로체험을 진행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양정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에서는 참여 청소년을 수시로 모집하고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양정청소년수련관(051-868-0750)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담당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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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29
  • 무안교육지원청, 광복 80주년 기념 ‘미래를 여는 역사 캠프’ 개최
    [교육연합신문=오양길 기자] 전라남도무안교육지원청(교육장 김보훈)은 5월 28일(수) 광복 80주년을 맞아 무안학생연합회 학생들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미래를 여는 역사 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캠프는 무안의 학생들이 자주적인 역사의식을 함양하고 미래를 이끌어갈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기반을 제공했다. 이번 ‘미래를 여는 역사 캠프’는 무안학생연합회 학생들이 기획 단계부터 주도적으로 참여해 그 의미를 더했다. 학생들은 단순히 참여하는 것을 넘어, 광복 80주년의 의미를 되새기고 우리 지역의 항일운동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이는 전라남도교육청이 역점으로 추진하는 ‘전남 의(義) 교육’의 핵심 가치인 평화와 인권 의식의 성장에 도움을 주었다. 캠프는 미래교육을 주도하고 계속해서 발전하고 있는 ‘무한의 도시’ 무안을 시작으로 나주·목포의 주요 항일 유적지를 탐방하고, 우리 지역 독립운동가에게 기록을 남기는 활동으로 진행됐다. 이를 통해, 나만의 미래를 개척하는 뜻깊은 시간을 갖고, 애국심과 공동체 의식을 함양했다. 김보훈 교육장은 “광복 80주년을 기념하는 이번 캠프가 무안의 학생들에게 우리 역사의 소중함을 깨닫고, 전남 의(義) 교육이 지향하는 정의로운 민주시민으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학생 주도의 다양하고 의미 있는 교육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여, 무안의 학생들이 바른 인성과 올바른 역사관을 갖춘 인재로 성장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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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29
  • 중도성향 평화통일협력시민단체, 이재명 후보 공개 지지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중도성향의 50개 통일단체 소속 615명이 5월 28일(수) 국회 원내대표실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를 지지하는 선언문을 발표했다. 이번 기자회견을 통해 “평화통일의 길을 개척해 대한민국의 미래와 희망을 주는 진짜 대한민국을 만들기에 앞장서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를 현명하고 지혜로운 국민들을 대변해 적극 지지해 당선시키기로 결기(決起)한다.”라고 공개 지지를 표명했다. 이자형 중도통합운동본부 대표는 “이재명 후보는 한반도 위기 상황에서 평화와 안보를 중시하고 우리 민족의 최대과제이자 가치인 평화통일을 위해 남남갈등을 극복해 평화통일의 길을 여는 평화통일대통령으로서 지지한다”라며 “마지막 선거기간 동안 더 많은 평화세력과 연대해 이재명 후보의 당선을 위한 적극적인 활동 하겠다”라고 밝혔다. 박찬대 상임총괄선대위원장은 “진짜 대한민국을 건설하고 국민들에게 든든함과 희망을 주는 한반도평화번영의 강한 대통령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축사를 위해 참석한 박민규 의원(서울관악 갑)은 “진짜 대한민국을 만들 절체절명의 시기, 반민주적 내란세력으로부터 국민의 삶을 지키겠다고 목소리를 내주셨다. 내란종식, 민주주의 회복, 국민 대통합으로 평화통일의 길을 열어달라는 말씀, 깊이 새기고 ‘평화가 곧 경제’라는 생각으로 저도 이재명 후보와 함께 한반도 평화번영을 위해 힘을 보태겠다”라고 강조했다. 이번 지지 선언 이후 평화통일협력시민단체들은 중앙선대위 조직본부(신정훈 본부장, 강민구 민생소통추진단 단장, 윤창원 부단장) 산하에 평화통일협력특별위원회를 구성해 선거 승리를 위해 헌신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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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29
  • 영암 미암초-학산초-구림초!,지역 마을학교와 연계한 체리 농장 체험 실시
    [교육연합신문=조경주 기자] 미암초등학교(교장 박영일), 학산초등학교(교장 정공순), 구림초등학교(교장 조춘해)는 5월 28일(수), 학생들의 협력적 주도성을 기르기 위한 공동교육과정의 일환으로 체리 농장 체험 학습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지역 마을학교인 ‘행복 농장’과 연계하여 자연과 함께하는 체험을 통해 학생들에게 수확의 즐거움을 경험하게 하고자 기획됐다. 체험학습은 1-3학년과 4-6학년으로 나누어 운영되었으며, 세 학교 학생들이 함께 어울려 협력하며 활동하는 가운데 체리의 생육 과정에 대해 배우고, 직접 체리를 수확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은 알알이 영근 체리를 손수 따며 자연의 소중함을 느꼈고, 수확한 체리를 시식하면서 계절 과일의 풍미를 만끽했다. 또한, 체리를 활용한 요리 활동도 함께 진행됐다. 신선한 체리를 재료로 샌드위치를 만들며 즐거운 요리 시간을 가졌고, 체리청 만들기 활동을 통해 건강한 식습관에 대해 배우는 등 실생활과 연결된 유익한 경험을 쌓았다. 이번 체험학습은 세 학교가 함께 기획하고 실행한 마을과 함께하는 공동교육과정 운영으로, 학생 간 협력과 소통을 증진시키고, 체험 중심의 주도적인 학습 태도를 기르기에 충분한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세 학교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 자원을 활용한 공동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여, 학생들의 전인적 성장을 도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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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29
  • 동래교육지원청, 세계문화예술교육 교사동아리 및 실천학급 운영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부산광역시동래교육지원청(교육장 하승희)은 지난 4월부터 오는 12월까지 관내 초등학교 교사 및 학급을 대상으로 세계문화예술교육 교사동아리(3팀)와 세계문화예술교육 실천학급(10학급)을 운영한다고 5월 29일 밝혔다. 세계문화예술교육 교사동아리와 세계문화예술교육 실천학급 운영은 교원의 세계문화예술교육 역량 강화와 학생의 예술적 감성 및 다문화 감수성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세계문화예술교육 교사동아리 및 실천학급 운영으로 교육과정 연계 예술수업, 교과 융합수업의 연구 및 실천, 학급 특색을 살린 다양한 세계문화예술 체험활동 등을 통해 교사는 수업 전문성을 신장하고 학생은 세계시민의식을 함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하승희 교육장은 “세계문화예술교육 교사동아리, 실천학급 운영을 통해 세계문화예술의 이해를 바탕으로 교사, 학생이 소통․공감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지원청은 학교 구성원이 세계문화예술을 향유하고 문화의 다양성을 존중할 수 있는 현장 분위기를 조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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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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